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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Richboy, 책방을 뒤지다!

주목되는 금주의 자기계발 신간 - 3월 둘째 주

by Richboy 2010. 3. 14.

 

 

회사에서 인정받고 싶다면 늘 곁에 두고 읽어야 할
대한민국 직장인의 필수 아이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자신에게 맡겨진 업무를 완벽히 처리해서 능력을 인정받기를 원할 것이다. 그렇다면 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어떤 기술이 필요할까? <사장이 좋아하는 업무 기술>시리즈는 직장인이 반드시 갖춰야 할 업무 기술을 담고 있다. 이론만 앞세우는 비법들과는 달리 일본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CEO들이 자신의 경험을 통해 터득한 업무 기술이기에 더욱 실용적이고 유익하다.

  《효율적 화법 관리 편-3분 안으로 이야기를 정리한다》는 <사장이 좋아하는 업무 기술> 시리즈의 세 번째 권으로, 유명한 기업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다카이 노부오(高井伸夫)의 저서를 바탕으로 지식창조집단인 벡토 네트워크가 편찬했다. 이 책은 스피드시대에 능력을 인정받기 위한 화법의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그 기술의 핵심은 바로 하고자 하는 말을 3분 이내로 정리해서 말하는 것이다. 3분이 지나면 아무도 당신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으며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무능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 또한 이야기를 정리하여 간략하게 전달할 수 있다면 남는 시간에 다른 일을 할 수 있다. 이야기하는 요령에 따라 성과에 큰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 책은 3분 이내로 이야기를 정리해 효율적으로 말하고 대화를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기술을 풍부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준다.

말을 적절하게 컨트롤해야만 인생이 뜻대로 풀린다

  인간이 한 가지 작업에 지속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24초 이내라 한다. 따라서 상대방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말을 장황하게 늘어놓는 사람은 상대를 배려할 줄 모른다는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상사 앞에서도 장황하게 이야기를 늘어놓다가는 무능력한 직원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게 된다. 그러므로 직장인이라면 이야기를 짤막하게 정리하여 3분 안에 설명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이런 말하는 방식 때문에 자신의 능력만큼 인정받지 못한다거나 중요한 거래를 성사시키지 못한다면 커리어에 치명적일 수 있다.


  이 책은 우선 무슨 말을 할지 결정하는 논리력과 요약능력을 키워주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표현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상대방의 욕구를 재빨리 간파하는 능력을 키워주어 각자의 입장을 배려하는 화법을 구사할 수 있게 한다. 마지막으로 이야기의 내용뿐만 아니라 올바른 말투나 태도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해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얻고 매끄럽게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에 소개된 말하기 노하우를 자기 것으로 만든다면 앞으로 상대방을 납득시키고 감동시켜 원하는 바를 실현해가는데 큰 무기가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에는 다카이 노부오 씨 외에도 유능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인터뷰가 실려 있다. 회의에서의 화법, 상대의 비밀을 알아내는 화법, 최강 영업사원의 화법, 클레임 처리 화법 등 실제 현장에서 터득한 그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화법 관리 노하우를 익히게 되고 머지 않아 사장의 마음에 쏙 드는 업무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인생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 선택은 곧 게임이다!!
게임에서 이길 수 있는 지혜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당신의 성공을 의미한다!


  1994년과 1996년 존 내시, 존 하사니, 윌리엄 비크리 등 게임 이론 전문가들이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2005년 10월에 로버트 아우만이 또 한번 게임 이론을 주제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가 연이어 게임 이론 전문가들에게 노벨상을 수여함으로써 주류 경제학에서 게임 이론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게임 이론은 이미 다양한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유명한 경제학자 폴 새뮤얼슨도 “지식인이라면 게임 이론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할 정도이다. 대체 ‘게임’이란 무엇일까?


  로버트 아우만은 『팔그레이브 경제학 사전(The Palgrave Dictionary Economics)』에서 ‘게임 이론’을 ‘상호적 의사결정’이라고 풀이해놓았다. 게임 참여자의 의사결정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의사결정의 주체는 상대방의 반응과 선택까지 모두 의사결정의 고려 대상 안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게임은 곧 선택 전략이다. 선택 전략을 수립할 때는 자신의 전략 외에도 상대방의 선택과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 게임의 사례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른 사람과 관련된 상호 작용, 전략과 관련된 모든 선택이 바로 게임이다. 예를 들어보자. 한 부부가 저녁 식사를 마치고 TV를 보려고 한다. 남편은 축구 경기를, 부인은 연속극을 보고 싶어 한다. 이때 다른 제약 요인이 없다면, 남편은 집에서 축구 경기를 보고 부인은 이웃집에 가서 연속극을 보면 된다. 문제는 워낙 금슬이 좋은 부부라 서로 떨어지기 싫어한다는 것이다. 이럴 때 이 부부는 ‘선택’이라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게임’이다.


  게임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상호적’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게임 참여자는 적어도 둘 이상이어야 한다. 그렇다면 출근할 때 우산을 가져가야 할지 말지를 고민하는 것도 게임일까? 그렇다. 이때는 사람이 아닌 그날의 날씨가 또 하나의 참여자가 된다. 이렇게 실생활에서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바로 게임이다. 어떤 직장을 구할까? 어느 대학에 지원할까? 어떤 일을 할까? 누구랑 같이 일을 할까?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이 날 도와주도록 할 수 있을까? 약세를 어떻게 강세로 전환할까? 이 모든 것이 ‘상호’ 관계를 바탕으로 ‘선택’을 해야 하는 문제이다. 


  인생은 끊임없는 선택과 게임의 연속이다. 게임에서 완벽하게 이길 수 있는 지혜가 있다면, 그것은 곧 당신의 성공을 의미한다. 버스를 30분이나 기다렸다고 치자. 기다리다 지쳐 이젠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찾고 싶지만, 지금까지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서 계속 기다린다. 드디어 한 시간 만에 버스가 왔다. 하지만 지금은 버스를 타고 가도 이미 지각이다. 여기에 게임의 지혜가 숨어 있다. 버스를 기다리느라 이미 지나가버린 30분은 매몰 비용이다. 계속 기다리든 다른 방법을 찾든 간에 어차피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이다. 그러므로 최상의 선택은 이미 지나가버린 30분에 연연해하지 말고 빨리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다.  


이 책은 시중에 나와 있는 따분한 게임 이론서와는 다르다.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예리한 분석을 실어 재미와 흥미를 더해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놀랄 만한 게임의 지혜를 배우고, 동시에 실생활에서 게임의 지혜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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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시

 

 

싱그러운 새 봄, 직장인이 3월에 꼭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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