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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금주의 경제경영 신간!

by Richboy 2010. 8. 21.

전세계를 흥분시킨 페이스북에 적응하고 생존하라!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에 대해 배우는 『페이스북,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우리나라에 상륙이 임박한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 실천 교과서다. 트위터 사용자의 3.5배인 5억 명의 사용자에다가, 매달 30억 명의 방문자를 보유한 페이스북에 대해 이해하면서 그것을 활용하도록 인도한다. 우리나라 최고의 페이스북 파워 유저가 저술했다. 전세계 사람들과 더불어 정보를 공유하고 그들과 친구로 발전하는 페이스북을 자신의 소셜 네트워킹 도구로 사용하도록 인도한다. 소셜 미디어를 새로운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까지 탐구하고 있다. 아울러 페이스북에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의 숨은 역사와 일화를 들려준다. 미래변화를 이끌어갈 페이스북의 전략과 정책도 분석하고 있다.

60만 개의 어플리케이션을 갖춘 새로운 네트워크 세상 '페이스북'으로 초대한다. 추천 플러그인, 액티비티 스트립 플러그인, 로그인 플러그린, 그리고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페이스북 툴바 등을 통해 세상 모든 웹페이지를 로그인을 새로 할 필요 없이 원스톱으로 통합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선 페이스북은, 27세의 하버드 대학 중퇴생 마크 주커버그와 그의 친구들이 만들어 6년 만에 세계를 정복한 소셜 미디어다. 공고한 인적 네트워크 형식의 페이스북은 스마트폰의 기능에 최적화된 모바일 SNS 도구로서 상상 못할 파괴력과 잠재력을 갖고 있다.

 

 

 개인과 기업의 미래비즈니스 툴, 페이스북을 주목하라!
레이디 가가 1360만, 버락 오바마 1000만, 가입자수 5억명,
트위터 사용자의 3.5배, 방문자수 매달 30억명,
60만개 이상의 어플리케이션을 갖춘 새로운 네트워크 세상


국내 최초 출간! 국내 최고의 페이스북 파워유저들이 완성한 페이스북의 모든 것
전세계 5억 명의 가입자수, 미국 총 인구수의 41.38%, 영국 총 인구수의 44.07%, 마이클 잭슨 1700만, 호날두 700만, 매월 20억 장의 사진 업로드 등 자신의 놀라운 기록을 계속 갈아치우며 세상을 들썩이게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27세의 하버드 중퇴생 마크 주커버그가 6년 만에 전 세계 SNS 시장을 천하통일한 페이스북이다.
페이스북의 기록행진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30억 명의 방문자 수로 이미 구글을 추월했고, 방문순위가 아닌 방문자당 체류시간에 있어서도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해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모바일 기기로 페이스북을 접촉하고 있으며, 페이스북은 2007년 ‘최고로 주목 받는 기업’으로, 페이스북을 만든 마크 주커버그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중 한 명으로(2008년 《타임》지) 선정되었다.
그렇다면 왜 전 세계인들은 페이스북에 이토록 열광하는가? 이번에 국내에서 최초로 출간되는 『페이스북,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는 그 질문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내려줄 것이다. 이 책은 전 세계를 흥분시키고 있는 페이스북이란 무엇인가에서부터 시작해서 초보자들을 위한 실천 가이드, 여러 기업사례 분석을 통한 페이스북 마케팅 활용방안, 페이스북을 통한 미래변화에 대한 비전과 예측, 고급자들을 위한 실천 가이드에 이르기까지 페이스북의 정의와 How-to, 그리고 그 활용법(마케팅, 개인 브랜딩, 인적 네트워크 등) 등 페이스북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세상을 바꿀 페이스북에 한발짝 다가가고 싶은 이들, 인터넷 패러다임의 진화 속에서 세상의 변화에 동참하고 싶은 이들, 새로운 세계에 남들보다 빨리 깃발을 꽂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미래지도와 같은 역할을 해줄 것이다.

