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계 줄행랑? 도망가는 게 상책?
손자병법과 함께 세계 최고의 병법서로 불리는《36계》는 정치·경제·사회·가정 등 삶의 전반에 꼭 필요한 처세술로 최고의 칭송을 받는 책이다. ‘36계 줄행랑’이란 말 속에 숨겨진 지혜를 찾아 위기 상황에 ‘무조건’ 도망가지 않는 법을 배운다. 또한, 좀 더 현실성 있는 영웅들의 실전 성공담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역전의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개념 《36계》!
연평도가 위험하다? 아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위험하다!
천안함 침몰 사건이 발생하고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연평도에 포탄이 날아왔다. 연평도는 초토화되고 사망자와 부상자가 속출하였지만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소리장도」 전략을 쓴 적의 철두철미한 적전계와 공전계에 당한 것이다. 북한을 이기기 위해서는 낡아 빠진 교전규칙이 아니라 《똑똑한 리더의 36계》가 필요하다. 이것은 전쟁의 긴장감이 감도는 한반도를 지키기 위한 군인들이 반드시 읽어야할 야전교범이다!
삼성家와 롯데家 여성 리더들의 불꽃 튀는 전쟁이 시작됐다!
삼성의 장녀인 이부진 사장과 롯데 정유경 상무가 면세점에 루이비통을 유치하기 위해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쳤다! 이 신경전의 승자는 삼성의 이부진 사장이 되었고 이에 힘입어 사장으로 승진까지~ 이부진 사장이 승승장구하는 데는 고전의 지혜를 경영전략으로 일삼는 이건희 회장의 뜨거운 피가 꿈틀대기 때문이다. 사자성어 경영으로 정평이 난 삼성인 만큼 손자병법의 삼십육계를 잊지 않고 경영 전반에 적용하여 성공적인 리더십을 보이는 글로벌 기업! 요즘 삼성이 내걸고 있는 사자성어는 “불광불급, 우보만리, 성동격서”로써 이는 “미치지 않고서는 이룰 수 없고, 소처럼 우직하게 목표를 향해 가야하며 동쪽에서 소리를 지르고 서쪽을 공격하듯 허를 찌르는 혁신적 사고를 하라”라는 의미의 경영방침이다.
원교근공의 전략으로 FIFA회장이 된 블래터도 36계 애호가!
욕금고종으로 파나마 운하를 얻은 루스벨트, 순수견양으로 이윤을 남긴 월마트, 성동격서의 전략을 펼쳐 큰 승리를 거둔 나폴레옹 가짜 예비부대와 혼다와 야마하 성동격서 작전을 통한 끈질긴 경쟁구도 등 글로벌 리더들이 선택한 영원한 멘토 《36계》!
더는 물러날 곳이 없는 자의 마지막 자기계발서!
도망을 꿈꾸는 당신은 눈부신 역전의 리더로 재탄생된다!
《똑똑한 리더의 36계》는 도망을 꿈꾸며 불안에 떠는 당신에게 안도감을 전합니다. 삶을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추격하는 힘을 길러주는 《똑똑한 리더의 36계》를 막다른 길에 몰려있는 당신에게 추천합니다. 도망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을 때 선택하는 최후의 방법입니다. 도망가기 전까지 36가지 놀라운 비책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데 최선을 다한다면 꼬인 실타래는 명쾌하게 해결될 것입니다. 수많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낸 성공한 리더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세계 속 성공한 리더들의 우여곡절 실패를 거친 성공담은 당신을 눈부신 역전의 리더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꿈 많은 학생, 막다른 길에서 주저앉기 일보직전!
풍운의 꿈을 안고 대학생이 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졸업이다. 치열한 스펙전쟁 속에 나름대로 쌓는다고 열심히 쌓아보지만 남들도 그 정도는 한다. 대학가면 뭐든지 해결되는 줄 알았는데 전쟁의 시발점이었다. 취업의 문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주저앉기 일보 직전인 위기의 학생들에게 다이나믹한 역전드라마를 경험케 할《똑똑한 리더의 36계》!
