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폭락, 금값 폭등, 실업률 최고조, 퇴직연금 파산, 중산층 몰락…
금융위기 이후 돈의 규칙이 완전히 바뀌었다!
부자들끼리만 공유하고 있는 ‘돈의 새로운 규칙’을 배워라!
부자들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버는 한도 안에서 아껴서 살라”고 말한다. 이것은 자신들의 주머니를 더 많이 채우기 위한 속임수일 뿐이다. 부자들은 ‘돈의 규칙’을 바꾸었고 자기들끼리만 그 규칙을 공유해왔다. 그런데도 보통 사람들은 부자들이 말하는 ‘돈의 낡은 규칙’을 철석같이 믿으며 따라왔다. 결국 금융위기가 닥치자, 가장 큰 타격을 받고 허우적대는 건 돈의 낡은 규칙을 좇던 사람들이다.
이 책은 금융위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파산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부자들의 음모’에서 찾고 있다. 구성은 크게 1, 2부로 나뉘어 있다. 1부에서는 부자들을 가장 잘 아는 ‘부자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가 금융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부자들이 자신들의 부를 채우기 위해 사람들에게 어떤 규칙을 퍼뜨렸는지 낱낱이 파헤쳐 폭로한다. 1부를 읽다 보면 실로 충격적인 사실에 입을 다물지 못하다가 부자들에게 이용당했다는 사실에 울분을 터뜨릴지도 모른다.
한편 2부에서는 보통 사람들도 부자가 되기 위해, 그리고 돈이 필요할 때 부자들처럼 스스로 돈을 찍어내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상세히 가르쳐준다. 무엇보다 기요사키는 돈의 흐름을 가장 잘 꿰뚫고 있는 실질적 투자자이자 백만장자 사업가다. 그는 이번 책에서 전에는 절대 공개하지 않았던, 자기가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재테크 방법을 솔직하게 밝히고 있어 독자들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가 12년 만에 완성한 ‘돈과 투자의 비밀’ 완결편!
★ ‘부자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가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독자들과 교류하며 쓴 첫 번째 책!
★ 2009년 10월 출간 이후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아무런 준비도 없이 우왕좌왕 헤매고 있는 당신,
2007년 금융위기의 악몽을 되풀이할 것인가
지난 5월, 그리스에서 촉발된 금융위기는 포르투갈, 스페인으로 옮겨가는 등 ‘도미노의 공포’가 확산되었다. 다행히 7,500억 유로라는 어마어마한 구제금융을 통해 ‘급한 불’은 껐다. 하지만 최근 더블딥(이중침체)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면서 세계 경제는 또다시 초비상 상태에 돌입했다.
이미 부동산 대폭락, 금값 폭동, 실업률 최고조, 퇴직연금 파산, 중산층 몰락 등 일반 서민들은 큰 타격을 입었다. 아무리 절약하고 모아도 제자리걸음이고, 빚더미에 눌려 뒤로 나자빠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반면 부자들은 끄떡없다. 그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알고, 보통 사람들은 모르는 것은 무엇일까? 또다시 불어 닥친 금융위기에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한번 겪었다고 내성이 생겨 좀 더 잘 대처할 수 있다면 모를까.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은 채 상황이 나아지기만을 마냥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이번에 출간된 《부자들의 음모》에서 저자인 ‘부자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는 “부자들이 돈의 규칙을 바꿈으로써 금융위기는 이미 예견된 것”이라며, “사람들의 바람과 달리 지금의 혼란은 계속 커질 것”이라고 말한다. 저명한 경제학자는 아니지만 실제로 투자의 귀재인 그가 이렇게 말한 데는 이유가 있다. 그는 그 근거를 미국의 역사 속에서 벌어진 ‘부자들의 음모’라고 밝히고 있다. 도대체 기요사키가 말하는 ‘부자들의 음모’란 무엇일까?
당신이 알고 있는 돈의 규칙은 이제 먹히지 않는다!
살아남으려면 부자들만 알고 있는 ‘돈의 새로운 규칙’을 배워라!
1971년 8월 15일, 미국 달러는 죽었다. 그날 의회의 인준 없이 닉슨 대통령은 금태환제도를 없애고 ‘돈의 규칙’을 바꿨다. 이전에는 나라에서 금을 보유한 만큼 돈을 만들었는데, 이제 무제한으로 돈을 찍어내고 내키는 대로 빚을 질 수 있게 되었다. 그보다 앞서 1913년, 미국은 연방준비제도를 만들어 세계 갑부들에게 달러를 찍어낼 수 있는 권한을 주었다. 이때부터 이미 보통 사람이 따르는 규칙과 부자들이 공유하는 규칙은 달랐다. 그런데 금태환제도가 폐지되면서 ‘부자들의 음모’는 완벽히 완성된 것이다.
돈을 마음대로 찍어내게 되면서 세계 경제는 역사 이래 최대 호황이 시작되었다. 상품과 자산의 가격은 오르고,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보통 사람들은 부자들이 말하는 돈의 낡은 규칙에 따라 “버는 한도 안에서 생활”하고 “빚을 내서라도 집부터 사기” 바빴다. 하지만 이들의 생활은 나아지지 않았고, 반면 부자들은 더 큰 부자가 되었다. 그러다 경제 시스템에 이상 신호가 감지되었다.
2007년 금융위기가 닥치자, 보통 사람들은 그나마 유지하고 있던 모든 것을 잃게 되었다. 부자들의 음모에 따라 ‘돈의 낡은 규칙’을 따라왔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부자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가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이 바로 이 점이다. 저자는 책에서 “돈의 새로운 규칙은 부자들을 위한 것이고, 낡은 규칙은 보통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며, “새로운 시대 부자들만 아는 돈의 규칙을 밝히고, 부자들의 게임 법칙을 이해하는 사람은 금융위기에서도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그들에게 이용당하지 않고 부자가 되고 싶다면, “가장 먼저 금융 규칙부터 바꾸라”고 강조한다.
“더 열심히 일하고, 더 많이 저축하라”는 말에 속지 마라!
돈의 규칙은 완전히 바뀌었고, 부자들과 권력자들은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법을 이리저리 바꾸었다. 그들이 어떻게 보통 사람들을 이용해왔는지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이야기해볼 수 있다.
1. 연방준비제도와 구제금융의 실체
연방준비제도는 지난 10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현금 강도 집단’으로 군림해왔다. 오늘날 진짜 은행 강도는 총을 들고 복면을 쓴 채 은행에 침입하지 않는다. 말쑥하게 양복을 차려 입고 은행 창구 뒤에서 합법적으로 돈을 훔친다. 이들은 가난한 사람들이 은행과 정부에 맡긴 돈을 훔쳐다가 부자들에게 나눠주는 강도다. 미국 정부, 연방준비제도, 세계의 거대 갑부들은 실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오며(본문 51쪽 도표), 보통 사람들의 주머니에서 야금야금 돈을 빼내가고 있었다.
