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깊은 인생6

[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 구본형의 <깊은 인생>을 읽고 - 네이버 블로거 Jen님 <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를 읽고 책에서 추천했던 구본형선생의 <깊은 인생>에 대한 리뷰를 쓴 글을 발견했다. 책이 출간되고 2달 정도 지난 지금 내 책을 읽고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는데, 책 속의 책을 리뷰한 글은 처음 본다. 반갑고, 기쁘다. 블.. 2012. 11. 3.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점과 모자람을 즐기는 다섯 가지 방법 '글쓰기'라고 하면 대단한 책 정도를 짓는 일 쯤으로 여기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사람들이 많다. 혹은 학자들처럼 배우거나 배운 이들이 소산물을 글로 옮기는 것으로 아는 사람 또한 적지 않다. 하지만 글쓰기는 '말하기'와 같다. 내가 말하는 방법과 내 이야기를 들어줄 대상이 다를 뿐, '생각했.. 2011. 8. 12.
[구본형] 글쓰기란 나를 연구하는 것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 나는 나를 연구하였다 1571년 38살의 나이에, 생일날이기도 한 2월의 마지막 날에, 미셀 드 몽테뉴는 법원의 공적 업무에 넌더리가 나서 고향의 품으로 은퇴했다. 이제 그는 이곳에서 자신에게 허락한 절반이상 남은 삶을 조용히 모든 근심을 털어내고 살아가리라. 운명이 허락.. 2011. 6. 24.
[구본형] 새벽에 쓰는 글은, 내게 강과 같다 나는 새벽에 글을 쓴다. 그것이 습관이 되었다. 새벽은 혼자 있기 좋은 시간이다. 새벽은 명징하지만 나는 새벽에 늘 불가능한 것을 꿈꾸고 그것을 믿는 훈련을 한다. 글은 그런 사고의 표현들이다. 글과 나 사이는 종이와 펜 같은 관계다. 종이는 펜이 흘러가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글도 내가 흘러.. 2011. 5. 12.
[구본형]평범한 내가 매년 책을 내는 건 매일 두세 시간씩 글을 쓰기 때문! 지난 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책과 글쓰기에 대해 강의하기란 가수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콘서트를 하는 것같은 영광스러운 기회다 싶어 덥석 수락했다. 수강생은 평소 도서관을 찾는 독서인 가운데 온라인으.. 2011. 5. 12.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깊은 인생(구본형) 경영학을 인문학의 관점으로 성찰하여 현대인에게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안해 온 우리시대의 저술가 구본형. 그는 이 책『깊은 인생』에서 그의 눈에 포착된 순간은 ‘삶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평범한 사람이 도약할 때’였음을 전하며 삶의 극적인 전환점을 경험한 7명의 인물 이야기를 다룬다. .. 2011.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