회사원, 경영자 너도 나도 위기의 막장 드라마 주인공!
일은 안 되고 삶이 꼬이기만 하는 갑갑한 회사원, 회사사정은 점점 어려워지고 흔들리는 위기에 처한 경영자의 머릿속은 풀리기 힘든 실타래처럼 뒤엉켜있다. 한강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려했던 위기의 막장 드라마 주인공에서 역전드라마의 성공한 리더로 대변신을 도와주는 남다른 책, 《똑똑한 리더의 36계》!
세계는 슈퍼우먼! 여성 리더가 뜬다!
세계는 지금, 여성시대이다. 강력한 대권 후보의 여성리더와 보병출신 여성 장군의 탄생, 국가고시에서의 여성 점유율 등 여성의 지위는 수직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36계》는 더 이상 남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여자들도 지혜가 가득 담긴 병법을 통해 좀 더 넓은 혜안을 갖고 전략적인 삶을 추구해야만 한다.
1. 왜 《똑똑한 리더의 36계》를 읽어야만 하나?
삶에 위기가 올 때마다 우리는 ‘36계 줄행랑을 치자’ 또는 ‘도망가는 게 상책’이라고 말하며 우물쭈물한다. 그러나 주저할 시간이 없다. 왜냐하면, 소중한 삶을 무턱대고 내팽개치고 도망갈 수는 없기 때문이다. 살기 위해 36가지 놀라운 전략으로 끈질기게 몸부림쳐라. 그렇다면 당신은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역전의 리더가 될 것이다.
2. 세계 속 성공한 리더들의 다양한 성공사례!
원교근공으로 FIFA 회장이 된 블래터, 욕금고종으로 파나마 운하를 얻은 루스벨트, 순수견양으로 이윤을 남긴 월마트, 성동격서로 큰 승리를 거둔 나폴레옹, 혼다 그리고 야마하 등《36계》를 사랑하는 글로벌 리더들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
3.《똑똑한 리더의 36계》, 기존의 책들과 차별화된 특별한 구성!
《똑똑한 리더의 36계》는 고사성어의 재미있는 유래와 이를 바탕으로 성공을 거둔 리더들의 다양한 사례를 모은 구성으로, 실용성과 오락성을 겸비하여 독자들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간다.
똑똑한 리더의 36계
가슴에는 논어를,
머리에는 한비자를 담아라
유가와 법가의 사상을 내 안에서 조화시켜 적용하자!
유가의 기본사상서로서 불멸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논어』를 읽다 보면 공자의 짧고 함축적인 대답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보다 근본적인 물음과 문제해결법을 던져준다. 한편 법가의 사상을 집대성한 고전인 『한비자』도 제왕학의 영원한 성전이라는 수사에 걸맞게 시공을 초월해 권력의 생리와 인간관계의 허와 실을 꿰뚫는다. 저자는 수천 년간 끊임없이 대립해온 유가 사상과 법가 사상을 내 안에서 조화시켜 인생의 지혜로 적용할 것을 강조한다. 저자는 위대한 고전인 『논어』와 『한비자』의 사상을 따로따로가 아닌 한 몸에 담을 때 비로소 이론과 실천의 합일, 덕과 법의 합일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흔히 법가는 난세의 학문이고 유가는 치세의 학문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현실에서 치세와 난세를 이분법적으로 딱 부러지게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따라서 이 책은 지금까지의 법가와 유가의 대립적 구분에 주목하기보다는 인간관계와 사회조직의 운영원리로 법가와 유가 사상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저자는 유가와 법가의 사상을 읽는 기준을 제시하고 서로 비교함으로써, 독자들이 스스로 법가와 유가 사상을 조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유가와 법가의 사상을 내 안에서 조화시켜 적용할 수 있다면 분명 성공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성공을 원한다면 논어와 한비자를 한 몸에 담아라!
