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이맘때면 오는 비가 옵니다.
내리는 빗소리도 좋습니다.
묵은 무엇을 씻어내리는 것 같아 시원합니다.
다만...조금만 왔으면 좋겠습니다.
태풍도 없어 다행이다 싶었는데,
큰 비가 아니었음 합니다.
반가운 정도...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더도 덜도 아닌 한가위같은
비였으면 합니다.
빗소리가...노래만큼이나 듣기 좋습니다.
오늘은 비요일 입니다.
P.S : 이곳, 리치보이의 블로그( Richboy's Lab Ver 2.0)이 방문객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엠파스 블로그가 폐쇄된다는 이야기가 한창일 무렵, 혹시 몰라서 이곳에 둥지를 튼 지가 2년입니다.
그래서 감회가 새롭네요. 보다 더 나은 책 소개와 리뷰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리치보이의 블로그를 아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 일부러 캡쳐해 메일로 그림을 보내주신 블로거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래도록 여러분의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꾸벅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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