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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오늘의 책이 담긴 책상자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바위를 들어올려라(이나모리 가즈오)

by Richboy 2015. 5. 11.

 

 

 

 

일본의 3대 경영의 신 중 한 명인 교세라 그룹의 전회장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철학을 집대성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저자는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있다가 몇 해전 파산직전의 일본항공사 JAL을 3년만에 흑자로 일으켜세운 인물이기도 합니다.
JAL에서의 연봉은 1엔이었다죠.
일본을 넘어 세계 경영계의 큰 어른이기도 한 이나모리 가즈오가 직접 자신의 경영철학 전부를 말합니다. 지금까지 저술된 저자의 책을 읽어본 적이 없더라도 이 책 한 권이면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아메바 경영'을 알 수 있겠네요. 일독을 권합니다. -Richboy

 

 

“《바위를 들어올려라》는 지난 80여 년 내 인생과 경영 이력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비즈니스에 몸담은 사람들은 물론이고, 그 외 학생, 선생님, 주부 등을 포함한 일반 독자들에게도 이 책이 인생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  - 이나모리 가즈오


세계 100대 기업으로 교세라를 일으키고, 파산 위기의 일본항공을 기적적으로 정상화시킨 이나모리 가즈오. 나에게는 영감을 주는 기업가이자, 가장 존경하는 경영인이다. 그는 이 책에서 ‘인생의 목적은 마음을 순화하고 정화시켜 훌륭하게 가꾸는 것’이라고 썼듯이, 리더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보여주고 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 그리고 진정으로 멋진 인생이란 무엇인지에 대하여 진한 교훈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최병오(패션그룹형지 회장)

이나모리 회장은 탁월한 경영 능력과 높은 정신 수양이라는 두 가지 과업을 모두 이룬 뛰어난 경영자이다. 그의 경영과 인생에 대한 철학이 집대성된 이 책은 경영자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의 의미와 길을 알려줄 이정표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삶이 벽에 부딪친 순간이나 선택의 기로에 선 순간마다 열어볼 수 있도록 항상 곁에 두고 보길 권한다.
- 김대훈(LG CNS 대표이사)

이나모리는 일본을 대표하는 경영자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나모리에게서 진정으로 들어야 하는 것은 기업을 어떻게 경영해야 하는지가 아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다. 그가 이룬 큰 업적은 기업을 성장시키거나 쓰러져가는 기업을 재생한 것이 아니다. 수많은 경영자들의 가슴에 “내가 좋고, 가족이 좋고, 그 결과 이 세상이 좋아져야 한다”는 신념의 불을 지핀 것이다.
- 윤태성(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한 번은 원하는 인생을 살아라》의 저자)

 


* 세계적인 CEO들 사이에서 비밀리에 전해지던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철학 수첩》의 베일이 드디어 벗겨지다!

* 알리바바 마윈도, 소프트뱅크 손정의도 벽에 부딪쳤을 때마다 열어보는
이나모리 가즈오의 절대 실패하지 않는 경영 철학


저자 이나모리 가즈오는 교세라와 KDDI를 창업하고, 일본항공(JAL)을 재건했으며, 이어서 세계적인 기업들을 발전으로 이끈 당대 제일가는 경영자 중 한 사람이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인생철학의 정수라 할 수 있는 ‘교세라 철학’이 드디어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그는 1983년 자신의 경영 기법과 철학을 후배 경영자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세이와주쿠’라는 연구회를 만들었다. 현재 세계 50여 개 나라에서 8,500명이 세이와주쿠의 연구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알리바바의 마윈,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전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 오카다 다케시 등도 모두 세이와주쿠 연구원이다. 이들은 서로를 ‘소울메이트’라고 부르며 이나모리 회장의 경영 기법과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 《교세라 철학 수첩》은 교세라 직원들과 세이와주쿠 연구생들 사이에만 비밀리에 공유되던 소책자였다. 이것은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 기법과 철학의 정수만을 압축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밖으로 유출된 적이 없는 자료이다. 《바위를 들어올려라》는 1998년 가을부터 2000년 봄까지 세이와주쿠에서 젊은 경영자들에게 모두 16회에 걸쳐 강연한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교세라 철학 수첩》의 항목 일체를 공개하고, 각 항목에 이나모리 가즈오의 해설을 붙여서 이나모리 가즈오 경영 철학을 집대성한 책이다.

