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 Some place../오늘의 책이 담긴 책상자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3

by Richboy 2010. 10. 19.

 

 

 

 

일상의 소소한 풍경들을 모두 인문하라!

어렵게 느껴지는 인문학을 소소한 일상 속으로 끌어내린 책『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제3권.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사해온 저자 정진홍이 이번에는 역사적 인물과 문학, 선인들의 철학적 사유를 통해 인생의 구석구석을 인문학적으로 바라본다. 이를 바탕으로 관념적이고 추상적이고 비현실적이기조차 했던 인문학이 어떻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누구나 겪게 되는 만남, 불안, 결정, 실패, 유머, 아부 등 총 11개의 일상적 소재들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 일상의 사건들을 건너가는 과정에서 무엇을 발견하고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대한민국 CEO들을 열광시킨 SERI CEO 인문학 조찬특강 '메디치21'의 명강의 제3탄이다. 1권에서는 인문학적 통찰의 힘을, 2권에서는 인문을 향한 열정과 소통의 힘을 강조했던 저자는 이번 3권에서 일상과 인문학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풀어낸다. 인간의 소소한 일상에서도 철학이 탄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면서, 인문학의 모태는 일상이며 그 일상이 인문의 정신과 마주할 때 삶은 진정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강조한다. 삶의 구석구석에서 일상의 소소한 풍경들을 '인문하는' 책이다. 

 

 

보잘것없어 보이는 소소한 일상,
그 속에 숨겨진 진정한 생명력을 인문하라!

대한민국 CEO들을 열광시킨 SERI CEO 인문학 조찬특강 ‘메디치21’ 제3탄
일상을 인문할 때, 삶은 진정 풍요로워진다!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1, 2’를 통해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사했던 저자 정진홍 박사, 그가 이번 3탄을 통해 ‘고상한 것들만 다루는 학문’처럼 보이던 인문학을 우리네 소소한 일상 속으로 끌어내려, 일상이 ‘인문될’ 때 얼마나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지 보여준다.
이제 인문학은 굳은살 박인 억센 아버지의 손가락 마디에서도, 시장좌판에서 흥겹게 물건을 파는 상인의 노랫가락에서도 묻어난다. 삶이 토해 내는 쓰고 달고 시고 짠 모든 맛이 곧 인문이요 인문의 정신이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3’에서는 누구도 비껴갈 수 없는 인생의 만남, 불안, 실패, 결정 등 필연적인 삶의 숙제들을 인문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론적이고 학문적인 결과물만을 토해내던 인문학이 대중에게 말을 건네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친근한 이웃처럼 다가온 것이다.

 

 

 정진홍 박사

 

 직(職)이 아니라 업(業)에 목숨 건 사람. 그래서 교수나 논설위원이라는 직보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는 업을 중시하는 사람. 날마다 차이를 만들고 차이의 지속을 삶의 모토로 삼아 치밀한 글쓰기와 감동적인 강의로 독자와 청중들을 매료시키는 탁월한 스토리텔러.


 문민정부 초기에 청와대 비서실장 보좌관으로 2년간 일했으며, KBS-TV <100인 토론>, SBS-Radio <정진홍의 SBS 전망대> 등 여러 방송국의 시사프로그램 사회자로도 활약했다.


 삼성경제연구소의 SERI CEO에서 CEO를 위한 인문학 북클럽 ‘메디치21’의 리딩멘토로 활약하며 감명 깊은 강의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정진홍의 감성 리더십> 코너를 진행하며 변화와 혁신 그리고 창조적 감성의 리더십 분야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커뮤니케이션학으로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8년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중앙일보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1, 2》《완벽에의 충동》《커뮤니케이션 중심의제 시대》《아톰@비트》《감성 바이러스를 퍼뜨려라》가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멀티미디어시대의 언론사경영전략〉〈미디어 탈경계화와 새로운 감성융합의 시대〉〈디지털문화의 전개: 센소러지와 감성융합〉이 있다.

 


저자는 역사적 인물과 문학, 선인들의 철학적 사유를 통해 인생의 구석구석을 인문학적으로 바라보면서 관념적이고 추상적이고 비현실적이기조차 했던 인문학이 어떻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준다. 그 일상의 사건들을 어떻게 건너가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무엇을 발견하고 느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1권에서 인문학적 ‘통찰’의 힘을, 2권에서 인문을 향한 ‘열정과 소통’의 힘을 강조했던 저자는 이번 3권에서 ‘일상과 인문학’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풀어내며 삶이 곧 인문학이고 의지의 그루터기라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즉 인간의 소소하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일상에서 철학이 탄생하고 문학이 꽃피우며 농익은 예술작품이 탄생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문학의 모태는 일상이며, 그 일상이 인문의 정신과 마주할 때 삶은 진정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일상의 소소한 풍경들을 모두 다 인문하라!
저자는 만남, 불안, 결정, 실패, 유머, 아부 등 총 11개의 일상적 소재들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다. 1장에서는 삶에서 생겨나는 갖가지 ‘만남’에 대해 다루며, 이것이 얼마나 위대하고 신비로운 힘을 가지고 있는지 말한다. 삶이 곧 만남이며 그것이 사람을 키우고 사람을 만든다고 설명한다. 즉 삶의 학문이자 사람의 학문인 인문학의 출발점은 다름 아닌 만남이라는 것이다. 2장에서는 ‘불안’을 다룬다. 불안에 대해 돌파구를 만드는 생존 에너지라고 명명한 것에서도 보듯이 저자는 불안의 긍정적 측면을 다룬다. 3장은 위기를 뛰어넘는 강인한 동력으로서의 ‘의지’를 설명하고 있다. 삶은 크고 작은 의지의 소산이며, 일상이 의지와 맞닿을 때 얼마나 위대해질 수 있는지를 역사적 인물들의 삶을 통해 보여준다.
또한 6장에서는 ‘실패’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돌파하고 넘어서야 하는 변화의 계기라고 말하며, 실패에 낙담하거나 무너져버리는 이들에게 변화의 에너지를 불어넣어준다. 8장은 윤리적으로 손가락질을 받기도 하는 아부에 대해 얘기한다. 저자는 아부를 인류역사와 함께 진화해온 유산균과 같은 존재라고 일컬으며 그 중요성에 대해 역설한다. ‘유언’을 다루는 마지막 장에서는 자신의 삶이 고스란히 농축된 ‘마지막 한마디’를 미리 준비해둘 것을 당부한다.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순간 마지막 유언 한 마디가 자신의 삶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의 할 일은 삶의 구석구석에서 일상의 소소한 풍경들을 모두 다 ‘인문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통찰의 힘과 포폄의 근거를 확보하고 우리에게 부여된 저마다의 삶을 누리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삶 깊숙이 내려앉은 인문학을 받아들이고 삶에 적용한다면 물질적 부를 넘어선 진정한 풍요로움을 깨닫게 될 것이다.

 

 

 

46

 

 

독서의 계절 10월 입니다. 

책 읽기 딱 좋은 시기가 온거죠.

당신은 지금 무슨 책을 읽고 있나요?

 

'책 읽는 직장인'이 되고 싶은데 무슨 책을 읽을지 모르겠다고요?

그럼, 우선 이 책으로 시작하세요.~ ^^

 

yes24 바로가기: 이미지 클릭!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북    모닝 365    리브로

 

알라딘 바로가기:이미지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