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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Richboy.../하루 더듬기

계절 感...

by Richboy 2009. 2. 23.

  

 

 

푸른 하늘을 보고 봄을 오는 중 알았다.

 

그 뿐.

 

지겨운 밥벌이에

구름이 얼마나 있었던 지

어느정도 흘렀는 지 볼 수 없었다.

 

귓불을 건드는 바람이 엊그제 바람이 아닌 줄만 느낄 뿐.

 

겨울이 간다, 서운코

봄이 온다, 반갑다.

 

가슴 속 푸른 싹이 돋는 중.

 

 

 

 

Written by Richb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