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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Richboy, 책방을 뒤지다!

금주의 신간(경제, 재태크) - 1월 첫째 주

by Richboy 2010. 1. 8.

 

 

2010년, 금융위기를 넘어 자산가치의 버블이 온다!

  2009년 한국 주식시장이 전 세계에서 유독 강세를 보인 이유는 무엇일까? 이제 2010년을 맞아 한국 증시는 어떤 모습을 하게 될까? 서브프라임 사태의 파고를 넘은 글로벌 금융시장은 다시 격동의 시대로 접어들려고 한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큰 그림을 제시하며 한국이 얻게 될 기회에 대한 아이디어를 준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리서치센터 투자전략 팀장인 저자가 다각적 분석을 통해 한국이 강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글로벌 경제 주도권 다툼에서 샌드위치가 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 방안을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의 전망은 대부분 애매모호하다. 오를 가능성이 높지만 내릴 수도 있다는 식의 조언에 신물이 나 있는 투자자들에게 저자의 뚜렷한 논거 제시는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오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코스피지수가 폭락했던 2009년 초, 모든 사람이 주식시장이 안 된다고 할 때 홀로 주가 상승을 외쳤던 그의 전망은 적중했다. 저자는 2010년 2가지 예리한 전망을 한다. 자산가치의 버블과 미국-중국 간 경쟁관계 돌입으로 인한 소리 없는 전쟁이 바로 그것이다. 2010년 주식시장을 이해하고 변화를 예측하고 싶은 투자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최고의 투자 전략 지침서다.

 


2010년을 내다보는 새로운 주식 지평!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1장에서는 글로벌 경제가 공생의 시대를 마감하고 경쟁의 시대로 진입하게 될 것임을 전망하며 2010년 주식시장을 움직일 핵심변수 7가지에 대해 살펴봤다. 2장에서는 한국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미국, 중국, 인도와 한국의 관계를 짚어보고, 글로벌 경쟁의 시대에서 한국이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만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3장에서는 자산 인플레이션을 통해 경기회복을 추구할 미국의 2010년 주식시장을 예측해봤다. 미국은 자산가치 증대를 통해 자국의 국가경쟁력 확보와 부채를 줄이는 데 사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4장에서는 예상보다 빨리 회생한 미국과의 경쟁에서 중국이 글로벌 패러다임을 찾고 내수시장을 활성화하는 과정에서 한국이 어떠한 수혜를 입을 수 있을지 살펴봤다. 5장에서는 2010년 한국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3국 중 마지막 국가이자 기회의 땅인 인도의 주식시장에 대해 알아봤다. 브릭스 국가들 중에서도 가장 낙후되었지만 한국-인도 간 CEPA를 통해 글로벌 경제와 한국 증시에 어떤 기회를 제공할지 전망해봤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주식의 투자메리트가 여전히 높은 이유를 설명하고 특히 국가별 투자메리트를 비교했을 때 한국이 가장 높은 수준에 있음을 증명하는 자료들을 제공한다. 이를 종합해 2010년 합리적인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보이지 않는 손’으로 세계를 쥐고 흔든

세계 최고의 부호 로스차일드 가문의 200년 신화!


200년의 격변의 세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로스차일드 가문!

  세계 최고의 부자는 누구일까?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400억 달러를 가진 빌 게이츠라고 한다. 어떤 사람은 워렌 버핏이 최고 부자라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국내 재벌들만 보더라도, 개인 한 사람이 가진 재산만 따져서는 진짜 재산 규모를 가늠할 수 없다.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까지 다 합쳐야 그 집안의 재산이 얼마인지 대충이라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세계 최고의 재벌 가문은 어느 가문일까? 개인 부자가 누구이냐를 말할 때는 빌 게이츠냐, 워렌 버핏이냐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세계 최고 부호 가문을 말할 때는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없다.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독보적인 가문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유대계 로스차일드 가문이다.

  전 세계 자본의 절반 이상이 유대계 자본이라는 말이 있다. 유대인들이 전 세계 돈의 흐름을 좌지우지할 만큼의 막강한 자본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유대계 중에서도 로스차일드 가문의 부는 가장 막강하다. 로스차일드 가문의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는 ‘도저히 가늠할 수 없다’는 말이 가장 정확할 것이다. 전 세계 인구가 1년 동안 창출해 내는 GDP와 맞먹는 액수일 것이라고 추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나폴레옹 제국 시절부터 국제 자본을 장악하기 시작해 미국 독립, 남북전쟁,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을 비롯해서 세계 역사의 중대한 사건들이 모두 로스차일드가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200년이 넘도록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이 가문이 어떻게 세계 무대에 등장하게 되었는지, 세계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쳐왔는지… 세계 최고의 부호 로스차일드가의 모든 것을 파헤쳐본다.

 

 

 

신용사회에서 행복한 가정경제를 꾸려가기 위하여
현명한 사람들의 신용관리 방법을 배워라


  누구나 가족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영위해나가기를 바란다. 경제적으로 부유한가, 그렇지 않은가를 떠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가족의 행복’이다. 그래서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좋은 부모가 되고자 열과 성을 다한다. 그런데 이런 행복한 삶의 수단이 되어야 할 돈이 오히려 목적이 되고, 삶의 목표에 따라 적절히 활용되어야 할 부채가 오히려 삶을 억압하고 옥죄는 아이러니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누구도 그러한 삶을 원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책은 이렇게 ‘돈에 대한, 빚에 대한, 그리고 신용사회를 표방하는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준다. 또한 거기서 멈추지 않고 개개인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깊이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우리나라 가정들이 안고 있는 가계부채의 실상을 조명하며, 2장에서는 소비자신용의 의미와 역사에 대해 규명한다. 3장에서는 무엇이 신용위기를 발생시키는지를 살펴보고 4장에서는 부채와 신용관리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시각을 제시한다. 5장과 6장은 신용위험에 대한 대처방법과 신용위험에서 탈출하는 법을 보여준다. 부록에서는 연령대별 신용관리 포인트와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하나하나의 내용을 읽는 과정에서 ‘빚과 신용’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스스로의 재정상태와 ‘빚과 신용’에 대한 마인드를 점검해볼 수 있다는 것이 책의 또 다른 미덕이다. 신용이란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사용되어야 할 수단이다. 그 수단을 어떻게 사용할지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 연령별 신용관리 포인트
§ 20대

금융신용 관리의 기본 틀을 만드는 시기.

건강한 재무관리 습관과 계획성 있는 경제습관을 들여라.

§ 30대

자산증식에 대한 욕망이 강한 시기.

무리한 대출이나 위험한 머니게임을 피해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재무계획을 세우고 재테크보다는 자신의 명함에 투자하라.


§ 40대

가장 많은 필요자금이 필요한 시기.

수입 대비 지출의 격차가 크고, 재무구조가 취약하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

은퇴 후를 준비하라.

§ 50대

향후 20년의 기간을 설정하여 장기적인 인생계획을 세워라.

인생의 두 번째 라운드를 준비하라.

§ 60대

이상 새로운 일보다는 평생 일궈온 것을 잘 지키는 데 집중하라.

실버층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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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보이가 추천한 2009 올해의 책 No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