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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書架에 꽂힌 冊

[추천글] 독서의 신, 마쓰오카 세이고의 지식독서법(4)

by Richboy 2010. 4. 24.

 

 

 

 

 

  

 

“당신 책장의 책 배열에서 다독술이 시작된다.“

 

책은 책장 안에서 좌우 세 권씩 나열을 유지하면서

오른쪽과 왼쪽으로 연결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이것이 원래 책이 놓여 있는 모습입니다.

기본세트이기도 하지요.

물론 다섯 권이나 일곱 권이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 시선이 움직이는 반경과 책등이 발하는 정보량을 감안하면

기본 단위는 역시 ‘세 권의 나열’로 되어 있다고 보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다독술이 세 권 단위로 시작된다고도

바꿔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을 독자가 잘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P165

 

 

“취향이 개성을 만들고, 개성이 나만의 독서를 만든다.“

 

개성이라고 하는 견고한 특성이 처음부터 있는 것은 아닙니다.

취향의 ‘흔들리는 폭’이 개성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개성의 어원인 페르소나는 어떤 것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무엇이 되고 싶은지는 ‘취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사람에게는 저마다 책 읽는 법이 있으며

각자 좋아하는 방법으로 읽으면 됩니다.

베스트셀러는 읽고,

경제소설은 빠뜨리지 않으며,

신간은 한달에 한 권은 사고

SF는 끝장을 봅니다. 또 추리소설은

베스트10 가운데 상위 세 권을 쫓고,

고전은 즐기며, 아이를 위해서 양서를 찾습니다.

이처럼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고, 그래도 괜찮습니다.

취향의 다양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하면

더욱 다양한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P185

 

 

"독서는 ‘독’이기도 하다.“

 

책은 바이러스이기도 하고 ‘극약’이가도 합니다.

모든 책을 대중요법처럼 읽으려고 하는 것은

적철치 못합니다. 그런 독서는 불가능합니다.

독서란 원래 위험 요소를 동반합니다. 그것이 독서입니다.

따라서 책을 읽으면서 그 책이 자신을 응원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때로는 배신도 하고, 뒤통수를 때리기도 합니다.

부담을 지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이 독서입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독서가 재미있는 것입니다. p192

 

 

"추천을 받은 책은 독서가 깊어진다.“

 

추천을 받은 책을 읽는 것은 아주 기분좋은 일입니다.

어쩐지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즉, 지인이나 친구에게 추천을 받으면 ‘갈증’이 뚜렷해지고,

더불어 겸허해집니다.

추천을 통해 책을 읽는 의의는 무척이나 큽니다.

‘사람과 책’이 겹쳐지면서 무게감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P201

 

 

"책은 책으로 연결된다.“

 

복선적이고 복합적인 방법으로 책을 읽다보면

수많은 책과 네트워크해 나갈 가능성을 가진,

말하자면 ‘빛을 발하고 있는 한 권’을 반드시 만나게 됩니다.

그것을 저는 ‘열쇠 책’ 즉, ‘키 북’이라고 부릅니다.

이 키 북을 기본으로 해서 읽어 나가는 것이 다독술의 핵심입니다.

이런 식으로 복합적으로 책을 읽어 나가면,

그런 키 북을 만날 기회도 늘어납니다. P218

 

 

 

 

 

 

 

 

 

싱그러운 새 봄, 직장인이 4월에 꼭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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