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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Richboy, 책방을 뒤지다!

금주의 주목되는 경제경영 신간 - 3월 다섯째 주

by Richboy 2010. 3. 31.

 

 

“연방준비제도와 미국의 정치ㆍ경제를 깊이 통찰한 이 책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역사학자들의 중요한 참고서적이 될 것이다. 2008년 이후 경기침체 기간 동안 미국 중앙은행의 핵심인물들이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떤 일을 했는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빈틈없고 매혹적인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읽지 않고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으며 또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았는지 알 수 없다.”
조셉 E. 스티글리츠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자 《세계화와 그 불만》의 저자

“현대를 사는 사람은 누구나 어떤 방식으로든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내리는 여러 가지 결정의 영향을 받는다. 연방준비제도에서 지금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고 싶다면 데이비드 웨슬을 안내인으로 붙잡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N. 그레고리 맨큐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 전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

역사적으로 보면 중앙은행제도는 위기를 겪으면서 진화를 거듭해 왔다. 특히 금번 글로벌 금융위기는 시장의 믿음을 ‘달러’(In God we trust)에서 ‘중앙은행’(In FED we trust)이라는 제도적 공간으로 옮겨 놓았다. 저자는 중앙은행(FED)이라는 ‘비밀의 사원(Temple of Secret)’을 구석구석 거닐면서 금융대공황 전문가인 버냉키 미 연준의장의 뛰어난 직관과 결단, 그리고 중앙은행의 새로운 역할 실험 등이 위기를 수습하는데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를 드라마틱하게 묘사한 한 편의 금융 다큐물을 내놓았다.
홍승제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

이 책은 금융 위기 이후에 작성된 일련의 보도들의 종합정리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던 많은 의문들에 대한 해답, 혹은 그것을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이를테면 이번 위기에서 가장 큰 수수께끼 중 하나인, 미 연준과 정부가 베어스턴스는 살려줬으면서 왜 리먼브러더스의 파산은 방치했는가, 그리고 그 뒤에 AIG는 왜 살려줬는가 등에 대해 입체적인 설명을 제공한다.
이지훈 조선일보 WEEKLY BIZ 에디터, 《혼 · 창 · 통》 저자

“장인의 솜씨로 빚어낸 경제, 정치 그리고 역사!”
“웨슬은 경제, 정치, 역사 그리고 대형 금융 거래를 개성이 넘쳐나는 온갖 인물들과 (버냉키가 아내에게 걸었던 전화와 같은) 재미있는 일화들 속에 장인의 솜씨로 한 데 버무렸다. 저자는 독자들을 연방준비제도의 깊숙한 곳으로 이끌고 가서, 이 신비로운 기관이 어떻게 작동을 하는지 설명하는 한편, 연방준비제도가 금리에 대해서 말하는 모호한 발언들 뒤에 숨어 있는 격렬한 논쟁과 개인적인 갈등들을 보여준다.”
로버트 가빈 <보스톤글로브>

“뜨겁고 맹렬한 이야기!”
“금융계에 번진 화재와 그 불길을 잡는 사람들이 펼치는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다. 더구나 이 이야기를 풀어내는 사람은 논의의 핵심에 있는 사람들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었던 베테랑 기자이다. 웨슬은 실제 있었던 일들을 생생하게 되살려내는 데 탁월한 솜씨를 발휘한다. 또한 어렵기만 한 금융계의 이야기를 이 방면의 초보자들에게 쉽게 설명하는 놀라운 솜씨까지 발휘한다. 그렇다고 해서 전문가들이 읽기에 전혀 지루하지도 않다. 2007년과 2008년의 금융 위기 속에서 관료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또 무엇을 했는지 가장 잘 보여주는 연대기이다.”
<이코노미스트>

“여러 인물들의 생각과 고뇌를 꿰뚫어보는 예리한 통찰력”
“역사라는 그림 안에서, 저널리즘은 잘 다듬어지지 않은 첫 번째 원고가 되기 쉽다. 그러나 역사가들은 웨슬이 쓴 이야기들을 오랫동안 소중히 여기게 될 것이다. 웨슬이 정리한 금융계에 불어 닥친 포괄적인 여러 변화들과 수십 년에 걸친 ‘그림자 은행 제도’의 형성 과정 등,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 및 이들이 내린 중요한 정책적 선택들이 그의 예리한 통찰력을 통과하면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스티븐 와이즈먼 피터슨 국제경제 연구소

