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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Richboy.../나, Richboy

waiting...

by Richboy 2009. 8. 10.

 

 

 

 

 

비가 그리웠습니다.

아니 빗소리가 그리웠습니다.

 

시원한 소리가 듣고 싶었는데...

하늘은 푸르기만 했습니다.

 

죄없는 일기예보만 탓하고 있습니다. 

 

비...

비...소리...

 

무엇이든 기다리면 오지 않나 봅니다. 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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