역사상 유가와 법가는 오랫동안 물과 기름같이 숙적으로 대립해왔지만 그것은 학문의 차원일 뿐, 현실에서 유가 사상과 법가 사상의 이분법적 구분은 무의미하다. 중국의 외유내법은 겉으로는 유가 사상의 인치와 덕치를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법가 사상으로 통치함을 의미한다. 조선은 성리학을 국가 통치 사상으로 채택했지만 법가 사상을 담은 기본 법전인 경국대전이 국가 운영의 핵심에 자리 잡고 있었다. 인간이 인생이라는 험한 길을 걸어가는 것도 마찬가지다. 가슴속에는 유가에서 강조한 덕과 인을 함양하고, 머리로는 법가에서 강조한 법과 형을 담아 적절히 조화하고 활용할 때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부터 5장은 『논어』를 통해 가슴에 새겨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되돌아봤다. 1장은 인간관계에서 갖춰야 할 태도와 세심한 충고를, 2장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조심해야 할 행동과 처세법을 다루고 있다. 3장에서는 멈추지 않고 더 나은 자신을 위해 노력해야 할 점을 이야기한다. 4장에서는 올바르게 살아가기 위한 마음가짐과 이를 위해 해야 할 노력을 다루고 있으며, 5장에서는 리더로서 갖춰야 할 원칙과 자세를 설명한다. 6장부터 9장은 『한비자』를 중심으로 인간에 대한 냉철한 이해와 분석을 다루고 있다. 6장에서는 『한비자』의 기본 철학을 중심으로 인간관계의 본질을 파악하고 있다. 7장에서는 리더가 갖춰야 할 세위와 그 세위는 시스템이 뒷받침해야 함을 말하고 있고, 8장에서는 시스템, 즉 법의 원칙과 본질을 분석하고 있다. 9장에서는 술치, 조직을 다스리는 테크닉을 살펴보고 있다.
가슴에는 논어를 머리에는 한비자를 담아라
‘고집불통 떼쟁이’와 ‘협상의 달인’은 종이 한 장의 차이!
글로벌 기업이 선택한 협상의 제왕이 들려주는 협상의 기술
MS, AT&T, 스타벅스, 골드만 삭스, 하트포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세계적인 기업들을 비롯해 수천 명에 달하는 고위 경영진,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협상 기술을 전수해 온 탁월한 협상 전문가인 에드 브로도가 성공적 협상의 비법을 전수한다. ㈜민음인에서 출간된 『협상의 달인』은 수십 년 동안 진행되어 온 에드 브로도의 ‘협상 캠프(Negotiation camp)’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세미나는 미국에서 가장 훌륭한 맞춤형 협상 테크닉 세미나로 평가받아 왔으며, 상황별 협상 전술과 함께 협상의 자세를 갖추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국가 간 협정이나 기업 대 기업의 협약 등 거창한 협상보다는 신규 고객 확보, 직장 내 승진에서부터 집이나 자동차 구매, 휴대 전화 요금을 깎기 위한 흥정, 친구나 배우자와의 논쟁 해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매일같이 접하게 되는 다양한 협상 상황에서 평화적으로 갈등을 해결하여 윈-윈 해결책을 도출해 내는 방법을 알려 준다.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모든 상황이 협상의 대상이 된다
이 책에서는 실생활에서 부딪히는 풍부한 사례를 직접 언급하여 백화점 쇼핑, 의료비, 대출 금리, 통신비, 신용 카드 수수료 등 대부분의 독자들이 절대 협상할 수 없는 대상이라고 생각해 온 것들을 상대로 어떻게 협상을 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 준다. 또한, 성공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직장 생활 및 일상생활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과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도 일러 준다.