연방준비제도를 만든 또 다른 이유는, 거대 은행들이 재정적인 문제를 겪지 않도록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즉, 납세자의 돈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부자들의 돈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기능은 지금도 그대로 작동하고 있다.
한 예로, 2008년 부시 대통령은 7,000억 달러를 긴급 구제금융으로 내놓았다. 이 돈은 아무런 심사절차 없이 거대 은행들에게 고스란히 들어갔다. 납세자들의 주머니에서 빼낸 돈 250억 달러를 받은 JP모건체이스는 그 돈을 어디에 썼는지 대답하길 거부했다. 그리고 2008년 4/4분기 실적을 분석해보면,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 혜택을 받은 13개 거대 은행 중 10개 은행의 초과 대출금액이 3/4분기에 비해 1.4퍼센트인 460억 달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들에게 빌려주라고 정부가 준 납세자들의 돈 1,480억 달러를 이들 은행이 꿀꺽했다는 뜻이다.
AIG의 경우 1,800억 달러 이상을 정부에서 받았다. 이중 1억 6,500만 달러가 ‘손실을 낸 대가’로 경영진에게 보너스로 지급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납세자들의 분노를 산 일도 있다. 결국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이라는 것도 납세자들의 주머니에서 돈을 빼내 금융위기를 초래한 주범인 거대 은행과 기업들의 주머니에 넣어주는 제도다.
금융위기로 전 세계의 손실은 60조 달러를 훨씬 넘는다고 한다. 지금까지 전 세계의 은행과 정부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쏟아 부은 돈은 자그마치 10조 달러에 달한다. 그렇다면 아직도 남은 50조 달러의 손실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 손실은 누가 메워야 하는가? 이 손실은 누구 주머니에서 빠져나가는 것일까? 바로 우리다!
금융위기로 인해 진짜로 돈을 잃은 사람들은 바로 보통 사람들이다. AIG,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씨티그룹 등 부자들의 손실에 대한 책임은 우리가 고스란히 떠맡고 있으며, 우리가 낸 세금으로 그들을 구제해주고 있다. 다시 말해 구제금융이 집행될 때마다 국가 부채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세금은 치솟는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구제금융 덕분에 거대 은행과 기업이 회생했다고 기뻐하고만 있을 것인가.
2. 금융 교육에 대한 부자들의 음모
보통 사람들은 항상 돈에 쪼들리고, 계속 돈을 벌어야 한다. 그런 삶이 계속 되풀이되는 것은 다음 네 가지 이유 때문이다. 부자들은 다음과 같은 말을 사람들에게 가르치면서, 그들의 주머니에서 돈을 마음대로 꺼내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들었다.
1. 세금: 좋은 학교를 나와서 든든한 직장을 잡아라
이 말은 가장 높은 세율로 세금을 내는 피고용자가 되게끔 세뇌한다. 열심히 일해서 돈을 많이 벌라고 조언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열심히 돈 벌어서 세금을 많이 내라고 부추기는 것이다.
2. 빚: 집부터 사라. 뭐니 뭐니 해도 집이 가장 큰 자산이다
이 말은 빨리 은행에 가서 빚을 얻으라고 광고하는 것이다. 집은 자산이 아니라 부채다. 주머니에서 돈이 빠져나가게 하기 때문이다. 또 집보다 더 좋은 투자 대상은 없다고들 말한다. 그렇지 않다. 집은 절대 당신 주머니에 돈을 넣어주지 않는다.
3. 인플레이션: 돈을 아끼고 저축하라
은행에 돈을 저축하는 것은 통화량을 높여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당신이 저축하는 돈은 은행에게 더 많은 돈을 찍어낼 수 있게 해주는 면허증과 같다.
4. 퇴직연금: 주식, 채권, 뮤추얼펀드에 골고루 분산하여 장기투자하라
이것이 바로 월스트리트를 오랫동안 부자로 만들어준 지혜다. 부자들은 절대 월스트리트에 자신의 돈을 퍼주지 않는다. 전문가가 되어 자신의 돈을 통제하고 투자를 집중한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좋은 직장에 들어가라”, “돈을 아껴 써라”, “버는 한도 안에서 살아라”, “집은 자산이다”와 같은 규칙을 따르고 있다. 부자들은 절대 자신들이 알고 있는 돈의 새로운 규칙을 공유하지 않는다.
이는 학교에서조차 제대로 된 금융 교육을 시키지 않는다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기요사키가 맹비난했던 내용과도 연결된다. 학교에서는 기껏해야 용돈기입장을 어떻게 쓰는지, 은행에 돈을 어떻게 저금하는지, 퇴직연금이 어떻게 노후를 보장하는지에 대해 가르치는 것이 전부다. 이 모든 것들이 바로 자신이 번 돈을 부자들에게 고스란히 되돌려주는 방법이다.
또다시 세계 경제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이런 문제들을 정부가 해결해주기를 바라거나, 시스템이 바뀌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멍청한 짓이다. 그것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그보다 자신을 바꾸는 것이 훨씬 빠르고 쉽다.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통제하고, 더 이상 부자들의 음모가 작동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독일식 공황’에 대비해 새로운 투자처를 발굴하라
부자들의 음모에 대한 결과로 기요사키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바로 ‘공황’이다. 최근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 공황의 유령은 여전히 금융세계를 떠돌고 있다(‘공황’에 대한 실질적인 정의가 없기 때문에, 경제학자들은 지금의 상황을 ‘경기침체’라는 개념으로 정의한다). 화폐공급 조작이 정말 성공한다면 공황은 오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실패한다면 더 큰 공황으로 이어질 거라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만약 공황이 온다면 어떤 공황이 닥칠까? 문제는 이것이다. 공황에는 ‘미국식 공황’(디플레이션으로 인한 공황)과 ‘독일식 공황’(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공황)이 있다. 사람들이 대부분 준비하는 것은 미국식 공황이다. 최대한 빚을 지지 않고 검소하게 생활하면서 아끼고 저축한다. 하지만 독일식 공황이 닥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독일식 공황이 어떤 것인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있다. 어떤 여자가 빵 한 덩어리를 사기 위해 손수레 가득 라이히스마르크를 싣고 빵집에 갔다. 그녀가 잠깐 빵집에 들어갔다 나오는 사이, 누군가 돈은 모두 바닥에 버리고 손수레만 훔쳐갔다.
