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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Richboy.../하루 더듬기

불러줘서 꽃이 되었다우~~ ^^

by Richboy 2008. 5. 23.

 

 

 

이름이 있어도 불러주지 않으면 잡초처럼 보인다. 그게 인간세상이다.

상관없고, 관심없다 말하지만 주둥이는 석자 나온다. 그게 인간이다.

 

누군가 이름을 불러주면 잡초가 꽃이 되듯...

공구리쳐진 가슴에도 금이 간다. 쩌엉~

 

그렇게 보니 이름부른 이는 순식간에 잡초를 꽃으로 바꾼 하느님이 된다.

잠깐이지만 누군 꽃이 되고, 누군 하느님이 된다.

 

하느님의 기분은 알 길이 없지만... 

 

꽃이 된 기분.

확실히 기분좋은 일이다.

 

응!! 기분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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