‘스릴러보다 더 험난한 현실을 재창조하다!’
“저자의 논지는 정중한 편이다. 하지만 이 책의 주요 논제는 버냉키와 그의 동료들이 위기가 점점 다가오는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또한 위기를 경고하는 주변의 목소리를 너무 오랫동안 무시했던 역사적 사실을 밝히는 과정에 있다. 그린스펀 시대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월스트리트에 대한 복종의 패러다임을 금융 당국자들이 공개적이고도 분명하게 청산하지 못한다면, 그들은 미래에 닥칠 위기를 예방할 대책을 세우기는커녕 그런 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예상도 하지 못하게 될 거라고 웨슬은 설득력 있게 역설한다.”
폴 M. 배럿 <뉴욕타임스> 선데이북리뷰

“현장을 직접 들여다보는 듯한 탁월한 묘사”
“만일 오바마가 버냉키의 연임을 바라며 버냉키가 늦게나마 신뢰할 만한 행동을 한 것은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판단한다면, 이는 오바마에게도 올바른 결정이 될 것이다. 그러나 다르게 보자면, 연방준비제도가 다음 5년 동안 할 일은 이미 버냉키가 지난 18개월 동안 선택했던 경로에 의해서 이미 결정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누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되든 간에 그는 역사상 가장 대규모로 진행될 ‘유동성 소탕 작전’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연방준비제도가 이 작전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금융 위기에 종지부를 찍어야만 비로소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다. 이 무시무시한 금융 위기가 발발하는 과정을 웨슬은 현장에서 그 상황을 직접 바라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그려냈다.
찰스 랜 <워싱턴포스트>

“본질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다. 그래서 책을 덮을 수 없다!”
저자는 9월 14일 리먼브라더스의 붕괴가 정부 시책의 일관성 결여 때문에 일어난(또는 이 두 가지가 동시다발로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경제의 거의 모든 부문에 엄청난 금융 혼란을 일으켰다고 보고 있다.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정부가 월스트리트에게 도덕적 해이에 대한 교훈을 주려고 일부러 리먼이 쓰러지도록 내버려두었는지, 아니면 리먼을 살릴 법률적인 권한이 정말로 없어서 놔두었는지 모호했다. 또한 그 이전에 있었던 베어스턴스의 긴급구조가 일회성이었는지, 또한 정부가 위기를 맞은 다른 주요 금융사들을 구제하기 위해 시장 개입을 감행한 것인지도 불명확했음을 집중 조명한다.
미치코 가쿠타니, <뉴욕타임스>

“날카로운 시선과 위트, 그리고 통렬한 풍자의 향연!”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준비가 기회를 만난 결과인 행운을 붙잡게 될 것이다. 20년 가까이 미국 최고의 경제분야 전문기자로 활동해온 데이비드 웨슬은 미국 경제에 재앙이 펼쳐지는 과정을 날카로운 시선과 우아한 문장으로 드러낸다. 독점 인터뷰, 놀라운 폭로, 공포의 순간 그리고 임기응변 등 모든 내용이 이 책에 담겨 있다. 하지만 정말 놀라운 사실은, 그럼에도 이 책은 위트와 통렬한 풍자가 풍성하게 흘러넘친다는 점이다. 우리 시대 금융공황에 대한 최초의 필독서이다.
론 서스킨드 《충성의 대가》, 《1퍼센트 독트린》, 《세계의 길》의 저자

“연준이 미국의 네 번째 기둥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그린 수작!”
미국 경제와 월스트리트 및 연방 정부 사이에서 벌어지는 상호작용만큼 복잡한 예는 흔하지 않다. 그런데 이 상호작용의 내면적인 모습을 데이비드 웨슬만큼 명료하게 밝혀낼 사람은 없을 것이다. 웨슬은 연방준비제도가 어떻게 해서 입법부와 사법부 그리고 행정부에 이어 미국 정부의 네 번째 기둥이 되었는지 생동감 있게 그리고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토머스 E. 릭스 《대실패》, 《도박》의 저자.