기요사키는 지금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 공황은 “미국식이 아니라 독일식”이라고 예상한다. 그 이유로 그는 “버냉키 의장은 디플레이션을 막기 위해서는 달러를 무제한 찍어낼 수도 있다고 공언했다. 그의 의지대로 헬리콥터에서 돈을 살포하는 일이 계속되면 결국 미국은, 그리고 전 세계는 독일식 공황에 빠질 것이 불 보듯 뻔하다”고 말한다. 만약 독일식 공황이 온다면 그래도 현금이 최고일까? 기요사키는 독일식 공황에 대비해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야 한다며, 2부에서 실제 재테크 노하우를 알려준다.
“월급 말고는 수입이 없다고?”
부자가 되고 싶다면, 필요할 때 자신의 돈을 찍어내라!
이 책은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 ‘부자들의 계략’에 대해 낱낱이 공개한 것과 달리, 2부에서는 투자자이자 사업가로 백만장자가 된 로버트 기요사키가 이러한 경제혼란 속에서도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 어떻게 부를 만들어낼지를 알려주는 실천적 재테크 노하우가 담겨 있다.
기요사키가 2부에서 가장 많이 언급하는 단어는 바로 ‘현금흐름’이다. 그는 부자들이 만든 세상은 바로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게임의 장”이라고 말한다. 90퍼센트의 평범한 사람들은 신용카드를 자르고 버는 한도 내에서 살아간다. 하지만 부자들, 즉 게임의 목표를 아는 10퍼센트는 일을 하지 않는 순간에도 현금이 흘러 들어오게 하는 법을 찾는다.
기요사키는 책에서 자기 부부와 라이프스타일이 전혀 다른 친구의 부부를 비교해 보여준다.(본문 298쪽) 사업체를 운영하는 톰과 캐런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한다. 반면 기요사키 부부는 열심히 일하는 데 초점을 맞추지 않고 자산을 늘리는 데 신경을 쓴다. 결국 두 부부의 수입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얼마나 큰지 여실히 드러난다.
톰과 캐런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사업체에서 나오는 수입이 유일하다. 직접 일을 하지 않으면 수입이 전혀 없다. 하지만 기요사키 부부의 경우, 사업체는 물론 출판 인세, 발명판권, 상표 이용권, 부동산 임대, 주식 배당 등 다양한 개인 자산을 통해 수입이 들어온다.
그는 “자본이득보다는 현금흐름에 초점을 맞추라”며 재차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금융 IQ를 높이고 금융지식을 쌓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금융주식만 제대로 갖춘다면 기존에 알고 있던 투자대상 말고 사업체, 부동산, 주식, 금은, 원유와 같은 상품을 통해서 돈을 찍어낼 수 있다. 무한 수익을 얻는 것이다. 결국 그의 핵심적인 주장은, 경제가 최악의 상황으로 빠져들수록 금융지식을 튼튼히 쌓아온 사람들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는 커진다는 것이다.
* 로버트 기요사키가 말하는 돈의 새로운 8가지 법칙 *
1. 돈은 지식이다
2. 빚을 이용하는 법을 배워라
3. 현금흐름을 통제하는 법을 배워라
4. 힘든 시대를 대비하라. 그러면 좋은 시절만 누릴 것이다
5. 지금 필요한 건 스피드
6. 돈의 언어를 배워라
7. 삶은 팀 경기다. 자신의 팀을 신중하게 선택하라
8. 돈의 가치가 떨어질수록 자신의 돈을 찍어내는 법을 배워라
1. 로버트 기요사키 온라인 연재 첫 책, 온라인 반응은 가히 폭발적!
이미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로버트 기요사키는 이번 책을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썼다. 각 장이 완성되면 온라인 커뮤니티(www.ConspiracyoftheRich.com)에 공개함으로써 수많은 독자들의 피드백을 받았다. 독자들은 앞이 불투명한 경제상황 속에서 그가 제시하는 원칙을 실제 생활에 적용해보고, 이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응을 다시 올렸다. 이 책은 이러한 상호과정의 결과가 모여 만들어진 것으로, 독자들의 생생한 코멘트도 책 속에 담겨 있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놀라운 기록들을 정리하면 이렇다.
- 3,500만 번이 넘는 페이지뷰
- 웹사이트 방문자 120만 건 이상
- 167개국에서 접속, 회원 가입 독자 9만 명
- 댓글 1만 개 이상
- 이 내용을 전 세계 퍼뜨려준 2,000명 이상의 블로거들
이 책의 내용은 이미 전 세계의 수백만 사람들이 웹사이트를 통해 읽었다. 무수한 독자들의 다양한 반응과 생각을 주고받음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생생한 조언이 담긴 책으로 탄생한 것이다.
2. 국내 재테크 카페 회원들이 먼저 읽고 강력추천한 책!
《부자들의 음모》는 앞서 이야기했듯이 온라인으로 연재되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에 발맞춰 국내 출간 시에도 독자들의 코멘트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국내 대표 재테크 카페인 ‘텐인텐부산’(http://cafe.daum.net/10in10busan) 회원들에게 원고를 먼저 읽게 했다.
어떤 반응이 나올까 궁금했는데, 예상은 적중했다. 먼저 원고를 읽은 ‘나름 평소 재테크에 대해서는 웬만큼 꿰고 있다’ 하는 사람들도 기요사키의 직설화법에 충격을 받은 듯했다. “부자들과 정부의 손바닥 안에서 놀아나고 있었다니…”(숨은진주 님)라며 분개하는 이도 있었고, “부자들이 찍어내고 뿌려댄 돈이 결국 우리를 갉아먹는 기생충이었다”(동스파파 님)며 ‘돈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토로한 이도 있었다. 그리고 고3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는 한 교사(shoeshinegirl 님)는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드는 미래 아이들의 인생을 위해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도 했다. 이외에도 본문 뒷부분에 수록된 국내 독자들의 다양한 코멘트를 보면, 기요사키의 의도대로 독자들이 얻어가야 할 것을 제대로 깨달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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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800만 부 돌파《더 골》저자 엘리 골드랫 신작,
그 눈부신 통찰의 비밀이 10년 만에 공개된다!
“결정적 선택의 순간마다 머리가 굳어지는가!”
과학자의 사고법으로 배우는 선택 전략, 사고법을 바꾸면 새로운 선택의 기회가 보인다
《초이스》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더 골 The Goal》의 저자이자 물리학자 출신 세계적 경영이론가 엘리 골드랫 박사가 7년 만에 국내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2002년 국내에서 출간된 《더 골》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800만 명이 넘는 CEO와 비즈니스맨에게 새로운 경영의 지혜를 전해준 책으로 자리매김했고, 미국 유수의 MBA의 필독서로 읽히고 있다.
2010년 엘리 골드랫 박사는 자신의 딸이자 조직 심리학자인 에프랏 골드랫과 공저한 《초이스》라는 책으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경영의 통찰과 삶의 지혜를 전한다.
