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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되는 금주의 자기계발 신간 - 1월 둘째 주

by Richboy 201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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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가을, 지적 즐거움을 만나라!
…지적 여생을 보내기 위해 삶에서 놓지 말아야 할 50가지

현대사회가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은퇴 후 삶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누구나 나이 들고 늙어간다. 그것은 인간이라는 유기체에게 주어진 어쩔 수 없는 운명이다. 하지만 똑같이 주어진 여생의 시간일지라도 누군가는 끝없이 배우고 성장하면서 멋지게 사는 반면, 다른 누군가는 일상에 치여 젊은 날을 허우적거리며 보내다가 은퇴와 함께 의미 없이 무너진다. 플라톤이 ‘노년은 열정이 잦아들고 고요함과 자유가 찾아드는 시기’라고 말했듯이, 여생의 시간은 살아오면서 짊어졌던 의무와 책임을 내려놓고 자신의 삶을 찬찬히 되돌아보며 마음의 휴식을 얻는 귀한 시간이다. 이제 은퇴 후 ‘나이’라는 굴레에 묶여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내거나 뒷방 늙은이로 전락하여 자식들에게 의지하는 시대는 갔다. 일선에서 물러났다고 해서 삶의 긴장을 놓아버릴 것이 아니라 생生의 남은 시간들을 어떻게 의미 있게 보낼 것인지 즐겁게 고민하며 새로운 인생을 꿈꾸어야 한다. 은퇴 후 여생은 죽음으로 다가가는 시간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을 여는 또 다른 출발점인 것이다.
그런 점에서 《지적으로 나이 드는 법》은 인생의 후반을 만족스럽고 멋지게 보내기 위해 죽을 때까지 놓지 말아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여든이 넘은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최고의 영문학자이자 사회평론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몸과 마음과 두뇌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부터 삶과 죽음과 인생을 바라보는 철학적인 사유까지, 건강하고 지적인 여생을 보내는 50가지 비결을 전하고 있다. 이 책은 인생의 가을을 맞이한 이들에게 ‘지적으로 나이 든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줄 것이다.

지적으로 나이 든다는 것이란
…삶과 죽음, 사람과 운명, 지식과 배움에 대한 자기철학의 재발견

어떻게 하면 여생의 시간을 행복하고 멋지게 보낼 수 있을까? 저자는 그 해법을 ‘지적 생활’에서 찾고 있다. 평생 학문과 지식에 대한 탐구에 매진해온 그는 여든의 강을 건너며 느끼게 되는 지적 생활의 즐거움과 인생의 가치에 관하여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지적 욕구와 배움에 대한 열망은 인간의 본능이며, 지知의 열정은 나이에 상관없다는 저자의 철학과 신념이 행간 속에 솔직하게 녹아 있다.
저자가 강조하는 지적 생활이란 일부 지식인들이 학문에 매진하는 삶이 아니다. 그것은 지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삶, 즉 진정한 지식의 축적과 배움의 자세를 뜻한다. 책을 읽는 것은 사물의 이치를 깨닫고 철학적인 관점에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길이다. 특히 여생의 시간에 만나는 책들은 깊이와 느낌이 다르다. 나이가 들면 책을 통해 지식과 배움에 관하여 다시금 깨닫게 되고, 삶과 죽음, 사람과 운명을 자연스러운 우주의 진리로 받아들이게 된다. 또한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남은 인생을 후회하지 않을 추억으로 채워야 함을 깨닫게 된다. 자신과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기면서 젊은 시절부터 고집해온 신념과 철학이 무너지고 재정립되기도 한다. 그래서 저자는 지적 여생을 보내는 최고의 방법으로 ‘책을 가까이하는 삶’을 꼽는다.
또한 이 책에서는 건강, 돈, 사랑, 관계 등 노년의 삶에 대한 냉정하지만 현실적인 저자의 조언이 빛을 발한다. 저자 역시 여든이 넘은 노인이다 보니 나이가 들면서 피부로 느껴지는 절실한 문제들을 결코 간과하지 않는다. 노년의 시기에는 세월의 변화에 대한 무상함과 후회, 슬픔, 고독이 밀려오는 시기이기 때문에 전원생활보다는 변화무쌍한 도시에서 생활하면서 정신적인 자극을 받아야 한다거나, 자산은 죽을 때까지 자식에게 물려주지 말고 평생 진심으로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는 데 투자하라는 충고는 각박한 현대를 살아가는 노인들에게 조금은 씁쓸하지만 꼭 필요한 지침이 아닐 수 없다.
평생토록 지적 생활에만 힘써온 노학자의 솔직한 조언이 담긴 이 책은 인생의 후반을 멋지게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진정한 여생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시간을, 젊은 사람들에게는 나이듦에 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지적으로 나이 드는 법