인맥경영의 새로운 무기, 마케팅의 새로운 도구
국내에서는 트위터 열풍이 거세다. 정치인, 연예인은 물론, 일반 개인들에 이르기까지 너나 할 것 없이 트위터에 몰두하고 있고, 트위터는 매체의 특성에 맞게 많은 사회적 이슈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SNS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매체의 역할 자체가 다르다. 트위터는 단문 형식의 소셜미디어적인 측면이 강하고, 유통 측면에서도 강한 브로드캐스팅(Broad Casting) 미디어로 간주된다. 트위터는 짧고 간단한 메시지로 수많은 사람들을 동시에 팔로잉하게 하는 방식이라 메시지의 전달 속도가 매우 빠를 수밖에 없다. 그만큼 속보나 긴급을 요하는 토픽을 많은 사람들에게 순식간에 전달하여 공감을 빠르게 얻어낼 수 있다. 빠른 속도로 불특정 다수에게 소식을 연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RT 기능 덕분이다. 그러나 빠른 만큼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빨리 잊혀지기도 한다. 따라서 정보교류와 전파의 매체로 쓰인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트위터의 빠른 흐름보다는 공고한 인적 네트워크 형식을 취한다. 친구들과 관계 맺기를 하고, 그들의 일상 소식을 나누는, 친구들과의 소통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런 면에서 볼 때, 한때 국내에 열풍처럼 번졌던 ‘싸이월드’와 매우 흡사하다. 하지만 페이스북을 그저 ‘미국판 싸이월드’라고 말한다면, 그건 틀린 말이다. 우선 페이스북은 미국판이라고 하기에는 이미 사용자의 70% 이상이 해외 가입자인 글로벌 사용자들이다. 또한 단지 서비스 제공업체가 만들어준 틀과 메뉴 구조 안에서만 움직일 수 있는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기능과는 도저히 비교할 수 없으리만치 수십만 개의 공개 어플리케이션을 언제든 추가로 장착할 수 있는 무한한 확장성을 갖고 있다. 즉 페이스북은 단순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아니라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인맥 관리 및 친교 기능을 기초로 한 소셜 네트워크이면서 동시에 개인 포털 기능을 갖춘 파워풀한 미디어로, 수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을 결합하고 상상 이상의 기능들을 결합하여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개인 포털형 도구가 바로 페이스북이기 때문이다.
또한 페이스북은 세일즈와 마케팅의 새로운 도구가 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검색과 정보 네트워킹을 무기로 최선의 선택을 한다. 당연히 수요자인 고객과의 관계를 상실한 공급자들의 세일즈는 점점 더 어려워진다. 이제 공급자들이 소비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스스로 소비자들의 네트워크 안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도래한 것이다. 이제는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야 한다. 그곳이 바로 페이스북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구글이라면, 구글이 가장 두려워하는 상대는 페이스북
웹에서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인가? 이 책의 저자들은 그 해답은 바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누가 더 많이, 그리고 정확하게 맺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현재의 검색 서비스 업체들은 검색 결과로 뿌려지는 콘텐츠 정보는 많이 갖고 있을지라도 정작 사용자들 자신이 믿는 친구에 대한 정보나 친구간의 관계에 대한 정보를 많이 갖고 있지 못하다. 구글도 네이버도 이 점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진다. 이것이 페이스북이 구글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고, 향후 국내에서 페이스북이 급성장하게 될 때 가장 긴장해야 하는 업체가 싸이월드보다 네이버인 이유다.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을 세우려면 친구의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고 전달되는 입소문(Viral) 전파 매체로서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기본이다. 아무리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고 올려도 누군가 봐주지 않으면 의미없는 데이터로 사장된다. 따라서 내가 올린 콘텐츠를 누군가와 공유해야만 하고, 공유하려면 서비스 설계 구조 자체가 개방되어 있어야만 한다. 이제 웹 시장을 둘러싼 경쟁은 콘텐츠를 나누고 공유하는 시스템, 그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을 누가 더 쉽고 편리하게 구축하고, 그 유통망을 점령할 것인가에 달려 있다. ‘소셜 네트워크 경제’의 핵심과 본질을 이해하고 선도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그 자리를 선점할 수 있다면, 지금의 ‘정보 검색 중심’에서 ‘소셜 인맥 중심’으로 진화하는 차세대 웹 국면에서는 막강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짧지만 굵은 페이스북의 지나온 성장 역사가 이것을 입증하고 있다.

 

 

 

호모 이코노미쿠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소비자의 이성적 행동과 감성적 행동, 그리고 비합리적 행동 오류를 반영하지 못하는 마케팅의 비효율성에 대해 연구해온 경영학자 범상규, 송균석의 『NON 호모 이코노미쿠스』. 소비자의 내면 세계를 정확하고 충실하게 파헤쳐, 비합리적 소비 행동에 숨은 6가지 오류를 파헤치고 있다. 6가지 오류를 가장 잘 대변하는 일상생활에서의 소비자 행동을 선정한 다음, 그것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가능한 쉽게 풀어나간다. 심리적 지식과 관점에서 복잡한 소비자의 행동을 새롭고도 다양하게 이해하려는 실천이다. 마케팅에 대해 심리학적으로 접근하여 설명하면서 소비자 행동을 효율적이면서도 창의적을 조정하는 마케팅 전략을 끄집어내고 있다.