자연과학적 접근법을 사회과학에 끊임없이 적용하려 노력했고, 그 성과로 ‘제약 이론(Theory of Constraints, TOC)’을 만든 골드랫 박사는 자신만의 통찰력 있고 새로운 발상과 선택의 비밀을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 정통 물리학 개념(뉴턴의 운동법칙, 자유도, 복잡계, 내재적 단순함 등)을 ‘경영’과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하고 있는 이 책은,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물리학자 아버지와 심리학자 딸의 대화 형식으로 풀고 있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에 통념처럼 여기는 많은 문제에 대한 전혀 새로운 정의와 접근법을 선택함으로서 색다른 해법을 알려주고 있다.
‘명확하게 생각하는 것’이 왜 ‘충만한 삶을 위한 선택의 자유’의 핵심이 되는지, 이 책은 그 상관관계를 명쾌하게 풀어냄으로써 독자들에게 인생을 위한 실용적 지침서로 각인될 것이다.
√ 경영과 인생 문제의 해법, 언제까지 인문학과 심리학에서 찾을 것인가!
예측 불허의 조직과 사람 문제 자연과학적 사고법으로 극복
CEO들의 인문학, 심리학 공부 열기가 뜨겁다. 역사, 철학, 문학으로 대표되는 문사철(文史哲) 분야 책을 보고, 전문가에게 강의를 듣는 것은 물론, 최근 세계 경제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행동경제학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변화무쌍한 글로벌 경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전 세계 CEO들은 기존의 경영이론 대신 인간의 본성과 인문학적 교양을 배워 지금 시대가 원하는 리더 상을 완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반면 SK그룹의 선대회장이었던 故 최종현 회장은 자연과학의 가치를 강조한 경영자로 유명하다. 그는 “경제의 기본원칙은 합리(合理)다. 따라서 경제를 잘 알려면 리(理), 즉 물리나 화학, 생물 가운데 하나를 공부해야 한다”는 자신의 경영철학을 언급하며, 그룹의 모든 임직원에게 고교 수준 이상의 물리, 화학, 생물 실력을 갖출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골드랫 박사는 지난 20년 간 ‘자연과학적 접근법이 사회과학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특히 사회과학 영역 중 경영과학은 결과가 측정 가능하기 때문에 자연과학적 접근법을 활용하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초이스》는 이런 믿음을 바탕으로 경영, 인간, 조직의 문제를 자연과학적 접근법으로 얼마나 명쾌하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새로운 통찰을 제시하는 책이다.
√ 세계적 베스트셀러《더 골》저자, 물리학자 출신 경영이론가 엘리 골드랫의 신작
제약 이론TOC의 창시자 골드랫 박사와 조직 심리학자 에프랏 골드랫의 공저
물리학자 출신의 경영이론가 엘리 골드랫 박사의 첫 책으로 전 세계 27개 언어로 번역되어 800만 부 넘게 판매되었고, 여전히 미국 유수 MBA의 필독서인 《더 골》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경영자들이 전시하기에 좋은 톰 피터스의 책을 사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단 한 권의 경영서적은《더 골》이었다” 고 밝힐 정도로 전 세계 CEO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놀라운 통찰을 주었다.
《The Choice 초이스》는 골드랫 박사의 통찰적 사고에 담긴 비밀을 밝힌 신작이다. 정통 물리학의 개념을 바탕으로 경영의 난제를 해결하며 성공적인 선택을 해온 골드랫 박사의 사고법과 선택 전략은 사회과학이 아닌 자연과학을 통해 경영과 인생의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골드랫 박사의 딸이자 조직 심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는 에프랏 골드랫과의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에프랏 골드랫은 골드랫 박사의 명확한 사고 과정에서 부딪히는 심리적 장벽을 극복하며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체계를 갖게 된다. 과학자의 눈이 아닌 심리학자이자 보통 사람의 시각에서 끊임없이 핵심을 파고드는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독자들의 궁금증을 대신 풀어주기도 한다.
√ 정통 물리학 개념을 경영에 접목시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뉴턴의 운동법칙, 자유도, 복잡계 등 물리학 개념을 도입해 명확한 사고법 제시
문제 : A와 B는 어떤 시스템을 표현한 것이라고 하자. 이 두 시스템 중 어느 것이 더 복잡할까?
해설 : 우리는 흔히 ‘시스템을 완전히 설명하기 위해 읽어야 할 자료가 많을수록 그 시스템은 더 복잡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정의에 따르면, 시스템 B가 훨씬 더 복잡하다. 그렇지만 복잡함의 정의에는 또 다른 것이 있다. 만약 당신이 과학자나 경영자라면, ‘시스템의 행태를 어떻게 제어할 것인가’, ‘또 그렇게 하면 시스템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예측하는 데에 더 관심이 있을 것이다. 특히 시스템에 변화를 주어야 할 때는 더욱 그렇다. 이럴 때 복잡함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더 많은 자유도를 가진 시스템이 더 복잡하다.’
여기서 자유도란 ‘전체에 변화를 주기 위해 손대야 할 지점이 최소한 몇 군데인가를 측정하는 단위’라고 할 수 있다. 만약 한 군데이면, 그 시스템은 자유도가 1인 것이다. 바로 시스템 B의 경우다. 시스템 B는 맨 아래에 있는 원 하나에 변화를 주면 ‘원인-결과’ 관계의 화살을 통해 모든 원에 영향을 주게 된다. 반면 시스템 A는 서로 연결 고리가 없는 네 개의 원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자유도가 4인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자유도가 4인 시스템 A가 자유도가 1인 시스템 B에 비해 훨씬 더 복잡하다. _<본문 중에서>
위 사례는 물리학의 ‘자유도’ 개념을 경영 시스템에 적용해 해석한 것이다. ‘복잡해 보이는 문제도 언제나 그 본질에는 단순함이 내재되어 있다(내재적 단순함)’는 물리학의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현상에 현혹되지 말고 본질을 꿰뚫는 명확한 사고를 통해 근원적인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주고 있다.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가 《초이스》를 “경영에 ‘물리학’을 접목하려는 야심찬 시도가 엿보이는 유용한 책”이라고 평했듯 이 책은 뉴턴의 운동법칙, 자유도, 복잡계 등 정통 물리학 개념을 도입해 복잡한 문제를 명쾌하게, 진부한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한계를 뛰어넘는 선택을 하는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 결정적 선택의 순간마다 머리가 굳어지는 건 왜일까?