★연봉 인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12단계 협상의 방법
1. 상황을 파악하라
2.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라
3. 돈 이외에 어떤 것이 중요한지 파악하라
4. 연봉에 관해 논할 시간을 따로 할애하라
5. 의사를 분명히 전달하라
6. 고용주 측에서 먼저 제안하게 하라
7. 원하는 것보다 높은 금액에서 시작하라
8. 고용주의 관점에서 접근하라
9. 고용주에게 가치를 인정받아라
10. 개방형 질문을 던져라
11. 고용주가 주로 말하게 하라
12. 언제든 나갈 준비를 하라
★싼 값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
1. 협상을 시작하기 전, 충분한 사전 조사를 하라
2. 가격 인하를 요구하여 판매자의 기대치를 낮추어라
3. 놀라는 척하라
4. 신세한탄을 하라
5. 압박을 가하라
6. 합의에 이른 후 추가로 얻어 내라
7. 대량으로 구매하라
8. 가격 이외의 것도 협상 대상으로 고려하라
9. 인내하고 끈기를 가져라
10. 걸어 나가라
11. 세일 기간이나 매출이 저조한 기간을 노려라
12. 조언을 구하라
13. 직급이 높은 담당자를 찾아라
14. 판매자가 체면을 세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15. 매력적이고 재미있게 행동하라
갈등을 해결하고, 고객을 만족시키며, 더 나은 거래를 이끌어 내는 방법
『협상의 달인』은 협상 전문가 에드 브로도가 진행하는 ‘협상 캠프 세미나’의 12주 과정을 그대로 책에 담고 있다. 각각의 장은 세미나의 일주일 과정에 해당된다.
이 책에서는 협상 기술에 대해 가르친다. 먼저 훌륭한 협상가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열 가지 특성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여기서는 협상을 준비하는 과정과 전략을 수립하는 법, 양보의 규칙 등에 대해 배운다. 그다음 수많은 협상 상황과 다양한 협상 전술에 대해 배울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떻게 하면 나의 협상력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알려 줄 것이다.
저자 에드 브로도는 합리적이고 결과 중심적인 신병 훈련소 접근 방식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협상의 달인이 되기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인 기술들을 일러준다. 저자가 제안하는 기본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모두 끝내고 나면 다음과 같은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대립해야 한다는 두려움을 이겨 내고 자신의 발전을 방해하는 부정적인 행동을 극복한다.
★자신만의 협상 스타일을 파악하고 개발한다.
★상대의 강점과 약점을 평가한다.
★자신의 목표 중 그 어떤 것도 포기하지 않은 채 상대의 양보를 이끌어 낸다.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자신의 입장을 강화하기 위해 경청의 기술을 터득한다.
★개인적인 문제나 감정적인 문제로 인해 핵심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상대를 경쟁상대로 여기기보다 협력자로 여기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교착 상태에서 벗어나 거래를 마무리한다.
2010년 일본 아마존 부동의 베스트셀러 1위!(비즈니스, 경영)
전세계를 주도하는 기업들이 일제히 선택하고 있는 최첨단 미래성장전략!
기업은 물론, 개인과 정부까지도 왜 플랫폼 전략을 알아야 하는가.
애플, 구글, 아마존, 트위터, 페이스북… 세상을 뒤흔들며 세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이 기업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그들 모두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이며, 자신만의 독특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플랫폼 전략』은 플랫폼 전략론의 세계적 권위자인 안드레이 학주와 히라노 아쓰시 칼이 쓴 책으로, 모든 기업의 미래전략에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된 플랫폼 전략은 무엇이며, 전세계를 주도하는 기업들이 왜 일제히 플랫폼을 구축하려고 하고 기업은 물론 개인과 정부까지도 왜 이 전략을 주목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성공하는 플랫폼을 만들 수 있고, 플랫폼의 횡포와 함정은 무엇인지에 대해 명쾌하게 풀어쓴 경영 전략서이다. 일본 아마존에서는 수개월간 부동의 베스트셀러 1위(비즈니스, 경영)를 지켜냄으로써 ‘플랫폼 전략’이 바로 미래의 성장 화두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플랫폼 전략은 리먼 사태 이후에도 착실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최첨단 경영전략으로, 관련 그룹을 ‘장(場)’ 즉 플랫폼에 모아 네트워크 효과를 창출하고 새로운 사업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전략이다. 이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업자뿐만 아니라 이를 이용하는 사용자에게도 매우 중요하다. 지금 눈앞에 존재하는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더욱이 우리의 비즈니스를 붕괴시킬 위험까지 갖고 있기 때문이다.