 

저자가 대학에서 소비자 행동론과 마케팅 조사론을 강의하면서 1년간 블로그 '마케팅이 심리를 만나다'에 써온 칼럼을 6가지 오류로 구분하여 정리한 것이다. 심리학과 뇌과학이 동원된 행동경제학의 영역인 비합리적 소비 행동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비합리적 소비 행동 오류를 범하는 이유는, 그것을 이끌어낸 심리학적 원인을 밝혀내는 등 소비자를 연구하고 분석한 핵심만을 담아냈다.

 

호모이코노미쿠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은 여전히 인간이 이성적인 존재(경제적인 존재)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왜 항상 후회하면서도 또 후회할 일을 저지르는가?
왜 생면부지의 사람을 구하기 위해 달려오는 열차에 뛰어드는가?
왜 보고 싶은 것만을 보고 믿고 싶은 것만을 믿는가?


인간은 이성적이지 않은 매우 복잡한 심리 체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심리를 바탕으로 행동한다. 따라서 이성에서 발현되지 않는 이러한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고, 나아가 마케팅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심리학적인 접근, 더 양보해서 최소한 심리적인 기준이라도 가지고 인간들의 행동에 접근해야 한다.
껌 한 통 사는 사소한 행동이든 집을 사는 일처럼 매우 중대한 일이든, 인간은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의 오류에 쉽게 빠진다. 평소 좋아하는 상표를 앞에 두고 구매 순간 다른 곳에서 들려오는 세일한다는 말 한마디에, 결국 세일해주는 상표를 구매한다. 그리고 후회했던 경험. 맘에 들지만 비싸서 망설이던 옷일지라도 권장소비자가에 줄을 긋고 똑같은 금액을 적어놓은 것을 보면 왠지 부담 없어진 느낌을 가지는 것. 이는 모두 이성적이라고 믿었던 인간이 사실은 ‘순간’ 흔들리는 감정적이고 무의식적인 어떤 것에 더 기대어 소비 행동을 한 결과다.
이 책은 바로 소비자 스스로가 비합리적인 소비 행동을 하는 원인에 대해 이해하도록 도우며, 나아가 그러한 심리를 역이용하는 마케팅의 여지를 설명하고 있다. 기존의 논의는 대체적으로 원인을 나열하는 선에서 그치고 있는 반면, 이 책은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먼저 소비자인 우리 자신의 내면세계를 들여다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는 데 그 차별점이 있다.

비합리적 소비 행동에 숨은 6가지 심리 오류
우리의 뇌는 가끔 착각을 일으키기도 하며(오류1), 자신도 모르는 본능이나 무의식에 이끌려 행동을 한다(오류 2). 또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며(오류 3), 우리 스스로 많은 인지적 편향에 둘러싸여 있다(오류 4). 특히 똑같은 사실을 어떻게 보여주느냐에 따라 일관성 없이 다르게 해석하는가 하면(오류 5), 합리적이지도 이성적이지도 않은 비합리적인 판단을 내린다(오류 6). 여기 제시된 6가지 오류의 출발점은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심리학과 대니얼 카너먼(D. Kahneman) 교수와 고인이 된 스탠퍼드 대학교 심리학과 아모스 트버스키(A. Tversky) 교수의 매우 창의적인 행동경제학 논제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
이 책은 6가지 오류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소비자 행동을 선정하고, 이를 심리학적 관점에서 쉽게 풀어내고 있다. 더 나아가 주류 경제학과는 다른, 제한된 합리성에 입각한 기존 행동경제학 주제들을 현실적인 시장에 대입하고 있으며, 최대한 소비자의 관점을 유지하려 하였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실제를 이끌어내는 실천 전략!!!
NON 호모 이코노미쿠스 = 심리적 이슈 + 마케팅 이슈

이 책은 소비자들의 심리 행동, 그것을 이용한 마케팅을 심리학적 차원에서 접근하여 설명해내고 있다. 소비자들이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은 ‘마음대로’이기 때문에 예측 불가능하다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행동을 이끌어낸 원인을 심리학적 차원에서 살펴보고, 이를 이용한 마케팅 방법을 함께 제시한다.