저자
와타나베 쇼이치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12-01-11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인생 후반기를 행복하고 멋지게 보내는 방법!인생의 후반을 멋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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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전환

우리는 물리적인 세계에서 살지 않는다. 우리가 살아가는 진정한 세계는 볼 수 없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경험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 세계에서만 무한 가능성과 안정, 그리고 평화를 이룰 수 있다. 이 세계가 우리가 진정으로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이를 깨닫지 못하면 형이상학의 그 무엇도 말이 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하고 어떤 방법을 이용하고, 어떤 체계를 따른다 하더라도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다.
저자 데이비드 프라이드만은 많은 사람들이 이미 시작했을 수도 있는 긴 여정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우선 큰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물리적인 세계에서 절망에 빠져 있는 상태에서 시작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들 마음속에 항상 존재해온 실제세계를 한 단계, 한 단계 재발견하도록 이끌어간다.
이 실제세계에서, 우리가 항상 갈망하던 길을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외부세계는 우리의 삶에 존재하고 우리 내면에 항상 존재해왔던, 만족스러운 삶과 성공, 그리고 평화를 반영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여러 번 도전하고 실패를 거듭하며 좌절하거나 방향을 잃었던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새로운 삶의 여정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색다른 방식으로 당신을 이끌어준다. 당신이 진정으로 도달하고 싶어 하는 바로 그곳으로…….

시크릿에 감추어진 비밀

몇 년 전에 ‘시크릿’이라는 책이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생각을 바꾸면 삶이 바뀐다는 개념이 소개되었다. 모든 사람들이 삶이 매우 단순하다는 생각을 심어주었다. 뭔가 다른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서, 사람들은 ‘시크릿’에 대해서 실망을 하기 시작했다. 효과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알고 보면‘시크릿’의 원칙은 매우 건전하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비껴간 한 부분이 있다. 새로운 생각을 품을 때 감각을 일으키게 되고, 그 감각은 보통 불편함을 준다. 이 감각을 견딜 수 없다면 즉시 전에 가지고 있던 보호적인 생각으로 생각을 전환하게 된다. 어린 시절 위험하게 인식하고 있던 감각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품고 있던 생각으로 말이다. 그래서 새로운 생각 자체가 효과가 없는 것이 아니다. 그 생각을 견딜 수 없는 사람들이 문제다. 우리가 이 사실을 깨닫기도 전에 이전의 생각으로 생각을 전환해 버린다. ‘비밀’의 원칙으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일어나는 감각을 파악하고, 이를 견뎌내야 한다. 그래야만 새로운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고 현실화되지 않은 세계의 거울에 그 생각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시크릿’에 감추어진 ‘비밀’이다.

생각이 현실을 만들어낸다. 현실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펼쳐진다. 그리고 생각을 바꾸면 삶이 변한다.

새로운 생각을 하면 새로운 현실이 형성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를 실천하지 못하고 좌절하거나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머리가 나쁜 것도 아니고 게으른 것도 아니다. 중요한 무언가를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이다. 즉 새로운 생각은 늘 우리를 두렵게 하고 놀라게 한다. 그래서 새로운 생각을 떨쳐버리고 다시 예전의 생각으로 돌아가게 된다.
누구나 생각을 전환하면 자신의 삶에서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 사람들은 이에 대해 매우 만족해했다. 또한 이를 실천하면서 생각을 전환하자 즉각적인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변화에는 저항하려는, 보이지 힘이 지속적으로 작용한다. 그 결과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서,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구태의연한 패턴을 반복한다. ‘생각의 전환’이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생각의 전환을 가로막는 저항을 이겨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완성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생각에 관한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도입부는 정말로 흥미로울 것이다. 그리고 독자 여러분이 꿈꿔왔던 세계가 눈앞에 펼쳐지는 방법이 손안에 들어올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곧 저항의 벽에 부딪힐 것이다. 다만 이 책은 여러분을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이 점만은 약속할 수 있다. 또한 저항의 벽을 헤쳐 나가면서 진정한 치유와 실현에 도달하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생각의 전환

저자
데이비드 프라이드만 지음
출판사
경성라인 | 2012-01-05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생각을 전환하여 자신의 삶에서 이루고자 하는 것을 시도하도록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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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가 겪는 역경이 아니라
그것에 대응하는 방식이다.