“단순 사실의 나열이 아닌, 깊이를 겸비한 명저!”
이 책은 미국 금융위기 당시 미국 정부와 연방준비제도가 어떻게 상황을 인식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 나갔는지를 매우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독자들이 위기 당시로 돌아가 미국 연방준비위원회나 재무성 사무실 현장에 앉아 상황 변화를 주시하는 듯한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더구나 이러한 생생한 상황 묘사가 단지 사실의 나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논의의 깊이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이 매우 놀랍다.
황재홍, 목원대 디지털 경제학과 교수

 

 

연방준비제도와 벤 버냉키를 통해 세계 경제의 맥을 읽는다!

TIME지가 '2009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벤 버냉키 미국 연중 의장의 드라마틱한 3년간의 역사를 생생하게 그려낸 『살아있는 역사 버냉키와 금융전쟁』. 아마존ㆍ뉴욕타임스ㆍ파이낸셜타임스가 선택한 2009년 올해의 책이다. 퓰리처상을 두 차례 수상한 '월스트리트저널' 경제 분야 베테랑 에디터이자 유명 경제해설가, 데이비드 웨슬이 벤 버냉키 연중 의장을 비롯한 경제계 핵심 인물들과 수십여 차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연방준비제도에 관한 수십 년 동안의 모든 자료를 취재해 21세기 금융위기의 생생한 역사를 되살려낸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세계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복잡하고도 단순한 흐름을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지난 3년간 지구촌 금융시장에서 벌어진 크고 작은 파장의 원인과 과정들이 어떤 화두와 교훈을 남겼는지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최전방의 상황을 현실감 넘치게 재연한다. 17년간 20세기 대공황의 원인과 결과, 그에 따른 연방준비제도의 역할을 연구해온 버냉키가 미국 연장이 되어 21세기 금융공황에 맞서는 과정을 통해 연방준비제도와 미국의 정치경제를 깊이 통찰한다. 나아가 이번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던 의문들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미 연준과 정부가 베어스턴스는 살려줬으면서 왜 리먼브러더스의 파산은 방치하고, 그 뒤에 AIG는 살려둔 이유를 입체적으로 설명한다.

 

현대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ㆍ경제ㆍ사회의
다채로운 연결고리와 그 흐름을 보여주는 만화경!


  이 책은 아직 현재진행형의 역사적 흐름 속에서 과정의 일부분을 묘사하고 있다. 하지만 중앙은행의 역할과 힘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정부 및 기업 등 거대 조직 내부에서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하기까지의 분초를 다투는 과정, 정치적인 영향력을 염두에 둔 모든 언행과 의사결정들, 그 모든 과정의 성공과 실패들을 있는 그대로 확인함으로써 독자들은 이제 세계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복잡하고도 단순한 흐름을 읽어낼 수 있을 것이며, 그 어떤 거센 파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식견과 마르지 않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의 흐름을 꿰뚫는 주요 질문들>


= 버냉키와 연방준비제도 사람들은 무엇을 알고 있었을까? 그리고 무엇을 모르고 있다가 깜짝 놀랐을까?
= 버냉키, 재무부 장관 헨리 폴슨 그리고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티모시 가이스너는 계속 이어지던 극심한 압박감 속에서 어떻게 일들을 처리했을까?
= 절체절명의 순간, 이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베어스턴스, 리먼브라더스, 그리고 AIG와 패니메이, 프레디맥의 문제들을 숨가쁘게 해결하면서 버냉키와 그의 동료들은 어떤 말들을 주고받았을까?
= 누구도 의심하지 못했던 앨런 그린스펀의 명성에 대한 재평가 요구가 금융 위기 가운데 ‘왜’ 그리고 ‘어떻게’ 제기되었을까?

 

 

위기 이후의 세계경제와 한국경제를 진단하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은 국제사회 주변국에서 중심국으로 힘찬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한국은 신속한 재정 투입으로 위기극복 과정의 모범답안을 제시하면서 2009년 가장 먼저 플러스 성장을 했다. 2010년은 한국에게 절호의 기회이며 빅모멘텀이 될 수 있다. 매일경제 경제부가 선보이는『포스트 크라이시스 & 빅모멘텀』은 위기 후 글로벌 경기흐름과 한국경제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책이다. 또한 스마트폰, 트위터 열풍 등으로 상징되는 디지털 쇼크를 살펴보면서 빅모멘텀 시기에 맞는 현명한 재테크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2009년에 출간된 <그레이트 체인지 앤 위닝>과 <비욘드 더 캐피털리즘>이 글로벌 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의 불확실했던 경제 상황을 짚어보기 위한 시도였다면, 이번에는 그 연장선상에서 위기 후의 상황을 진단해본다. 빅모멘텀의 내용과 그 이면에 담겨 있는 위험요인, 한국의 원동력, 각국의 자원 확보 경쟁, 고용 문제, 한국 경제의 고질적인 문제, 재테크 전략, 디지털 쇼크 등을 하나하나 짚어본다.

