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66 번째 리뷰 - 네이버 블로거 거브기 님

 

 

 

 

 

  책을 즐기는 방법 중에는 '저자 만나기'가 있다. 책을 내면 저자 강연회나 특강 등을 하는데, 독자들은 이 기회를 통해 책에서 미처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듣고 물을 수 있다. 네이버 블로거 거브기 님은 그 반대의 케이스다. 내 강의를 먼저 듣고 책을 읽은 것 같다. <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를 읽고 다시 글을 쓰게 된 것 같아 보람이 난다. 책은 한 권이었는데, 읽은 독자마다 인상적인 부분은 천차만별이다. 독자의 리뷰를 읽으며 나는 다시 배우고 느낀다. 그 점에서 리뷰도 한 편의 책이다. 군더더기없이 내 생각이 잘 담겼다. 바라건대 꾸준히 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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