어렸을 때 사생아로 태어나 아홉 살 때 성폭행을 당하고, 열네 살 때 미혼모가 되어 태어 난지 2주 후에 아들이 죽는 아픔 등을 수없이 겪으면서도 「오프라 윈프리 쇼」의 사회자로 우뚝선 오프라 윈프리, 연구 활동 중 교통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더 왕성한 활동을 하는 서울대학교 이상묵 교수, 루게릭병으로 1~2년 시한부 진단을 받았으나 세계적 물리학자로 발전하는 스티븐 호킹박사 그리고 지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생후 11개월 만에 두 다리를 잃었지만 의족을 달고 남자 400 미터에 당당하게 출전한 남아공의 오스카 피토리우스, 이라크 전쟁 중 군의관으로 참전 했다 헬기 격추를 당해 포로가 되어 성폭행과 모진 고문을 당한 후에도 외상 후 성장을 통해 현재 미육군의 회복력 교육을 총괄하는 론다 코넘 준장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역경을 극복하고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예라는 것이다. 그들 뿐 아니라 삶의 무게가 조금은 다를 뿐 우리는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역경들과 마주친다. 우리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가 겪는 역경이 아니라 그것에 대응하는 방식이다.

회복력은 심각한 스트레스, 좌절과 실패, 자살 등 역경을 극복하는 내면의 힘이며,
지나친 긍정이 아니고 유연하고 정확한 사고이다


어떤 사람은 조그마한 어려움에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고통 받다 삶을 포기하는 사람이 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의 지나친 걱정과 스트레스, 좌절과 실패, 우울증, 자살 등은 개인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어떤 사람은 자신이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산더미같은 역경도 외상 후 성장(PTG)으로 회복력을 높혀서 더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 우리 주변을 돌아봐도 그런 주인공들이 앞서 소개한 그들인 것이다. 그들은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이 있었던 것이다. 과연 그 내면의 힘이란 무엇일까? 세계적 회복력 권위자인 저자들이 30여 년에 거친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드디어 밝혀냈다. 친밀하고 지속적인 인간관계, 소통, 직장에서의 성공, 신체 건강, 위기극복 등 삶을 좌우하는 것은 회복력, 즉 역경에 효과적으로 끈질기게 대응하는 능력이라는 것이다. 회복력은 역경을 극복하는 힘이고, 내면의 심리적 근육을 단련시켜주는 도구이다. 우리를 소진시키는 힘겨운 문제를 해결하고 질병을 이겨 내고 원만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국가적 재난을 겪은 후에도 꿋꿋하게 살아가게 해 주는 요인은 바로 회복력이다. 이 회복력은 어린 시절의 장애물을 이겨 내고 일상 속에 겪게 되는 크고 작은 역경을 헤쳐 나가게 하며, 고통스러운 트라우마를 딛고 다시 일어서게 해 주고 더 크게 성장하게 해준다. 그리고 일반의 믿음과 달리, 회복력은 긍정적인 사고가 아니라 유연하고 정확한 사고가 우선이다. 지나친 긍정과 낙관은 문제의 본질을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하는 우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긍정은 무조건 예스가 아니다.

당신은 회복력은 얼마인가? 그리고 회복력을 키울 수 있는가?
먼저 7가지 회복력 능력 지수를 측정하고 7가지 회복력 기술을 적용하라


당신은 회복력은 얼마인가? 저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이 아주 회복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진실은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역경을 헤쳐 나갈 감정적, 육체적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이는 문제에 용감하게 확신을 갖고 맞서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고 무기력하게 대응한다는 말이다. 특정한 분야에서 회복력을 발휘하는 사람일지라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회복력은 7가지의 확실한 기술로 이루어져 있고 그 기술을 모두 갖춘 사람은 거의 없었다.
우리는 주변에서 회복력이 강한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들은 우리를 자극한다. 그들은 어떤 트라우마나 역경에 직면해도 솟아오르는 힘이 있다. 사실 회복력이 강한 사람들은 대부분 새롭고 도전적인 경험을 찾아 나선다. 이미 한계에 부딪혀서 싸워 이겨야만 내면이 성장하고 확장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들이 위험한 탐구자들은 아니며, 위험하거나 곤란한 상황에 닥쳐도 약해지지 않는다. 회복력이 강한 사람들은 실패가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고 성공하지 못했다고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대신 실패에서 의미를 찾아내고 본인이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높이 오르는 수단으로 삼는다. 회복력이 강한 사람들은 시스템을 찾아내서 스스로 활력을 불어넣고 문제를 신중하고 철저하게 그리고 정력적으로 해결한다. 회복력이 강한 사람들은 우리 모두와 마찬가지로 걱정하고 의심한다. 하지만 걱정과 의심에 휘말리기 전에 어떻게 멈추어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 그들이 진실하고 우아하게 위협 요소를 다루는 모습을 보며 우리는 생각한다.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대답은 ‘그렇다’이다. 회복 능력은 앞으로 키가 얼마나 더 클 수 있는가와 같은 문제처럼 유전적으로 정해지는 것도 유전적으로 한계가 있는 것도 아니다. 5킬로미터 경주는 연습을 통해 시간을 단축할 수는 있지만 타고난 육상선수가 아니라면 연습만으로 올림픽 육상선수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회복력은 연습만 한다면 누구나 갖출 수 있다.
우리는 회복력을 조절할 수 있고 자신에게 가르칠 수도 있다. 좌절을 만나도 회복력을 조절할 수 있을 만큼 변할 수 있고 흥미를 갖고 도전에 임할 수도 있다. 일찍부터 회복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에서 태어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역경을 맞아 움츠러들지 않고 맞서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대립 상황에 놓였을 때 냉철하게 생각하는 법이나, 장애에 맞닥뜨리고 실패했을 때 그 안에서 성찰과 의미를 끌어내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또 우리 생각, 우리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만날 수 있는 대파괴의 현장을 어떻게 지나쳐야 하는지 알려 줄 것이다.