 

2010년, 대한민국에 특별한 기회가 온다!

세계경제는 위기의 정점을 지나면서 새로운 균형점을 찾기 위해 맹렬한 움직임을 거듭하고 있다. 그리고 완성된 새 균형점은 엄청난 기회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 국가별 경쟁력 순위가 뒤바뀔 것이고, 기업의 생사가 판가름 날 것이며, 개인의 전진과 퇴보가 결정될 것이다.

2010년 대한민국은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제사회 주변에서 중심국으로’,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과거 뼈아픈 역사를 뒤로하고 찬란한 미래로’ 힘찬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한국은 신속한 재정 투입으로 위기극복 과정의 모범답안을 제시하면서 2009년 가장 먼저 플러스(+) 성장을 했다. 2010년은 대한민국에게 절호의 기회이며 빅 모멘텀이다.
국제사회는 현재 새로운 경제질서로 재편되는 과정을 겪고 있다. 여기서 한국은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사이에서 갈등을 조정하는 중재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10년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주요 선진 20개국) 정상회의는 단군 이래 최대의 외교적 성과로 한국의 국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전망이다.

이 책 《포스트크라이시스 & 빅모멘텀》은 위기 후 글로벌 경기흐름과 한국경제의 문제점을 진단한다. 또 스마트폰, 트위터 열풍 등으로 상징되는 디지털 쇼크를 짚어나가면서, 빅모멘텀 시기의 현명한 재테크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세계경제의 지축이 흔들리고 있다
한국이 주목해야 할 빅모멘텀은 무엇인가


매일경제 경제부가 이번에 내놓은 《포스트 크라이시스 & 빅모멘텀(Post crisis & big momentum)》은 2009년에 출간한 《그레이트 체인지 앤 위닝(Great change & Winning)》과 《비욘드 더 캐피털리즘(Beyond the capitalism)》의 연장선상에 있다. 두 권의 책은 글로벌 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초 불확실했던 경제 상황을 짚기 위한 시도였다.
이번에는 위기 후 글로벌 경기흐름과 한국경제의 문제점을 진단해본다. 스마트폰, 트위터 열풍 등으로 상징되는 디지털 쇼크도 짚었다. 빅모멘텀 시기에 맞는 재테크도 제시하고 있다.

1장과 2장에서는 2010년에 다가온 빅모멘텀의 내용을 짚으면서 그 이면에 담겨 있는 위험 요인을 분석한다. 3장에서는 위기 후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산업 지도를 통해 한국의 원동력을 점검한다. 4장에서는 총성 없는 전쟁인 각국의 자원 확보 경쟁을 담았다. 5장에서는 경제의 최대 현안인 고용 문제의 해법을 모색했다. 6장에서는 한국 경제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지뢰밭을 다시 돌아봤다. 일반 독자들은 거시 경제 변수가 궁극적으로 자신와 관련된 개별 자산 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더 관심이 많을 것이다. 7장에서는 주식, 부동산, 환율 등 재테크 전략을 추가했다. Part 8에서는 스마트폰, 트위터 열풍 등으로 상징되는 디지털 쇼크도 짚었다.
이번 책의 주된 얼개는 지난 2009년 12월 중순 매일경제에 게재했던 ‘2010 빅 모멘텀’이라는 제목의 기획시리즈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경제부 소속 기자들이 책으로 펴내기 위해 다시 새롭게 글을 썼으니 신문에 실었던 기획 시리즈의 상위 버전이라 할 수 있다. 

 

 

 

 

다보스 포럼에서 '위기 후 뉴 노멀(새로운 표준)'을 찾다!

