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한 멀티콘텐츠북
종이책과 전자책, 앱북을 한 번에!
오늘날 우리는 스마트 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이제는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을 비롯해 스마트태블릿, 스마트TV, 스마트패션, 스마트워크에 이어 스마트정치라는 개념까지 등장했다. 그래서 달라진 독자의 기호에 맞춰 이 책은 텍스트 기반의 종이책은 물론이고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각 디바이스에 최적화하여 편집된 다양한 콘텐츠들을 읽을 수 있도록 ‘스마트북’ 버전으로도 출시된다.
저자의 원고 텍스트를 비롯해 매 절의 말미에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냈다. 스마트폰으로 이 책에 실린 QR코드를 스캔하면 이 콘텐츠들을 이용할 수 있다. 다보스 포럼 동영상을 비롯해 세계 석학들의 강연 동영상과 인터뷰, <이코노미스트> 등 해외 유수 언론의 기사 등을 모두 즐길 수 있으므로, 오감으로 책 읽기가 가능할 것이다.
경제와 비즈니스, 기술과 사회, 글로벌 역학관계, 초위험 리스크까지
10년 뒤 펼쳐질 세상에 대한 통찰력을 드립니다!
어느 사회에서나 시대를 대변하는 정신이 사람들을 지배하고 사회를 관통하는 크고 작은 변화들이 탄생한다. 이 때문에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해 사회와 전 세계의 흐름을 바꿔놓을 거대한 트렌드의 방향성을 예상하는 일은 매우 의미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넥스트 패러다임》을 통해 좀 더 쉽게 우리의 역할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며, 향후 전개될 정치, 경제, 사회 분야에서의 상황을 예측해 봄으로써 미래를 조망할 수도 있을 것이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와 최근의 유럽발 금융위기,
위기 이후의 대변혁에 대비하라!
G0과 뉴노멀, 초경쟁시대, 초연결사회, 하트스토밍, 패시브 인컴, 그리노믹스…
미래 부(富) 선점을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는다!
최근 그리스와 스페인 등 유럽발 금융위기로 지구촌이 시끄럽다. 지금 지구촌의 경제 패러다임은 바뀌고 있다. 2008년에 비롯된 미국발 금융위기와 최근의 유럽발 금융위기로 세계경제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데, 이 변화를 잘 읽어내야 미래에 대비할 수 있다.
‘패러다임’은 미국의 과학사학자이자 철학자인 토마스 쿤(Thomas S. Kuhn)이 처음으로 제시한 개념이다. 그는 《과학혁명의 구조(The Structure of Scientific Revolution)》(2002)에서 패러다임의 변화란 사회가 믿고 있던 가치의 변화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전 세계를 장기불황의 수렁으로 몰아넣은 1929년 대공황 못지않게 크나큰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 책 《넥스트 패러다임》에는 이러한 위기 이후의 세계경제가 어떤 패러다임의 변화를 나타낼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지구촌을 움직이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한마디로 ‘힘의 이동 2.0’이라 정의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최은수는 2007년에 ‘힘의 이동 1.0 보고서’인 《다보스 리포트 힘의 이동》을 펴내면서, 지구촌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힘의 이동 1.0’이 ‘세계경제=신흥시장(중국+인도)+작아지는 미국+커지는 유럽’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이제 이 방정식은 바뀌었다. 저자는 이 책 《넥스트 패러다임》을 통해 ‘힘의 이동 1.0’에 이어 ‘힘의 이동 2.0’이 새로운 지구촌 권력 방정식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전망한다. 새로운 힘의 이동 방정식인 ‘힘의 이동 2.0’은 경제, 비즈니스, 기술·사회, 국제질서 등에 있어서 새로운 패러다임, 즉 넥스트 패러다임을 일으키고 있다.
이 책은 넥스트 패러다임을 만들어내는 요소들인 ‘G0과 뉴노멀, 초경쟁시대, 초연결사회, 하트스토밍, 패시브 인컴, 그리노믹스’ 등을 소개한다. 또 개인과 기업 그리고 국가가 미래의 부를 선점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패러다임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위기와 기회의 분수령에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고 싶다면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어내야 할 것이다!
세계적 석학들과 초일류기업들이 내놓은 미래경영 전략,
넥스트 패러다임을 만드는 5대 ‘빅 체인지’에 주목하라!