 

 

 

 

 

일본에 주목하고, 일본으로부터 본받을 점을 찾아야 한다.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일본 유통기업의 성공 비법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새로운 성장을 고민하는 국내 산업계 리더들에게 ‘창조의 모티베이터’가 되어줄 것이다. -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업만이 진화하는 시장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일본 기업의 사례를 통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려는 기업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를 일깨워준다.
- 박정부 다이소아성산업 회장

다시 일어서는 일본의 저력은 물론 일본 경제의 실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이승창 한국유통학회 회장

있는 시장을 따라가는 게 아닐 게 아니라 없는 시장을 창출해내는 것만이 영원히 이기는 기업으로 가는 길이다. 한국의 기업들이 경영 전략을 구축하는 데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주고 있다.
- 김현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우리 시대는 위대한 기업보다 이기는 기업이 살아남는다!

유통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최상철의 『위대한 기업을 뛰어넘는 이기는 기업』. 맥도날드, 까르푸, 코카콜라 등 글로벌 거대 기업을 넘어선, 작지만 강한 일본 유통 기업의 성공 비법을 해부하고 있다. 격렬한 세계 유통 시장에서 경쟁 상대를 누르고 주역의 자리를 차지한 소매업태를 대상으로, 그곳의 생성부터 진화까지 파고들고 있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다이소, 세븐일레븐 재팬, 다이에, 까르푸 재팬, 그리고 한큐 백화점 등의 혁신적 소매기업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이론적 분석 대신 기업마다의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은 물론, 경영자의 고뇌와 결단, 그리고 경영 정신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기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꼭 활용해야 할 경영 혁신 전략을 배우게 된다.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불리는 불황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 성공을 거둔 일본 유통 기업으로 초대한다. 깐깐한 일본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들을 만족시켰을 뿐 아니라, '이기는 기업'으로의 혁신에 성공하기까지의 사건사고를 꼼꼼히 담아냈다. 새로운 성장을 고민하는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경영 전략을 구축할 때 실질적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를 일깨워줄 것이다. 일본 경제의 실체와 그것에 숨겨진 힘에 대해서도 객관적 관점으로 살펴보게 된다.

 

 

일본과 적게는 2~3년, 길게는 10년 정도 차이가 난다는 한국 소비시장 특히, 유통업은 일본 비즈니스 모델과 경영 노하우에 상당 부분 영향을 받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이론은 거의 전무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20년 동안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연구와 교육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재일 한국인 대표 유통전문가 최상철 교수가 《한국유통저널》에 연재한 글을 모아 《위대한 기업을 뛰어넘는 이기는 기업》을 펴냈다.
최상철 교수는 대학 졸업 후 산업연구원KIET에서 미국 및 일본 담당 연구원으로 재직하다가 1990년 일본 문부성(현 문부과학성)의 국비 초빙장학생으로 일본으로 건너갔다. 고베대학 대학원에서 상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유통과학대학 상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일본상업학회 및 한국유통학회 활동, 한일 양국의 각종 경영관련 단체의 코디네이션 및 한국과 일본의 유력 기업의 교육과 자문도 맡고 있는 유통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위대한 기업을 뛰어넘는 이기는 기업》은 잃어버린 10년이라 불리는 불황에도 깐깐한 일본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기는 기업으로의 혁신에 성공한 일본의 유통기업- 다이소, 세븐일레븐 재팬, 한큐백화점, 다이에, 마쓰시타 전기 등-에 관한 이야기이다. 창업주의 드라마틱한 인생역전이 반영된 기업의 경영정신과 이기는 기업으로의 진화 과정 그리고 이기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갖춰야 할 경영 혁신 전략을 통해 일본 경제의 실체와 저력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그 많던 위대한 기업은 어디로 갔을까?
위대한 기업은 사라지고 이기는 기업이 살아남는 시대,
“소비자 스스로 선택하는 기업이 이기는 기업이다!”