글로벌질서를 새롭게 구축할 '뉴 노멀'은 어떤 모습일까? 2010년 다보스 포럼은 위기 후 새롭게 부상하는 글로벌 경제지도의 모습이 어떠할지, 그리고 새로운 게임의 룰 속에서 어떻게 국가와 기업들이 경쟁해야 할지에 대한 이슈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2010 다보스 리포트 New Normal』은 2010년 다보스 포럼의 다양한 이슈들을 정리한 것으로, 글로벌 리더들과의 심층 인터뷰, 그리고 주요 세션에 참석해 취재한 내용을 토대로 다보스를 관통하는 핵심화두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담았다.

 

총7장으로 구성된 본문은 먼저, 글로벌 경제 신 패러다임에 대한 이슈를 들려주며 시작한다. 뒤이어 글로벌 경기회복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위협요인들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며, 아시아 모멘텀이 관심을 받는 배경을 조명한다. 경제역사학자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로부터 중국제국의 부상, 한국 통일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금융의 재탄생에 대한 이슈, 제3차 녹색산업혁명의 잠재력, 스마트 IT와 인구폭탄,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디지털 시대 유망기업에 대한 정보, 다보스 포럼에 대한 설명을 수록하였다.

 

다보스 포럼에게 듣는다!
위기 후 새로운 10년을 이끌 ‘뉴 노멀’은 무엇인가!


2010년 40주년을 맞은 다보스 포럼 현장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을까? 2010년 다보스 포럼은 제2의 대공황을 우려하던 2009년의 우울한 담론에서 벗어나 조금 더 희망적인 분위기로 진행됐다. 위기 후 새롭게 부상하는 글로벌 경제지도의 모습이 어떠할지, 그리고 새로운 게임의 룰 속에서 어떻게 국가와 기업들이 경쟁해야 할지에 대한 화두가 다보스 포럼 현장을 지배했다.

‘위기 후 글로벌 질서를 새롭게 구축해 갈 뉴 노멀(새로운 표준)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세계경제가 더블딥에 빠질까, 아니면 글로벌 경제가 회복세를 이어갈까?’
‘출구전략의 타이밍은 어떻게 맞춰야 할까?’
‘전 세계적인 재정위기가 세계경제를 또 한 차례 충격에 빠뜨릴 것인가?’
‘G20은 세계질서를 어떤 방향으로 재편해 나갈까?’
‘온난화를 막기 위한 저탄소경제가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까?’

《2010 다보스 리포트 : New Normal》은 2010년 다보스 포럼의 다양한 이슈들을 정리한 책이다. 우선 저자는 다보스 포럼 현장에서 직접 만난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 회장,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 마이클 포터 하버드대 교수, 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터드 CEO,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존 드르지크 올리버 와이먼 회장,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회장 등 수십여 명의 석학과 기업인, 그리고 정부 관계자들을 인터뷰해 현장감을 살렸다. 그리고 주요 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의 발언과 논쟁을 취재하고, 그 내용을 토대로 핵심 이슈별로 일목요연하게 재구성했다.
독자들이 이 책을 경쟁력 강화지침서로 삼아, 새로운 10년을 이끌 ‘뉴 노멀’의 모습을 미리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보고서와 통계, 숫자, 회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의 본질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는 책이다. 고정관념과 편견의 함정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닌지 자문해보는 사람들이라면, 기업의 생존과 지속적인 성장에 필요한 새로운 통찰력과 창의적 열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안철수(KAIST 석좌교수)

이 책은 고객처럼 느끼고 생각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나이키나 할리데이비슨과 같은 세계 일류기업의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고객 중심의 디자인과 마케팅, 조직관리가 어떻게 한 데 어우러지는지 보여주는 흥미로운 책이다.
-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 하송

성공적인 사업은 머리가 아닌 마음에서 완성된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앞으로 닥쳐올 어려운 시기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에게 꼭 필요한 통찰력과 정보들을 그 어떤 책보다 매력적으로 풀어놓는다.
- 말콤 글래드웰, 《아웃라이어》《블링크》 저자

경영에 있어 ‘공감’이야말로 가장 푸대접받고 있는 키워드 중 하나다. 그러나 데브 팻나이크는 이 책을 통해서 기업은 물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공감대 형성이라는 엄청난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지혜롭고 통찰력 있는 리더라면 결코 놓쳐서는 안 된다.
- 다니엘 핑크, 《새로운 미래가 온다》 저자

이 책은 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을 발견할 수 있는 보기 드문 걸작이다. 당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면 이 책은 볼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 세스 고딘, 《보랏빛 소가 온다》 저자

