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을 보고 봄을 오는 중 알았다.
그 뿐.
지겨운 밥벌이에
구름이 얼마나 있었던 지
어느정도 흘렀는 지 볼 수 없었다.
귓불을 건드는 바람이 엊그제 바람이 아닌 줄만 느낄 뿐.
겨울이 간다, 서운코
봄이 온다, 반갑다.
가슴 속 푸른 싹이 돋는 중.
Written by Rich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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