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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Richboy, 책방을 뒤지다!

금주의 신간 - 4월 셋째 주

by Richboy 2010. 4. 18.

 

 

아침마다 행복한 나를 만난다!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지금 해피레터를 배달합니다!

행복은 우리가 사는 이유의 전부다!

재산은 먹고살기에 조금 부족할 것,
외모는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 약간 떨어질 것,
명예는 자신의 생각보다 절반밖에 인정받지 못할 것,
체력은 남과 겨루었을 때 한 사람에게는 이기되 두 사람에게는 질 것,
말솜씨는 연설을 할 때 청중의 절반 정도가 박수를 치는 정도일 것.
- 플라톤의 ‘행복의 조건 5가지’

사람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란다. 그래서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삶의 의미이며 목적이고, 인간 존재의 궁극적 목표이며 지향점이다”라고 했다. 프랑스의 철학자요 사상가인 파스칼도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한다”고 했다.
어떤 이들은 출세를 통한 명예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어떤 이는 물질적 부, 꿈이나 목표의 실현, 사랑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추구하는 바가 사랑이든, 명예든, 성공이나 부귀영화든, 이 모든 것들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행복임에 틀림없다.
‘행복’이라는 화두가 새삼 주목을 받게 되고 현대 문화의 한 코드로까지 등장하게 된 것은 2004년부터 미국의 하버드 대학에서 긍정심리학 강사인 탈 벤-샤하르(Tal Ben-Shahar)의 ‘행복학’ 강좌가 열풍을 일으키면서부터이다. 행복은 철학적 주제이기도 하지만 긍정심리학 분야에서 그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도 하다. 벤-샤하르는 행복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나는 행복을 ‘즐거움과 의미의 포괄적인 경험’이라고 정의한다. 행복한 사람은 긍정적인 감정과 삶의 의미를 함께 느낀다. 이 정의는 한순간이 아닌 모든 경험이 합쳐진 느낌을 의미한다. 우리는 가끔 감정적인 고통을 겪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가 말하는 행복의 정의를 수학적으로 표현하면 ‘행복=즐거움+삶의 의미’로 정리할 수 있다.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매일 아침 해피 레터를 배달합니다!

경상대학교 교수 김흥길의 『매일 아침 행복을 부탁해』. 긍정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게 하는 행복 한 구절씩을 매일 아침 읽어나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저자가 2008년 4월부터 웹사이트 'e-행복한 세상(http://e-happyland.com)'을 운영하면서 회원에게 발송해온 '해피 레터' 중 300여 편을 추려서 엮은 것이다. 행복에 관한 문장, 인터뷰, 명언 등을 소개하고 있다. 날마다 행복해지는 놀라운 습관을 심어준다.

 

『매일 아침 행복을 부탁해』는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매일 아침 해피 레터를 배달해준다. 스스로에게 "나는 행복한가?"라고 물었을 때 대답을 망설이거나 고민에 빠지는 우리에게 순박하고 단순한 행복의 진리를 일깨워주고 있다. 매일 아침 하루를 행복하게 열어나가도록 이끈다. 

 

 

 

 

 

화내지 않고 외롭지 않게, 걱정 없이 살아가는 마음의 습관!

잘 풀리는 인생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자기계발서 『잘 풀리지는 인생은 스타일이 다르다』. 작은 생각의 전환으로 성공 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한다. 나는 그런 뜻이 아닌데 상대방이 오해하고, 나는 노력하지만 아무도 몰라준다. 저자는 타고난 성격이 그렇다며 포기하기 보단 다른 사람에게 오해를 살 만한 스타일이라면 과감하게 그 스타일을 버리라고 조언한다. 또 인생을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조언과 함께 마음 스타일을 바꿔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는 유용한 기술을 알려준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나눠 나의 스타일을 바꿔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화내지 않고, 앞서서 불행해지지 않으며, 실망할 시간 없이 움직이고, 자신을 섬기듯 타인을 섬기며, 트러블 없이 살아가는 업그레이드 라이프 기술을 살펴보자.

 

문제는 뒤틀리고 꼬인 마음의 스타일이다!
인간관계가 삐거덕거리는 이유는 사소한 말 한마디·태도·행동에서 비롯한다. 미처 생각하지 못하거나 뜻하지 않은 순간에 혹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문제가 발생한다. 의도하지 않더라도 남에게 상처를 주면 그 상처는 어김없이 자신에게 되돌아와 비수가 되어 꽂힌다. 내적인 문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스스로 문제를 만들고 그것을 쌓아두었다가 끊임없이 자책하며 자기 자신을 괴롭힌다.
삶이 힘든 이유는 인생이 꼬여 있는 탓이다. 이 같은 결과를 초래한 것은 개인의 성격 탓이 아니다.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남들과 소통하지 못하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성격은 쉽게 고칠 수 없지만 스타일은 얼마든지 스스로 창조해낼 수 있고, 언제든 쉽게 바꿀 수 있다. 그렇게 만드는 마음의 습관을 들이면 된다.
이 책은, 화내지 않고 외롭지 않게 걱정 없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물론 그 방법 또한 자신을 탓하지 않고 남을 욕하지 않고 나 자신을, 그 사람을 보듬는 것이다.

