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 특히 자식이 생각하기엔 언제든 '영웅'이 되고픈
남자, 그리고 아버지의 마음이 들어있는 애정어린 멜로 영화.
사뮤엘 잭슨의 색다른 변신과 농익은 연기, 그리고 점점 향상되는 죠쉬 하트넷의 연기를
볼 수 있는 멋진 영화다.
이 영화의 마지막 대사가 계속 머리속에 남는다.
작가도 복서와 똑같다. 혼자 서야한다
자신의 글이 출판되는 것은 링에 오르는 것 처럼 자기 재능을 내보이는 것이다.
숨을 곳은 아무데도 없다.
내 자신이나... 아들, 사랑에 대해 쓸 생각은 전혀 없었다.
사랑때문에 가끔 거짓말을 하는 것에 대해 쓸 생각도 없었다.
챔프라는 사람에 대해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다.
누구나 그를 챔프라고 불렀다.
어떤 일이 있었든 그는 내 친구였고 그도 또한 거짓말장이였다.
하지만 그것은 더 나은 사람이 되려는 노력이 아니었을까?
아니면 아들이 아버지게 바라는 그 이상으로 강해지기 위해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바라는 존경, 그 이상을 위한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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