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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Richboy, 책방을 뒤지다!

직장 새내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신간들 - 1월 첫째주

by Richboy 2010. 1. 6.

 

 

MEN S IMAGE TUNING: 내 남자를 튜닝하라

- BASIC IS THE MOST POWERFUL 

 

 저자 황정선 | 출판사 황금부엉이

 

"남자에겐 스타일도 생존 전략이다!"

  비즈니스 수트에 종아리가 보이는 발목 양말을 신고 면접관 앞에 앉는 남자,
은빛 수트에 분홍색 셔츠와 스누피 넥타이를 매고 프레젠테이션 하는 남자,
무릎 나온 양복바지를 입고, 새끼손가락에 반지를 낀 채 바이어 미팅에 나가는 남자,
보석 박힌 셔츠에 보석 달린 넥타이를 매고 친구 결혼식에 온 남자,
엉덩이 먹은 바지를 입고 맞선 보러 가는 남자…….

  무모할 만큼 용감한 저 패션의 무법자들, 과연 저들은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었을까? 허술한 패션 감각을 남자다움이나 털털함으로 포장하는 남자는 이제 찾아보기 어렵다. 보이는 것이 전부인 것처럼 느껴지는 요즘, 남자에게 있어 외모 가꾸기는 공부나 재테크 못지않은 ‘생존 전략’이다. 스타일
을 잘 갖춘 사람들은 보는 이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좋은 이미지는 성공 요인으로 크게 작용한다. 면접, 취업, 협상, 프레젠테이션, 디너 파티……. 사회생활을 하는 남자가 자신의 이미지에 공을 들여야 하는 상황은 백만 스물 세 가지도 넘는다.


  이 책은 연예인이나 패션 에디터, 디자이너들이 앞 다투어 출간하는 ‘옷 잘 입게 해 주는 책’이 아니다. 현대, 삼성, LG 등 대기업에서 가장 선호하는 이미지 컨설턴트인 저자가 단시간에 좋은 첫인상을 남기고 싶은 남자들을 위해 전략적 ‘이미지 튜닝법’을 제시한다.
  비즈니스맨을 위한 전략적인 옷차림, 자세, 걸음걸이, 매너, 용모 등 비주얼의 모든 것을 다듬어 최적의 밸런스를 맞추어주는 ‘이미지 튜닝’ 맵이다. 어떤 옷이 면접관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지, 어떤 수트가 바이어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지, 비즈니스 디너 파티에는 어떤 복장이 어울리는지, 그녀와 처음으로 가는 뮤지컬 공연장엔 어떤 옷을 입고 나서야 할지……. 재킷, 바지, 셔츠, 타이, 구두, 각종 액세서리까지 옷차림과 관련한 기본 지식, TPO(Time, Place & Occasionㆍ때와 장소, 상황)와 개인별 특성에 따른 맞춤 스타일링 비법, 셀프 그루밍 정보와 각종 사회적 에티켓 정보의 정수만 담았다.
  이 책은 전략적 이미지를 성공의 도구로 활용할 줄 아는 남자, 꽉 찬 야망만큼이나 배려와 상식이 돋보이는 남자들의 필독서다. ‘이미지 튜닝’은 트렌드와 변칙이 난무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이기는 남자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다. 

 

 

 

커리어 바이블 365 - 슈퍼 신입 되기 365일 프로젝트

저자 요헨 마이 | 역자 유혜자 | 출판사 중앙북스 

 

직업과 삶에서 성공하기 위한 365가지 방법!
취업과 이직, 승진 등 조직에서 살아남는 노하우가
매일 하나씩 읽는 사이, 저절로 습득되는 365일 성공 다이어리

비즈니스 게임의 성공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2008년 독일 경제경영 부문 베스트셀러 1위 <커리어 바이블>