이 책은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봄으로써 혁신으로 가는 지도를 그려준다. 데브 팻나이크는 수많은 사례를 통해 모든 비즈니스인들이 주목해야 할 중요한 통찰력을 제시한다.
-베쓰 컴스톡, GE 마케팅최고 책임자

이 책은 우리가 잃어버렸을지도 모르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능력, 즉 ‘공감하는 능력’을 회복하는 방법에 대해 전략적으로 설명한다. 고객과 공감하는 법을 잃어버린 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다!
- 칩 히스, 《스틱》 저자

 

 

고객과의 '공감', 그것이 바로 일등 기업을 만든다!

기업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키워드는 무엇일까? 대부분의 기업들은 혁신이나 고객감동을 외치지만 언제나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퇴보하고 만다. 기업의 성장전략을 컨설팅하는 점프협회의 설립자인 저자, 데브 팻나이크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고객감동의 원동력은 '공감능력'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고객과 연결되고 공감할 것인가? 이 책은 고객처럼 느끼고 생각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나이키나 할리 데이비슨과 같은 세계 일류기업의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고객 중심의 디자인과 마케팅, 조직관리가 어떻게 한데 어우러지는지 보여주는 책. 추상적이고 원론적인 주장이 아니라 세계일류 기업들이 숱한 시행착오를 거치며 쌓아온 구체적이고 흥미진진한 성공과 실패의 사례들을 다채롭게 제시한다. 기업의 생존과 지속적인 성장에 필요한 새로운 통찰력과 창의적 열정을 찾을 수 있다.

 

공감을 잃어버린 시대의 비즈니스 해법은 무엇인가?
소니는 왜 삼성에게 전자제품 분야에서 1등을 내주게 되었을까? 닌텐도 위(Wii)는 막강한 기술력을 앞세운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를 어떻게 물리쳤을까? 삼성과 LG의 휴대전화는 왜 아이폰을 넘어서지 못하는가? 코닥필름은 디지털 카메라 기술을 최초로 개발하고도 왜 주목받지 못했을까? 디트로이트를 중심으로 한 미국 자동차업계는 왜 몰락했을까? 육상화만 만들던 나이키는 어떻게 스포츠 패션 브랜드로 거듭났을까?

고객과 연결되어 하나가 되다!
기업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회사가 발전하면서 경영진들은 점차 고객들과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기 시작한다. 항공사 임원들은 더 이상 이코노미석을 타지 않게 되고, 토마토소스 제조사는 한 번도 집에서 스파게티를 만들어본 적이 없는 하버드 출신의 MBA를 영입하기 시작한다. 회사 직원들의 삶은 점차 고객들의 삶과 달라지고,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존재했던 공통점은 사라져간다. 이런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회사 내부 직원들과 외부의 고객 사이에 엄청난 장벽이 생기고 만다. 당연히 기업의 성장속도는 주춤거리고 영업이익은 감소하며 최악의 경우 삼류기업으로 전락하거나 파산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해법은 무엇인가? 이 책에서는 공감(Empathy)이야 말로 고객과 진실된 유대관계를 형성하면서 고객을 만족시키고 감동시키는 유일한 전략이라고 말한다.

세계 NO.1들의 무한성장 비결 : 공감
기업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키워드는 무엇일까? 문제는 혁신이 아니라 고객과 연결되어 하나가 되는 ‘공감능력’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기업들은 혁신이나 고객감동을 외치면서도 실제로 고객과 공감하지 못하며 지속적인 성장도 이루지 못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고객과 연결되고 공감할 것인가? 이 책에는 나이키, 마이크로소프트, 디즈니랜드, 시스코, 할리 데이비슨, 메르세데스 벤츠, 타겟과 같은 대기업은 물론이고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심벌즈 제조사 질지언, 세계 제일의 농구공 제조업체 스팰딩까지 다양한 기업의 사례가 실려 있다. 성공이든 실패든 사례는 언제나 깊은 울림과 번뜩이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유리벽에 갇힌 거대한 도시 : 디트로이트의 함정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들은 어떻게 몰락했을까? 미국 자동차 회사들은 수익률이 높은 반면에 기름 소모가 많은 SUV와 대형트럭에만 지나치게 의존하는 바람에, 국제 유가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치명적인 타격을 받았다. 그러나 본질적인 원인은 다른 곳에 있다. 미국의 3대 자동차 제조사들이 몰려 있는 디트로이트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디트로이트 지역에서 차를 몰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른 도시들과 상황이 전혀 다르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최근 들어 미국 자동차 회사들이 역대 가장 낮은 국내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 반해, 디트로이트 지역 고속도로는 미국산 차들이 가득 메우고 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디트로이트 지역에서는 혼다와 도요타를 찾아보기 힘들다. 즉, 디트로이트 시민들이 몰고 다니는 차들은 대부분 직원할인을 받지 못하는 타 지역 사람들에게는 전혀 인기가 없는 모델들이다. 이런 왜곡된 환경 아래서, 포드와 GM 그리고 크라이슬러의 직원들이 고객의 취향과 요구를 제대로 반영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수밖에 없다.

