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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잘 벌고 잘 쓰는 법(랜들 존스)

by Richboy 2012. 4. 5.

 

 

 

진짜 부자는 '돈'이 아니라 '생각'이 만든다!
 
맨손으로 성공한 부자 100명이 밝히는 부자학의 정수『잘 벌고 잘 쓰는 법』. 미국 부자들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 투자 습관, 성공 공식 등에 관해 이야기하는 ABC 라디오 프로그램 <1분의 가치(A Minute’s Worth)>를 진행한 부자전문가, 랜들 존스이 2년 동안 100개 도시의 최고 부자들을 인터뷰하여 그들의 비법을 생생하게 공개한다. 최고 부자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보통 사람들과는 무엇이 다른지, 성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무엇인지, 역할 모델이나 멘토는 누구인지,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가장 힘들게 얻은 교훈은 무엇인지 등 현대 미국 부자의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
 

내가 사는 도시에서 누가 최고 부자일까?
지은이 랜들 존스는 『워스』『아메리칸 베너팩터』 등 부자 관련 잡지에서 기자 생활을 했으며 ABC, CNBC, CNN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부자들의 성공 공식, 투자 습관, 라이프스타일 등에 관해 조언해 온 ‘부자 전문가’이다. 그는 어느 날 고향의 컨트리클럽에 갔다가 친구가 옆자리에 있는 사람을 가리키며 “저 사람이 우리 도시에서 최고 부자야.”라고 하는 말을 들었다. 그렇다면 다른 도시에서는 누가 최고 부자일까?
존스는 꼬박 2년 동안 ‘포브스 400’과 전자공시시스템 등 관련 자료를 뒤지고 지역 신문기자들을 만나 100개 도시의 최고 부자들을 찾아냈다. 그리고 미국 전역을 돌며 그들을 인터뷰했다. 『잘 벌고 잘 쓰는 법』은 그 결과물이다. 존스는 이 책에서 최고 부자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보통 사람들과는 무엇이 다른지, 성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무엇인지, 역할 모델이나 멘토는 누구인지,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가장 힘들게 얻은 교훈을 무엇인지 등 현대 미국 부자의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 지은이 자신이 말하듯 이 책에는 단숨에 부자가 되는 비법은 나와 있지 않다. 그러나 미국은 물론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근본적인 부의 철학을 이야기한다.

 

저자 랜들 존스는 미디어 업계에서 30년 동안 일했다. 잡지 『에스콰이어(Esquire)』『문명(Civilization)』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으며, 적극적인 투자로 부자가 된 사람들을 위한 재테크 잡지 『워스(Worth)』와 기부자의 관점에서 박애주의에 접근한 최초의 잡지 『아메리칸 베너팩터(American Benefactor)』를 창간했다. 최근에는 미국 백혈병 및 림프종 협회에서 뽑은 ‘올해의 박애주의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 부자들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 투자 습관, 성공 공식 등에 관해 이야기하는 ABC 라디오 프로그램 <1분의 가치(A Minute’s Worth)>를 진행했으며 투데이 쇼, CNBC, CNN, 폭스 뉴스 등 수많은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자 전문가’로 명성을 쌓았다.
『잘 벌고 잘 쓰는 법』은 그가 미국 100개 도시의 최고 부자들을 만나 오늘날 진정한 부자의 모습은 어떠하며 어떻게 해야 그렇게 될 수 있는지를 탐구한 결과물이다.

 

역자 강주헌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어・불어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받았다.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우체부 프레드』『성경 속의 백만장자들』 등을 번역했다.

 

맨손으로 성공한 토박이 부자 100명을 만나다
록펠러, 포드, 카네기의 후손은 이 책에 나오지 않는다. 지은이 존스는 상속받은 부자들이 아니라 맨주먹으로 시작해 오늘날 미국에서 최고 부자가 된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 중에는 빌 게이츠나 마이클 델처럼 유명한 사람도 있지만 웨인 하이젱어, 카르틱 발라와 구하 발라, 조너선 넬슨 같은 생소한 이름도 있다. (이들이 키운 업체가 비디오 대여점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게임 개발사, 영화사 MGM이라고 말하면 많은 사람이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최고 부자들의 순자산은 최소 1억 달러, 평균 35억 달러 이상이다. 100명의 재산을 전부 합하면 3550억 달러에 이르며, 이는 미국 국부(國富)의 7.4퍼센트에 해당하는 대단한 액수이다.
또 최고 부자의 81퍼센트가 고향에서 사업하는 이른바 ‘토박이 부자’이다. 흔히 억만장자라고 하면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 같은 대도시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이들 최고 부자들을 보면 부를 일구는 것은 도시의 크기나 인구와는 상관없음을 알 수 있다.

번 만큼 잘 써야 진짜 부자다!
최고 부자들은 버는 법만큼 쓰는 법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과거 ‘이웃집 백만장자’가 근검절약을 강조하는 것과 달리, 최고 부자들은 돈 쓰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열심히 벌어라 그리고 즐기고 나눠라’라고 말할 수 있다. 이들은 전용 제트기와 요트를 타고 돈으로 누릴 즐거움을 거부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개인적인 쾌락에만 빠져 지내는 것은 아니다. 이웃과 사회를 위해 흔쾌히 자신의 부를 나눌 줄 안다. 최고 부자들은 총 3550억 달러에 달하는 재산 중 거의 절반을 기부했다. 또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이 받은 것을 세상에 돌려주고 있다. 지금뿐만 아니라 앞으로 오랫동안 남을 ‘진정한 부’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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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벌고 잘 쓰는 법

저자
랜들 존스 지음
출판사
부키 | 2010-11-26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진짜 부자는 '돈'이 아니라 '생각'이 만든다!맨손으로 성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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