성공은 10퍼센트의 능력과 심리학, 사회학, 전략, 외교술, 홍보, 일종의 쇼맨십 등이 함께 어우러져야 가능하다. 특히 비즈니스에서의 성공은 동료, 경쟁자, 고객 사이에 이뤄지는 다차원적인 게임이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렵지 않다. 게임의 옵션은 많아졌지만 어떻게 왜 어떤 사람은 승진하고 어떤 사람은 하지 못하는지에 대한 원칙과 메커니즘은 변하지 않았다. 독일의 성공한 경제 저널리스트이자 유명 구직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이 성공 원칙과 지혜들을 모아 <커리어 바이블>이라는 제목으로 엮었다. 365개의 성공의 중요한 원칙을 알려주는 이 책은 2008년 발간 이후 현재 독일에서 성공 관련 분야에서 줄곧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슈퍼 신입, 핵심 인재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는
입사 후 1년간의 커리어 매니지먼트면 충분하다


‘직업을 구하는 길’로 1월을 시작하여 12월의 ‘사회 생활의 기술’로 마무리한 <커리어 바이블>은 직장생활 단계별로 매일 하나씩 성공의 팁을 알려준다. 취업 지원을 위한 기본 원칙이나 프로필을 강화하는 비법 등 입사 이전에 필요한 정보도 있지만, 동료나 상사와의 관계 대처법이나 마인드맵을 이용한 창의력 향상법 등 성공적인 커리어를 유지?발전시키는 노하우, 나아가 자기 홍보나 작별인사의 규칙 등 회사를 떠날 때에 필요한 정보까지 총망라하여 365일이라는 시간 안에 담아냈다. 때문에, 시행착오를 겪으며 하나씩 몸으로 성공의 원칙을 터득해가기 전에, <커리어 바이블>은 가이드 맵 혹은 경험 많은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한다. 입사 후 하루에 하나씩 성공의 원칙을 기억하며 실천하는 사이, 조직에서 인정받는 슈퍼 신입은 물론, ‘성공 체질’로 단련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창조적 괴짜를 넘어서 - 실력은 있지만 실전은 부족한 직장인들에게

저자 밥 실러트 | 역자 이한이 | 출판사 오늘의책 

 

디즈니보다 환상적이고, MIT보다 똑똑하며, 애플보다 혁신적인 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그룹 사치앤사치 회장 밥 실러트, 그가 입을 열었다!


 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그룹 사치앤사치. 1990년대 중반, 사치앤사치는 창립자들이 떠나가고 코디언트 커뮤니케이션 그룹에 인수합병되었다. 사치앤사치만의 문화를 잃어버리고, 조직이 와해될 위기의 순간에 전문경영인으로 부임한 밥 실러트는 오히려 위기를 이용하여 일개 광고대행사를 세계적인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그룹으로 재탄생시켰다.
이같은 혁신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이 책은 제너럴 푸드, 탑코 어소시에이츠, 카이저 로스, 사치앤사치 등 세계 굴지 그룹의 전문경영인으로 40여 년간을 일해온 저자 밥 실러트의 급변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흔히 경험적 지혜는 혁신이나 창조성과는 양립할 수 없다고 여겨지지만 밥은 오히려 이러한 ‘경험’이야말로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 된다고 말한다. 그는 말한다. 인생도, 비즈니스도 “정답”은 있다고. 그리고 그 ‘정답’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성공의 사다리를 오를 수 있게 해준다고.

“실행력 없는 크리에이티브는 쓰레기다”
창조형 괴짜도 따라야 할 ‘성공의 원칙’은 존재한다


  창조적 두뇌와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성공을 가능하게 한다고? 그렇지 않다. 창조성은 성공의 한 가지 요소일 뿐이다. 그리고 창조형 괴짜 역시 비즈니스적 마인드와 형식을 갖추지 못한다면 오히려 아집과 자아만 큰 채로 비즈니스계에서 도태될 가능성이 보통의 사람들보다 훨씬 높다.
분명 재능이 있는데도 취업을 하지 못하거나, 말단 사원의 자리에서 빙빙 맴돌거나, 한직으로 배치된다고? 흔히들 세상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세상은 당신의 재능을 눈여겨봐주고 키워줄 만큼 한가하지 않다. 세상에는 창조형 괴짜가 넘쳐난다. 그중에서 성공하는 창조형 괴짜들은 단 1%에 불과하다. 즉,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재능만으로 살아남기 힘들다는 말이다. 적합한 상황에, 적합한 환경에, 적합한 재능, 그리고 그를 발휘할 수 있는 비즈니스적 마인드와 전략을 갖추고 있어야만 그 재능도 빛을 발할 수 있다. 창조형 괴짜들도 따라야 할 ‘성공의 원칙’은 존재한다.