‘성공한 기업’이라는 평가는 시대에 따라 변한다. 고도성장기에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기업이 ‘좋은’ 기업이라고 평가받았고, 고도성장 단계를 넘어선 시기에는 발전을 거듭한 좋은 기업들은 ‘위대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세계금융위기를 시작으로 경제불황기를 맞고 있는 지금, 위대한 기업이라 불리며 영원할 것만 같았던 글로벌 거대 기업들은 시간이 갈수록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고 있으며, 그 중에는 이미 파산의 위기를 맞고 있는 기업들도 몇몇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더 이상 ‘글로벌 기업’이라는 명성만으로는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을 수 없다. 소비자들에게 끊임없는 감동을 주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충족시켜 소비자를 만족시켜 소비자 스스로 선택하는 기업이야말로 경제 위기 시대에 진정으로 성공한 기업일 것이다.
2차 세계 대전의 패망국에서 세계 경제 대국 2위로 위상을 드높였던 일본의 상황은 세계 경제 흐름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고도성장기를 거쳐 장기 침체기에 이른 경기 흐름은 물론이고, 그 속에서 성장 발전한 기업의 진화 과정까지도 세계 경제 흐름과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다.
《위대한 기업을 뛰어넘는 이기는 기업》에서는 소비자에게 외면 받는 글로벌 거대 기업을 뛰어넘어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기업을 ‘이기는’ 기업 즉, 성공한 기업이라고 평하고 있다. 도요타, 소니, JAL 등은 고도성장기에 일본 경제를 이끌어 일본 대표 기업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던 기업이었지만 지금은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 이러한 기업과는 대조적으로 ‘잃어버린 10년’이라 불리는 장기 불황 속에서도 깐깐한 일본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일본 경제 부활을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기업이 존재한다. 바로 일본 유통 기업이다. 이 책에서는 위대한 기업은 사라지고 이기는 기업이 살아남는 시대, 소비자가 선택한 일본 유통 기업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장기 불황 시대에 이기는 기업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절실함, 도전정신, 시장창조, 과감한 결단력, 공존공생……
극한의 경험을 통해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활용한 창업주의 경영정신

맥도날드, 코카콜라, 까르푸 등 한 시대에 위대한 기업으로 세계 경제를 주도했던 글로벌 거대 기업을 넘어 이기는 기업으로 도약한 일본 유통기업들의 성공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창업주의 드라마틱한 인생역전이 기업의 진화과정에 영향을 끼쳤다는 점이다.
야반도주와 아홉 차례의 전직, 화재 등 보통 사람이라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밑바닥 인생에서 고객 특히 주부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극장형 엔터테인먼트 기업 다이소 사장 야노, 모두가 불가능하다는 일에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점포를 거느린 세븐일레븐 재팬의 창업주 스즈키, 끊임없는 시장창조 전략으로 시골 이등 철도회사에서 일본 대표 기업이 된 한큐그룹 고바야시 회장, 전쟁이라는 극한을 경험한 원체험을 바탕으로 일본 유통혁명을 일궈낸 다이에의 나카우치, 계열사와의 신뢰 관계를 최우선으로 삼은 일본 경영의 신 마쓰시타 전기(현 파나소닉)의 마쓰시타 회장이 바로 그러한 예이다.
극한의 경험을 통해 ‘위기가 바로 도약의 기회’라는 인생의 교훈을 얻은 창업주들의 정신-절실함, 도전정신, 시장창조, 과감함, 약자를 위한 배려-이 이기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만든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창업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진화발전을 해온 일본 기업들은 ‘잃어버린 10년’이라는 장기 불황 속에서 글로벌 거대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으면서 하나둘씩 몰락할 때 소비자들과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다. 그 결과 불황이라는 말이 무색하리만큼 탄탄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해외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등 일본 경제 부활의 시발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에 주목하고, 일본으로부터 본받을 점을 찾아야 한다!”
일본의 저력 및 일본 소비시장의 실체를 바라보는 객관적인 시각 필요!

일본과 적게는 2~3년, 길게는 10년 정도 차이가 난다는 한국 소비시장 특히, 유통업은 일본 비즈니스 모델과 경영 노하우에 상당 부분 영향을 받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이론은 거의 전무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20년 동안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연구와 교육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재일 한국인 대표 유통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최상철 교수가 2009년 6월부터 2010년 2월까지 《한국유통저널》에 연재한 글은 현업 종사자 및 교육관계자들에게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많은 독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2010년 6월 한국경제신문 한경비피에서 《위대한 기업을 뛰어넘는 이기는 기업》이 출간되었다.
일본 유통 기업의 성공 사례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흐름에 따라 유통업계에 불고 있는 PB 전략?가격파괴 전략?유통 계열화?경영 통합 등의 새로운 경영모델과 H&M, 자라, Forever21 등의 글로벌 패스트패션 기업의 성공과 까르푸재팬의 실패 사례를 통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의 현주소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살펴보고 있다.
지난 4월 삼성 이건희 회장이 일본 경제인과의 만남에서 “일본에 주목하고, 일본으로부터 본받을 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한국 대표 기업의 총수의 발언은 일본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갖춰야 하고, 일본의 저력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일본의 장기불황 여파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일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만연해 있다. 그러나 지금이야말로 일본 소비시장의 가장 근저라고 할 수 있는 일본 유통 기업 분석을 통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일본 경제를 바라볼 수 있는 적기이다. 《위대한 기업을 뛰어넘는 이기는 기업》은 관련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자 하는 기업 CEO 및 임직원들에게 일본의 저력은 물론 일본 경제의 실체와 저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CEO에서 사원까지 '사장력'으로 무장하라!

