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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Richboy.../영화리뷰 - moviegoer

브레이브 원 (The Brave One, 2007)

by Richboy 2007. 12. 11.


살아있음에 형벌스러운 상황, 공황장애.
겪어보지 못한 이들은 알 수가 없다.
 
트라우마를 쉬이 떨쳐낼 수 있는 방법이란
다른 것이 없다. 그가 아니면 된다.
 
죽이고 싶도록 미운 사람이 왜 없겠냐마는
복수로 끝을 맺기는 아니다 싶다.
충분히 이해는 간다마는 박수를 쳐야 할 지
손사레를 쳐야 할 지는 아직 정하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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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 포스터의 모습이 반갑고, 섬득이는 눈연기와
모션들은 <양들의 침묵>의 안소니 홉킨스를 닮았다.
밤거리와 방황하는 모습은 로버트 드 니로의 <택시
드라이버>를, 괴로운 그녀의 모습은 <넬>에서의
그녀 모습 그대로다. 그녀는 여전히 명배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