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당신을 이해하고 싶다》는 매번 벌어지는 말다툼에 다치고 단념하면서도 또 새로운 사랑을 갈망하는 남녀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세계적인 언어학자 데보라 태넌 교수는 남녀가 서로의 대화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수많은 임상실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남녀의 대화가 어긋나는 것은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방식, 상대방의 대화를 받아들이는 방식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며 그 다름을 이해해야만 관계의 불협화음을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남녀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내 남자 내 여자의 언어코드를 이해하여 행복한 사랑의 주인공이 되도록 도와줄 것이다.
행복하게 사랑하고 싶다면
먼저 내 남자 내 여자의 언어부터 이해하라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전국 기혼 남녀를 대상으로 부부 간 소통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 부부의 절반 이상(50.7%)이 배우자와의 대화에 불만족스럽다고 답했으며 10중 6명이 소통이나 교감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대화에 목마른 여자와 말하기 싫어하는 남자, 위로를 받고 싶은 여자와 매번 해결책만 제시하는 남자, 엇갈리기만 하는 남녀가 행복하게 사랑할 수 있는 돌파구는 없는 걸까?
《그래도 당신을 이해하고 싶다》는 매번 벌어지는 말다툼에 다치고 단념하면서도 또 새로운 사랑을 갈망하는 남녀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세계적인 언어학자 데보라 태넌 교수는 남녀가 서로의 대화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수많은 임상실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남녀의 대화가 어긋나는 것은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방식, 상대방의 대화를 받아들이는 방식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며 그 다름을 이해해야만 관계의 불협화음을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남녀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내 남자 내 여자의 언어코드를 이해하여 행복한 사랑의 주인공이 되도록 도와줄 것이다.
말만 하면 다투는 커플들을 위한 필독서
여자는 친구들과 사사로운 이야기를 나누지 않는 남자를 이상하게 여긴다. 남자는 자신의 침묵에 여자가 불안해하는 걸 알지 못한다. 여자는 해결사가 아닌 동반자를 원하지만 남자는 매번 해결책만 주려고 한다. 남자는 동의보다 논쟁을 즐기지만 여자는 자신의 말에 공감해주길 원한다.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와 같은 이유로 다투고 상처 받아 본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사실 이것은 남자의 잘못도 여자의 문제도 아니다. 남녀는 서로 엇갈릴 수밖에 없다. 남자와 여자의 언어 코드가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다. 만약 서로의 대화방식에 대한 이해 없이 자기들 입장만 고집한다면 남녀관계는 평행선을 달리다 결국 내리막길로 접어들 수밖에 없다.
그래도 사랑하고 싶다면
남녀의 언어와 대화방식의 차이를 이해하라
남녀관계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존 그레이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가 남성과 여성의 차이에 대해 개괄적으로 기술했다면, 《그래도 당신을 이해하고 싶다》는 남녀의 언어와 대화방식의 차이에 보다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계적인 언어학자이자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데보라 태넌 박사는 남자와 여자는 각기 다른 성(性) 방언을 쓰고 있다고 말한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왜 남녀의 대화가 그토록 어긋나는지, 그리고 그 해결책은 무엇인지 수많은 임상사례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또한 ‘여자는 남자보다 더 수다스럽다, 여자는 가십을 즐기는 통속적인 동물이다’와 같은 일반적인 통념에 대해서도 남녀의 어린 시절 환경의 차이,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가십의 효용 등과 같은 새로운 측면에서 해석하고 있다.
달라서 다투고, 다르니까 사랑하는 남녀에게
세계적인 언어학자 데보라 태넌 박사가 제시하는 행복하게 사랑하는 법!
이 책을 읽다 보면 저절로 무릎을 탁 치게 되거나, 폭소가 터져 나올 때가 많다. 매번 상처 받고도 또 새로운 사랑을 찾는 친구의 한탄, 남편과 싸운 후 이웃이 털어놓는 하소연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공감 가는 사례들이 곳곳에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는 남자와 여자가 나이, 성격, 국적, 문화 불문하고 그 본질에 있어서는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시켜 주는 것이기도 하다. 남녀 간의 대화를 이해하는 것이 남녀 갈등의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을 덮고 나면 최소한 자신만의 입장을 고집한 채 상대의 가슴에 "난 당신을 정말 이해할 수 없어"라는 쐐기를 박지는 않을 것이다. 언제까지 상대가 변하기만 바라고 있을 것인가? 내 남자 내 여자의 대화 심리를 먼저 이해하고 이제 행복하게 사랑하라.
그래도 당신을 이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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