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 Some place../Richboy, 책방을 뒤지다!

금주의 신간 - 자기계발(2)

by Richboy 2009. 10. 28.

 

 

 

 

“평범한 신입 사원이 34세에 억대 연봉자가 되고,
30대 후반에는 직원 190명의 오너 CEO가 되었다”


이 책의 지은이도 처음에는 평범한 신입 사원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LG CNS에 프로그래머로 입사한 것이다. 대기업 사원이라는 것에 만족할 수도 있었지만 저자는 자신의 인생을 도약시키기 위해 새로운 계기를 만든다. 자원하여 공공 영업 부문으로 옮겨 간 것이다. 부서를 옮긴 그는 곧 뛰어난 실적을 내며 최단기 과장 승진을 하고 Sales Hero상을 수상했다. 그 첫 번째 도약을 발판 삼아 몇 번의 재도약을 거쳐 그는 현재 직원 수 190명의 벤처기업 CEO가 되었다.
자신의 경험을 발판으로 글을 써내려간 저자는 이 책에서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려면 5년 단위의 도약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흘러가는 강물에 수동적으로 몸을 맡기기보다는 네 개의 계단을 이용해 도약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것을 꿈의 시각화 법칙(목표 설정), 이겨 놓고 승부하는 법칙(전략적 사고), 절실함의 법칙(실행), 퍼스트 펭귄의 법칙(셀프 리더십&자기관리) 등 네 가지로 정리했다.
이 책에는 5년이라는 시간 단위로 이루어진 그 네 개의 계단을 따라 저자가 경험한 것들, 그리고 성공한 롤 모델들의 사례가 재미있게 적혀 있다. 하나하나의 단계마다 그 시절을 지배했던 법칙과 가장 중요하게 활용했던 인사이트(Insight)들을 소개하는 것도 장점이다.

 

 

 

 

 

이병호의 특별한 생존법 <적자생존의 기술>
-평생 ‘승자’로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패자’로 남아 있을 것인가? 지금 당장 결정하고 실천하라!

이 책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대전 대덕전자기계고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이병호 씨의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특별한 생존법이다. 이 책은 세계적인 불황과 미래가 흔들리고 있는 시대에 승자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5가지 생존 기술과 48가지의 자기계발 기술로, 총 52가지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다. 승자들의 어록과 성공습관, 에피소드를 묶어 생활에 지친 현대인에게 활력소가 되고, 삶에 에너지원이 될 만한 것으로 가득하다. 특히 저자의 특별한 생존기술을 따라가다 보면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승자의 길을 가야 한다는 주장에 자신도 모르게 수용하게 된다. “느려도 꾸준한 자가 이긴다.”는 말이 있다. 화려한 꽃을 피우기 위해 비바람과 폭풍우를 견디고 이겨내듯이 ‘이병호의 특별한 생존법’을 꾸준히, 그리고 차근차근 실천한다면 흔들리는 세상에 승자로 살아가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평소 인맥관리와 건강관리,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인맥은 돈보다 더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다. 승자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폭넓은 인맥을 형성하고, 반드시 발품을 팔아서라도 인맥을 형성해야 한다. 억지로라도 많이 웃어야 건강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등 자기관리 기술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미래가 흔들리는 세상에 당신의 미래를 어느 누구보다도 승자로 살아가는데 큰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서울대학교 오연천 교수의 시사 칼럼집
이 책은 주요 언론 매체의 기고가로서, 공공정책 수립에 참여하면서 한국사회에 끊임없는 일갈을 던져온 오연천 교수가 지난 이십여년 간 주요 언론 매체에 기고했던 칼럼을 시대 순으로 한데 모은 칼럼집이다.
네 명의 대통령이 이끈, 너무나 다른 네 번의 행정부를 거친 한국사회. 그 사이 오연천 교수는 시의적이고도 냉철한 비판과 제언을 통해 이 시대의 눈와 입이 되어 왔다. 그런 저자가 지난 이십여 년 간 주요 언론 매체에 기고해 온 글에는 각각 해당 시대의 시대적 과제들이 담겨 있다. 그의 제언들 가운데 상당수가 이후 현실화, 제도화되었다는 사실은, 오연천 교수가 시대를 읽는 감각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눈이 얼마나 정확했는지를 알려준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 개혁과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과제들도 있다. 이 칼럼집은 각각의 시대뿐 아니라 한국사회를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고질적인 문제와 궁극적인 해결책을 얻는 데에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당신도 제대로 ‘한 방’ 날릴 수 있다!
잠재된 유머감각을 화려하게 부활시켜줄 14가지 유머 사용설명서!


지난 해 국내 한 채용업체가 대기업 인사담당자 63명에게 “유머러스한 사람을 선호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 결과, 90.8%가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유머와 업무성과간의 관계에 대해서도 “유머가 풍부한 직원의 업무성과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대답이 63.5%로 나타났다.
이 조사결과는 유머가 업무능력 못지않게 사회와 조직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사회는 왜 유머러스한 사람을 원하는가?
유머러스한 사람은 세상을 긍정적으로 본다. 또한 자신을 낮춤으로써 상대방을 띄워주고 비난하기보다는 감싸 안아준다. 사물을 다른 시각으로 보는 까닭에 창의력과 영감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즐거워서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한다. 즉,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사람은 ‘능력 있는 사람’이 아니라, 어떤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시각’과 ‘여유’를 잃지 않고 ‘상대를 배려하는 사람’인 것이다.
그렇다면 누구나 유머러스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유머감각이란 타고 나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의 저자는 누구나 연습하면 유머감각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14가지 다양한 유머와 사용법이 담겨 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유머를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던 당신이라면, 당장 이 책에 소개된 유머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훑어보라. 이 책은 당신의 잠재된 유머감각을 화려하게 부활시켜주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화상과 유대상인보다 우수한 개성상인의 피가 흐르는 한국 알부자들의 이야기이다. 재산이 없는 사람은 몸으로 힘써 생활하고, 약간 있는 사람은 지혜를 써서 불리고, 웬만큼 재산을 가진 사람은 시기를 노려 이익을 더 보려 하는 한국 알부자들의 부의 습관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알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부의 습관을 다시금 확인해 볼 수 있는 책이다.

 

  • 저자 김송본
    서울 출생으로 한신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며 사회평론 기자를 거쳐 1993년 국내 최초 Fax주간신문을 창간한 바 있다. 그후 정일컨설팅 대표를 역임하면서 창업 강연과 인터뷰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인터빌 하우스 대표, 동서상학연구실을 운영했으며 한경닷컴에서 ‘한국인의 상인정신’을 주제로 칼럼을 연재했다.
    개성상인의 부자 철학을 근저로 한 한국인의 상혼, 상리, 상술을 다룬 그의 맛깔스런 문장과 글들은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9년 6월 14일 지병으로 일산 암센터에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했다.
    저서로는 《한국인의 상술》, 《여자가 장사로 성공하는 비결》, 《한국인의 부자학》이 있고 《한국 최고의 가게》를 감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