회복력은 삶에서 가장 높은 위치까지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회복력은 애정이 가득한 관계를 만들고 건강하고 행복하고 성공하는 아이들을 키울 수 있게 해 준다. 업무를 정해진 시간 안에 마칠 수 있고 그리고도 가족을 위한 시간과 에너지를 갖도록 도와준다. 직장이나 집 안에서 위기를 만난다 해도 재빨리 회복될 수 있게 해 준다. 회복력은 당신과 청소년 자녀, 당신과 이전 또는 새로운 파트너와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회복력은 혼란의 순간에서 빠르고 냉정하게 판단을 내려야 할 때 필요한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게다가 우아하고 해학적이고 낙관적이기까지 한 자세로 처리하는 능력을 보장한다. 회복력은 어려움은 도전으로, 실패는 성공으로, 무기력감은 자신감으로 바꿔 놓는다. 회복력은 희생자를 생존자로 바꾸고 그 생존자를 성공하는 사람으로 바꿀 수도 있다. 회복력이 있는 사람들은 살면서 커다란 장애물들을 만나는 데 두려움이 없다.

 


절대 회복력

저자
캐런 레이비치 지음
출판사
물푸레 | 2012-01-13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우리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역경이 아니라, 역경을 이겨내는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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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책사 제갈량의 인간 경영의 지혜

“신이 제갈량에게 내린 것은 비상한 머리만이 아니었다.
그에겐 조직과 인간의 욕구를 이해하는 귀신같은 통찰력이 있었다”


제갈량은 고작 스물일곱의 나이에 촉한 유비 집단의 핵심 간부로 초빙된 불세출의 행정가였다. 또한 이곳저곳 눈물로 운신하던 파산 직전의 유비를 천하통일의 패왕으로 만든 전문경영인이기도 했다. 이러한 제갈량의 활약은 그가 천기를 꿰고 있었기 때문도 아니고 지능이 높았던 때문도 아니다. 제갈량은 조직의 목표와 구성원의 욕망을 꿰뚫고 있는 인물이었다.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2012년, 위즈덤하우스 刊)은 가난한 지방 서생 제갈량이 어떻게 그의 나이 스물일곱에 유비 집단의 핵심 간부로서 발탁되었는지를 조명하고 이후 파죽지세의 중원 강자들을 어떻게 조종하고 제압했는지 오늘날의 조직 운영과 용인술의 관점에서 날카롭게 분석한다. 중국 매체가 선정한 대륙 10대 강사 중 한 명인 자오위핑趙玉平은 인력 자원과 팀장 리더십에 정통한 중국 고전 관리 사상의 전문가답게 오늘날 기업 간부 및 중간관리자, 팀장들이 고민할 법한 직장 내 용인술의 정수를 체계화된 이론을 바탕으로 전달한다. 이를 통해 조직이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과정의 생리와 상하좌우 모든 인간관계의 정도를 간파하고 있었던 ‘제갈량의 인간 경영의 지혜’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귀곡자》, 《인물지》 등 고전 자기계발서를 꾸준히 펴내온 역자 박찬철이 각고의 노력을 들여 《삼국지》'제갈량전'(배송지裴松之 주) 전문을 번역ㆍ 수록한 것도 책 읽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중국 국영 CCTV를 통해 13억 중국인을 사로잡은 제갈량 명강의
“이중톈의 《삼국지 강의》와 야오간밍의 《노자 강의》를 잇는 고전의 정수”


