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한말씀으로 좌중을 휘어잡아라!
한국HRD 대상을 수상한 우리나라 최고의 명강사 조관일의 30여 년간의 스피치 노하우를 망라한 『멋지게 한말씀』. 직업적으로 말을 다루는 강사나 연사가 아니어도 살다 보면 공적ㆍ사적 활동에서 스피치할 때가 있다. 하지만 당황하고 허둥대기 바빠 멋진 한말씀을 남기지 못한다. 이 책은 급작스럽게 이루어지는 즉석 스피치는 물론, 주례사, 축사, 건배사, 그리고 자기소개 등의 스피치 상황에 요긴하게 활용하는 스피치 기법을 배울 수 있다. 처음 10초로 좌중을 압도하는 법은 물론, 이야깃거리를 만드는 법, 신문과 뉴스를 활용하는 법, 품위를 지키며 웃기는 법, 그리고 스피치 공포에 대처하는 법 등의 스피치 필살기를 익힌다.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멋지게 한말씀하는 스피치 고수가 되도록 이끈다.
1대1 대화에서는 상대를 감동시키고 설득하는 데 문제 없지만 좌중 앞에 서면 입도 열지 못하고 허둥대는 사람들을 위해 저술된 것이다. 저자가 실무에서 쌓아온 30여 년간의 스피치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놓고 있다. 발음과 발성 연습부터 단순한 원고도 맛있게 표현하는 비결까지 얻게 된다. 사례를 풍부하게 실어 이해와 적용을 도와주고 있다. 좌중을 휘어잡을 뿐더러 감탄을 자아내는 스피치 달인이 될 것이다.
(사)한국강사협회 선정 명강사이자, 2007년 ‘한국HRD 대상’ 명강사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중앙경제평론사가 펴낸 책에서는 ‘대한민국을 움직인 최고 명강사 10인’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충실하면서도 흥미진진한 강의로 청와대를 비롯한 국가기관, 대학교, 기업, 지자체, 주부대학 등에서 수백회 이상 강의했다.
《깔깔깔 강의유머기법》 등을 저술할 만큼 유머러스한 언변으로 KBS 〈아침마당〉을 비롯해 EBS, MBC, SBS 등에서 여러 차례 TV 강의를 했으며, 17대 대통령 선거 때는 지역을 순회하며 거리에서 정치연설을 하는 등 스피치의 모든 분야를 섭렵한 ‘한 말씀’의 고수다.
그의 스피치는 말재주가 아닌 다양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하며, 이론과 실무가 잘 어우러진 것으로 유명하다. 대한석탄공사 사장, 강원도 정무부지사, 농협중앙회 상무, 농협 강원지역본부장, 강원대학교 초빙교수, TV 토크쇼 MC 등을 역임한 다채로운 경력과 현직에 있을 때 보여줬던 독특한 실적을 탁월한 스피치에 담아 청중의 마음을 움직인다.
현재 ‘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의 대표로 연구 및 집필과 강의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대화는 청산유수인데, 마이크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당신!
아무리 아는 것이 많아도 자신 있게, 조리 있게 말하지 못하면 ‘허당’!
어떤 어려운 자리에서든, 누구를 만나든 1대1 대화에서는 편하고 재치 있게 대화를 이어가는 당신. 그런데 많은 사람들 앞에만 서면 할 말이 입속에 뱅뱅 돌고 머릿속이 텅 비어 허둥댄다면? 또 기껏 몇 마디 했는데 청중의 반응이 썰렁하기만 하다면? 그 누구도 당신을 ‘말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한 말씀’ 해야 할 상황이 닥칠 때마다 “나는 말솜씨가 없어서…”라며 몸을 사리기에 급급하다면, 남들 앞에서 돋보일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는 꼴이 된다. 자기소개를 멋지게 하는 사람, 핵심을 짚어 발표 잘하는 사람, 유머를 가미해 매끄럽게 행사를 진행하는 사람, 삶의 연륜을 담아 연설하는 사람… 이런 이들에게 사람들의 이목과 감탄이 집중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 하다못해 회식 자리에서 “건배!”만 외치는 사람보다 재치 있는 한마디라도 덧붙여 건배사를 하는 편이 사람들의 뇌리에 오래 남는 것은 자명하다. 경영학의 구루(guru) 피터 드러커가 규정했듯이,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자기표현능력”인 것이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남들 앞에서 이름 석 자 말하는 것만으로도 떨리고 두렵다. 대중 앞에 설 기회가 많지 않을뿐더러, 심지어 평소 스피치 연습을 할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갑자기 ‘한 말씀 해달라’는 부탁을 받으면 덜컥 가슴이 내려앉는 것이다.
최고의 스피치 달인에게 배우는 한 말씀의 모든 것!
오늘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 총망라!
이처럼 ‘스피치 공포증’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은 30년 노하우가 응축된 한 말씀의 기법을 전해준다. 저자는 교수로서, 기업 회장의 스피치라이터(speech writer)로서, 그리고 공기업 CEO로서, 나아가 방송 토크쇼 사회자로서, 전문강연자로서 수많은 ‘한 말씀’의 현장을 체험하며 ‘한국HRD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명강사의 명성을 이어왔다. 그가 짧은 인사말부터 기념회 축사, 전문강연, 정치연설 등 다양한 방면에서 두루 경험하며 깨닫고 개발해온 노하우를 갈무리한 것이 이 책이다.
