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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오늘의 책이 담긴 책상자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소설 - (제프리 디버의) 12번 째 카드

by Richboy 2010. 5. 10.

 

 

“살인자의 뒤틀린 정신세계를 신들린 듯 묘사하는 디버의 천재적 능력이 돋보인다.”
_뉴욕 타임스

“디버는 능숙한 솜씨로 플롯을 비틀며, 반전으로 치밀한 두뇌 싸움을 유도한다. 가히 뇌를 자극하고 싶은 독자를 위한 소설이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인기 프로그램 CSI처럼,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는 현장감식 과정과 기법을 완벽하게 구현해내고 있다. 《12번째 카드》가 흡인력을 갖는 핵심은 바로 이런 디테일들이다.”
_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독자들은 디버의 그 어떤 작품보다 《12번째 카드》에 방심하면 안 될 것이다. 이야기 곳곳에 흩뿌려진 비밀의 흔적에 유의하라. 하지만 디버의 탁월한 능력에 당신은 또 속고 말 것이다.”
_커커스 리뷰

“플롯을 뒤트는 유전자를 타고난 것 같은 디버는 모든 작품에서 두세 번 독자의 허를 찌르는 반전을 선보인다. 또한 독자를 순식간에 이야기 속으로 몰입시키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는 상세한 수사 기법 때문이기도 하고, 성질 더럽고 까다롭지만 은근히 사랑스러운 라임이라는 캐릭터의 매력 때문이기도 하다.”
_북리포터  

 

천재 범죄학자와 냉혹한 청부 살인자의 대결이 시작된다!

법과학 스릴러의 원조로 꼽히는 제프리 디버의 소설『12번째 카드』. 불의의 사고로 왼손 약지와 목 위 근육만 움직일 수 있게 된 천재 범죄학자 링컨 라임과 그의 현장 파트너인 아멜리아 색스의 활약을 그린「링컨 라임」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이다. 뉴욕 할렘가의 흑인박물관에서 해방 노예 찰스 싱글턴의 자료를 보던 16세 소녀 제네바가 괴한에게 공격을 받고, 유력한 증인인 박물관의 교수가 암살된다. 용의자가 남긴 것은 거꾸로 매달린 남자가 그려진 의문의 타로 카드. 이 사건을 맡은 링컨 라임은 제네바가 보던 자료가 범인의 목적은 아니었을까 의심한다. 그는 파트너 아멜리아 색스와 힘을 합쳐 제네바를 보호하면서, 냉혹한 암살자의 정체를 밝혀 나가는데….

 

 

작가는 이 소설에서 보는 사람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는 타로의 원칙을 이용해 작품을 꿰뚫는 복선을 숨겨 놓았다. 또한 제네바라는 소녀를 통해 할렘과 흑인 청소년 문화를 생생하게 묘사했다. 1997년 <본 컬렉터>로 시작된「링컨 라임」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본 컬렉터>는 덴젤 워싱턴과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개성적인 인물들과 치밀한 과학수사, 예측 불가능한 반전과 트릭 등이 소설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한국어판은 기존의 2권 분량을 1권으로 합본한 것이다.

 

 

 

