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진실은 항상 통한다고 생각하는가? 모든 거짓말은 항상 나쁘다고 생각하는? 천만에! 이제까지 당신이 믿었던 진실과 거짓말에 대한 생각은 틀렸다. 때로는 진실보다 거짓말이 더 진실하다. 독일 최고의 긍정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는 심리학적 이론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거짓말은 나쁘다’는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고 거짓말의 유용성을 파고들며 거짓말의 놀라운 힘을 전한다. 이 책은 거짓말에 대한 불편한 감정에서 벗어나 거짓말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거짓말을 쉽게 알아채는 방법을 알려주며 당신이 훌륭한 거짓말쟁이로 살아가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모든 진실은 항상 통한다고 생각하는가? 모든 거짓말은 항상 나쁘다고 생각하는? 천만에! 이제까지 당신이 믿었던 진실과 거짓말에 대한 생각은 틀렸다. 때로는 진실보다 거짓말이 더 진실하다. 독일 최고의 긍정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는 심리학적 이론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거짓말은 나쁘다’는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고 거짓말의 유용성을 파고들며 거짓말의 놀라운 힘을 전한다. 이 책은 거짓말에 대한 불편한 감정에서 벗어나 거짓말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거짓말을 쉽게 알아채는 방법을 알려주며 당신이 훌륭한 거짓말쟁이로 살아가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성공·사랑·행복·자신감·인간관계…
“원하는 것이 있다면 거짓말을 해라!”
거짓말이 주는 불편한 감정에서 벗어나 훌륭한 거짓말쟁이로 살아가는 법
모든 진실은 항상 통한다고 생각하는가? 모든 거짓말은 항상 나쁘다고 생각하는가? 천만에! 이제까지 당신이 믿었던 진실과 거짓말에 대한 생각은 틀렸다. 때로는 진실보다 거짓말이 진실하다.
독일 최고의 긍정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우테 에어하르트는《거짓말의 힘》(원제: Wenn ich ehrlich bin, dann l?g ich richtig gut) 에서 ’거짓말은 나쁘다’는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고 거짓말의 유용성을 파고들며 거짓말의 놀라운 힘을 전한다. 거짓말은 자존감을 높이고, 다른 사람과의 갈등을 없애며, 사회적 성공을 돕고 더 나은 행복을 선사한다. 이것이 저자가 전하는 거짓말의 힘이다.
이미 탁월한 심리 분석으로 전작《나쁜 여자가 성공한다》가 독일 아마존 105주 연속 1위, 독일어권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우리나라를 포함, 전 세계 35개국에 번역?출간된 기록을 세운 바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도 인간 심리에 대한 유쾌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거짓말의 유용성을 밝히며 거짓말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걷어내고 우리를 훌륭한 거짓말쟁이로 살아가도록 이끈다.
우리는 왜 거짓말을 해야 할까?
여전히 거짓말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당황스러운 질문을 건넨다.
- 당신은 거짓말을 한 적이 없는가?
- 당신이 굳건히 믿는 진실은 변함없는 진실인가?
- 언제 어디서든 솔직하다는 것은, 진실하다는 것은 옳은 일인가?
이 질문은 우리가 거짓말을 해도 되는 전제 혹은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은 이미 거짓말을 한 것이다. 우리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모두 거짓말을 하며 살아간다. 나쁜 평판을 받을 법한 일은 숨기고, 자신의 거짓말을 그럴듯하게 포장함으로써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든다. 심지어 우리는 자기 자신도 속인다. 치밀하게 꾸민 심각한 거짓말조차 금세 기억에서 지우면서. 거짓말은 인간의 본성이며 삶의 필수 요소다. 저자의 이와 같은 주장은 우리로 하여금 되묻게 한다. 모두가 거짓말을 한다면, 거짓말이 인간의 본성이라면 우리는 거짓말을 꼭 부정적으로만 인식해야 할까?
우리가 굳건히 믿는 진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람의 관점 혹은 입장에 따라 뒤바뀌기도 한다. 어제의 진실이 오늘의 거짓으로 둔갑하는 사례는 비일비재하게 등장한다. 그 순간에는 영원히 진실일 것 같은 결혼 서약이 깨지기도 하며 새로운 과학적 발견은 기존의 과학적 이론을 뒤엎는다.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은 우리의 정신이 만들어낸 것에 불과하다. 사람은 불편하고 창피하고 상처로 남는 일을 윤색된 버전으로 기억한다. 운전을 하다 아슬아슬하게 빨간 신호등을 지나치고도 경찰에 걸리면 “빨간 불인 줄 몰랐다”고 말하는 행동이나, 단식 중인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냉장고 문을 열고도 “무엇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려고 한 거야”라고 변명하는 행동들이 그렇다. 심지어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진실만 골라낸다. 휴양지의 아름다운 풍경은 보면서 그곳 노동자들의 노동 착취는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그러한 예다. 이와 같이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가 믿는 진실은 주관적일 뿐 객관적인 진실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어차피 진실이 주관적인 것이라면 우리는 왜 진실을 고집해야만 하는 걸까? 진실에 대한 이러한 시각은 거짓말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도록 한다.
한편 저자는 남편이 외도 사실을 솔직히 고백하는 바람에 이혼한 사례를 통해 진실한 고백이 그들이 지킬 수도 있었던 가정의 행복을 무너뜨릴 만큼 중요한가를 묻는다. 결국 우리가 거짓말을 해도 되거나 해야 하는 이유는 거짓말이 우리의 본성이며 그것이 우리의 삶을 지켜주기 때문이다.
나를 살리고 관계를 지키는 거짓말의 힘!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거짓말의 유익은 크게 두 가지 맥락으로 파악할 수 있다. 하나는 자기 자신을 속이는 ‘자기기만’을 통한 자신감 회복이다. 여기서 말하는 ‘자기기만’은 허풍이나 거짓이 아닌 나를 보호하기 위한 생존방식으로서의 건강한 자기기만을 말한다.
행복하게 살려면 자신을 속일 줄 알아야 한다. 낙관주의는 운명이나 유전자가 아니라 긍정적인 자기기만에서 나온다. 이미 수많은 연구는 섬세한 거짓말이 없으면 행복이나 만족을 얻지 못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안정된 행복감의 핵심은 '성숙한 방어‘이며 복합적 자기암시다. 어떤 일을 성공하고 난 후 남들이 ’운이 좋았다‘고 평가절하 할 때도 운 역시 나의 능력이었다고 생각하라는 조언은 자신감을 지키는 데 유용한 방법이다.
또 다른 거짓말의 유익은 거짓말이 인간관계를 풍요롭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친구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칭찬을 하고, 배우자와의 관계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진심을 숨기기도 한다. 이렇듯 우리는 거짓말을 통해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맺음으로써 사랑과 행복을 지키고 성공에 이른다. 한 가지 전제되어야 할 것은 이 책에서 다루는 거짓말은 일상의 소소한 거짓말이다. 허위, 의도적인 생략, 절반의 진실이 모두 포함되지만 남에게 큰 손해를 끼치는 사기는 이 책이 말하는 거짓말에 속하지 않는다.
이 책은 설득력 있는 심리학적 이론과 다양한 사례로 거짓말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더 나아가 ‘거짓말이 언제 어떤 식으로 등장하는지 알아채는 감각’도 선사한다. 그러나 그것은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부수적인 이득일 뿐이다. 이 책의 진정한 미덕은 거짓말이 최고의 지적 능력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함으로써 거짓말이 주는 불편한 감정에서 벗어난 삶의 유연성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책은 우리를 더 진실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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