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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Richboy.../하루 더듬기

입춘...아니 입하대길入夏 大吉 청소..

by Richboy 2008. 6. 1.

 

 

맘만 굴뚝같았던 블로그를 정리하다.

 

막상 돈을 대려하니 엄두가 나질 않아...

그림 몇 장, 음악 달랑 걸어놓고...

'딱히 정리할 무엇도 없구만'

자위하며 돌아선다.

 

하지만 허전한 듯, 아쉬운 듯 했던 이곳에 노래소리가 나니까...

소용없던 굴뚝에 연기가 폴폴 거리는 듯 온도가 2도 정도 높아진 것 같다.

 

너무 정붙이면 안되는데...

무튼.. 마음은 산뜻해진다.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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