제프리 디버 Jeffery Deaver
1950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제프리 디버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크라임 스릴러 작가 중 한 사람이다. 미주리 대학에서 언론학을 전공한 뒤 잠시 잡지사 기자로 근무했던 디버는 이후 <뉴욕 타임스>나 <월스트리트 저널> 같은 신문의 법률 기자로 일하고 싶어 법대에 들어갔지만, 정작 졸업 후에는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된다. 변호사 출신 작가들이 대거 법정 스릴러 장르로 진출한 데 비해 디버는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인 서스펜스 스릴러를 틈틈이 쓰기 시작하다가 41세인 1990년 비로소 전업 작가로 나선 이력을 가지고 있다. 디버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1997년에 발표한 《본 컬렉터》 이후이다.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채 오로지 두뇌만으로 희대의 범죄자들과 대결해나가는 천재 범죄학자 링컨 라임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등장시킨 이 작품으로 디버는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얻게 된다. 이 작품은 이후 덴젤 워싱턴과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어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일곱 편의 링컨 라임 시리즈와 다양한 스탠드 얼론 작품들을 발표한 디버는 최고의 미스터리 작품에 수여하는 에드가 상과 앤서니 상, 그리고 검슈 상에 6차례나 노미네이트 되었고, 링컨 라임 시리즈 7편인 《콜드 문》은 아시아권에서는 특히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일본 굴지의 추리소설상인 그랜드 픽스 상과 일본추리작가협회 선정 올해의 책에 오르기도 했다. 결말을 예상하기 힘든 놀라운 반전과 독자들을 항상 미궁에 빠뜨리는 독특한 트릭으로 추리소설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지적유희를 보여주는 디버의 작품들은 현재 전 세계 25개 언어로 번역되어 150여 개국에서 출간되었다 그의 작품들은 출간될 때마다 각국 베스트셀러 수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반전과 트릭의 달인,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 Vol.6
“서스펜스의 대가 디버가 펼치는 할렘 문화와 추리의 새로운 결합!”

전신마비 천재 범죄학자 링컨 라임 VS 감정을 거세당한 냉혹한 청부 살인자

법과학 스릴러의 진정한 원조, 현대판 셜록 홈즈 범죄학자 링컨 라임 사건 파일 그 여섯 번째
100여 년 전 씌어진 노예의 편지, 할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을 통해 공개되는 미국 역사의 어두운 이면

세계 최고의 범죄학자이자 뉴욕시경 과학수사팀의 수장이던 사내, 하지만 불의의 폭발 사고로 왼손 약지와 목 위 근육만 움직일 수 있게 된 박제된 천재…. 1997년 《본 컬렉터》로 독자에게 처음 선을 보인 링컨 라임은 여타 크라임 스릴러 주인공과는 또 다른 특징을 가진 독특하고 개성적인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주인공 링컨 라임만큼이나 독자들이 열광했던 것은 당시로서는 너무나 신선한 과학수사의 방식을 도입한 소설적 구성과 ‘절대로’ 예측 불가능한 작가 제프리 디버의 반전과 트릭이 가득한 플롯 상의 재미였다. 2010년 미국 현지에서 아홉 번째 작품이 출간될 예정인 링컨 라임 시리즈는 전 세계 150여 개국, 2천5백만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출간될 때마다 각국 베스트셀러 수위를 달리는 변함없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랜덤하우스에서는 링컨 라임의 기독자들과 새로운 독자들을 위해 2권으로 분권되었던 기존 시리즈를 합본한 새로운 링컨 라임 시리즈 그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개정합본판인 《12번째 카드》를 출간한다.

뉴욕 할렘가의 한 흑인박물관에서 해방 노예 찰스 싱글턴의 자료를 보고 있던 16세 소녀 제네바가 갑자기 나타난 괴한에게 공격을 받는다. 가까스로 습격을 피한 제네바의 사건을 맡게 된 링컨 라임은 현장조사를 위해 팀을 파견하지만, 떠나지 않고 있던 괴한은 유력한 증인인 박물관의 교수를 암살하고 유유히 도망친다. 용의자가 남긴 것은 거꾸로 매달린 남자가 그려진 의문의 타로 카드. 한편으로 라임은 제네바가 보고 있던 해방 노예의 자료가 범인의 목적은 아니었을까 의심한다. 제네바의 조상인 해방 노예 찰스 싱글턴이 왜 영웅에서 변절자로 추락했는가와 관련된 이 자료는 제네바에게는 조상에 대한 연구 자료일 뿐이었지만, 사실 뉴욕을 뒤흔들 스캔들의 중요한 증거였던 것이다. 영문도 모른 채 사건의 중심에 선 소녀 제네바와 거친 할렘의 환경을 능숙하게 이용하며 제네바의 숨통을 죄어오는 냉혹한 암살자. 자신의 몸조차 전혀 가눌 수 없는 링컨 라임은 파트너 아멜리아 색스와 힘을 합쳐 소녀를 보호하고 암살자의 정체를 밝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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