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33 딜레마 하면 떠오르는 시,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 딜레마 하면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이 먼저 떠오르지 않는가. 선택과 기로의 상황을 담담하게 묘사한 이 시는 인간의 불완전성을 노래하는 쓸쓸한 측면도 있지만, 삶의 본질적 성찰이 참으로 숙연한 느낌을 자아낸다.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습니다. 나는 두 .. 2010. 10. 21.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3]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유훈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유훈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먼 길과 같다. 그러니 서두르지 마라. 무슨 일이든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음을 알면 오히려 불만 가질 이유도 없다. 마음에 욕심이 차오를 때는 빈궁했던 시절을 떠올려라. 인내는 무사장구無事長久의 근본이요, 분너는 적이라고 생각.. 2010. 10. 21.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3 일상의 소소한 풍경들을 모두 인문하라! 어렵게 느껴지는 인문학을 소소한 일상 속으로 끌어내린 책『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제3권.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사해온 저자 정진홍이 이번에는 역사적 인물과 문학, 선인들의 철학적 사유를 통해 인생의 구석구석을 인문학적으로 바라본.. 2010.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