* 이나모리 가즈오의 80여 년의 인생과 경영 철학을 집대성한 최신작

* 비즈니스에 몸담은 사람들은 물론, 학생, 선생님, 주부 등을 포함한
일반 독자들도 읽어두어야 할 필독서

* 실용적인 경영 지식과 인생철학이 깊이 있게 어우러진 양서


이 책은 이나모리 가즈오의 지난 80여 년의 인생과 경영 이력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1959년 당시 자본금 300만 엔(약 2,830만 원), 종업원 28명, 사옥은 빌린 건물로 시작하였다. 경영을 하면서 매 순간 고난과 시련을 맞이했지만, ‘어떻게 하면 바른 판단을 내려 회사를 발전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했고, 고민 끝에 ‘인간으로서 무엇이 바른가’를 스스로에게 묻고 바른 길을 따라 꿋꿋하게 나가자고 결론 내렸다. 이 물음을 통해 ‘교세라 철학’이 완성되었으며, ‘교세라 철학’은 매 순간 명쾌한 판단 근거가 되어주었기에, 그는 ‘교세라’, ‘KDDI’, ‘일본항공JAL’을 크게 성장시킬 수 있었다.
이 책은 이나모리 가즈오의 사고방식과 삶의 태도가 어디에서 출발해 어떻게 성장해왔는지를 정리한 책으로, 그가 오랜 시간 동안 기업을 경영하고, 인생을 살아오면서 경험하고 깨달았던 모든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런 의미에서 비즈니스에 몸담은 사람들은 물론이고, 학생, 선생님, 주부 등 일반 독자들에게도 인생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총 4부로, ‘교세라’의 사내교육용 교재인 《교세라 철학 수첩》에 실린 79개의 각 항목을 해설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멋진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에서는 우주의 의지와 조화를 이루는 마음을 가져야 하며, 일을 좋아하려고 노력하며 본질을 파고드는 창조적인 자세로 일할 것을 강조한다. 바른 판단력을 길러 공사, 큰 것과 작은 것을 구분하고 매사에 주의를 집중해야 한다. 또한 잠재의식에 이를 정도로 강한 소망을 가지고, 각자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정신을 기름으로써, 이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 때가 바로 시작할 때임을 알아야 한다. 용기와 투쟁심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선하고 사심 없는 동기를 가지고 하루하루 진심을 다해 반성하며 살다보면 어느새 마음에 그린 대로 되는 것이 인생이고 경영임을 깨닫게 된다.

제2부 ‘경영의 마음가짐’에서는 마음을 기본으로 공명정대하게 원리원칙에 맞게 경영해야 함을 강조한다. 늘 고객 제일을 원칙으로 대가족주의를 지키며 경영하며, 직원 전체를 경영에 참여시켜 파트너십을 중시하되 철저하게 실력위주로 평가해야 함을 강조한다. 높은 목표를 제시하고 직원들의 독창성을 중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

제3부 ‘직원 모두가 경영자인 회사’에서는 매출을 극대화, 경비를 극소화시킨 건전 자산 중심 경영을 강조한다. 직원의 능력을 미래진행형으로 보고 목표를 철저히 이해시키고 주지시킴으로써, 모두가 협력하여 기업이 올바로 서고 한마음이 되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한다.

제4부 ‘하루하루 일을 해나가는 자세’에서는 채산성에 대한 감각을 유지하고 절약을 실천하며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함을 강조한다. 또한 현장과 경험을 중요시해야 하며, 가장 완벽한 제품을 추구해야 한다.

 


바위를 들어올려라

저자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출판사
서울문화사 | 2015-04-27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바위를 들어올려라]는 지난 80여 년 내 인생과 경영 이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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