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더위를 보내고 선선한 바람을 맞는 첫 날인가 봅니다.
시원함에 안도의 한숨과 함께 짧고 긴 여운의 글을 만나고 싶어져서 찾은 책입니다.
이 계절에 어울릴 것 같네요.
<책소개>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는 동서양의 고전 10만여 권에서 철학자와 종교가, 작가 등 300만 명으로부터 얻은 잠언들을 자신만의 명상과 사색들을 정리하여 마지막 삼 부작을 완성했다. 이 책은 톨스토이의 마지막 삼 부작에서 행복, 사랑, 이상, 기쁨, 삶, 죽음, 말, 행동, 내면적인 세계, 단순, 자유, 진리, 영혼, 고통, 노동 등의 주제만을 가려 뽑은 것이다.
톨스토이가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인생의 잠언들은 실천하기 힘든 것이 아니며, 은밀하게 전해진 비법도 아니다. 누구라도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것, 톨스토이가 전하는 잠언들이 가진 최고의 장점이다. 많은 지식을 얻는 일보다 인생의 지혜를 배우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톨스토이는 잠언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준다.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 이경아 (옮긴이) | 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출판사 리뷰>
톨스토이가 동서양의 고전 10만여 권에서 얻은 삶의 지혜!
▶ 동서양의 고전 10만여 권에서 철학자 종교가 작가 등 3백만 명으로부터 얻은 삶의 지혜!
우리에게는, 옳은 길을 가고 있으며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을 가르쳐주고, 희망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들을 바라볼 때, 우리는 자신이 가진 힘을 알 수 있다.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Lev Nikolaevich Tolstoy는 자신에게 힘을 주었던 인생의 잠언들을 그가 사랑했던 가족과 친구들에게 자주 선물했다. 이 잠언들은 그가 동서양의 고전 10만여 권에서 철학자와 종교가, 작가 등 300만 명으로부터 얻은 것으로, 이 가르침에 톨스토이만의 명상과 사색들을 정리하여 마지막 삼 부작을 완성했다. 그는 이 삼 부작을 다른 어떤 저작물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했을 정도다.
톨스토이의 마지막 삼 부작에서 행복, 사랑, 이상, 기쁨, 삶, 죽음, 말, 행동, 내면적인 세계, 단순, 자유, 진리, 영혼, 고통, 노동 등의 주제만을 가려 뽑은 <톨스토이 잠언집 - 마음에 힘을 주는 사람을 가졌는가>를 조화로운삶에서 펴냈다. 톨스토이가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인생의 잠언들은 실천하기 힘든 것이 아니며, 은밀하게 전해진 비법도 아니다. 행복한 사람들은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잠언들 중 대부분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고 있다. 삶의 원칙에 따라 생활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것에 우선 초점을 맞추고, 즐겁게 일하며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을 말한다.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잠언들을 꾸준히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누구라도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것, 톨스토이가 전하는 잠언들이 가진 최고의 장점이다.
한편 얼마 전 미국의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도서'에서 톨스토이의 작품이 1위를 차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연구소를 통해 조사한 '2008 국민 독서 실태조사'에서도 한국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국외 작가로 톨스토이가 선정됐다.
▶ 톨스토이의 마지막 삼 부작에 대해
생의 마지막 몇 년 동안 톨스토이는 책 한 권을 책상 위에 놓아두고 가족에게 몇 번씩 읽어주었고 친구들에게도 권했다. 철학, 종교, 문학 등 다양하게 읽은 책들에서 그가 뽑아낸, 또 스스로의 명상으로 통해 얻은 글귀들을 모은 책이었다. 그의 생전에 최고의 베스트셀러였던 그 책은 공산주의 시절에 금서가 되어 오랫동안 잊혀졌다.
톨스토이는 마지막 삼 부작을 인류에 대한 자신의 가장 큰 공헌이라 생각하며 크나큰 애정을 보였다. 이 책을 위해 톨스토이는 여러 종교의 격언, 저명한 철학자의 글귀, 그리고 3백만 명이 넘는 작가들의 작품을 인용했으며, 그는 삶의 마지막 8년을 이 작업에 바친 끝에 세 권의 책을 내놓았다. 첫 번째가 <현명한 사람의 생각>(1903)이고 두 번째는 <한 바퀴의 읽을거리>(1906) 세 번째가 <매일을 위한 현명한 생각>이다.
그리고 ...
어제 살펴본 금주의 경제경영서 신간 중에서 눈에 들어오는 책들입니다.
<보랏빛 소가 온다>의 세스 고딘의 신간이 나왔군요, 필히 읽어봐야겠네요.
경박단소의 축소지향의 일본제품을 이야기한 건 아닐테고..어떤 내용일까요?
궁금하지만 어차피 살 책이기에 출판사 리뷰도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회계학 콘서트 2>가 나왔네요. 그게 아세요, 회계학 원론서는 많지만 회계학을 다룬 책은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시리즈' 외에 '회계학 콘서트' 밖에 주목되는 책이 없다는 것...출판시장의 블루오션인 셈입니다.
한컴의 이찬진씨가 '아이팟 대세론'를 주장한 곳이 트위터였다죠? 그래서 시골의사 박경철님도 가입했다는...그 말을 듣고
저도 가입을 했는데요....블로그에 할 말을 다하니 딱히 쓸 말이 없습니다. 쓰는 방법을 모르는 탓이 큽니다. ^^;;
<트위터>를 이야기한 책입니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 되고 있는 트위터에 대해 알고 싶네요.
<야쿠자 경영학>은 10여 년 전에 나온 책<마피아 경영학>을 생각나게 합니다. 암살의 두려움으로 V라는 필명으로 쓴 책인데
살벌한 그들의 세계를 이야기한 책이죠. 흥미가 생기게 하는 책입니다.
<SERI 보고서로 읽는 미래산업>은 미래학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읽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지난 참여정부는 SERI의 전망을
추종한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죠. 국내의 미래산업에 대한 SERI의 고견이 듣고 싶네요.
<일본의 상도>는 <오사카 상인>과 <신용>을 쓴 바 있는 일본 상인 전문가 '홍하상'씨가 쓴 책입니다.
<오사카 상인>을 쓰면서 직접 몇 년간 그곳에서 관찰했다는 후문에 깊은 감동을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게 하네요. 반면 우리의 <개성상인>을 이야기한 책도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생깁니다.
톰 피터스 재단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중 하나라는 <회사가 선택한 1% 팀장들>도 흥미롭네요. 제목이 me too 마케팅을 쓴 것 같지만 내용이 좋다면야....
<당신 안의 아인슈타인을 깨워라>는 일상생활에서의 창의력을 깨우는 방법을 이야기한 책이라는데요, 사실 일상생활을 하면서 깊이 생각하기란 쉽지 않더군요. 이런 책을 기회로 '억지로라도 생각하기'를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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