책은 중국 국영방송 CCTV가 ‘고급지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기획한 인기 교양 프로그램 '백가강단'의 강의를 엮은 것이다. '백가강단'은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이중톈의 삼국지 강의와 야오간밍의 노자 강의를 기획해 중국 전역을 고전 열풍으로 휩쓴 유명 프로그램이다. 저자는 강의을 통해 세인들이 제갈량에 품고 있는 환상과 편견을 없애고 조직의 핵심 인재요 수준 높은 관리자였던 그의 용인술을 면밀히 분석하는 데 주력했다. 연대기적 구성을 피하고 자기계발 요소를 핵심적으로 뽑아내려 노력한 결과, 총 아홉 장에 걸친 강의의 목차는 그 자체로 제갈량의 조직 내 처세술 및 인용술을 분석한 체계적인 데이터가 되었다. 이중톈의 《삼국지 강의》(2007년, 김영사)와 야오간밍의 《노자 강의》(2010년, 김영사)의 깊이 있는 고전에 감동했던 국내 독자들에게 전작의 감동을 다시 안기는 동시에, 이제껏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야심찬 행정가이자 전문경영인 제갈량과 조우하는 귀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상사의 능력을 보필하고 부하직원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지혜의 책략서
“사람을 봐야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생각을 읽어야 판세를 엎을 수 있다!”


제갈량 없는 유비가 어떤 존재였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가 바로 이릉전투이다. 죽은 관우의 복수에 눈이 먼 유비가 오나라에 선전포고를 하고 대군을 이끌어 출전한 뒤 무리하게 진영을 옮기려 하자 이를 반대한 마량이 한중으로 가 제갈량에게 진형을 알린다. 진형을 본 제갈량은 이러한 계획을 짠 바보의 목을 치라며 불같이 화를 냈다. 유비의 전술임을 알게 된 후 제갈량은 패배를 직감했다.
제갈량은 보스를 뛰어넘는 간부였다. 다시 말하면 제갈량 없이 유비가 삼국을 통일할 수는 없었다는 말이다. 그는 유비의 브레인으로 일하면서 유비 이상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단 한 차례도 유비의 경계를 받은 적이 없었다. 유비가 눈을 감으며 자신의 아들이 왕이 될 재목이 아닌 것 같거든 그대가 스스로 나라를 다스리라는 명을 제갈량에게 내린 장면은 오히려 제갈량이 보스를 다스리는 간부였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책은 기업의 간부와 조직의 핵심인재가 어떻게 상사의 마음을 움직이고 자신에게 유리한 판세를 짤 수 있는지를 분석한다. 재능을 보여 자리를 얻고 자신을 낮추어 신임을 얻는 구체적인 지침을 통해 상사의 충성을 받는 간부로 성장하는 지혜를 제공한다. 또한 부하직원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심복으로 성장시키는 용인술을 제시한다. 인재별 유형에 따른 업무 훈련법과 조직 내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별 대응 원칙을 소개하고, 조직 내 인간관계에서 벌어질 수 있는 위기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해결하는 처방을 제시한다.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

저자
자오위핑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12-01-1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책은 기업의 간부와 조직의 핵심인재가 어떻게 상사의 마음을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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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내셔널 인문서적(的)으로 재구성한『사기』

※ 트랜스내셔널 인문학은‘문학 역사 철학 정치 사회 문화 등을 특정 나라의 경계 안에서 바라보는 국민국가 패러다임’을 극복하려는 새로운 인문학이다. 이것은 근대 국민국가의 모델이 유럽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하는 서구 중심주의가, 다른 지역의 역사를 배제함으로써 문제에 봉착하게 되자 생겨나게 되었다. 따라서 트랜스내셔널 인문학은 한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적 문명 교류의 다양한 맥락에서 살피는 것을 연구의 핵심으로 하고 있다.

급변해온 금세기의 국제 정세 속에서 우리의 현 좌표를 안다는 것은 중국과 관계된 현재 상태를 안다는 것과도 같다. 중국을 알기 위해서는 그들의 정신문화적 본류와, 정치적 이념의 뿌리를 연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런 차원에서 중국 2,500여 년의 역사적 기록인 사마천의 『사기史記』는 세계인의 필독서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사기』는 오십이만 육천오백 자에 달하는 방대한 역사서로서 원문을 읽어낼 수 있는 지성은 그리 많지가 않다. 또 한글 번역본 또한 총 4천여 페이지에 육박하는 방대한 양 때문에도 선뜻 손에 잡기가 쉽지 않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사마천역사문화연구소'는 『사기』에서 인간학 전반을 부문 별로 발췌하여 쉽게 읽힐 트랜스내셔널 인문서적으로 재구성해 왔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12월 26일 그 첫 번째 작업으로 『사마천, 인간 경영의 숲을 거닐다』를 내어 놓았다.