자동차는 주차금지, onLY 오토바이! : 할리 데이비슨
“할리 데이비슨에 잘 오셨습니다. 주차는 건물 뒤편에 해주십시오.” 할리데이비슨 본사 앞에는 자동차는 주차할 수 없고 오로지 오토바이만 가능하다. 할리 데이비슨 본사를 방문한 사람들은 누구나 도착 즉시, 자동차는 할리 데이비슨에서 환영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주차장에서부터 깨닫게 된다. 할리 데이비슨에서는 보고 듣고 생각하는 것이 모두 고객중심이다. 지금까지 할리 데이비슨의 경영실적이 가장 좋았던 기간은 1986년부터 2006년까지 약 20년간이다. 당시는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수십억 달러의 천문학적인 손실을 기록하며 역사상 최대 인원을 감원하던 때였다. 하지만 그 힘든 시기에도 할리 데이비슨은 거침없이 두 자릿수의 성장을 달성했다. 문제는 혁신이 아니라 공감이다! 자신이 만드는 제품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일하는 공간에서도 고객과 어떻게 접점을 유지할 것인가? 이런 사소한 차이, 마인드의 문제가 고객에게 감동을 준다.

과연 벵갈 호랑이 한 마리로 충분할까? : 디즈니랜드 동물의 왕국
동물의 왕국은 1998년 개장한 이후, 입장권이 1인당 70달러에 이르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890만 명이나 되는 관람객을 끌어들이면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놀이공원 중 하나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동물의 왕국 개장 이후 디즈니의 수익은 50억 달러나 증가했다. 그러나 체험형 사파리인 ‘동물의 왕국’ 프로젝트를 제안할 때 담당자인 조 로드는 경영진의 막연한 반대에 부딪혔다. 고심 끝에 그는 경영진이 모두 모인 회의장에 벵갈 호랑이 한 마리를 조련사와 함께 초청했다. 이 사실을 몰랐던 경영진들은 마침내 호랑이가 회의장에 들어와 자신의 옆에서 으르렁 거리자 ‘동물의 왕국’ 프로젝트를 제대로 이해했던 것이다.

 

 

 

 이 책은 '우리'의 힘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 손을 내밀고 마음을 열게 한다.?네트워크 사회에서 전개되는?변화의 맥락을 읽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다양한 사례가?생동감을 더해준다.?재미있고 중요한 책이다.
- 김경달 (NAVER 정책수석)

소셜 네트워킹과 크라우드소싱에 관한 많은 책 중에서 실질적인 사례를 보여주는 책은 드물다. 하지만, 이 책은 다수의 실제 비즈니스 사례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함으로써 비즈니스를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해 준다.
- 김진수 (YES24 대표이사)

웹 2.0, 롱테일 경제, 집단지성, 프로슈머 등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키워드를 ?관통하는 일관된 신념은 ?'나'보다 더 똑똑한 '우리'에 대한 믿음이다. 이 책은 그 '우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그 '믿음'이 어떻게 실현되는지, 흥미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 윤종수 판사 (CC Korea 리더)

 

 

집단지성과 소셜 네트워킹, 비즈니스를 바꾸다!

「워튼스쿨 경제경영」 총서 『나보다 똑똑한 우리』. 소셜 네트워킹과 집단지성의 영향력을 조명하고, 그로 인해 발생한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담은 책이다. 트위터, 위키피디아, 유튜브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소개하고, 이들이 갖고 있는 ‘집단지성’의 영향력과 가치를 탐구한다. 또한 연구개발, 고객관리, 마케팅, 생산, 자금조달, 조직관리 등 SNS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비즈니스 혁명의 전략과 성공 등을 기업 사례를 통해 전달한다.