플랫폼 전략의 이론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두 담고 있는 이 책은 나만의 플랫폼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많은 개인과 기업들에게 미래의 기회의 장을 열어주고 새로운 생존전략을 마련해줄 것이다.
특히, 인터넷 검색, MP3플레이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등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 미국 기업에 주도권을 내주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은 플랫폼 경쟁력을 재점검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이미 기존 질서 내에서의 경쟁에서는 세계 일류에 접근해 있는 국내 기업들은 이제 새로운 경쟁 질서를 만드는 플랫폼 전략에 눈을 돌릴 때다. 이러한 점에서 『플랫폼 전략』은 국내 기업과 정부 모두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21세기의 부는 플랫폼에서 나온다”
일찍이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경제학자 오마에 겐이치는 “21세기의 부는 플랫폼에서 나온다”라고 말하면서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플랫폼의 등장은 기업에게 기회이자 위협이 될 수 있다. 애플, 구글, 아마존 같은 기업은 플랫폼 구축에 성공하여 기업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음반업계, 제조업체, 판매업체 등은 각각 아마존, 애플, 구글의 플랫폼 내에서 새로운 생존전략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음반업계를 예로 들어보자. 인터넷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법 음악 다운로드로 인해 위기감을 느끼던 여러 레코드 레이블 회사는 당시 우수한 저작권 관리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던 애플의 플랫폼에 너도나도 뛰어들었고, 마침내 애플은 미국 유명 소매기업인 월마트 스토어즈를 재치고 미국 최대의 음원 판매업자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아이팟나 아이폰과 같은 휴대 단말기를 사용해 음악을 듣는다. 그 결과, 상황은 어떻게 달라졌는가. 이제 레코드 레이블 회사는 애플 없이 자사만의 전략을 구축할 수 없게 되었다. 즉 애플의 플랫폼에 의존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만약 애플이 수수료를 두 배로 올린다는 고지를 일방적으로 해온다 하더라도 아마 대부분의 회사는 어쩔 수 없이 애플의 요구를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애플이 ‘고객’이라는 가장 중요한 자산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
플랫폼 전략에 있어서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중요한 점은,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하드웨어가 일체화된 플랫폼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점이다. 애플의 아이팟은 음악재생 단말기이지만 다양한 음악을 구입할 수 있는 아이튠즈라는 플랫폼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것이다. 이제는 하나의 물건(하드웨어)이 지닌 가치보다는 플랫폼의 일부로서 지닌 가치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된 것이다. 이로 인해 구글이나 애플과 같은 외국 기업이 국가간의 경계를 넘어서 전세계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플랫폼 전략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다양하게 진화하는 경영의 재발견
오랜 세기 동안 경영의 트렌드는 지난한 쇠퇴와 진화를 거듭해왔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퇴장과 등장을 반복해온 여러 가지 경영 트렌드들은 때로는 시대의 상징으로, 때로는 갖가지 아이디어들로 재생산되어 개인과 사회의 화두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과연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경영 상식이 옳은 것일까? 우리는 검증된 경영 아이디어를 회사에 활용하고 접목함으로써 어떤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가? 언제까지 경영학 관련 대화나 업무 회의에서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멀뚱멀뚱하게 앉아만 있을 것인가? 경영 아이디어는 어떤 식으로 탄생과 퇴화를 거듭하며 진화되어 왔는가? 또 세계적인 기업들을 이끈 빅 아이디어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이 같은 의문에서 시작된 <경영의 탄생>은 그동안 비즈니스 세계에서 여러 기업이 활용하고, 현실에서 성공적인 모델로 입증이 된 50가지 경영 아이디어를 통해 시대가 내포하고 있는 상황과 가치에 부합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적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타의 상품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디어는 가치를 지닌다. 특히 새로운 아이디어의 경우에는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사람들의 눈길을 끌던 시기를 거쳐 모두가 꼭 알아야 하는 최신 경영이론이 되었다가, 점점 현실에 맞지 않는 점이 드러나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사라지고 만다. 다른 것들보다 뛰어난 아이디어는 학계의 조류로 편입되고, 시대의 변천에 맞추어 변모해 계속 살아남는다.