  말단 사원에서 5개 다국적 기업의 CEO로 재직한 밥의 실전적 경험들은 우리들에게 비즈니스 현장에서 필요한 실전 커리어 지침들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제시한다. 그가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94가지의 지혜는 개인적인 스타일부터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적인 경제 법칙, 마케팅 법칙, 비즈니스적 태도, 전략, 전술 등 현장에서 필요한 모든 이론적 지침들을 담고 있다.
당신이 이제 막 커리어를 시작한 사회 초년생이든, 커리어 관리를 시작한 중견 사원이든, 커리어의 단계별로 필요한 밥의 조언들은 비즈니스적 기본 토대를 구축하고 재점검하게 해줄 것이다. 밥의 “정답”을 가지고 시작하라. 그것이 당신의 커리어를 보다 빠르고, 완벽하게 성장시켜 줄 것이다.  

 

 

 

사장이 좋아하는 업무기술: 계획적 경력관리 편

- 35세까지 필요한 업무 역량을 갖춘다 

저자 벡토 네트워크 | 역자 이정환 | 감수 오모이 도오루 | 출판사 중앙북스  

 

회사에서 인정받고 싶다면 늘 곁에 두고 읽어야 할
대한민국 직장인의 필수 아이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자신에게 맡겨진 업무를 완벽히 처리해서 능력을 인정받기를 원할 것이다. 그렇다면 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어떤 기술이 필요할까? <사장이 좋아하는 업무 기술>시리즈는 직장인이 반드시 갖춰야 할 업무 기술을 담고 있다. 이론만 앞세우는 비법들과는 달리 일본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CEO들이 자신의 경험을 통해 터득한 업무 기술이기에 우리 가슴에 더 와 닿는다.

 《계획적 경력 관리 편-35세까지 필요한 업무 역량을 갖춘다》는 사장이 좋아하는 업무 기술 시리즈의 두 번째 권으로, 유명한 기업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오모이 도오루(重茂達)의 저서를 바탕으로 지식창조집단인 벡토 네트워크가 편찬했다. 이 책은 유능한 사람으로 평가받기 위해 35세까지 갖춰야 할 지식, 기능, 인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감수자 오모이 도오루 씨는 35세라는 나이에 주목한다. 회사에서 입지를 다지고 성공하려면 35세까지는 그만한 지식과 능력 그리고 마음가짐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보통 35세가 넘으면 유연성이 떨어지고 변화를 두려워하게 된다. 그 이유는 사회와 가정에서 책임이 무거워지기 때문이다. 그러니 35세가 되기 전에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춰 두어야 한다.

25세까지 목표를 세우고,
35세까지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실력을 쌓아라


  직장인이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업무상의 지식, 법률적인 지식, 고객에 관한 지식 등이 필요하다. 그러한 지식들을 먼저 쌓은 후에 컴퓨터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프레젠테이션 능력 등을 연마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격을 연마할 필요가 있다. 오모이 도오루 씨는 앞서 말한 세 가지 중에서 인격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인간적 매력이야말로 상사와 동료, 부하들에게 인정받는 가장 주요한 요인이다.
  오모이 도오루 씨는 마음가짐 특히, 플러스 사고를 강조한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앞일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것은 업무 처리에 있어 아무런 도움도 안 된다는 것이다. 변명을 찾기에 앞서 이길 방법을 찾는 것이 유능한 사람이 되는 비결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여러 예들을 통해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그 핵심은 25세까지는 목표를 세우고, 35세까지는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실력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 기간에는 일부러라도 고난의 길을 택하고, 늘 영업사원이라는 자세로 다른 사람들을 상대해야 한다. 그래야만 35세가 되었을 때, 직장 내에서 실력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

  우리 앞에 놓인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35세까지는 미래에 대한 설계를 끝내야 한다. 그것이 경제적인 부분이든 사회적인 부분이든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35세에는 이 책에서 말하는 ‘보물산’을 찾는 지도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그로 인해 당신은 회사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길잡이이자, 인재가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에는 오모이 도오루 씨 외에도 유능한 CEO들의 인터뷰가 실려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35세까지 업무 역량을 키울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리치보이가 추천한 2009 올해의 책 No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