일본 비즈니스맨 사이에서 가장 존경받는 멘토로 알려진 경영 컨설턴트 고미야 가즈요시의 『사장력 혁명』. 기업 경영을 잘하는 능력인 '사장력'으로 무장하도록 인도한다. 경제불황이 거듭되는 우리 시대에서 생존할 뿐 아니라, 한 단계 높은 성장과 도약을 이루도록 이끄는 '고객 제일주의'와 '현금흐름 경영' 등 경영의 원리원칙을 배울 수 있다. 기업을 둘러싼 상황이 어려울수록 경영의 원리원칙을 확고히 다져야 함을 일깨워준다. 특히 주인의식을 갖고서 스스로 창조하는 경영을 해내도록 도전하고 있다. 경영에 대한 착각도 바로잡아준다. 사장과 리더에게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도록 이끌며, 예비 사장과 리더에게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실전적 경영의 지혜를 안겨줄 것이다.

 

전략, 마케팅, 회계, 리더십, 그리고 인재관리 등이 어우러진 기업 경영을 잘하는 능력인 '사장력'을 가지도록 이끈다. 경제불황일 때는 기업의 생존을 가능하게 하고, 경제호황일 때는 기업의 번영을 가능하게 해주는 키워드가 사장력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특히 애플의 스티브 잡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그리고 IBM의 루이스 거스너 등 스타 CEO들이 가진 능력을 사장력으로 정리했다. CEO에서 사원까지 사장력을 갖추도록 인도하고 있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루이스 거스너, 나가모리 시게노부의 공통점은?

애플의 스티브 잡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IBM의 루이스 거스너, 일본전산의 나가모리 시게노부…. 맨손으로 시작해 굴지의 기업을 일구었거나 위기에 빠진 회사를 살려낸 ‘스타 CEO’들이다. 이들에게 공통점이 있을까? 영어능력이나 수리력처럼 기업 경영을 잘하는 능력인 ‘사장력’. ‘스타 CEO’들에게는 이 ‘사장력’이 있었다.
경영 컨설턴트인 저자는 ‘사장력’으로 이들 스타 CEO들이 갖고 있는 능력을 정리했다. 사장이 갖추어야 하는 전략, 마케팅, 회계, 리더십, 인재관리 능력들…. ‘사장력’을 갖춘 CEO가 있는 회사는 창고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도 했고, 위기를 맞아 죽어가다가도 다시 살아나기도 했다. 경제위기의 시기에는 기업의 생존을, 호황의 시기에는 기업의 번영을 가능하게 해주는 키워드가 바로 ‘사장력’인 셈이다.
물론 이 사장력은 CEO에게만 필요한 능력이 아니다. 사장 후보군에 진입한 임원들부터 중간간부들, CEO를 꿈꾸며 입사한 신입사원들까지, 사장력은 회사에 몸담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부하고 체득해야 할 ‘궁극의 능력’이다.
기업 CEO들에게는 공통적인 ‘소원’이 하나 있다. “회사에 사장처럼 생각하고 사장처럼 고민하는 직원이 3명만 있으면….” 이런 사장들의 희망대로 ‘사장 마인드’, ‘사장력’을 갖춘 직원이 많은 회사는 그 미래가 밝을 수밖에 없다. 전 직원이 ‘사장력’으로 무장하고 있는 건강한 회사야말로 가장 강력하고 이상적인 기업의 모습일 것이다.

