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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書架에 꽂힌 冊

Richboy가 선정한 올해의 책!

by Richboy 2008. 12. 31.


블로거 여러분 !!!
 
안녕하세요, Richboy 입니다.
말 그대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떠나 보냅니다.
 
 
 
즐겁고 기쁜 일보다는 크고 작은 사건 사고로
인상을 쓴 날이 더 많았던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반갑고 즐거운 소식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마음속 깊이 스며드는 추위를 빨리 떨어내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해동안 Richboy가 운영하는 Richboy's Lab 를 찾아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년에도 더 좋은 책 내용깊은 리뷰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경제/경영' 관련서를 주로 읽는 제가 '올해의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을 소개합니다.
Richboy가 추천하는 [올해의 책]
시골의사 박경철님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입니다.
 
 

 
 올해는 때가 때인 만큼 '오늘의 경제상황'을 이야기한 정치에 연관된 경제서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새정부의 실정으로 경제상황이 악화되었다고 비판하는 책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부정책이나 위정자의 결정에 의해 '나의 재산'을 떠 맡기실 겁니까?
국내 경제가 좋았다면 과연 내가 투자한 투자상품들이 많은 이익을 남겼을까요?
내 주식과 펀드가 큰 돈을 벌어주었을까요?
과연 그럴까요?
 
 
이 책을 올해의 책으로 뽑은 이유는 이렇습니다.
우선 올해에 나온 가장 제대로 된 한국적 투자지침서 입니다.
투자고수들에게 '투자상품'을 찍어달라고 할 것이 아니라
실제로 '제대로된 투자상품'을 읽을 수 있는 눈을 뜨게 해주는 책입니다. 
 
 
‘좋다’, ‘나쁘다’를 얘기한 게 아니라 제대로 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론과 실전의 선을 넘나들면서 판단의 길을 알려줬구요.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아 리뷰를 쓰기도 어려웠죠.
박경철씨의 투자관은 투자자로서 갖출 만한 관이에요.
좋은 것을 나쁘게 보고 나쁜 것을 좋게 보는, 있는 그대로 보기보다 역으로 보는
 주식이 아니더라도 뭔가에 투자하시는 분이라면 이런 자세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정한 투자가를 위해서는 반가운 책이죠.
 
여러분은  어떤 책을 [올해의 책]으로 선택하셨나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Richboy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