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현재 처해 있는 위치를 경제적인 측면에서 솔직하고 직접적으로 서술한다. 그리고 현재 상황을 초래한 지난 30년을 탁월한 통찰력으로 조망하며 경제를 회복시켜 예전의 ‘아메리칸 드림’을 되살릴 방법을 이야기한다. 클린턴이 현실적인 문제 지적에서 광범위한 문제의 조망까지 아우른다는 것은 양쪽 모두에 노련하게 대처하는 정치가라는 사실을 증명한다.” -캐롤린 켈로그(로스앤젤레스 타임스)
“경제를 회복하고 수백 만 명의 실직자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아이디어들로 가득한 책이다. 이 책의 강점으로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단기적인 견지에서 볼 때 미국 경제가 정부 지출을 통해 하루라도 빨리 성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올바른 주장을 제기하면서 동시에 미국 정부가 장기적인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확실한 전략이 필요한 이유를 평이하면서도 상세하게 설명한다. 둘째, 클린턴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그 명성에 걸맞게 미국은 물론 전 세계를 대상으로 철저하고 꼼꼼하게 연구한다.”- <이코노미스트>
“미국의 경제 회복을 위한 현실적인 전략을 제시하며, 일자리 창출 시스템을 가동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시의적절한 낙관론을 제시하고……합리적인 방법들을 담고 있으며……논리정연하고 흥미롭다.” -다니엘 그로스(워싱턴 포스트)
“티파티의 반정부 문제에 날카로운 반론을 제기하며 다시 경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여러 현실적인 제안을 한다. 강력한 정부가 필요한 이유, 부채 문제(베이비부머들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야기되는 인구통계학적 문제와 높은 이자 지불 때문에 점점 악화된다)를 해결하기 위해 지출 감축과 세수 증가가 모두 필요한 이유, ‘경제 성장을 이루지 못하면 부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이유를 간결하고 체계적으로 설명한다.”-미치코 가구타니(뉴욕 타임스)
“미국이 엄청난 부채를 줄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현명한 조언들이 매 페이지에 담겨 있다. 나는 그 의견 대부분에 동의한다.”-제임스 프레슬리(블룸버그 뉴스)
“별 네 개를 준다. 이 책의 낙관적이면서도 도전적인 어조는 지금과 같은 절망의 시기에 반가운 마음이 들게 한다. 클린턴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클린턴은 그만의 특성을 이 책에서도 여전히 보여준다. 그의 이야기를 듣노라면 새로운 힘이 생긴다.”-마틴 밴더 웨이어(영국 텔레그레프)
“미국을 향해 외치는 설득력 있는 외침이다. 풍부한 정보를 근거로 하며 수준 높고 지적이고 설득력 있다. 클린턴은 당대 최고의 타고난 정치인이라 할 만 하다. 논의를 형성하는 능력에서는 그를 따라갈 사람이 없으며, 더욱이 누군가를 선동하는 일 없이 그렇게 하는 능력은 그가 오래도록 사람들의 신뢰를 받는데 일조를 했다. 클린턴이 어느 한 편에 서서 하는 이야기라도 타당한 상식에 근거하기 때문에 어느 쪽에도 해가 되지 않는다. 다음 해에 선거에 입후보하려는 정치 지망생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아야 한다.”-에릭 타로프(옵서버)
“빌 클린턴은 수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그 중에는 일자리가 없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얻도록 해주는 여러 다양한 아이디어들도 있다(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에 대해 재산세 혜택을 주는 것에서부터 에너지 절약을 위해 건물들의 평평한 타르 지붕을 흰색으로 칠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 수잔 페이지 (USA 투데이)
미국 역대상 가장 뛰어난 경제 대통령, 빌 클린턴의 경제 보고서!
왜 강력한 경제 성장을 위해 똑똑한 정부가 필요한가?
미국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뛰어난 경제 대통령, 빌 클린턴의 경제 보고서
역대 미국 대통령 중 가장 뛰어난 경제 대통령으로 인정받고 있는 빌 클린턴, 재임 기간 동안 미국 경제의 호황기를 구가했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마이 라이프』, 『기빙』에 이어 현재의 경제 위기를 진단하고 그 해법과 미래 경제 비전을 제시한 신간(『다시 일터로(Back to Work』)가 출간 됐다. 출간 되자마자 전세계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뉴욕타임스, 아마존 닷컴 등의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특히 이 책은 미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가장 확실히 내다볼 수 있는 경제 보고서라는 데 더 큰 의의가 있고,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오래 지속될 것이라 전망된다.
