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존중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과소평가되었던 책이 세상에 나왔다.”
-「뉴욕 타임스」
“달라이 라마는 ‘쇼핑은 21세기의 박물관이다’라고 말했다. 파코 언더힐은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그것도 훌륭하게.”
-페이스 팝콘, 작가 겸 미래학자
“『쇼핑의 과학』은 계산대 양쪽에 서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의미심장하고 흥미로운 책이다.”
-마이클 굴드, 블루밍데일 백화점
시대가 변함에 따라 쇼퍼들은 끊임없이 진화한다!
『쇼핑의 과학』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해 5만에서 7만 명 사이의 쇼퍼들을 관찰하고 분석한 파코 언더힐이, 1999년에 쓴 <쇼핑의 과학>에 10년 동안의 새로운 조사와 연구를 더한 책이다. 초판이 인류학에서도 관심을 두지 않은 ‘쇼핑학’이라는 분야를 개척하며 쇼핑을 과학으로 끌어올렸다면, 개정판은 그 과학을 체계별로 세분화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초판에서는 다루지 않은 인터넷 쇼핑과 해외 진출, 현지 시장과 쇼핑몰에 대한 연구가 더해졌다. ‘쇼핑의 과학’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역사에 대해 설명하며, 왜 그것이 필요할 수밖에 없는가를 구체적으로 밝힌다. 그리고 소매업자와 마케터로서 ‘쇼핑의 과학’에 접근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쇼퍼의 특성에 대한 본격적인 분석, 저자가 최근 10년 동안 인터넷 세상과 세계 각지를 누비며 알아낸 쇼퍼에 대한 새로운 연구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수십 년 동안 쇼퍼들의 행동을 집요하게 분석하여
성공한 매장들의 비밀을 파헤치다!
파코 언더힐만큼 쇼퍼들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없다. 그는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해 5만에서 7만 명 사이의 쇼퍼들을 관찰하고 분석하여 ‘쇼핑의 과학’을 탄생시킨 선구자이자, 스타벅스, 에스티로더, 마이크로소프트 등 유수한 기업들을 고객으로 둔 쇼핑 전문가이다. 그가 조언하여 매출이 증가한 매장들이 전 세계 곳곳에 수없이 분포해 있으며, 각지의 사람들이 그의 책에 동감해 편지를 보낸다.
개정판 『쇼핑의 과학』은 파코 언더힐이 1999년에 펼쳐낸 초판에 10년 동안의 새로운 조사와 연구를 더해 집대성한 책이다. 초판이 인류학에서도 관심을 두지 않은 ‘쇼핑학’이라는 분야를 개척하며 쇼핑을 과학으로 끌어올렸다면, 개정판은 그 과학을 체계별로 세분화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초판에서는 다루지 않은 인터넷 쇼핑과 해외 진출, 현지 시장과 쇼핑몰에 대한 연구가 더해졌다는 점이다. 해외여행이 증가하고 인터넷이 전 세계적인 유통망으로 떠오르면서 쇼퍼들의 움직임 또한 커다란 지각변동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쇼퍼들은 끊임없이 진화한다. 개정판 『쇼핑의 과학』은 그러한 쇼퍼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쇼핑 전문가의 관찰 기록서이자, 쇼핑에 대한 가장 혁명적인 연구서가 될 것이다.
쇼핑은 과학이고, 벗어날 수 없는 생활의 일부이자 즐거움이다
개정판 『쇼핑의 과학』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먼저 ‘쇼핑의 과학’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역사에 대해 설명하며, 왜 그것이 필요할 수밖에 없는가를 구체적으로 밝힌다. 그리고 소매업자와 마케터로서 ‘쇼핑의 과학’에 접근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2부부터 4부까지는 쇼퍼의 특성에 대한 본격적인 분석이 이루어진다. 쇼퍼들이 매장에 들어왔을 때 보이는 행동에는 공통점이 있다. 문제는 그것을 얼마나 파악하고 현장에 적용하여 쇼퍼들이 좀 더 편하게 움직이고 물건을 사게끔 유도하느냐이다. 파코 언더힐이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전 세계 쇼퍼들의 행동을 관찰한 것도 전부 그 공통적인 행동을 찾아내어 기업가들에게 조언하기 위해서였다. 5부에서는 파코 언더힐이 최근 10년 동안 인터넷 세상과 세계 각지를 누비며 알아낸 쇼퍼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담겨 있다. 터키의 그랜드바자르와 드넓은 실내 스키장이 있는 두바이의 쇼핑몰, 쇼핑에 개인 도우미를 제공하는 상파울루의 초호화 백화점과 파도치는 수영장을 갖춘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쇼핑몰 등등, 쇼퍼들을 유혹하는 멋진 장소들을 소개함과 동시에 쇼핑의 과학이란 분야가 어떻게 세계적으로 진출하게 되었는지, 또 시간이 갈수록 쇼퍼들이 어떤 식으로 진화하고 있는지를 그간의 경험과 연륜을 녹여 이야기한다.
인간의 삶에서 쇼핑이란 결코 없앨 수 없는 부분이다. 집 앞에 위치한 슈퍼마켓에서 이루어지는 식료품 구매부터 주택이나 전용 승용차의 구매에 이르기까지,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쇼핑을 한다. 그러므로 판매자든 소비자든 마케터든 이 쇼핑이라는 벗어날 수 없는 분야에 대해 깊이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일평생 피할 수 없다면 철저하게 즐기는 것이 백배는 더 현명하므로. 개정판 『쇼핑의 과학』은 그 즐거움에 대한 최고의 안내서가 될 것이다.
역자 신현승은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전문 번역에 힘쓰고 있다. 역서로는 『쇼핑의 과학』, 『세계는 뚱뚱하다』, 『백비트 러브』, 『리더수업』, 『100년 동안의 거짓말』, 『왼손잡이가 세상을 바꾼다』, 『이것이 리더십이다』, 『파티는 끝났다』, 『웰컴 투 머신』, 『유럽의 낭만주의 시대』, 『포트윌리엄의 이발사』, 『세계신화사전』, 『시대와 리더십』, 『육식의 종말』, 『고객체험의 경제학』 등이 있다.
쇼핑의 과학
'Book Some place.. > 오늘의 책이 담긴 책상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에 읽으면 좋을 금주의 교양 신간 - 10월 첫째 주 (0) | 2011.10.08 |
---|---|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지금 당장 금리공부 시작하라 (0) | 2011.10.08 |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마음으로 리드하라 (류지성) (0) | 2011.10.07 |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세상을 바꾸는 천 개의 직업(박원순) (0) | 2011.10.06 |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닥치고 정치(김어준) (0) | 2011.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