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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유혹의 기술(로버트 그린)

by Richboy 2012. 11. 23.

 

 

 

유혹의 힘은 객관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파고들어 장악하는 능력에서 나온다. 밀어붙이고 억눌러 얻는 힘이 아니라 스스로 무릎 꿇게 만드는 환상적인 힘이 바로 유혹이다. 《전쟁의 기술》과 《권력의 법칙》으로 현대인을 위한 인생과 비즈니스의 전략을 설파해 ‘현대의 마키아벨리’라고 불리는 로버트 그린이 권력보다 강력하고 은밀한 유혹의 힘을 통해 다시 한 번 진가를 발휘한다.

 

전 세계 200만 독자가 탐독한 전략의 교과서
《전쟁의 기술》《권력의 법칙》 저자 로버트 그린의 가장 매혹적인 인생 교범
“당신이 끌어당기지 못하면 누군가 당신을 끌고 다니게 될 것이다”


유혹의 힘은 객관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파고들어 장악하는 능력에서 나온다. 밀어붙이고 억눌러 얻는 힘이 아니라 스스로 무릎 꿇게 만드는 환상적인 힘이 바로 유혹이다. 《전쟁의 기술》과 《권력의 법칙》으로 현대인을 위한 인생과 비즈니스의 전략을 설파해 ‘현대의 마키아벨리’라고 불리는 로버트 그린이 권력보다 강력하고 은밀한 유혹의 힘을 통해 다시 한 번 진가를 발휘한다.
불확실하고 불안한 시대에 필요한 것은 단판 승부의 승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강자로 머무는 전략이다. 싸우고 빼앗고 억누르는 승자의 시대는 끝났다. 마음을 얻고 상대를 사로잡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강자로 머무를 수 있다. 그래서 당신이 누구든 당신의 상대가 누구든 남을 꺾고 부수는 전략이 아니라 나를 스스로 다스리고 안으로부터 고혹적인 힘을 기르게 도와줄 이 책은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우아한 승리를 이끄는 품격 있는 유혹의 교범이다.

 

 

저자 로버트 그린9Robert Greene)은《권력의 법칙 The 48 Laws of Power》(1998) 《유혹의 기술 The Art of Seduction》(2001) 《전쟁의 기술 The 33 Strategy of War》(2006). 전 세계 수백만 독자에게 냉엄한 현실을 돌파하는 전략을 선사한 이 책들은 '21세기판 손자병법'으로 불리며 우리 시대의 완벽한 인생 교과서로 자리매김했다. 로버트 그린은 캘리포니아 대학교(버클리)와 위스콘신 대학교(메디슨)에서 고전학을 전공하고, <에스콰이어> 편집자, 할리우드 스토리 작가로 일했다. 이러한 경험을 살려 그는 고전과 역사 속 인물과 사건에서 다양한 상황을 끄집어내 현대사회에 맞는 치밀한 전략으로 재구성함으로써 '권력술의 대가'라는 자리에 올랐다. 로버트 그린이 그려내는 세계는 무서울 정도로 냉혹하다. 하지만 그는 이 비정한 세계 속에서 살아남을 불편하지만 현실적인 전략들을 책에 담아 세상에 내놓음으로써 '부활한 마키아벨리'라는 이름을 얻었다.

 

사랑ㆍ정치ㆍ비즈니스ㆍ전쟁……
목표는 달랐어도 그들의 전략은 단 하나, 유혹이었다


어떻게 유권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어떻게 유능한 리더를 넘어 존경받는 보스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연인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가……, 상대가 내가 원하는 것을 나에게 내주도록 할 수만 있다면 그야말로 최상의 전략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3000년 역사 속에는 그 전략의 비밀을 거머쥐었던 사람들이 있다.
유혹이라고 하면 흔히 클레오파트라나 밧세바,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와 돈 후안을 떠올린다. 물론 이들은 탁월한 유혹의 전략가들이다. 그러나 유혹의 전략으로 역사를 되돌아보면 역사의 부침과 흥망성쇠, 탁월한 성공은 반드시 훌륭한 유혹자와 그들의 희생자를 남겼다.
《유혹의 기술》은 파리스와 헬레네가 등장하는 그리스로마 신화부터 저우언라이와 존 F. 케네디가 대중을 사로잡은 현대사까지, 고혹의 여인 살로메와 서시부터 매혹의 예술가 앤디 워홀과 찰리 채플린까지 유혹의 성공과 실패의 결정적 순간을 파헤쳐 세상을 움직이는 은밀하고 우아한 힘을 다스리는 24가지 전략을 숨겨두었다.

“싸워서 빼앗지 마라. 스스로 무릎 꿇게 하라!”
유혹이라는 게임의 공격과 방어의 모든 기술을 담은 완벽한 병법서


사랑 앞에 실패해본 적이 없는 카사노바의 전략은 단순했다. 그는 상대가 원하는 이상형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모험이 필요한 여인에게는 위험한 로맨스를 안겨주고, 진지한 대화를 필요로 하는 여인에게는 품위 있고 고상한 상대가 되어주었다.
카사노바 같은 유혹자는 ‘아이디얼 러버(ideal lover)’, 즉 자신의 꿈이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듯 보여주는 사람이다. 이렇듯 유혹의 전략은 상대가 원하는 것에 따라, 그리고 자신이 가진 기질에 따라 달라진다. 유혹은 치밀한 전략과 기질이 있어야 가능하며, 《유혹의 기술》은 이러한 유혹자의 유형을 낱낱이 분석해 독자 스스로 자신을 강점을 연마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하지만 유혹을 망치는 기질을 타고난 사람들도 있다. 나에게 유혹자의 기질이 없다면 나는 이대로 포기해야만 할까? 로버트 그린은 승자가 될 수 없다면 적어도 패자는 되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나를 유혹하려는 사람들로부터 나를 지켜내는 반전의 무기 또한 빼놓지 않고 담은 이 책은 나를 냉철하게 평가하는 시험지인 동시에 유혹의 게임 공수 전략을 완벽하게 갖춘 인생의 병법서(兵法書)다.  


유혹의 기술

저자
로버트 그린 지음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 2012-11-2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유혹의 힘은 객관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파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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