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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말로 풀어내는 책이야기/[강의] 글쓰기 입문

리치보이, 이미도 선생과 강연하다! - 우리는 더 많은 책을 읽고 있습니까?

by Richboy 2010. 6. 21.

 

   어제 오후 부산 해운대 도서관에서 영화번역가이신 이미도 선생과 함께 '우리는 더 많은 책을 읽고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짧은 강연을 했습니다.

 

  책의 보고인 도서관에서 강연을 했다는 점이 저에게는 큰 의미 였습니다. 물론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강연을 한 적이 있지만, 서점과 도서관은 느낌이 다르더군요. 초여름인데다 월드컵이 한창인 주말이라 50-60명의 그리 많지 않은 청중이 참석했지만, 강사의 말을 놓치지 않으려고 청중들 모두 진지한 자세로 강연에 임했습니다.

 

  개인적인 또 하나의 영광은 이미도 선생과의 함께 강연을 했다는 점입니다. 평소 영화를 좋아했던 터라 영화번역가 이미도 선생 이라는 존재는 제게는 항상 선망과 고마움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래서 2년 전 저자와의 만남에서 그를 처음 만난 후 인연이 되어 그 분의 면면에 대해 항상 깊은 관심을 갖으며 늘 응원했었습니다.

 

  그러던 지난 달 이미도 선생께서 도서관에서의 더블 강연이라는 뜻밖의 제안을 해 주셨고, 저는 기꺼이 응락을 하게 된거죠.

해운대 도서관, 해운대구청과 함께 이 행사를 주최한 온라인 지역 신문 '해운대 인터넷 뉴스'에 어제 강연에 대한 기사가 떴더군요.

비교적 많은 분량으로 상세하게 기사를 써서 인상적입니다. 강연 주제는 영어로 "Do we read more books?" 입니다.

도서관 고양이에 대한 책 듀이dowey 의 이름에서 따온 주제인데요, 도서관 강연주제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생생한 현장을 전합니다.^^

 

 

 

 

 

'우리는 더 많은 책을 읽고 있습니까?'

외화번역가 이미도 작가와 파워블로거 김은섭 작가와의 만남

 

6월 19일 오후 3시부터 해운대도서관에서는 외화번역가 이미도 작가와 파워블로거 리치보이 김은섭 작가의 강연 ‘우리는 더 많은 책을 읽고 있습니까?’가 진행됐다.

 

해운대인터넷뉴스와 해운대구가 주관한 이 행사는 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2시간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이미도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김은섭 작가의 강연과 질의 응답시간이 이어졌다.

 

스위스 작가 ‘알랭 드 보통’의 이야기로 시작한 이미도 작가는 알랭 드 보통이 최근 발표한 ‘공항에서 일주일을’이란 책을 통해 창조성과 예술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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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무슨 책을 읽을 지 고민된다고요?

비즈니스맨의 독서에 길잡이가 되어줄 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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