스타일은 그 사람의 삶의 방식이다
태도와 말투, 습관 등 외형적인 것과 내면의 요소가 어우러져 그 사람만의 스타일을 이룬다. 스타일을 정의하는 것은 그를 한마디로 짧게 설명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야.” “내 스타일이 아니야.”
사람마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제각각이지만, 대체로 남에게 잘 통하는 스타일이 있다. 사람을 평가할 때 호감과 비호감으로 나누는 것과 같다. 비호감인 사람이 어느새 호감이 될 수 있듯 스타일도 마찬가지다. 당장은 통하지 않는 스타일이라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지금 당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달려 있다. 

 

 

 

『벼랑 끝에도 길은 있다』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들을 나보다 조금 더 먼저 겪은 인생의 선배들이 들려주는 교훈일 수도 있고, 때로는 내가 지금 깨닫지 못한 희망을 좀 더 일찍 깨닫게 해주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침서일 수도 있을 것이다. 세상사의 굴곡에 점점 무감각해져 가는 우리 세대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줄 수 있는 이야기를 절절하게 엮어 놓았다.

 

 

 이 책은 희망 & 창업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희망의 메시지를 가득 담아 엮어 놓은 책이다. 힘겨웠던 사회현실을 그때그때 기록해 놓은 일기장을 바탕으로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쓴 글은 우리에게 잔잔한 울림을 준다.

부자는 반드시 더 가져야 하지만,
행복은 굳이 더 갖지 않아도 이뤄진다

인생 선배들의 숱한 경험담들이 서점을 장악하고, 개인이 한두 권쯤은 소장하고 있을 이야기와 체험담들은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팍팍한 현실의 무게감이 가중될수록 인생 선배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픈 우리 모두의 간절한 열망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들을 나보다 조금 더 먼저 겪은 인생의 선배들이 들려주는 교훈일 수도 있고, 때로는 내가 지금 깨닫지 못한 희망을 좀 더 일찍 깨닫게 해주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침서일 수도 있을 것이다.
세상사의 굴곡에 점점 무감각해져 가는 우리 세대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줄 수 있는 이야기를 절절하게 엮어 놓았다. 슬픔이 녹아 있고 아픔이 담겨져 있는 저자의 에피소드에 진솔한 인생고백이 함축되어 있어, 읽는 내내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줄 것이다.

 

 

삶에서 가장 찾아보기 힘들지만, 절대적인 힘으로 우리를 이끄는 ‘평온’!

균형 잡힌 삶 ‘평온’에 대해 살펴보는 치유 에세이 『평온』. 1900년 처음 출판된 이후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 책은 어떻게 해야 마음의 평온을 얻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지 살펴본다. 특히 비슷한 양의 어려움과 고난을 겪으면서 그에 대한 반응과 결과가 천차만별인 삶을 흐트러지지 않고, 절대적으로 자신 있으며, 의식적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불안과 불행감에서 우리를 구원하는 힘, 평온

“생애를 통틀어 행복했던 시간은 스물네 시간도 채 안 된다”고 19세기의 위대한 정치가 비스마르크는 말했다. 83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부와 명성, 명예, 권력, 영향력 등을 한몸에 누렸고, 한 제국을 손에 넣고 주물렀던 사람이 단 하루도 행복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해야 마음의 평온을 얻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까? 긴 관점에서 볼 때 모든 사람이 총체적으로 비슷한 양의 어려움과 고난을 겪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에 대한 반응과 결과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일상의 근심과 걱정으로 괴롭고 지칠 때, 그런 마찰 때문에 안달하는 마음이 생겨날 때 우리는 잠시 멈추고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윌리엄 조던은 1900년대 초반에 당대 최고의 수필가로 명성을 떨친 인물이다. 「레이디스 홈 저널」등 잡지 편집자로 활약하면서 간명하고도 깊이 있는 에세이를 많이 남겼다. 그 가운데서 가장 유명한 것이 이 책 『평온(원제 The Majesty of Calmness)』이다. 1900년 처음 출판된 이 책은 그동안 수천만 권이 팔린 베스트셀러이면서, 10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꾸준히 읽히는 스테디셀러다. 1956년에서 2005년 사이에 8개 판본이 새로 나왔으며, 전자책이나 오디오북으로도 널리 읽히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는 평온과 느림, 영향력, 자기신뢰, 실패와 성공, 최선, 행복 등 크게 7가지다. 이는 물질문명의 발전 속에 바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점점 더 중요한 가치를 부여하는 화두가 아닐 수 없다.

표현이 간결하고 핵심을 짚어내기 때문인지 조던의 글은 그동안 명언록 등에는 한두 줄씩 인용되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제대로 소개된 적이 없다. 실제로 이 책에는 좌우명으로 삼아도 좋을 훌륭한 문장들이 많이 나온다. 보이는 것의 이면을 꿰뚫는 저자의 통찰력,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적절한 비유는 이 책이 출간된 지 10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를 알 수 있게 한다.

삶이 공평하지 못하다고 느낄 때, 작은 감정들의 속살거림에 힘들 때 이 책을 읽어보자.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다스리느냐에 따라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는 사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싱그러운 새 봄, 직장인이 4월에 꼭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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