 

평범한 다수보다 뛰어난 소수가 사회를 이끌어가던 시대는 지났다. 다수는 그들만의 문화를 창조해내고, 이것은 현대 사회의 의사소통 방법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기업들은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소셜 네트워크에 맞는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세운다. 소셜 네트워크는 비즈니스에 대한 기존 관념을 깨부수고 있는 ‘집단지성’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책 역시 wearesmarter.org라는 사이트에 모인 소셜 네트워킹 전문가들이 모여 집필한 책으로, 집단 지성의 대표적인 사례를 보여준다.

 

 

소셜 네트워킹과 집단지성이 뜨고 있다.

웹 2.0시대에 접어들면서 위키피디아(Wikipedia), 마이스페이스(Myspace),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유튜브(Youtube), 플리커(Flickr), 세컨드라이프(SecondLife)와 같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들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SNS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으며, 기업들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었으며, 그들이 모여 ‘집단지성’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여러 명이 모여 만드는 집단지성은 ‘한 명의 천재보다 백 명의 다수가 더 똑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여러 분야에서 입증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이트가 되었으며, 수많은 기업들이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있다. 어느덧 소셜 네트워킹과 집단지성은 비즈니스의 핵심 전략으로 부상했고, 커뮤니티, 오픈 소스, 위키노믹스, 크라우드소싱과 같은 용어들이 비즈니스에서 널리 통용되고 있다.

소셜 네트워킹과 집단지성이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바꾸다.

소셜 네트워킹과 이로 인해 만들어지는 집단지성은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전략의 차원을 넘어 비즈니스에 대한 기존 관념을 완전히 깨부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혁명은 기업의 일부 기능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연구개발, 고객관리, 마케팅, 생산, 자금조달, 조직관리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일어나고 있다. 이 책은 기업의 각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명적인 변화를 사례 중심으로 보여주고 있다.

<연구개발의 혁명>에서는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사업 기회를 발견하고,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며, 브루토피아, 아이디어크로싱, 제너럴밀즈, 크래프트, 린든랩, P&G와 같은 기업의 사례를 보여준다.

<고객관리의 혁명>에서는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며, 브래드버리 소프트웨어, 쿡쉑, 인튜이트, PMI오디오그룹과 같은 기업의 사례를 보여준다.

<마케팅의 혁명>에서는 커뮤니티 활용 기법을 이용하여 판매 비용과 마케팅 비용을 줄이는 한편,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며, 마스터 카드, 나이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같은 기업의 사례를 보여준다.

<생산의 혁명>에서는 커뮤니티가 어떻게 생산 업무와 그 관행을 변화시키고 있는지 살펴보며, 아이스톡포토, 리부, 디스넥스트, 제보와 같은 기업의 사례를 보여준다.

<자금관리의 혁명>에서는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기업에 자금을 제공하고, 자선 사업을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살며보며, 프로스퍼, 조파, 커먼엔젤스와 같은 기업의 사례를 보여준다.

<조직관리의 혁명>에서는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회사를 조직하고 경영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며, 더비즈니스 엑스페리먼트닷컴의 사례를 보여준다.

워튼스쿨, MIT 등에서 수천 명의 집단지성으로 만든 책

이 책의 저자들은 집단지성에 대한 책을 쓰려고 마음먹었을 때부터 책의 컨셉에 맞는 획기적인 발상을 했다. 바로 다수의 집단지성을 이용하여 책을 쓰는 것이었다. wearesmarter.org라는 사이트를 개설하여 전 세계에서 이 책을 함께 만들어갈 자원자들을 모았다.

워튼스쿨, MIT 슬로안스쿨 등 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원을 비롯하여 수천 명의 소셜 네트워킹 전문가들이 모였고, 그들은 책을 쓰기 위한 집단지성을 만들어냈다. 이렇게 하여 탄생한 책이 바로 ‘나보다 똑똑한 우리’이다. 이 책은 집단지성으로 만든 최초의 책이다. 

 

 

 

 

  믹시

 

 

싱그러운 새 봄, 직장인이 3월에 꼭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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