명확한 사고를 통해 ‘선택의 자유’를 얻는 골드랫 박사의 선택 전략
《초이스》는 에프랏과의 대화뿐 아니라, 골드랫 박사가 기업 컨설팅 과정에서 수많은 난제를 글복한 과정이 담긴 ‘골드랫 그룹 보고서’를 통해서도 갈등과 모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사고 프로세스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예를 들면 ‘모순된 것을 원하는 상황’을 갈등으로 정의하고, 결코 타협으로 해소할 수 없다고 말한다. 대신 갈등을 과학자가 ‘모순’을 대하듯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바라본다. 이런 믿음을 통해 ‘모든 갈등은 제거될 수 있고’, ‘세상의 모든 인간관계에 조화가 존재하며’, ‘상대와 내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윈-윈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명백한 사실을 보고서 사례로 증명해낸다. 대형 브랜드 회사와 공급업체 간, 혹은 소매상 간의 전형적인 갑-을 관계에서, 을에게 어떤 부당한 강요 없이 상생의 해결책이 있음을 보여준다. _<보고서 “다 알아”라고 절대로 말하지 마라 참조>
이런 구체적 컨설팅 사례를 통해 저자는 이 책의 핵심가치인 ‘선택 전략’, 즉 ‘선택의 자유’에 대해 말한다. 선택의 자유란 여러 가지 중 어떤 하나를 택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을 기회로 인식할 수 있는 능력과 관계된 것이라는 저자의 말은 실용적 지혜로 받아들여진다.
세상 누구나 어떤 상황을 경험하고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이 책은 그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 어떤 선택으로 기회를 만들 것인지가 논리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목소리로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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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막막할 때는 과거를 보라!
현대 비즈니스를 탄생시킨 명문 기업가들
그들은 무엇을 고민하고 무엇을 만들어냈으며 어떻게 전설을 이뤄냈는가?
지난 몇 년간 여러 기업에서 ‘글로벌 일류’라는 꼬리표가 사라졌다. ‘세계 최고 가전왕국’으로 군림했던 소니는 어느 순간 삼성전자에 자리를 내줬고, 미래 100년도 끄떡없을 것 같았던 도요타는 과거 100년의 역사를 등에 업고 추락했다. 미국 제조업의 상징으로 승승장구하던 GM도 2009년 그 신화의 막을 내렸다. 수많은 닷컴기업들이 사라진 지 불과 10년. 그 사이 구글, 애플이 스타기업으로 떠올라 세상을 뒤집어놓고 있다.
100년 장수 기업이 한순간에 역사의 뒤안길로 침몰하는가 하면 새로운 기업이 전 세계를 호령하는 강자로 떠올랐다. 흥망이 교차하는 기업 역사에 서 있는 이 순간, 우리 기업가들에게 묻는다. 당신은 지금 어디쯤 와 있는가?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대격변의 시기, 새로운 미래의 역사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500개의 기업 역사가 보여주는 ‘오래된 미래’
책은 지난 400여 년간 흥망성쇠를 거듭하며 현대 비즈니스를 탄생시킨 기업가들의 궤적을 따라간다. 무일푼의 이민자부터 하버드 MBA까지 온갖 배경에서 출몰한 기업가, 그리고 제조업에서 금융산업, 유통업, 오늘날 정보혁명의 주역이 된 신흥기업에 이르기까지…. 500개에 달하는 드라마틱한 기업 역사는 진정 ‘오래된 미래’를 보여준다.
대공황 시기에 줄줄이 파산을 면치 못한 기업가들과 대공황이라는 직격탄을 맞고도 성공리에 장편 만화를 무대에 올린 월트 디즈니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19세기 말~20세기 초에 활약했던 존 D. 록펠러, 앤드루 카네기, 코넬리우스 밴더빌트 등은 어떻게 미국 부의 초석을 다졌을까? 역사를 통틀어 최초로 모든 기업, 게다가 전 인류의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준 헨리 릴런드의 ‘캐딜락’은 어떤 역경을 딛고 탄생했는가?
현재, 그리고 아직 가보지 않은 미래에 대한 통찰!
글로벌 경제가 확대되면서 모든 기업들이 전보다 훨씬 많은 위험과 경쟁에 노출되어 있는 지금, 우리는 과거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지금껏, 기업 활동과 경제사를 총망라해 비즈니스의 역사를 일군 각각의 인물에 초점을 맞춘 책은 없었다. 이 책은 앞으로 다가올 100년, 새로운 성장 동력 찾기에 골몰하는 기업이나 그 밑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기업가들에게 금쪽같은 혜안을 제공해줄 것이다.
역사는 또다시… 되풀이된다!
과거로부터 학습하고 흥망성쇠로부터 배우라!
장인정신으로부터 시작된 수공업자들, 장사수완으로 일가를 이룬 거상들, 새로운 영토와 자원을 찾아 떠난 탐험가들, 비즈니스의 역사는 그들로부터 시작한다.
태생의 한계와 주어진 상황의 위압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시장과 사업 터전을 꿈꾼 사람들, 기업가! 책은 멀리 애덤 스미스의《국부론》에서 자양분을 받은 여명기의 기업들부터, 오늘날 정보혁명의 주역이 된 신흥기업에 이르기까지, 세계경제를 쥐락펴락한 기업들의 역사와 교훈을 한눈에 들여다본다.
우연의 산물인가? 필사적인 도전인가?
책은 우리가 익히 알지 못했던 수많은 기업들의 태동기를 흥미진진하게 다룬다. 알코올이 들어가지 않은 성찬식용 포도주스를 만든 웰치 목사, 구빈원의 식량 확보를 위해 시리얼을 개발한 켈로그, 직물공장의 소년 노동자로 고단한 생계전선에 뛰어든 카네기, 시애틀의 조그만 신발가게에서 시작해 거대 기업을 일군 노드스트롬 등 뒷얘기만으로도 구미가 당기는 기업들의 드라마틱한 모험담이 풍성하다. 최초의 고난과 장애물을 딛고 이들이 어떻게 기업을 창조해갔는지 읽어가노라면, 우리가 처한 현재의 고통쯤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
또한 당대의 블루오션을 개척하기 위해 어떤 제품, 어떤 서비스를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는지 살펴보노라면 현재의 틈새가 연상되기도 한다.
기회를 선점한 기업들, 그리고 그들의 향배
책은 지난 400여 년의 기업 역사를 훑으면서, 당대에 이슈가 되었던 사회적 사건과 동향들, 그리고 거기에 걸맞게 새롭게 태동한 산업의 변화 과정을 내밀하게 추적한다.
제조업뿐 아니라 금융산업, 보험, 그리고 유통업에 이르기까지, 미미하게 등장한 새로운 흐름에서 기회를 포착해 시장을 만들어간 기업들의 이야기는 기업이 어떻게 시대와 호흡하며 그 박동을 활용했는지 그 힌트를 보여준다.
