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급속하게 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말할 수 없이 놀라운 지도를 제공한다. 깊은 통찰력과 분석, 생생할 정도로 실제적인 묘사, 저자의 높은 정보력을 바탕으로 한 혜안은 이 책을 더욱 빛나게 하고 독자로 하여금 읽는 맛을 느끼게 한다. 격변기에 닥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기회를 잡아 다이내믹한 경영을 하려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모하메드 엘 에리언, 《새로운 부의 탄생》 저자
도널드 설이 이 책에서 묘사하는 민첩한 조직은 노키아에서부터 헤비급 복서로, 즉흥 연기자에서 세계적인 맥주제조사 인베브 등으로 저자의 아이디어를 따라 쉴 새 없이 빠르게 이동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중간관리자들이 성공에 이를 수 있는 실질적이고 확실한 해법을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사방에서 몰아닥치는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 성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 톰 스튜어트, <포춘> 기자 및《지적자본Intellectual Capital》저자
세계 최고의 경영학자 도널드 설이 밝히는
新 경영 해법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이 가장 주목하는 경영 구루!”
<파이낸셜 타임스>에서 밝힌 도널드 설에 대한 평가이다. 유수의 언론에서 극찬을 받고 있을 만큼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정받고 있는 경영의 대가 도널드 설은 현재 런던경영대학 교수 겸 최고경영자과정의 주임 교수를 맡고 있다. 그는 학계로 진출하기 전 맥킨지 사에서 컨설턴트로, 차입매수 전문회사인 클레이튼 두빌리어Clayton&Dubilier에서는 투자자문가로 일했다. 이러한 실전 경험들이 바탕이 되어 그는 이론에만 매몰된 경영학자가 아니라, 기업 경영의 실제 사례를 통해 살아 있는 전략을 제시하는 기업 경영 사례 연구의 권위자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전 책에서부터 활동적 타성이라는 개념을 지속적으로 주창해온 그는, 활동적 타성에 빠져든 조직의 경우 격동기에 급격한 변화를 맞아도 기존 시스템을 바꾸지 않게 되어 결국 몰락의 길에 빠져든다는 사실을 경고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기업이 활동적 타성에 빠져든 징후를 어디에서 발견할 수 있을까? 도널드 설은 다음과 같은 사례를 제시한다.
- CEO가 비즈니스 잡지의 표지인물로 자주 등장
- CEO가 ‘비즈니스 구루’라는 타이틀만으로 기업을 경영하는 경우
- CEO가 저술 활동에 매진
- 과시성의 크고 화려한 사옥을 신축
- 비싼 스포츠 경기 광고판에 주로 광고
- 디트로이트에 밀집해 있는 자동차 회사, 서울에 재벌기업들이 모여 있는 상황 등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기업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경우
- 복제형 인간들처럼 보이는 경영진
그는 활동적 타성에 빠진 기업을 움푹 팬 곳에 빠진 자동차 뒷바퀴에 비유한다. 시장 변화를 깨달은 경영자가 그제야 빠져나오려 애를 쓰고 가속 페달을 밟아보지만 뒷바퀴는 오히려 더 깊이 박힐 뿐이라는 것이다.
“불확실한 시대,
어떻게 기회를 낚아챌 것인가?”
그렇다면 활동적 타성에 빠지지 않고, 혼돈을 넘어 위대한 기업이 되는 길은 무엇일까?
“불황은 기업에게 기회의 창문을 열어주는 시기다”라고 강조하는 그는, 불황이야말로 기업에게 변화를 인정하지 않고 안주하려고 했던 과거로부터 단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혼돈의 파고를 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한다. 그러면서 혼돈 속에서 ‘황금 기회’를 찾아내는 능력으로 ‘민첩성’을 제시한다.
그가 이야기하는 민첩성이란 거대한 조직이라도 재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리고 움직이는 기동성과 추진력을 의미한다. 마치 집을 떠나 보트를 타고 기회를 찾아 헤매는 바이킹 선원의 개척 정신처럼, 새로운 기회를 찾는 데 적극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민첩성이 좋을지라도 ‘맷집’이 나쁘다면 위기를 헤쳐갈 수 없다. 그는 혼돈의 시기를 잘 견디고 상대 기업의 공격에도 끄떡없이 버틸 수 있는 체력과 근성을 강조한다. 그는 민첩성과 맷집을 모두 갖춘 기업으로 ‘애플’을 들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잠시 애플을 떠나면서 시련이 찾아왔지만, 황금 기회가 나타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맷집을 갖췄던 애플은 시장 변화를 주목하여 재빠르게 기회를 낚아챘고, 오늘날 전 세계인을 사로잡는 제품을 연달아 탄생시키며 최고의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 두 차례에 걸쳐 경영 혁신을 단행하며 현재 최고의 기업에 오른 우리나라의 삼성그룹을 이야기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급변하는 시대, 어떤 기업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어떤 기업은 더 굳건해지게 마련이다. 이는 기업 규모나 당장의 성과와는 관계없이, 지금 그 기업이 어떤 체질을 가지고 어떤 전략을 채택하느냐에 달려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의 판도를 뒤바꿀 전략의 비밀을 선사하는 이 책은 격변기에 닥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성장 기회를 포착하려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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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새 봄, 직장인이 3월에 꼭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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