어려울수록 경영의 기본에 충실하라

저자는 우선 기업에는 ‘경영’이라는 독립된 업무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분야가 다른 다양한 기업의 사장 자리를 두루 성공적으로 맡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대표적인 예가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와 RJR 나비스코, IBM의 CEO를 역임했고, 몰락 위기에 처했던 IBM을 재건한 루이스 거스너다. 이들이 갖춘 능력이 바로 ‘사장력’이라는 것이다.
사장력을 의미하는 경영에는 기본적인 원리원칙들이 있다. 그리고 이번 글로벌 금융위기처럼 어려울 때일수록 이 원리원칙을 철저히 실천해야 기업이 생존하고, 한 단계 도약과 성장을 할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저자가 제시한 경영에서 우리가 명심해야 할 원리원칙은 ‘고객 제일주의’와 ‘현금흐름 경영’ 두 가지. 우선 첫 번째 원칙인 ‘고객 제일주의’, 즉 고객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그것을 철저히 추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무리 자금이 풍부하고 우수한 인재가 많은 기업이라 해도 고객을 통해 이익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 고객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이익이 창출되지 않는다.
기업 경영의 또 다른 원칙은 ‘현금흐름 경영’이다. 요즘처럼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대에는 서류상의 매출과 이익이 기업의 미래를 보장해주지 못한다. 기업은 현금이 없으면 무너질 수밖에 없는 존재다. 보유 현금이 부족하고 자금 마련에 허덕이는 기업에서는 경영이 제대로 될 리 없다.
저자는 철저하게 고객 제일주의를 추구하고 자금 확보에 나서야 하며, 확보된 자금은 기업의 미래를 위해 인재와 설비에 투자하고 재무 개선에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금융위기가 찾아오건 호황기가 도래하건 그 어떤 상황에서도 CEO와 직원들이 갖춰야 하는 사장력의 기본이다.

경영에서 바로잡아야 할 ‘착각’

경영에는 반드시 지켜야 할 이들 철칙 이외에도 ‘바로잡아야 할 착각’도 있다. 저자는 대표적으로 경영을 ‘관리’라고 생각하는 것과 조직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지적한다.
기업에서 경영자가 하는 일은 대부분 ‘관리’의 성격을 띤다. 실제로 ‘관리’가 ‘경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경영’ 그 자체는 아니다. ‘관리’는 부장 이하 사람들도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경영자가 ‘경영’ 업무를 하지 않으면 회사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저자는 많은 경영자들이 ‘경영’을 ‘관리’로 잘못 알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일본의 경영 컨설턴트 이치쿠라 사다무의 명언을 인용해 ‘경영’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전망 없는 기업은 사장이 부장 일을 하고, 부장은 과장 일을 하며, 과장은 대리가 해야 할 일을 한다. 그러면 평사원은 무슨 일을 할까. 기업의 미래를 걱정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역시 바로잡아야 할 착각이다. 처음 리더가 된 사람들이 저지르기 쉬운 잘못 중 하나가 조직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나 리더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강조할수록 조직은 하향 평준화되어 힘이 빠지게 된다. 조직의 수준을 가장 실력 없는 사람에게 맞추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조직에서는 ‘대립’과 ‘갈등’을 피하는 것에 큰 가치를 둔다. 구성원들은 기업과 업무를 위한 건설적인 의견을 갖고 있더라도 입을 다물게 된다. 저자는 회사가 어려울수록 화기애애함보다 ‘절차탁마(切磋琢磨)’의 기업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직원들이 서로 자극과 각성을 주고받으며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회사만이 안정된 수익을 올린다. 이것이 사장력을 갖춘 CEO와 직원들이 빠지지 말아야 할 경영에 있어서의 두 가지 착각이다.

독일의 아우토반과 이상적인 회사의 공통점

위기에 강하고 꾸준히 성장하는 이상적인 회사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기업은 이익을 내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 기업이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다. 기업을 이끄는 경영자는 최고의 실적을 올리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 그렇다고 직원의 행복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는 보상을 해주고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저자는 이상적인 회사는 독일의 자동차 전용 고속도로 ‘아우토반’ 같은 구조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독일의 아우토반은 주행 속도의 제한이 없어, 운전자가 달릴 수 있는 속도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중앙차선을 선택한 사람은 시속 250킬로미터로 달릴 수 있다. 1시간 뒤에는 250킬로미터를 갈 수 있다. 하지만 리스크가 높고, 비용이 많이 들며, 성능이 뛰어난 자동차도 마련해야 한다. 반면에 시속 120킬로미터로 달리고 싶은 사람은 바깥 차선을 선택하면 된다. 리스크와 비용 모두 낮출 수 있지만, 1시간 뒤에는 120킬로미터까지밖에 갈 수 없다.
조직의 리더는 달리고 싶은 사람이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이상적인 조직은 끊임없이 준비하고, 리스크를 감내하며 노력한 사람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 인간은 노력한 만큼 평가받는다고 느낄 때 더 열심히 일한다. 하지만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 벌을 줄 필요는 없다. 이는 한가한 기업이나 경영자가 하는 일이다. 벌을 줄 여유가 있다면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 대한 대우와 환경 개선에 힘을 쏟는 게 낫다.