현재의 고민에게 주는 과거의 조언들
과거는 현재의 벤치마킹 대상이자 바로미터다. 끊임없이 변주하며 되풀이되는 현상 속에서 인사이트와 교훈을 찾아 현재에 적용하고자 하는 경영자, 기업인들에게 이 책은 그야말로 살아 있는 역사 교과서와도 같다.
이제껏 찾아볼 수 없었던 방대하며 상세한 역사 속 기업들의 이야기 속에서 현재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단초를 발견하기를 바란다.
때로는 비정하고 때로는 장엄하기까지 한 ‘기업’들의 발자취
한 편의 대하드라마처럼 펼쳐지는 그들의 탄생과 성장 비하인드 스토리
“이 한 권의 책에 ‘거의 모든 비즈니스의 역사’를 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지난 400여 년간의 산업 변천의 궤적을 머릿속에 온전히 그려낼 수 있다.”
- 포브스 Fobes
“지나간 것들에 대한 신선한 시각,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 찬 비전”
- 포워드 매거진 ForeWord Magazine
“역사를 통틀어 가장 혁신적인 비즈니스맨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 장 한 장이 금쪽같은 일대기들의 향연!”
- 샌프란시스코 북리뷰 San Francisco Book Review
“사업가라면 누구든 서가에 한 권은 꼭 꽂아두어야 할 책”
- 칼럼니스트 마크 크레이머 Marc Kr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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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이 지혜를 모을 때 실수는 감소하고, 최상의 해답이 떠오른다!
단순한 자연의 원리 속에 숨겨진 가장 전략적인 문제 해결의 원칙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혁신적 저서!
먹이를 운반하는 개미 무리의 행동은 유통과 물류의 혁신을 가져왔고, 벌 떼의 의사결정 과정은 전문가보다 탁월한 비전문가 집단의 놀라운 통찰력을 입증했으며, 흰개미는 웹 2.0으로 대표되는 정보 공동체의 핵심 원리를 제공했다!
예측할 수 없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스스로를 조직화하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위해 다양한 지식을 활용하며,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영리한 무리들! 치밀하고 섬세한 진화의 과정을 통해 발전한 영리한 무리의 행동 원리 속에 인간의 직관을 뛰어넘는 창조와 혁신의 패러다임을 발견한다!
인간 조직과 곤충 집단의 행동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심도 깊은 연구를 통해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의사결정의 원리를 명쾌하게 밝힌다!
위키피디아, 웹 2.0, 유튜브, 인텔, 아마존, 베스트바이 등 21세기 글로벌 기업이 선택한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 원리인 영리한 집단의 행동 패턴에 주목하라!
개미나, 벌 떼, 새의 무리와 같은 대규모의 집단은 어떤 지휘나 감독 체계 없이도 각각의 개체가 단순한 규칙에 따라 주고받는 상호작용만으로도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나간다. 이 책은 이처럼 어떤 지도자나 리더 없이도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무리를 ‘스마트 스웜(the smart swarm)’이라 이름 붙이고, 치밀하고 섬세한 진화의 과정을 통해 발전한 영리한 무리의 행동 원리 속에 인간의 직관을 뛰어넘는 창조와 혁신의 있음을 실제 사례를 들어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자기 조직화, 지식의 다양성, 간접 협동, 적응 모방이라는 네 가지 원리로 영리한 무리의 행동패턴을 분류하는데, 이는 웹 2.0을 기반으로 한 위키피디아, 유튜브 그리고 최근 부각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 현상에 대한 과학적 원리와도 일맥상통한다.
지금까지 위키피디아, 유튜브와 같이 대중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집단지능을 강조하는 비즈니즈 모델은 그 성공에 대한 사례 분석만이 있었을 뿐 그 과학적 원리에 대한 설명이 빠져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돈 탭스코트가 지적했듯이 “자연 자체에 존재하는 역동적이고 복잡한 협력 체계로부터 우리가 무엇을 배울 수 있으며” 또한 “자연은 복잡계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는 일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처음으로 새, 물고기, 곤충 등 다양한 동물 무리로부터 얻은 교훈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협동의 과학을 창시하기 위해 한 걸음 내딛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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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클라우드 컴퓨팅, 인체네트워크, 사물통신까지
수많은 파괴적 아이디어와 상상력 속에서 미래를 결정하는 ‘진짜 트렌드’를 잡아라!
세상은 매일 조금씩 어제의 허물을 벗고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고 있다. 모바일로 인맥을 구축하고,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시간을 단축시키며, 디지털이 만드는 생생한 가상현실 속에서 오락을 즐긴다. 더 빠르고 안전하고 똑똑하게 변하는 세상! 이러한 변화의 원동력은 스마트 테크놀로지에 있다. 스마트 시대의 가장 두드러진 현상 중 하나인 아이폰 열풍은 단순히 ‘신기한 핸드폰의 출현’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다.
새롭게 열리는 다음 시대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그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바로 지금, 누구보다 먼저 이 변화의 흐름을 읽고 한 발 앞서가야 한다. 이 책은 개인, 가정, 사회로 점점 영역을 넓히며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스마트 기술들을 살펴본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삶과 비즈니스를 어떻게 뒤바꿀 것인지 생생하게 그려낸다.
30년 전에는 PC가, 20년 전에는 휴대전화가, 10년 전에는 구글이 세상을 바꿨다!
앞으로 10년, 무엇이 우리의 삶과 비즈니스의 판도를 바꿀 것인가!
스마트폰 전쟁, 애플리케이션 백만장자의 탄생,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이 촘촘히 엮이는 네트워크 통신… 언뜻 들으면 복잡한 과학용어 같지만 이는 우리 주변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몇 가지 징후일 뿐이다. 지금 세상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더 빨리, 더 복잡하게 변하고 있다. 그리고 이 변화는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아이폰의 사례만 보더라도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말끔한 디자인의 단말기 그 자체가 아니라 2009년 4분기 매출액만 100억 달러를 넘어선 ‘애플 앱스토어’의 오픈마켓이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로 매달 100여 명의 백만장자가 탄생한다고 한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박경철 원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가 과거 인터넷 시작할 때 그냥 그런 게 있나보다 하며 ‘어어’했으면 오늘이 없었듯 지금 소프트 파워의 시대도 그냥 ‘어어’하면 큰일”이라며 “스마트폰은 이런 새로운 막이 시작되는 것을 알리는 작은 피리소리에 불과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할 경우 개인, 기업은 물론 국가도 살아남기 어렵게 될 것이다.
<스마트 시대 핫 트렌드 33>은 지금 세상이 스마트 기술로 인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앞으로 이러한 변화는 어떤 파급효과를 가져오며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기회는 무엇인지를 고찰한다.