학자와 컨설턴트들은 마치 새로운 상품을 시장에 내놓듯이 끊임없이 새로운 사상으로 옛것을 대체하여 아이디어를 순환시킨다. 물론 이러한 아이디어의 순환에는 비즈니스를 개선하기 위해 어떤 아이디어든 시도해보려는 경영자들의 요구도 반영된다.
이 책에서 분석하고 선별한 50가지 아이디어는 수없이 탄생하고 또 사라진 경영 아이디어 가운데에서도 이처럼 여러 기업들과 학자와 CEO, 그리고 시대의 검증을 받은 경영의 통찰력 있는 핵심이다. 또한 우리가 다시 주목하고 활용해야 할 결정적 아이디어인 것이다.
시대를 통섭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50가지 경영 아이디어
이 책에는 오늘을 살아가는 CEO, 비즈니스맨, 경영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경영의 50가지 아이디어가 압축되어 있다. 그리고 이 아이디어는 경영의 한 페이지를 차지해온 중요한 개념과 정의를 비롯해 피터 드러커, 톰 피터스, 엘빈 토플러, 마이클 유진 포터 등 수많은 비즈니스 구루의 지혜와 철학이 담긴 명언과 비즈니스 용어에 대한 개념을 쉽고 간결하게 풀어내고 있다.
또한 각 장에 배치된 변천사를 통해 시대 변화상은 물론 경영 아이디어의 진화 과정까지 엿볼 수 있다. BC 500년부터 시작된 ‘전쟁과 전략’에서 14세기의 ‘복잡성의 비용’과 ‘롱테일 법칙’, ‘블루 오션 전략’에 이르기까지 경영 아이디어의 고전과 현대를 두루 접할 수 있는 것이다.
서로 기능이 전혀 다른 쉐라톤 호텔, 에이비스 렌터카, 하트포드 보험기업과 컨티넨털 은행을 하나로 통합시킨 ‘다각화’, 정보의 확산이 사회의 중요한 변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예측한 피터 드러커의 ‘지식경제’, 이베이(eBay), 위키피디아(Wikipedia), 크레이그리스트(Craigslist), 마이스페이스(MySpace)처럼 80:20 법칙을 뒤집는 꼬리의 반란 ‘롱테일 법칙’, IT부문을 휴렛팩커드에 인사관리는 IBM에 맡김으로써 각 과정의 전문가들이 더 나은 효율성과 서비스를 이끌어낸 P&G의 ‘아웃소싱’, 1980년대 모토로라에 의해 개발되어 일본으로 대표되는 해외의 경쟁자들이 진입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정책 중 하나인 ‘식스 시그마’, ‘대중 경영서적 산업’과 ‘톰 피터스 산업’을 창출한 ‘초우량 기업의 조건’ 등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사건과 에피소드를 통해 경영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는 무수히 많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열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시도해야 한다. 경영을 성공으로 이끌어 경쟁에서 승리하기 원하고 실험 정신을 발휘하여 위험을 감수할 용기가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창의적이고도 결정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경영의 탄생
- 저자
- 에드워드 러셀 월링 지음
- 출판사
- 더난출판사 | 2010-12-27 출간
- 카테고리
- 경제/경영
- 책소개
- 50가지 경영 아이디어로 시대를 통섭하라!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
'Book Some place.. > Richboy, 책방을 뒤지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주의 주목되는 경제경영 자기계발 신간 - 1월 넷째 주 (0) | 2011.01.25 |
---|---|
주목되는 출판사의 신간들 - 다산북스 (0) | 2011.01.09 |
주말에 읽으면 좋을 금주의 신간 - 1월 첫째 주 (0) | 2011.01.08 |
주목되는 경제경영 신간 - 삼성붕괴시나리오(다산북스) (0) | 2011.01.07 |
2011년 업무 시작은 '김과장&이대리'와 함께~ ! (0) | 2011.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