위기의 기업과 조직, ‘사장력’에 답이 있다!

사장뿐 아니라 조직의 모든 구성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전략, 마케팅, 회계, 리더십, 인재관리의 원칙을 제시한 이 책은 ‘사장력’을 갖추고 싶어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책이다.
‘CEO에서 사원까지 사장력으로 무장한 회사…’ 지금 회사에 필요한 것은 사장력을 갖춘 인재다.

 

 

 

* 일본 의류(패션) 소매업계에서 압도적 승자로 군림하는‘유니클로’와 ‘시마무라’의 경영 전략을 비교 분석한다.
일본의 의류 전문 기업인 유니클로와 시마무라 두 기업은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유통의 합리화를 추구하여 초저가 시장의 공략으로 다양한 소비계층을 형성하고 있는 시마무라와 유니클로의 사업전략은 국내시장에서도 벤치마킹할 부분이 많다고 여긴다. 의류 시장의 저가 경쟁 공략으로 엄청난 소비층을 갖고 있는 이 두 기업의 공통점과 차이점 기업운영, 경영방식, 마케팅 등을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문제들을 살펴볼 수 있다

* 왜 두 회사만이 강한 것인가? 경영 스타일은 정반대. 하지만 어딘가 서로 닮아 있는 두 회사의 매력을 철저하게 파헤친다.
최근 유니클로와 시마무라에 대해서는 일본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유는 불황에도 성장세가 꺾이지 않고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도 이미 유니클로 매장이 들어서고 있다. 디지털화가 급진전을 보이고 있는 일본과 세계시장에서 의류업으로 업계의 시장을 석권하다시피 한 이들 두 기업의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많은 독자들과 경영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부분을 유통 컨설턴트의 밀착 취재를 토대로 두 회사의 경영 방식과 성장 전략을 분석함으로써 일본식 소매업의 표준에 접근하고 있다.

* 두 회사를 비교 분석하여 21세기 유통업의 본질과 과제를 파악할 수 있는 지름길을 모색해 보고 있다.
의류 상품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무리 가격이 싸도 수요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의류 소매업계는 항상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마케팅 전략이 요구된다. 요즘에는 상품이 남아 돌 정도로 풍부하다. 아무리 가격이 싸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상품이 팔리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상품이 팔리도록 할 수 있을까. 이것이 바로 21세기 소매업의 본질이고 유통업의 과제이다.
두 회사는 뛰어난 성장 전략으로 의류업계를 리드해 나가고 있다.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대척점의 길을 걷는 기업이다. 그래서 이들 기업 분석하여 21세기 신 소매업과 유통업에 대한 새로운 관찰을 시도하고 있다.

* 서로 다른 기업체질을 지닌 두 회사의 리더들의 기업운영과 경영방식을 비교 분석하여 그들의 성공요인과 역량을 고찰해봄으로써 제조업과 유통업의 발전을 살펴본다.
다른 기업들은 의류산업이 사양 산업이라는 이유로, 침체된 상황에서 새로운 혁신을 아예 꿈도 꾸지 못했다. 문제를 인식한 업계의 다른 경영자들이 관행이라는 틀에 얽매여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을 때, 이들은 혁신을 위해 과감하게 역량을 모았다. 의류업계에서 만연하던 비효율에 누구도 손을 대지 못하고 있을 때, 유니클로는 낙후된 의류업계의 관행을 근본부터 완전히 파괴하는 데 착수했고, 시마무라는 기존의 방식과 자사만의 방식을 결합하여 의류 업계에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기존의 틀에 얽매이는 낙후된 방식으로는 승자가 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값싸고 질 좋은 의류 제품을 생산하여 시장에서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이들 같은 후발 업체들로서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지금까지는 납품한 의류 상품을 유통기업들이 각 매장에 진열해서 판매하는 방식이었는데, 이를 하나의 의류 생산업체가 개선하기는 어려웠지만, 이들 기업은 해냈다. 그래서 독자나 시장에서는 유니클로와 시마무라가 쉽게 성공한 것처럼 생각하지만, 그들 기업은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고 부를 쌓음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 이상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그런 과정 속에서 이들 기업의 성장을 통해 타 산업의 발전을 모색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휴가철 무슨 책을 읽을 지 고민된다고요?

비즈니스맨의 독서에 길잡이가 되어줄 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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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한 2010년, ‘CEO가 휴가 때 읽을 책 14선’

 

 

 

한국경제신문이 선정한 2010년 상반기 우수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