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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오늘의 책이 담긴 책상자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마우스드라이버 크로니클(존 러스크, 카일 해리슨)

by Richboy 2012. 8. 8.

 

 

 

 

   창업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은 많다. 그러나 대부분 내용을 미화하고 과장하기 때문에 실제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이 책은 실제 창업 과정을 조금도 더하거나 빼지 않고 지루하고 단순 반복적이며,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행하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창업자로서의 삶을 간접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_안철수(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겉모습을 보지 말고, 새로운 가치에 도전하는 과정과 이해가 필요하다. 나 자신, 우리 구성원, 그리고 우리 사회에 재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깊이 있는 도전정신을 일깨울 필요가 있다. 깨어 있는 사람에게, 삶의 주인이 되려는 사람에게 나이와 상황 등이 장벽이 될 수는 없다. 지금 평온하다 하여 안주하는 삶으로 남지 말고, 자신의 마음 깊이 있는 영혼을 찾아 뛰어들어 보아라. 그것만이 주어진 70년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먼 훗날 회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다. _장현준(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꿈을 꾸고 행하고 있습니까? 아직 꿈만 꾸고 있습니까? 시작한다는 것은 대단히 두렵고 망설여지는 일이지만, 그것이 가져다주는 우리 삶의 성장은 그 어떤 과정보다 클 것입니다. 기업가정신은 회사만이 아니라 정부, NGO 등 그 어떤 조직에서도 필요한 마음가짐입니다. 이 책을 읽고 진정한 기업가정신이 무엇인지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또한 통찰력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 큰 상상력을 가져야 할 때, 직접 실행했던 카일과 존, 두 친구처럼 부딪혀 보시기 바랍니다. _박원순(서울시장)

   워튼스쿨 출신의 두 젊은이가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분야에서 사업을 시작하면서 겪는 좌충우돌 성공기다. 실제 창업을 하며 겪는 거의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잇따른 실수와 대처, 창업자금의 확보와 제품의 생산, 마케팅까지 그들의 솔직한 기록을 보며 다산을 창업하던 그때가 떠올랐다. 초심을 되살리고, 여전히 도전하고 있는 나의 진정성을 깨우는 참 좋은 책이다. _남민우(다산 네트웍스 대표, 벤처기업협회장)

   나만의 독립적인 무엇인가를 준비하거나, 기업가로서의 삶을 생각하고 있다면 실행에 옮기기 전에 이 책을 읽길 권한다. 사업을 시작하며 겪어야 할 일에 대한 많은 진실이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무엇엔가 도전한다는 것은 성공보다는 실패의 가능성이 훨씬 높은 영역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머릿속의 구상을 실행으로 옮기는 이유는 내 삶의 주인이 되고자 하기 때문이다. 도전 후에 겪게 될 요소들을 이 책을 통해 미리 상상하는 과정은 ‘나의 도전의 콘셉트 테스트’처럼 훌륭한 가르침을 주게 될 것이다. _이재웅(소셜벤처인큐베이터 sopoong 대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어떻게 비즈니스로 옮겨가는지에 대한 실패와 성공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골프 드라이버 헤드 모양의 마우스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젊은 MBA 두 명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옮긴 것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생생한 성공담, 좌절담을 들려주고 있다. 위트 넘치는 생기발랄한 표현은 물론 스타트업 경영에서 놓치기 쉬운 실무 팁들을 잘 정리해 놓았다. 1990년대 후반 벤처 창업을 했던 나의 지난날을 회상하며, 미지의 꿈을 어떻게 실현해야 할지 궁금해하는 대학생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학생들에게 좋은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주요 커리어패스로 제시하곤 하였으나, 한 번 사는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한 뒤로는 ‘바로 지금이 당신의 생각으로 창업할 순간’이라고 이야기한다. 《마우스드라이버 크로니클》은 아주 단순한 아이디어도 충분히 훌륭한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준다. 또한 어떻게 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지 이야기한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도전하는 이들을 위한 멘토링 그 자체다. 우리 사회의 고민하는 많은 청년이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용기를 갖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 _문정훈(서울대학교 지역정보학과 교수)