이 책의 구성과 특징

『사마천, 인간 경영의 숲을 거닐다』는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는 지혜로운 경영의 묘를 통해 난국을 헤치며 세를 펼쳤던 전국시대 군주들과 인물들을 배치시켰는데, 그들의 빼어난 지략이 재기발랄하게 춤춘다. 특히 2장 ‘자공의 심리경영’은 세치 혓바닥만으로 전쟁의 위기에서 조국을 건진 자공의 활약상이 눈부시다. 또한 목숨을 건 충절과 지혜로서 위기에 빠진 주군을 구하는 대목이 빼어난 6장, 9장, 11장의 주인공인 황헐, 모수, 인상여의 재치와 지략은 감동적이다.
2부에는 천하통일을 향해 치닫는 진나라의 눈치를 보며, 살아남기 위해 안간 힘을 썼던 제후국들의 저무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또 통일제국 진秦나라의 ‘출현과 타락’ 속에서 희비가 엇갈리는 개인들의 삶도 드라마틱하게 전개된다. 아울러 부패한 진나라의 왕도王道를 정도正道로 돌이키려 했던 유방과 주변 인물들의 활약상도 펼쳐진다. 그리고 진정한 통일제국이었던 한나라 건국 초기까지를 더 배치시켰다.

책의 구성은 『사기』의 「본기」 「세가」 「열전」에서 분류 발췌하고 「표」를 통해 연대를 꼼꼼히 대조하여 재구성한 총 17편에 달하는 경영의 지혜로 꽉 차있다. 그리고 각 장마다 본문과 대비되는 역사적 사료로서 교훈이 될 만한 재미있는 대목을 ‘경영의 숲’으로 부속시켜 사실상으론 모두 34 편의 이야기가 짜 맞추어져 있다.

이 책을 통해서 필자 신장용이 말하고자 했던 것은 지혜로운 인간경영의 바탕이 되는 것은 덕과 신의이고, 그 바탕 위에서 뛰어난 지혜가 참답게 운용되어져야 인생도 국가도 성공하게 된다는 점이다. 이것은 사마천의 철학이자 삶의 방식으로서 『사기』는 이 주제를 역사적 사실을 들어 입증해 나간 사료라고도 볼 수 있다.

불안정한 세계 경제의 영향으로 국제 관계와 개인의 미래 또한 불투명하기 그지없는 오늘 날, 고전에서 퍼 올리는 지혜로서 현재를 정비하는 자세는 매우 바람직한 생활태도일 것이다. 바로 이 시점, 쉽게 읽는 『사기』인 『사마천, 인간 경영의 숲을 거닐다』에 손을 뻗어보는 것은 사마천이 물려준 교훈에 답하는 커다란 지혜일지도 모른다.

 


사마천 인간경영의 숲을 거닐다

저자
신장용 지음
출판사
일송북 | 2011-12-26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사마천 인간경영의 숲을 거닐다』는 사기의 본기, 세가, 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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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달라이 라마, 2천만 청년들의 마음을 치유한 정신적 멘토
바지라메디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

“비운 마음을 채우는 것이 행복이다”


화, 불안, 죽음, 이별로 인한 마음의 상처.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이런 고통을 우리는 왜 겪어야 하는 것일까. 우리는 왜 아파야만 하는가. 그 원인은 바로 마음에 있다.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다루기 힘든 것이 바로 ‘자기 자신의 마음’이라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화, 분노, 고통, 질투, 좌절은 모두 우리 모두가 자신의 마음에 놓아둔 덫이다. 그 덫에서 헤어나려면 조바심내지 말고 아픈 마음을 비우는 법을 배워야 한다.

태국의 달라이 라마로 불리는 바지라메디는 비운 마음을 다시 채우는 것이 ‘행복’임을 알려준다. 짧지만 울림이 큰 그의 메시지는 삶이 힘겨워 지치고 상처받은 현대인들에게 가슴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준다.

삶은 순간이다. 그래서 매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최선을 다하지 않은 삶의 자리에는 슬픔과 두려움이 남는다.
자유롭게 죽음을 향해 떠나고 싶은 것이 내 삶의 꿈이다. 이 책은 그런 내 꿈의 지침서이다. - 성전 스님

마음병에 걸린 당신, 무엇이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나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다수의 현대인들은 항상 자기 혼자만 불행하고 힘든 것 같은 마음에 우울하고 화가 나기도 한다. ‘입사 동기들은 잘 나가는 데 왜 나만 제자리걸음일까? 반복되는 경쟁이 너무 힘들다’ ‘회사에서 치이고 집에서도 마음 편하게 있을 수가 없어 외롭다’ ‘회의 때마다 나를 비난하는 팀장 때문에 치밀어 오르는 화를 주체하고 싶지만 잘 되지 않아’ ‘헤어진 연인에게서 받은 실연의 상처를 극복하기가 힘들어’ ‘과거에 받은 상처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은 화, 불안, 집착, 이별, 좌절과 같은 마음병에 걸려 있다. 그 병이 마음에 놓아놓은 덫에 걸려 현대인들은 영혼에 상처를 입어 외롭고 괴로운 마음을 갖고 살아가면서 자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고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주는 사람을 찾곤 한다. 자신의 마음 하나 다잡지 못하고 힘들어할 때 바로 곁에서 손을 내밀어 줄 사람을 찾고 있는 것이다.

