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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4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무엇으로 읽을 것인가(제이슨 머코스키) 전자책은 종이책 종말의 전조일까? 책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구원자일까? 전자책이 나오고, 종이책의 시대는 금방 막을 내릴 줄 알았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종이책을 읽는다. 그리고 전자책 역시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과연 우리에게 다가오는 책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 2014. 7. 2.
[창립 45주년 맞는 민음사 박맹호 회장] 사람의 성공과 실패는 책이 결정! 대한민국 최고의 출판사 '민음사'가 탄생한 지 45년이 된다. 창업자이신 박맹호 회장의 인터뷰 기사는 독서인이라면 살펴볼만 하다. 좋은 책과 나쁜 책, 대한민국 인문학의 미래, 그리고 전자책 도래 등 대한민국 출판계가 안고 있는 문제점과 미래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요즘 아이들은 유.. 2011. 5. 14.
종이책 예찬 종이책 예찬 나는 책이 좋다. 엄밀히 말해 종이 책이 좋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 마다 찰랑찰랑 손 끝에 느껴지는 종이라는 물성物性이 좋다. 수만 자의 활자의 그림자가 박혀 있을 묵직한 책의 질감이 좋다. 새 것은 새 것대로 오랜된 것은 오래된대로 세월을 전해주는 종이냄새가 좋다. 크지 않은 방 .. 2011. 4. 19.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온라인지식만을 맹신하는 세대라면 꼭 읽어야 할 책! 클릭할수록 퇴화되는 뇌와 진화하는 인터넷의 불편한 관계 책이나 긴 기사에 쉽게 집중했었던 한 사람이 어느 날, 한두 쪽만 읽어도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안절부절 못하고 문맥을 놓쳐버리기 시작했다. 그가 쉽게 몰입했던 독서는 이제 힘들어하는 뇌를 억지로 붙들고 다시 글에 집중시켜야 하는 ‘.. 2011.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