   미래가 보장된 확실한 기회를 제쳐두고 예측할 수 없는 미지의 분야로 뛰어든 두 젊은 창업가를 들여다보면, 역설적으로 전 세계의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뒤로한 채 숨죽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생각은 많은 사람들이 한다. 중요한 것은 생각한 대로 실천하느냐 안 하느냐의 차이다. 훌륭한 기업가가 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투자자를 활용할 줄 아는 것도 필요하다. 더 중요한 것은 성공한 프로젝트를 보면 그 안에 미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다. 한 번 이기려고 꼼수를 쓰는 것보다 진정성을 갖고 묵묵히 도전한다면 훨씬 더 많은 기회가 다가올 것이다. 이 책은 스타트업이 겪는 과정과 좌충우돌 경험의 지혜를 던져 준다. _임지훈(케이큐브벤처스 대표)

   무엇이 나를 가장 나답게 하는가? 무엇이 나를 꿈꾸게 하고, 단어를 듣는 것만으로 열정이 넘치게 하는가? 미국 시인 제임스 로웰은 “모든 인간과 국가에게 결정의 순간이 한 번은 닥친다.”고 했다. 나에게 그 순간이란 바로 창업이었다. 나의 자유를 스스로 찾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내가 진정 원하는 일에 도전하는 것이었다.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한 후, OGQ를 창업하였음에도 겪고 있는 일련의 과정을 보며, 시행착오를 줄인다는 것은 곧 기회비용을 현저히 감소시켜 준다는 것임을 깨닫고 있다. 독서의 경험을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다면, 이 책의 저자인 존 러스크와 ‘가상의 창업’을 함께해 보는 가치를 선사할 것이다. ‘진정한 자기 구원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누가 말했던가. 자신을 찾는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일단 부딪혀 볼 ‘가상의 경험’을 마음을 담아 추천한다._김무궁(OGQ 대표)

   마우스드라이버 크로니클》은 흥미진진하고, 열정을 불러일으키며, 동시에 교훈까지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_렌 로디시(워튼스쿨 교수)

   모든 기업가들이 교훈으로 삼을 만한 이야기를 재치있게 다루고 있다. 이 두 청년들을 결과보다는 과정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의 대표라 불러도 될 것이다. _≪비즈니스 위크≫

    놀라울 정도로 매력적이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이토록 큰 즐거움을 안겨다 주는 경영 서적은 드물다. _≪USA 투데이≫

   재미와 정보가 가득한 책이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 할지라도 사업 아이디어와 그 실행 사이에 반드시 존재하는 어두운 그림자를 아주 잘 표현해 냈다. _≪보스턴 글로브≫

 

 

창업을 통해 기업가의 삶에 첫 도전하는 어드벤처 스토리!
 
기술 소비재 전문 제조 회사 플래티넘 콘셉트의 창업자 존 러스크, 카일 해리슨의 『마우스드라이버 크로니클』. 금융회사와 대기업으로의 미래가 보장된 확실한 기회를 접은 채 골프채 드라이버를 닮은 마우스를 개발하겠다는 단순한 아이템을 들고 창업에 나선 워튼스쿨 출신의 두 청년이 기업가의 삶에 첫 도전하면서 겪는 사건사고를 담고 있다. 제품기획, 개발, 디자인은 물론, 유통, 마케팅, 재무, 그리고 조직경영 등에서 겪은 실수와 실패, 그리고 그에 대처하는 과정을 미화하지 않고 담담하고 진솔하며 세심하게 기록해나간다. 기업가정신을 품고서 창업을 통해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갈 생동감 넘치는 용기를 안겨줄 것이다.
 