스마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생존 지침서
스마트 시대는 디지털기술에 의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주도하는 기술생산 시대가 아니라 그것을 발판으로 촉발되는 새로운 경제패러다임과 사회질서가 형성되는 시대를 말한다. 따라서 1차적으로 디지털 기술혁신으로 인한 하드웨어를 생산하는 산업 즉, 반도체, 3D TV, 바이오칩, 퍼스널 로봇 등의 혁신기술을 가진 인재와 기업이 성장할 것이다. 2차적으로는 이 기술이 확대재생산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덧붙이는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다. 인간을 이해하는 감성 기술 산업, 관계를 이어주는 네트워크 통신, 각종 서비스들도 생김으로써 비즈니스의 판도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다.
지금 당신의 스마트 지수는 어느 수준에 와 있는가? 미래의 모습을 창의적으로 예상해 보고 끊임없는 혁신을 어떻게 이루느냐는 다음 10년 우리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갈림길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스마트 기술이 영향을 미치는 범위를 개인과 가정, 사회, 경제로 넓혀감으로써 각각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지 알아본다. 개인의 경우 모바일 기술을 기반으로 점점 더 스마트해지는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PC, 인적네트워크, 바이오 서비스 등에 대해 알아보고 노령화 사회를 대비한 가정의 퍼스널 로봇 시장의 현실, 스마트홈 네트워크와 주택의 진화를 전망한다. 자동차, 교육, 의료 등의 산업에 스마트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며 우리가 살게 되는 사회는 어떤 모습일지 생생하게 그려내며 애플리케이션 경제, 모바일 서비스, 광고 등 비즈니스 부분의 기회도 제시한다.
이 책은 스마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생존 지침서로 앞으로의 변화에 대응하고 기회를 찾기 위해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 새로운 질서 속에서는 스마트 시대의 트렌드를 완전히 이해하는 사람만이 성공을 쟁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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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혁명! 쓰나미에 휩쓸려갈 것인가, 혁명을 주도할 것인가?
‘아이패드 혁명’이 시작됐다. 아이패드를 필두로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 터치형 태블릿PC, 모든 콘텐츠들이 담기는 모바일 시대의 ‘허브(Hub) 미디어’. 그것이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고, 비즈니스에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신문과 잡지는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전자책은 종이책을 대체할 것인가. TV, PC, 노트북, 게임기의 미래는 무엇인가. 스마트TV의 등장에 따라 방송서비스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까. 강력한 통신기업들은 자신들의 영향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아이패드가 몰고 올 교육서비스 혁명은 어떤 모습일까. 기업들은 아이패드 같은 모바일 단말기를 활용해 어떤 매력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까…….
『아이패드 혁명』은 이런 질문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과 전망을 담고 있다. 아이폰이 시작하고 아이패드가 만들어갈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혁명, 그리고 그에 따른 비즈니스 혁명의 본질을 정리하고,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무엇을 배워야 할지와 관련해 변화와 혁신의 메시지를 준다. 전문가들이 새로운 기기로서의 아이패드의 매력과 가능성은 물론 아이패드가 우리 생활의 모습을 어떻게 바꿔갈 것인지, 그리고 애플식 비즈니스 생태계가 만들어갈 비즈니스 혁명의 내용과 본질은 무엇인지를 다각도에서 분석한다.
아이패드, 태블릿PC 시대를 열다
지난 1월말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아이패드라는 새로운 기기(Device)를 선보였다. 그리고 4월, 아이패드가 정식으로 출시되면서 미국 일본 등 아이패드 판매국들에서 ‘아이패드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은 아이패드라는 ‘새로운 미디어’의 출현에 환호했고, 기업들은 급변하기 시작한 비즈니스 환경을 긴장과 기대 속에 주시하고 있다.
9.7인치의 날렵한 태블릿 PC. 미국의 아이패드 열풍의 요인은 무엇보다 사용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손가락을 사용하는 터치형 스크린을 채택한데다,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만들어졌다. 이로 인해 키보드와 마우스로 PC나 노트북을 사용하기가 힘들었던 중노년층과 유아들에게까지도 아이패드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모든 연령층이 TV를 켜듯이 태블릿 PC인 아이패드를 켜고 스크린을 손가락으로 만지며 즐기기 시작했다.
아이패드 열풍의 또 다른 요인은 정착된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도 있다. 모건스탠리의 분석대로 2010년은 ‘모바일 원년’이 되었다. 와이파이(Wi-Fi)나 3G 등으로 언제 어디서든 큰 부담 없이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시대. 모바일 시대의 본격화라는 시대적 여건과 결합되면서 아이패드의 효용성은 극대화될 수 있었다.
아이패드 열풍은 이렇듯 이 기기가 컴퓨터 같은 업무용이나 콘텐츠 제작용이 아니라 ‘콘텐츠 소비용’으로 자리매김을 했다는 특성에서 나온다.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는 앱들을 통해 이미 미국인들은 편안하게 소파에 기대어 아이패드로 인터넷을 서핑하며 신문과 잡지를 읽고, 뉴스나 드라마, 영화를 시청한다. 쇼핑을 즐기거나 책을 구입해 읽고 음악과 동영상도 시청한다. 라디오를 청취하거나 게임을 즐기기도 하며 지도를 보고 사진액자로 쓰기도 한다. 피아노 같은 악기를 연주하기도 하고 화가처럼 그림을 그린다. 지금도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는 앱들은 아이패드의 활용용도가 무궁무진할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패드는 모든 콘텐츠들이 담기는 ‘허브(Hub) 미디어’가 되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라이코스의 임정욱 대표는 아이폰이 스마트폰의 대중화 시대를 연 것처럼 아이패드도 태블릿PC의 대중화 시대를 열 것이며, 종이로 대표되는 아날로그 미디어의 쇠퇴를 본격적으로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패드 비즈니스 혁명과 애플의 생태계
사람들이 열광한다는 것은 ‘큰 시장’이 열린다는 의미다. 게다가 애플의 성공 이후 다른 기업들도 아이패드와 비슷한 터치방식의 태블릿PC 제품들을 줄줄이 출시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이미 미국에서는 기업들이 새롭게 열리고 있는 커다란 시장을 놓치지 않기 위해 경쟁에 나서고 있다. 통신, 출판, 신문, 방송, 광고, 교육, 게임, 음악, 패션……. 대부분의 업계가 기회를 잡기 위해,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그리고 생존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뉴욕타임즈, 와이어드, ABC 등 유수의 신문, 잡지, 방송사들이 아이패드용 앱을 출시해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 맥밀란과 펭귄 등 대형 출판사들이 뛰어들고 있고, 출판과 교육산업이 융합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광고업계도 본격적인 모바일 융합광고 시대의 도래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물론 아이패드 비즈니스 혁명이 ‘기회의 땅’인 것만은 아니다. 몇몇 업종과 기업들에게는 엄청난 ‘쇼크’로 다가오고 있다. 아이폰이 열고 아이패드가 본격화하고 있는 애플 생태계의 습격. 이미 통신과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아이폰의 등장으로 커다란 타격을 입었다. 미국, 일본, 한국의 거대 통신회사들은 아이폰의 ‘소매업체’로 전락했다는 소리까지 들어야 했다. 휴대폰으로 세계를 제패했던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도 아이폰을 계기로 ‘바뀐 게임의 룰’을 따라가기 위해 힘겨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들에게 아이패드는 ‘아이폰 악몽’의 연장선상에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애플이 위력적인 것은 수년간 구축해놓은 ‘비즈니스 생태계’ 때문이다. 매혹적인 단말기와 독자적인 유통채널,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이 통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 애플은 아이튠스와 앱스토어, 아이북스토어를 기반으로 아이맥, 맥북,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축했고, 스마트TV인 아이TV를 준비하고 있다. 애플은 이 비즈니스 생태계를 통해 음악, 동영상, 통신, 책, 소프트웨어 등 모든 콘텐츠를 장악해가고 있다.