이 시대의 마음 멘토, 우리의 곁으로 오다

태국의 달라이 라마로 불리는 바지라메디는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하며 지친 삶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정신적 멘토이다. 45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 수가 증명하듯 평소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그들의 답답하고 고단한 삶에서 나오는 불안함과 고민을 어루만져주고 있다. 또한 삶에 대한 그의 깊은 통찰력은 청춘의 한가운데를 지나가는 혼란함을 차분하게 만들어주고, 세상에 치여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며 커다란 감동을 주고 있다. 이제 그가 고단한 삶에 지친 한국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려고 한다.

아픈 마음을 비우지 않으면 채울 수 없다

우리가 안고 사는 모든 문제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마음병은 스스로가 자신의 마음속에 놓아둔 덫과 같다. 바지라메디는 마음의 덫에서 빠져나오려면 행복과 고통이 공존한다는 것을 깨닫고 고통을 마음속에 담아두지 말고 털어놓고 내려놓을 때 행복이 채워진다고 말한다. 화, 좌절, 집착으로 아픈 마음을 비우고 다시 비운 마음을 채우는 것이 ‘행복’임을 일깨워준다.

어둠 속에는 빛이 깃들어 있듯이 행복에는 고통이 깃들어 있다. 행복과 고통은 언제나 공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한 시간은 너무 짧게 느껴지고 고통의 시간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다고 느낀다. 그래서 이 고통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아무리 젊고 돈이 많다고 해도 고통을 피할 수는 없다. 이런 고통과 더불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고통을 받아들임으로써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렇게 마음을 열고 고통의 진실을 빨리 받아들일수록 더 빨리 고통의 사이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은 공허하고 뜬구름 잡는 식의 메시지가 아니라 간결하면서도 울림이 큰 메시지를 담고 있다. 누구나 살면서 겪었을 법한 이야기와 진심어린 조언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은 이 책을 읽을 독자들의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외롭거나 마음이 아파 고통스러울 때 찬찬히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면 행복과 불행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마음병에서 벗어나면 자유로워지면 자기 마음을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이 시대의 마음 멘토, 바지라메디는 화를 내는 마음, 탐욕스러운 마음, 질투하는 마음, 좌절하는 마음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그것은 빠르게 불길이 잡히고 오래잖아 가라앉는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바지라메디의 따뜻하고 편좾한 메시지는 우리에게 마음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마음이 열린다는 것, 집착으로 가득 찬 마음을 비워야 행복을 채울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침을 준다.

 


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

저자
바지라메디 지음
출판사
프런티어 | 2012-01-10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최선을 다해서 오늘을 살라,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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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습관 하나가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
세상을 뒤흔든 이들의 비밀, 습관을 탐하라!

다이어리에는 없고, '뿌리 깊은 나무' 속엔 있는 것은?

새 다이어리를 마련했다. 이루고 싶은 목표들을 적었다. 스마트폰 어플에도 정리해두었다. 그런데 하나하나 따져보다가 낯이 붉어진다. 거의 대부분 작년에 지키지 못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을 다그치기만 하기에는 안쓰럽다. 뭔가를 시도하고 계속 끌고 나가기엔 일상이 너무 고달프지 않았는가. 분노하다가 일 년이 갔고, ‘어떻게든 되겠지’ 하다가 일 년이 갔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자화상이 아닐까.
세종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는 아직도 화제의 중심에 놓여 있다. 성군이기만 했던, 닿을 수 없는 워너비였던 세종은 이제 충분히 공감 가는 인물이 되었다. 왕도 힘들어서 화내고 울부짖고 풀리지 않는 해답 때문에 잠을 못 이룬다는 사실은 큰 위안이 되었다. 그런데 그 정도는 다를지라도 힘겨운 일상을 보내기는 마찬가지였던 세종과 우리 사이에 ‘사소하지만 특별한 차이’가 한 가지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 ‘차이’만 제대로 알고 실천했다면, 작년의 목표를 고스란히 올해의 목표로 재차 삼는 일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바로 힘들 때 나를 잡아주는 힘, ‘단 하나의 습관’이다.

