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느날 마주칠 재난은 그동안 소홀히 보낸 어느 시간에 대한 보복이다.
-나폴레옹, 프랑스 황제
진정한 부유함을 얻기 위해서는 중심축이 단단히 서 있어야 한다.
중심축은 내게 일어난 일의 의미를 이해하고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가치 기준이다.
‘인생을 통해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확실히 해두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눈앞에 벌어진 문제나 일시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
자네 뿐만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라네.
그 누구도 불행해지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지. 69
성공을 하고, 원하는 것을 차례차례 손에 넣었지만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네.
아무리 돈이 많아도 마음이 채워지지 않는 사라마, 성공했지만 불안과 열등감에서 해방되지 못한 사람,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인간관계를 잃어버린 사람...70
잘못이라기보다는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지 그걸 몰랐던 거라네.
그들도 행복을 바랐던 것은 사실이네.
의식하건 의식하지 않건 사람들은 모두 행복을 바라고, 그 행복을 향해 살아가고 있네.
부자를 꿈꾸는 사람은, 부자가 되면 행복해질 거라고 마음속으로 믿고 있네.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 인정을 받으면 행복해질 거라고 믿지.
바라는 것이 조금씩 다를 뿐 모두가 마찬가지라네. 71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네.
도리어 진정한 행복을 희생시켜가며 살아가고 있지.
어떤 이는 돈을 벌기 위해, 어떤 이는 인정받기 위해,
또 어떤 이는 자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희생시키는 걸세. 72
진정한 성공은 행복을 함께 가져온다.
부와 명예를 가진 행복한 사람들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안다.
그런 사람들에게 성공과 부는 인생을 즐기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성공 자체가 인생의 목적이 되어서는 성공을 통해 행복을 얻을 수 없다.
자네 속에 흔들리지 않는 중심축을 세우기 위해서는 ‘인생에서 가장 바라는 것’
즉, ‘나에게 있어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를 명확히 해둬야 하네. 우선은 그걸 위한 이야기를 하세. 75
다른 사람과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것, 그것을 ‘소통’ 또는 ‘유대’라고 하지.
아무하고도 유댈르 맺지 못한다는 것은 고독한 인생이야. 하지만 세상에는 그런 사람들이 적지 않아.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면서도 고독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네. 76
다른 사람과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야 한다.
아무하고도 유대관계를 맺지 못한다면 아무리 성공했다고 해도 고독한 인생일 뿐이다.
인간은 서로 유대관계를 맺길 원하지. 그것이야말로 행복의 열쇠라네.
중요한 것은 ‘타인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 건인가?’ 일세. 그것을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실패하는 것일세. 79
처음에는 분명 그랬지. 세상에 도움이 되겠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장사를 시작했어.
그런데 사업이 번창하고,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면서 기고만장해졌다네. 주위의 칭찬에 취해버린 게지.
나는 점차 겸허함을 잃고 나를 칭찬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화가 났어.
게다가 나보다 성공한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에게 인정받지 못했다는 기분이 들었지.
그래서 더욱 성공하기 위해서 내달렸네. 왜 내가 의존적이었다고 하는지 이해가 가나? 83
진정한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평가에 연연하거나 의존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눈에 보이는 결과만 좇고 있네.
급기야 ‘자기다움’이 무언지조차 잊게 되었지.
눈에 보이는 결과로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려고 하면 결국 비교의 세계에 빠져버리네.
비교의 세계에서는 자신의 상대적인 가치가 올라가거나 내려가거나 하지.87
눈에 보이는 결과로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려고 하지 말라.
그것은 진정한 나, 즉 자기다움을 잃어버리게 만든다.
인간행동의 동기는 사랑 또는 두려움, 둘 중 하나일세.
이것을 알면 자기 행동의 배후를 이해할 수 있지.91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은 모두 사랑이나 두려움, 두 가지 중 하나에 의한 것이다.
자네 안에 있는 두려움이 그 사람을 적으로 간주하고, 분노라는 감정을 만들어낸 것이네.
즉 분노의 배후에는 두려움이 있었던 걸세. 93
자네 표정을 보니 이제는 자네 내부에 도사리고 있는 두려움을 인정할 수 있게 된 것 같군.
두려워하고 있다고 해서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네. 두려움에 지배당하지 않으려면 먼저 자신이 두려워하고
있다는 시실을 인정해야 하지. 하지만 젊은 시절의 나는 그렇게 하지 못했네.
두려움을 느끼지 않기 위해 온 힘을 기울였네.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노력한 것도 그래서였지.
두려움을 느끼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것이니 두려움이 동기였다고 말할 수 있겠지. 94
두려워하고 있다고 해서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
두려움에 지배당하지 않으려면 먼저 자신이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우선 종업원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
고객이나 거래처 등 사업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기쁘게 만들어주는 것,
그리고 이것을 철저히 실천하는 일이네.
자신의 사업으로 인해 행복해지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그거야말로 세상에 대한 공헌이 아니겠나.
행복한 사회의 토대가 마련되는 것이니R. 하지만 기본을 지키지 않고 성장만을 추구하는 기업은
장기적으로 보면 불안정한 상태라고 할 수 있지. 97
우리가 하는 일은 세상의 공헌을 위한 것이다. ‘상대를 기쁘게 만들어주자.’
‘행복한 얼굴을 보고 싶다’와 같은 사랑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행복하게 웃고 있는 가족의 얼굴을 보면 자네도 행복할 거야.
마찬가지로 종업원이 행복하면 경영주도 행복한 일이지.
고객이나 거래처 사람이 기뻐하는 표정을 보는 것은 또 얼마나 기쁜가.
‘상대를 기쁘게 만들어주자’, ‘행복한 얼굴을 보고 싶다’와 같은 마음,
이러한 기분이 드는 게 바로 사랑이라네. 99
진정한 행복은 사랑으로 살아갈 때 다가오는 것일세.
그때 비로소 타인과의 소통도 가능한 것이지. 101
중요한 것은 두려움에 지배당하지 않는 것일세.
마음속에 두려움이 있더라도 사랑에 의한 행동을 선택할 수 있으면 된다네.
이때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자존감일세. 자신의 자존감을 스스로 채울 수 있다면
굳이 타인의 인정에 목말라 하지 않을 수 있다네. 자연히 사람들이 나를 상대해주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지.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마음가짐일세.
얼굴이 못생겼거나 가정환경이 불우하거나 재산이 없거나,
못난 부분은 못난 그래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지.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타인으로부터 인정받아 보충하려고 한다네.
당연히 타인의 평가에 목매달게 되지. 그런 사람들은 늘 두려움에 떠네.
반대로 자존감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평가에 연연해하지 않네. 102
두려움에 지배당하지 않으려면 자신의 자존감을 스스로 채워야 한다.
자존감이 있다면 평가에 연연하지 않고 당당할 수 있다.
눈에 보이는 결과가 좋을 때는 자신을 높게 평가하고, 결과가 좋지 못하면 한심하게 여기지.
타인은 말할 것도 없고 스스로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라도 눈에 보이는 성과를 이루기 위해 애써야겠군.
하지만 그건 어려운 일이야. 항상 결과가 좋을 수 만은 없으니까 말이야.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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