폐쇄적인 모바일 생태계를 고집해왔던 국내외 통신기업들이나, 소프트웨어와 콘텐츠에는 소홀히 한 채 하드웨어 사양 경쟁에만 매달려왔던 디바이스 업체들로서는 버거운 비즈니스 환경일 수밖에 없다. 이들은 다시 활로를 찾고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인가.
아이패드 쓰나미에 대한 산업별 대응전략
이와 관련해 『아이패드 혁명』은 신문, 잡지, 방송, 출판, 교육, 통신, 게임 등 비즈니스 전반에 대하여 아이패드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아이패드가 이들 산업을 어떻게 재편할 것인지를 상세히 분석하고 있다.
신문과 잡지_ 신문과 잡지는 아이패드의 등장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길을 찾을 수도 있지만 가장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는 분야다. 이미 인터넷과 스마트폰에서 실패를 경험한 신문사와 잡지사들은 태블릿PC에서만큼은 활로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어떻게 유료화의 길을 찾을 것인가, 어떤 새로운 비즈니스 구조를 만들 것인가. 아이패드를 포함한 태블릿PC가 신문, 잡지의 최후의 결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_ 아이패드와 스마트TV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또 스마트TV는 방송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제까지는 콘텐츠 1등 회사, 서비스 1등 회사, TV수상기 제조 1등 회사가 확연히 구분되었다. 하지만 TV산업의 스마트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면 이러한 구분이 모호해질 가능성이 높다. 같은 가치사슬상의 개별 기업 간의 경쟁이 아닌 가치사슬 전체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모델 간의 경쟁으로 TV방송산업의 경쟁 패러다임 자체가 변화할 가능성이 큰 것이다.
출판_ 아마존의 등장으로 유통 혁명을 맞이했던 출판업계는 이제 킨들에 이은 아이패드의 등장으로 전자책 혁명이라는 근본적인 변혁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됐다. 과거 아마존이 일으킨 유통혁신이 출판사가 출간한 책들에서 롱테일 비즈니스 시대를 열었다면 아이패드가 일으킬 앞으로의 혁신은 콘텐츠 저작에서 롱테일 비즈니스가 가능하도록 만들 것이다. 또한 기존의 출판사들의 역할이 변화하면서 IT기술을 가진 사람들도 함께 참여하는, 사람들 간의 기회 및 협업을 통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시대로 진입하게 될 것이다.
교육_ 태블릿PC가 교육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등장하면서 전자책, 소셜 웹서비스와 결합해 교육서비스 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는 콘텐츠 고도화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학습도구로서의 장점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직접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셜 웹서비스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새로운 소셜 교육의 가능성을 열었다.
통신과 전자_ 삼성전자와 LG전자라는 굴지의 대기업들을 쇼크 상태에 빠뜨리고, ‘울트라 갑(甲)’으로 불렸던 KT, SKT, LG유플러스라는 통신회사들을 쩔쩔매게 만들며 IT산업 전반에 충격파를 던진 아이폰을 중심으로 한 애플의 비즈니스 생태계. 준비가 안 되어 있었던 국내기업들에게 아이폰 쇼크는 클 수밖에 없었다. 이제 태블릿PC 시대를 맞아 통신사들과 전자업체들은 애플의 비즈니스 생태계가 성공한 원인을 참고하면서 자신의 새로운 비즈니스 구조를 구축해가야 한다.
게임_ 이미 게임업계는 휴대폰용 게임회사들이 위기를 맞는 등 대변혁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앱스토어라는 훌륭한 오픈 마켓을 가진 아이패드는 PC 게임, 콘솔 게임과 비교해 엄청난 소프트웨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게임 단말기로서 아이패드가 가진 또 다른 강점은 비 게이머층을 포함하는 높은 보급률이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향후 아이패드가 게임시장의 핵심 플랫폼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산업 전반_ 아이폰과 함께 아이패드는 특정 시장만을 노린 산업사회 비즈니스가 아닌 유무형 재화의 복합적인 교집합을 만들어주는 복합산업의 전형적인 모습을 띠고 있다. 아이패드 자체는 단순한 디스플레이 신제품이지만 그 뒤에 감춰진 다양한 산업과의 융복합은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용도와 새로운 산업을 탄생시키는 씨앗이 될 것이다.
우리 눈앞에 성큼 다가온 모바일 세상
몇 해 전 아이팟이 MP3 플레이어 산업과 음악산업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휴대폰과 통신산업에서는 아이폰이 그랬다. 이제 아이패드가 신문, 잡지, 방송, 통신, 출판, 게임, IT업계 등 비즈니스 전반을 겨누고 있다. 아이패드발 쓰나미에 휩쓸려갈 것인가, 아이패드발 혁명을 주도할 것인가. 혁명적인 변화는 '구조'의 변화를 가져온다. 어떻게 하면 내가 속한 기업의 생존과 번영을 담보하는 경쟁 구조, 비즈니스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인가.
‘아이패드’와 ‘태블릿PC’는 하나의 시대적 아이콘이다.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온 모바일 세상을 상징하는 아이콘. 개인들에게는 풍요롭고 편리한, 하지만 기업들에게는 생존을 걸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 전쟁터인 모바일 라이프가 바로 우리 눈앞에 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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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입니다.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고 있네요.
책 읽기 딱 좋은 시기가 온거죠.
'책읽는 직장인'이 되고 싶은데 무슨 책을 읽을지 모르겠다고요?
우선 이 책으로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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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한 2010년, ‘CEO가 휴가 때 읽을 책 14선’
한국경제신문이 선정한 2010년 상반기 우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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