꿈꾸는가? 도전하는가?
“안철수 교수가 자신의 꿈을 꾸는 청년들에게 일독을 권하는 바로 그 책”
창업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기업가로서의 삶에 도전하면서
실제로 겪어 나가야 할 과정을 미리 상상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USA Today가 극찬한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안철수 교수가 권독하였던 ‘기업가정신을 위한 좋은 책’ 세 권 중
그 두 번째, ≪마우스드라이버 크로니클≫ 출간

안철수 교수가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기업가정신” 수업에 교재로 도전하고자 하는 젊은 후학들에게 가르침을 주었던 세 권의 책. 그 중 첫 번째 ≪승려와 수수께끼≫에서 인생과 사업에서 ‘선택’의 의미가 무엇이고 삶의 본질적인 ‘우선순위’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면, 이 책 ≪마우스드라이버 크로니클≫은 실수와 실패의 혼돈을 극복하고 열정으로 꿈을 좇는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워튼스쿨 졸업생의 창업 도전기
꿈을 꾸는 사람들이여, 포기하지 말고 일단 부딪쳐 '가상의 경험'을 해보자!

이 책의 저자인 존 러스크와 카일 해리슨은 배고픈 대학원생의 전형적인 모습이었지만 각자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곳에서 입사 제의를 받는다. 하지만 그들은 모든 입사 제의를 거절한 후, 친구와 가족에게 돈을 빌리고 카드 대출을 받아서 회사를 차린다. 골프채 헤드와 똑같이 생긴 컴퓨터 마우스를 만드는 회사였다. 대부분의 워튼스쿨 졸업생들이 금융회사와 대기업에 취업할 때, 두 젊은 MBA 졸업생은 단순한 아이템을 들고 창업의 길로 나선 것이다.
이 책은 어느 봄날, 왜 그들이 미래가 보장된 확실한 기회를 제쳐두고 어려운 길을 선택했는지에 관해 담담하게 써내려간다. 그 길 위에서 그들은 예측할 수 없는 미지의 무언가에 대항해 대담하게 싸웠다. 기업가가 되기 위해서였다. 두 저자는 자신들만의 사업을 운영하고 싶었을 뿐이다. 엄청난 기술을 가진 것도 아니었고, 창업 자금을 지원해 주겠다는 벤처캐피털이 함께한 것도 아니었으며,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것도 아니었다. 그저 돈을 조금 빌려서 많은 것을 계획한 뒤, 숨 한 번 깊이 들이쉬고 일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은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을 계속해서 기록했다. 대부분의 기업가가 하지 않은 일 가운데 유일하게 한 것이었다. 창업 후 맞이한 첫 여름 동안 생각을 정리하고 스트레스도 풀 겸하여 이틀에 한 번꼴로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주로 기업가의 실제 일상이 어떠한지에 대해 썼는데, 제품기획, 개발, 디자인은 물론 유통, 마케팅, 재무와 조직경영 등 그 어느 것도 녹록치 않음을 발견하며 대처하는 과정을 세심하게 기록했다.
일기 형식의 이 글은 몇 달 후부터 짤막한 소식지의 형식으로 바뀌었다. 여기에 ≪마우스드라이버 인사이더MouseDriver Insider≫라는 이름을 붙여 가족과 동창, 그리고 친구들에게 이메일을 보냈는데, 놀랍게도 꽤 인기를 끌었다.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기업가들이 이메일 주소록에 등록되었고, 경영학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읽기 자료로 추천했다는 편지도 보내왔다. 그리하여 결국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졌다. 수많은 실수와 실패를 미화하지 않고 담담하고 진솔하게 고백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임을 잘 알기에 이 책이 주는 생동감은 더욱 크다.

이 책은 도전에 망설이는 사람들, 스타트라인에 서 있는 경영인들,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 조직의 안팎에서 자신의 소신과 가치를 찾는 일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는 사람들에게 생생하고 진솔한 경험담을 제공함으로써, 도전정신과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는 용기를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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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드라이버 크로니클

저자
존 러스크 지음
출판사
럭스미디어 | 2012-08-1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창업을 통해 기업가의 삶에 첫 도전하는 어드벤처 스토리!기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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