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결산] 리치보이가 추천하고 싶은 책 베스트 30!

 

 

 

안녕하세요, 리치보이Richboy 입니다.

 

2009년 세모의 막바지에 왔네요.

 

  어김없이 올 해도 제가 그동안 읽어 왔던 책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독자로서 또한 리뷰어로서 일 년간 읽어온 책을 결산하기는 참으로 의미있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마치 기업이 한 해를 결산하며 내년을 기약하듯, 독서록을 정리하는 것은 내년을 위한 준비가 됩니다.

 

  한 해 동안 읽은 책들 모두 저의 마음과 머리 속에 자리잡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시간낭비가 될테니까요. ^^;

 

  한 해 동안 이백 권을 조금 넘게 읽었습니다. 리뷰를 쓰지 못한 스무 권 정도를 포함하면 더 될 것 같네요.

'one Book, one Review'를 목표로 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내년 1월 경 제가 책을 내게 되었거든요.

제 블로그를 자주 찾아주시는 분들은 익히 아시겠지만, 지난 초여름 계약을 하고 원고를 준비했습니다.

주제는 '직장인, 책 좀 읽어보자!' 입니다. 

금명간 정식으로 책을 소개하는 기회가 생길 터, 오늘 포스팅의 주제를 벗어나기에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중국의 구양수는 글을 잘 짓는 비결로서 다문多聞 다독多讀 다상량多想量 , 즉 많이 듣고, 많이 읽으며, 많이 생각하라고 말했습니다만, 꼭 글을 잘 짓는 비결에만 국한된 내용은 아닌 듯 합니다. 더 넓게 보면 인생을 좀 더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말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적잖은 책을 읽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로 읽은 만큼 '얼마나 그릇이 커졌는가?' 자문해 자문해 보지만 곧 부끄러워지네요. ^^;;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계기로 얼마나 더 사고思考를 확장시켰는가, 또한

이전보다 얼마나 많이 변했는가가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면 책을 읽은 양만큼

생각과 변화는 커지지 못한 듯 해 올해 독서 농사는 '절반의 성공'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내년의 독서 화두는 선독選讀으로 정했습니다.

좋은 책이 따로 있을까 싶지만, 조금은 더 가려서 읽고, 생각과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좀 더 둘까 합니다.

 

끝으로 올 해 읽은 책을 살펴보면서 여러분께 추천하고 싶은 책 30권을 소개할까 합니다.

내일 31일에는 '리치보이가 뽑은 올해의 책'이라 해서 모두 8-10 권 정도를 따로 소개하겠습니다.

 

참고로 내년 1월에 출간될 책에 소개된 주옥같은 책들 70권은 빠졌습니다.

어떤 책일지 궁금하시죠?

 

서점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추천하고 싶은 책들을 소개합니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리뷰 보기: http://blog.daum.net/tobfreeman/7163117     

 

프리free 

리뷰 보기: http://blog.daum.net/tobfreeman/7163108 

 

 

이미도의 아이스크림 천재영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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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맨 

리뷰 보기: http://blog.daum.net/tobfreeman/7163096

 

청춘의 독서

리뷰 보기: http://blog.daum.net/tobfreeman/7163087

 

1Q84

리뷰 보기: http://blog.daum.net/tobfreeman/7163020

 

위험한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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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독종만이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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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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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네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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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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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성인의 부자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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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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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저드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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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란 무엇인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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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트웨인의 유쾌하게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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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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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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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노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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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없이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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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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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웃으면서 살 수 있는 87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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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신성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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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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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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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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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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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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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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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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