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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모음 - Readingworks/자기계발

주말 경쟁력을 높여라

by Richboy 2007. 11. 24.
지은이
출판사
해냄출판사
출간일
2004.2.10
장르
자기계발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주말을 나의 의지로 경영하는 노하우,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주말경영 성공전략을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는 자신의 '1인 기업가'로서의 성공 뒤에는 철저한 주말경영이 있었음을 강조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주말경영과 ...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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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경쟁력을 높여라
(공병호, 해냄)


* 주말 경쟁력을 높여주는 5가지 마인드


1. 사업가처럼 행동하라.

당신은 '주말주식회사'사장이다. 주말시간 만큼은 어느 누구의 지시도 받지 않는다. 여러분이 주말에 대해서 어떤 선택을 낼리든지 간에, 사업가처럼 선택의 결과물에 대해서 전적으로 책임을 져라.


2. 세월을 자산으로 생각하라.

세월을 자산으로 만드는 노력의 중심에는 주말경영이 있다. 자신만을 위해서 집중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다. 발전, 성장, 혁신을 꿈꾼다면 주말에 투자해야 한다.


3. 경영마인드를 가져라.

주말은 희소자원이다. 희소자원을 어떻게 하면 합리적으로 배분하고 사용할 지 고민하라. 경영마인드와 전략적인 사고로 주말을 경영해 나가라.


4. 고정관념을 벗어 던져라.

그거없는 고정관념이 모든 변화의 적이다. 주말에 대한 고정관념의 옳고 그름을 따져보라. 올바르지 않다면 던져버려라.


5. 맺고 끊는 것을 분명히하라.

우유부단함이나 나태함 때문에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얽혀있는 일이나 관계가 있다면, 스스로 맺고 끊는 것을 생활화함으로써 주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이젠 각 개인은 자신이 속한 조직 내에서가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면서 앞 길을 헤쳐 나가고 있다. 몇 십 년 전만해도 대부분의 언론인들은 익명의 세계에서 힘들게 일했다.

5,60년대 잡지를 보면 그 기사를 쓴 사람의 이름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브랜드는 그 잡지의 소유이지 언론인의 소유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언론계에서 이렇게 각 개인을 부각시키는 것은 독자들이 그 글을 쓴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싶어하기 때문이 아니다. 바로 언론인이 자기 자신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힘 닿는데까지 당신의 브랜드를 구축하면 나중에 엄청난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이제 알 수 있게 되었다. - 로보트 라이시의 <부유한 노예> 中에서....-



수연낙명(隨緣樂命) : 닥쳐온 모든 일들이 나에게 인연이 되는 일이니 거부하지 말고 받아들이라는 뜻.
- <타짜>의 작가 허영만 화백님의 화실 벽에서...-



"내가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사태는 다음날 무슨 일을 해야겠다는 분명한 생각없이 저녁때 무작정 집으로 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목표의식을 갖는 것, 바로 그것 때문에 사람이 살아갈 수 있다. "
- 故 존 갈브레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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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말.......주말하면 생각나는 것이 있다.

" 우리도 이젠 OECD국가다. 선진국은 외식문화가 발달했단다...." 해서 외식열풍이 불었다.
그리고 일년이 채 되지 않아서....IMF를 맞았다.


21세기의 문턱인 우리의 지금은 .... 그 험난한 경제위기를 극복했다고....좋아하다가...다시 제2의 경제위기가 오는 것이 아닌가...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다.

거기에 사상 초유의 "고유가 시대"를 맞아....제 3의 '오일쇼크'가 오는건 아닌지...걱정중이다.


우리는 '주 5일제 근무제'가 처음의 예상과는 다르게 한창이다.

그래서 펜션붐이 한창이었고, 레져스포츠 열풍이 불었었다. 너도 나도 수도권 근교에 펜션을 짓고, 식당을 짓고, 여행상품이 즐비하다.

이에 당연히 부응해야 하는 듯이 주말이면....'놀꺼리 , 먹을꺼리,등' '꺼리'를 찾아 나서고 있다.

파업도 주말엔 쉬자는 말도 있을 지경이니 말이다....


이 책은.....그런 '꺼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우리 샐러리맨의 현실과 나라의 현실을 보여주고, 좀 더 나은 생활을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라고 한다.

누가 그걸 모르나?

어디 말같이 쉽나?

누군 나가고 싶어 나가나? 마누라, 자식 등쌀과 도끼눈때문에 나간다....

고 이야기하겠다.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한다.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그러기에 이 책의 내용대로 노력하고 공부한다면, 인생의 1/3인 주말을 나를 위해 투자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왜냐하면, 다수가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행동하고 있는 소수가 성공의 반열에 들어서고 있는 건 아니지 싶다.

우리의 학창시절에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 머리가 천재가 아니고서 남들보다 뛰어나게 공부를 잘하려면, 남들하고 같이 놀고, 같이 공부해선 절대로 안된다. 남들 공부할 때 공부하고, 남들 놀때 공부하고, 남들 잘때 조금더 공부하면 틀림없이 된다."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것과 일맥상통하다고 본다.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진리는 가까운 곳에 있다. 행동하는 용기가 따르는 지식만이 진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04년도 상반기가 훌쩍 지났다.

10년 10억이라는 새해의 각오는 이미 내 뇌리에서 저 멀리 사라진 것은 아닌지...


일요일 아침, 눈을 뜨면서부터 내일 출근해서 할 일들과 상사에게 추궁받을 것을 걱정하며 하루를 보내지 말고, 새로운 각오로 임해보자.

그 새로운 각오가 실천으로 옮겨질려면..... 영업사원의 설득력도 필요할 것이다.

당신의 여우와 토끼들에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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