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음에 형벌스러운 상황, 공황장애.
겪어보지 못한 이들은 알 수가 없다.
트라우마를 쉬이 떨쳐낼 수 있는 방법이란
다른 것이 없다. 그가 아니면 된다.
죽이고 싶도록 미운 사람이 왜 없겠냐마는
복수로 끝을 맺기는 아니다 싶다.
충분히 이해는 간다마는 박수를 쳐야 할 지
손사레를 쳐야 할 지는 아직 정하지 못하겠다.
######
조디 포스터의 모습이 반갑고, 섬득이는 눈연기와
모션들은 <양들의 침묵>의 안소니 홉킨스를 닮았다.
밤거리와 방황하는 모습은 로버트 드 니로의 <택시
드라이버>를, 괴로운 그녀의 모습은 <넬>에서의
그녀 모습 그대로다. 그녀는 여전히 명배우였다.
'About Richboy... > 영화리뷰 - moviego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사랑(2007) (0) | 2008.07.07 |
---|---|
버킷리스트: 죽기전에 꼭 하고싶은 것들 (0) | 2008.04.01 |
비커밍 제인 (Becoming Jane, 2007) (0) | 2007.09.28 |
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 (2 Days In Paris, 2007) (0) | 2007.09.21 |
라이닝 (0) | 2007.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