빌 클린턴은 책에서 지난 30여 년 동안 이 나라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그 일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털어놓는다, 지금 우리가 직면한 수많은 도전과 과제는 무엇인지, 어째서 이 나라의 정치 체계 안에서는 우리의 어려움이 제대로 해결되지 못했는지, 그럼에도 정부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이며 정부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그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또한 클린턴은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뜨거운 주제가 되고 있는 부자들의 세금을 올리는 이른바 '부자세(버핏세)' 에 대해 적극적 지지를 표하며 "지난 10년간 세금 감면으로 큰 수혜를 받았던 부유층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이 대규모 정부 부채를 줄이고,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수익이 돌아갈 수 있다고 평한다.
클린턴은 강력한 민간 부문과 효율적인 정부가 협력해서 번영과 진보를 이루어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온갖 문제가 다 정부 탓이라며 비난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공동의 번영과 균형 잡힌 경제 성장을 만들어낼 능력을 상실한 것이라고 분명히 경고한다.
클린턴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우리 모두 이곳에 함께 있다.’라는 생각이 아닌 ‘나 혼자서 존재한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한, 그리고 반정부 전략을 버리지 않는 한 우리가 21세기에 성공할 거라고 절대 장담할 수 없다.” 그는 정부와 민간 부문의 갈등이 좋은 정략임에는 틀림없지만 분명하게 나쁜 정책이어서 그로 인해 경제 기반이 약해져 일자리가 늘지 않고 소득 불평등과 빈곤이 심화되며 국가 경쟁력이 축소된다고 믿는다. 현실의 삶에서는, 협력이 갈등보다 더 큰 효과를 내며 “미국인들에게는 현실 삶에서의 승리가 필요하다.”고 화합을 강조한다.
일자리부터 복지, 미래의 산업의 주체인 녹색 기술까지 실전적 경제 해법을 제시한다
왜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가 그의 책을 읽어야 하는가?
2012년 미국 경제를 살릴 처방전으로 '다시 일터로(Back to Work)'에서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개혁, 은행 대출 촉진, 기업 세금 인하 등 국가와 국민이 모두 잘 살 수 있는 46가지 경제 해법을 제안했다.
그는 우선 집값이 갚아야 할 모기지보다 싼 이른바 깡통주택 소유자들에게 대출 원리금을 깎아주거나 상환기간을 연장해주면서 좀 더 낮은 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대출을 도저히 상환할 수 없는 경우에는 모기지를 장기 임대계약으로 전환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클린턴은 이와 함께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대출에 나설 수 있도록 미국 중앙은행(Fed)이 인센티브를 제시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기업들이 해외에 쌓아둔 이익을 미국으로 송금할 때 물리는 세금도 낮춰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이익금을 국내로 들여와 일자리 창출에 사용하면 세금을 매기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이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내용이 미국 안에서만 제한적으로 상통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이 책이 발간되길 기다리고 전 세계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미국의 경제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우리가 가야할 길과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의 주장은 미국에 한정적인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과 너무도 많이 닮아있다. 지금 우리도 질 좋은 일자리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뜨거운 감자로 부각되고 있는 부자세(버핏세), 시급한 경제 위기 극복 방법, 여야의 극한 대립과 소모적인 정치논쟁,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어떻게 쥐게 될 것인가에 관한 해법들을 찾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어떤 경제학자나 전문가도 이에 대한 해답을 주지 못했으나 저자는 보다 더욱 더 명쾌하고, 사실적으로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 경제도 갈팡질팡하고 있다. 모든 정책들을 동원하여도 88만원 세대라는 말이 나올 만큼 청년 실업이 만연하고, 가족을 부양하고 먹고 살기 위해 정규직 일자리를 얻어야 하는데도 비정규직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아예 일자리조차 얻지 못하는 수많은 장년층에게도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서민들에게 와닿지 않는다. 벽 높은 은행 대출로 가정 경제는 근근히 하루를 견딜 뿐이고, 전세값은 고공행진을 계속 하고, 서민의 한숨은 깊어가는 현실 속에서 『다시 일터로』는 미국 뿐 아니라 우리에게도 가장 선명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미국은 전 세계를 한눈에 읽고 있으며 강대국에 대한 철저한 대응 전략을 짜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전 세계 경제를 읽을 수 있고, 국가와 자신의 경제 지도를 그릴 수 있다
책에서 미국의 위치를 설명하기 위해 소개된 도표들을 보면 놀랄 수 밖에 없다. 국제통화기금이 분류한 ‘선진경제’ 국가들의 다양한 평가 비교. 고등학교 졸업비율, 세계 경제포럼에서 실시한 전반적인 기반시설 품질 평가 등 전세계의 정보,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다 소개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인터넷 보급률과 20-30대 교육률은 세계 1위에 올라 있었고 수학과 과학분야도 상의 순위에 올라 있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책 내용 중
“대부분의 미국인이 모르는 사실이 있다. 1위를 한 한국의 광대역통신망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우리보다 네 배 빠른데, 이는 한국 정부가 빠르고 효과적인 광대역통신망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경기부양책 법안에 따라 미국은 초고속인터넷을 농촌 지역으로 끌어들이는데 72억 달러를 지원했다. 이렇게 하면 도움이 되겠지만, 미국을 1위로 끌어올리는 데는 그보다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 이런 투자가 중요할까? 이 부문에 대한 투자는 굉장히 중요하다. 인터넷 속도가 빨라질 때 그 인터넷을 이용해 일자리가 창출되고 친사용자 정부 서비스, 그 외 여러 영역에서 혁신을 최대화할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이다.”라고 우리나라의 인터넷 산업에 대한 분석이 나와 있다는 것이다.