‘힘의 이동 1.0’가 시대가 저물고 ‘힘의 이동 2.0’가 시작되면서 지구촌에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제러미 리프킨, 톰 피터슨, 자크 아탈리, 게리 하멜 등 세계적 석학들의 의견을 토대로 하여, 5대 ‘빅 체인지(거대 변화, Big Change)’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시킨다고 의견을 피력한다.
첫 번째 ‘빅 체인지’는 ‘수평사회’의 탄생이다. 국제사회가 수직사회에서 소통을 중시하는 수평사회로 대전환을 한 것이다. 제러미 리프킨은 《3차 산업혁명》에서 “제1, 2차 산업혁명은 수직적이어서 모든 권력 관계가 피라미드 형태로 짜였지만 인터넷이 지배하는 21세기는 수평적 관계로 권력이 재편된다”고 예견하며, “따라서 수평권력이 수직권력을 대체하기 때문에 무한경쟁 시대에는 협력적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리더나 조직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두 번째 ‘빅 체인지’는 ‘수요자(pull) 중심사회’의 탄생이다. 20세기에는 정보를 공급자가 쥐고 자신들의 목적에 맞는 정보만 일반에게 공개하고 자신들의 방식을 강요하는 푸시(push)의 방식을 사용했다. 하지만 21세기가 되면서 정보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주체가 기업이나 조직, 정부와 같은 공급자가 아니라 정보를 공급받던 개인, 즉 수요자로 변하게 됐다. 그에 따라 정부는 물론 기업, 기관, 조직이 주요 결정을 내릴 때 의사결정의 중심에 ‘수요자’를 두게 됐다. 프라할라드(Coimbatore Krishnarao Prahalad, 1941~2010)에 의하면, 21세기는 ‘N=1(고객 수=1)’이라는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 기업(공급자)은 고객과 시장이 원하는 바를 잘 읽어내야 하는 것이다.
세 번째 ‘빅 체인지’는 ‘우뇌(heartstorming)사회’의 탄생이다. 논리성을 관장하던 ‘좌뇌’가 지배하던 사회가 감성(感性)이 지배하는 ‘우뇌’ 시대로 패러다임이 바뀐 것이다. 경영의 구루 톰 피터스(Tom Peters)는 “20세기 산업화 시대의 기업경영 전략은 이성적, 합리적 판단을 이끌어내는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전략이었지만 21세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흔드는 하트스토밍 시대”라고 단정한다. 21세기의 승자가 되려면 수요자를 이성으로 굴복시키는 게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얻어야 더욱 큰 가치를 창출시킬 수 있다.
네 번째 ‘빅 체인지’는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사회’의 탄생이다. 20세기 근로자들은 자신의 노동력을 팔아 부를 창조했다. 즉 20세기는 ‘액티브 인컴(active income)’의 시대였다. 하지만 21세기가 되면서 개인과 기업의 부(富)를 창조해내는 방정식이 바뀌고 있다. 일을 하지 않고도 막대한 부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들이 등장한 것이다. 21세기 기업들은 거대한 시스템을 만들어 패시브 인컴을 창출하고 있다.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구글, 화웨이 등 세계 최고의 혁신적인 기업들이 만들어낸 비즈니스 모델이 바로 패시브 인컴의 모델이다.
다섯 번째 ‘빅 체인지’는 ‘초연결사회’의 탄생이다. 세계화 및 네트워크화가 거세지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전 세계 어디에 있든지, 서로 연결되는 초연결사회가 되었다. 이러한 세상에서 기업이나 정부, 개인은 수요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즉각적인 피드백을 이끌어내야 한다.
이러한 다섯 가지 ‘빅 체인지’를 이해해야 다가올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넥스트 패러다임
'Book Some place.. > 오늘의 책이 담긴 책상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경제민주화를 말하다(조지프 스티글리츠,노암 촘스키) (0) | 2012.07.25 |
---|---|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안 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울라라세션 임윤택) (0) | 2012.07.20 |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선악의 경제학(토마스 세들라체크) (0) | 2012.07.20 |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안철수의 생각(안철수) (0) | 2012.07.20 |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거짓말 하는 착한 사람들(댄 애리얼리) (0) | 2012.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