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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書架에 꽂힌 冊

피카소의 시선...

by Richboy 2009. 9. 7.

 

 

 

화가인 재스퍼 존스(1930.05.15~)는 이런 말을 했다.

"내 작업은 눈에 익숙한 것들을 내가 어떻게 보는지를 '보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이 말은 크게 두 가지로 말한다. 하나는 남들이 이해하는 방식으로만 세계를 이해하서는 안 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껍데기가 아닌 본질을 보라는 것이다.

 

피카소는 자전거에서 황소의 머리를 보았다.

우리는 흘러가는 구름에서 새의 깃털조차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씽킹 트리Thinking Tree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