전세계가 우리나라의 교육열과 인터넷 속도 등이 앞서고 있음을 알고 철저하게 분석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미국이 다른 나라의 장점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 지, 그 정보력에 놀라게 되지만 이 책을 읽게 된다는 것은 독자들이 세계의 경제 현실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경제 현실과 국제적인 위상을 확인하고 나름의 미래의 경제 지도를 가슴에 품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미래 경제의 주도권을 다시 잡기 위한 46가지 해법 제시
우리도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쥘 수 있다.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과 금융 책임을 회복하고, 모기지 위기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미국이 ‘미래 경제의 주도권을 다시 잡기 위한 46가지 해법’을 제시한다. 그는 미국이 지금과 같은 경제 위기에 처한 과정을 이야기하며, 사람들을 일터로 다시 보내고 은행 대출과 기업 투자를 확대하며 수출을 두 배로 늘리고 제조업 기반을 되살리고 새로운 기업을 만들어낼 전략을 상세히 설명한다.
전직 경제 대통령으로 성공한 저자의 가장 핵심적인 말은 미국이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다시 찾아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 방법을 찾는 데 우리가 가장 눈여겨 봐야 할 점이다. 그중에서 크린 에너지 사업에 관심을 가진 저자는 에너지 낭비가 심한 연방정부나 지방정부 소유 낡은 건물을 고효율 에너지 빌딩으로 개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의회는 녹색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 대해서 세제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책에서 역설한다. 바이오연료의 효율성 제고, 지열발전 이용 확대와 천연가스 추출 기술 개선 등도 클린턴의 주요 제안이다. 또한 더 많은 매립 쓰레기를 전력 발전기로 바꾸고, 천연가스 자원을 개발해야 하고,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생산과 구입에 대한 세액 공제를 유지하고 정부의 자동차들을 이 종류로 교체하는 것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고급제품 제조업에 집중하고 소규모 기업들도 수출 시장에 참여하게 해야 하고, 새롭게 나타나는 기회를 다른 나라들보다 먼저 잡아야 하며, 고용주들이 직원을 우선적으로 해고하지 않도록 장려책을 실시해야 하고, 국가 일자리 날을 지원해야 하며, 성장 중심지역을 여러 곳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 한다. 클린턴의 46가지 해법은 우리 정부의 경제 정책에도 통할 수 있고, 우리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영감을 줄 것이며, 개인들에게도 현재의 경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미래의 경제를 예측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1992년,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
2012년, 더 큰 문제는 일자리야, 바보야
빌 클린턴은 1992년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It's the economy, stupid)'라는 구호로 당시 현직이었던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을 누르고 승리한 바 있다.
이제 그가 일자리 창출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대단한 영향력을 알리기 위해 20년의 침묵을 깨고 전세계에 화두를 던진다. 우리가 이 책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그가 내놓은 경제 해법이 미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세계에 통한다는 것으로 강대국들이 더 앞서 나아가기 전에 더 빨리 함께 뛰면 우리가 미래 산업의 패권을 쥘 수 있다는 가능성과 경제 성장을 위하여 정부가 해야할 올바른 역할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2012년, 더 큰 문제는 일자리야, 바보야!
빌 클린턴의 다시 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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