어제의 습관이 없었다면 오늘의 그들은 없었다
“간�=하면 행하시고 말하면 들어주시었으니, 죽어도 유한 2o이 없다.”(본문 253쪽) 신하 허조가 유언으로 남긴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세종의 ‘단 하나의 습관’은 토론과 경청을 즐기는 것이었다. 오죽하면 “경들의 의견은 어떠한가”라고 묻는 게 말버릇이었겠는가. 언뜻 사소해 보이는 이 습관은 세종에게 늘 자신을 점검하고 추스르게 하는 힘이자, 의견이 제각각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고 갈등을 해결하게 하는 힘이 되어주었다.
이외에도 역사 속에는 ‘단 하나의 습관’으로 운명을 바꾼 이들이 많다. 중국을 단 한 차례 다녀왔음에도 정보의 끈을 놓지 않아 중국통이 된 김정희, 엄격한 미생물학도 놀이처럼 즐겨 페니실린을 발견한 알렉산더 플레밍, 연설을 준비하지 못했는데도 평소 좋은 문구를 외어둔 덕분에 위기를 넘긴 마틴 루터 킹, 신하의 보고 문서에 꼬박꼬박 답장을 써 부패한 관료제를 바꾼 옹정제 등. 모두 습관을 무기로 삼아 어떻게 펼쳐질지 모를 운명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 인물들이다.

역사의 간결한 설득력으로 습관을 말하다
《단 하나의 습관》은 이처럼 역사 속에서 습관의 힘이 돋보이는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면서, 사소한 습관 하나일지라도 제대로 몸에 익혀야 함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좋은 습관 만들기’는 어찌 보면 참 오랫동안 자기계발의 덕목으로서 흔하게 이야기되어 왔다. 이는 습관 자체가 쉽게 시도할 수 있어 무시하기 쉽지만 생각보다 내 것으로 만들기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번째로 갖춰야 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언급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런데 거의 모든 책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 한다는 당위만 보여주기 급급하다.
《단 하나의 습관》은 역사의 간결한 설득력을 믿는 책이다. 역사 속 멘토들이 습관의 씨앗을 어떻게 심고 가꿨는지 그 과정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공감’과 한번 해보고 싶다는 ‘용기’를 자연스럽게 얻게 된다. 또한 김정희의 정보를 소중히 여기는 습관을 마크 주커버그에게서 찾고, 마틴 루터 킹의 중요한 문구를 외우는 습관을 김제동과 조인성에게서 찾는 등, 과거와 현대를 가로지르는 습관의 일관된 힘을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 쉽게 와닿는다.

습관을 보는 시각,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새해가 되었음에도 그 어느 때보다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시기임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그러나 ‘기댈 것은 나 자신밖에 없다’는 말이 있듯이, 이런 때일수록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흔들림 없는 신뢰이다.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지금 하려는 일을 오늘 할 것인가’를 곱씹어본 스티브 잡스처럼 자신의 습관을 돌아보자.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드는 것은 목표가 아니라 습관이다. 승리는 일상을 가꿀 줄 아는 이들의 것이다.

 


단 하나의 습관

저자
연준혁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12-01-09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잘 기른 습관 하나가 열 가지 재능을 이긴다!운명을 내 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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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옷을 만져보면 촉감이 있듯이, 마음을 어루만지면 다양한 촉감이 느낄 수 있으며, 이러한 수없이 많은 마음의 촉감들이 씨줄과 낱줄로 엮어져서 천차만별의 인생을 수놓고 있다고 설파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딱딱하며 거친 마음을 여유, 절제, 부드러움이 가득한 마음으로 바꾸는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한다.
책을 읽는 독자는 1분의 짧은 시간 동안 마음이 흠뻑 젖도록 감동을 받기도 하고, 일상에 지친 마음을 충전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가끔은 망치로 한 방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고 깨우침을 얻기도 하고 오래 된 상처가 치유되기도 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각자의 인생에서 나름대로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다양한 인생들에게 자아중심적인 사고로부터 탈피하여 또 하나의 자신인 이웃들과 상생(??의 관계를 정립하기 위하여 수많은 어록들과 기발한 아이디어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한, 지금의 인생도 괜찮으니, 주저앉지 말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기립(?#)의 정신으로 멋진 후반전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위로, 공감의 메시지들을 제공해 주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육의 세계를 넘어서는 영의 세계가 있음을 자각하고, 천하고 누추한 지금의 자리에서 역경을 뚫고 ‘섬김과 나눔의 삶’을 사는 것이 진정한 명품인생(?A ??임을 내세우며 작은 인생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책을 자세히 읽으면, 우리의 인생은 타이타닉 호를 탄 것처럼 거창하게 출발했어도 예기치 않은 변수에 의해 좌초될 수도 있다. 또한 뗏목을 탄 것처럼 시작이 거창하지 않았다 해도 삶의 방향 즉, 마음을 어디에 두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대양을 횡단할 수 있는 영광의 삶으로 승화할 수도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마음의 본질과 진실에 초점을 맞춰 살아가는 법을 배우기를 바란다. 우리가 생활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목적지에 더 빠르고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목표가 없는 인생에 터닝포인트를 제시함으로 인생에서 곧바로 실천하고 활력 없는 삶의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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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1분

저자
김세유 지음
출판사
이너북 | 2012-01-17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1분의 짧은 시간 동안, 일상에 지친 마음을 충전할 수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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