경륜이 풍부한 만큼 저자가 전하는 노하우 또한 실속 있다. 예고 없이 지명당해 불려나가는 ‘즉석 스피치’를 필두로, 자기소개, 주례사, 건배사, 행사 인사말, 축사 등 살면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형태의 스피치 상황에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빼곡하다. 저자의 사례를 포함해 내로라하는 명연설 사례가 매 페이지마다 이어져, 사례를 읽어가는 것만으로도 ‘아하,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힌트를 얻어갈 수 있을 정도다.
숫자나 통계를 절묘하게 활용하는 법, 찍어다 붙이기, 화젯거리가 급할 때 얼른 써먹는 스피치 공식, 흥미진진하게 말하는 법과 유머 활용법 등, 이 책이 알려주는 기법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둔다면 언제 어디서든‘멋지게 한 말씀’ 하여 사람들의 감탄을 불러오고 ‘말 잘한다’는 찬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일회용의 얕은 기법만 전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기본으로 해서, 발음과 발성 연습, 자료수집, 원고작성, 표현방법, 유머활용 등 ‘한 말씀’의 모든 요소를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다루고 있다. 요컨대 이 책은 단상에 올라가는 당신이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비상구급약’인 동시에, 약효가 오래 가는 ‘한 말씀의 보약’인 셈. 그러니 권하건대 각종 기법 중심으로 족집게 과외하듯 읽는 것과, 교과서 공부하듯 차분하게 읽는 방법을 병행하기 바란다. 기본기와 필살기를 모두 얻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
“나, 이거 무슨 병이지?”
인터넷은 못 믿겠고 병원 가자니 번거롭고…, 어디 속 시원히 물어볼 데 없나?
나이 들수록 몸이 예전 같지가 않다. 자꾸만 여기저기 아프고 불편하고, 왠지 좀 걱정스러운 증상들도 부쩍 자주 나타난다. 그렇다고 매번 병원에 가자니 시간도 없고 번거롭고, 그냥 참고 놔두자니 은근히 신경 쓰이고 걱정된다. ‘이거 진짜 무슨 큰 병 아니야? 병원을 가? 말아? 만약 병원엘 가면 어느 과에 가서 정확히 어디가 어떻게 아프다고 말해야 오진 없이 제대로 진료받을 수 있을까?’
궁여지책으로 인터넷을 뒤져봐도 홍보성 병원광고나 일반인들이 달아놓은 무책임하고 믿을 수 없는 정보들만 잔뜩 나오고 도움 될 만한 얘기가 없다! 자칫 순진하게 그런 정보들을 믿었다간 큰일 날 수도 있다. 내 증상이 도대체 무슨 병인지, 병원에 가야 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좀 참으면 괜찮아지는 건지, 어디 좀 속 시원히 물어볼 데 없을까? 자칫 시간 끌다 더 큰 병 되는 건 아닌지, 잠도 안 온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이런 증상, 무슨 병이지?》를 펼쳐보자. 이 책은 가장 흔히 나타나는 70가지 대표 증상별로 찾아보는 쾌속 자가진단서다. 증상만 안다면 누구라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병명과 진단법, 금기사항, 진료과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 건강 주치의’ 이승남 원장이 ‘강력추천’한 이 책은, 집집마다 한 권씩 비치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찾아봐야 할 가정상비용 질병진단서다.
지금 당신의 몸이 보내는 적신호를 무시하고 있는가?
큰 병 키우지 말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로바로 찾아보자!
몸이 보내는 적신호를 제때 알아채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것이야말로 건강의 필수조건! 이 책은 마치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처럼 의사와 환자 사이의 생생한 대화사례를 직접 살펴볼 수 있다. 그 상담사례를 보면서 의사에게 꼭 알려야 할 증상은 무엇인지, 잊지 말고 물어봐야 할 것은 무엇인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는 것과 조심해야 할 것, 치료법까지 미리 꼼꼼히 예습하고 병원에 갈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증상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똑같이 머리가 아파도 어떻게 아픈가에 따라 병명은 천차만별이다. 머리가 욱신욱신 아프고 구역질이 난다면 편두통, 눈 안쪽이 아프고 눈물이나 콧물이 나온다면 군집성 두통, 아침에 일어날 때 두통을 느낀다면 뇌종양을 의심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하다.
ㆍ내 몸의 적신호 구별법! 병원에 가? 말아? 큰 병이면 어떡하지? - 별것 아닌 일시적인 증상인지, 당장 병원에 가야 할 위급한 병인지, 몸이 보내는 적신호를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ㆍ병원에 가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증상과 정확한 진료과 - 똑같이 손이 저려도, 정형외과에 가야 하는 경우와 신경외과에 가야 하는 경우는 다르다. 시간 낭비하지 말고 제대로 된 진료과를 찾아가는 것이 빠른 회복의 지름길. 이 책으로 먼저 증상을 찾아보고 정확한 진료과를 찾아가자. 아주 미묘하게 다를 뿐인데, 왜 진료과가 달라지는지도 알려준다.
ㆍ의사에게 꼭 알려야 할 것과 꼭 물어봐야 할 것 - 그냥 ‘머리가 아프다’고 말하지 마라! 한쪽 옆이 아픈지, 눈 안쪽이 아픈지, 구역질이 함께 나는지, 아침에 아픈지, 누우면 아픈지…. 어느 부위가, 언제, 어떻게, 어떤 느낌으로, 얼마만큼 아픈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 있는가? 언제 심해지고, 최근 주변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의사에게 이런 점을 자세히 얘기해야 오진 없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다. 스스로 작성해보는 ‘자각증상의 7가지 요소’가 도와줄 것이다.
ㆍ구급차를 불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응급상황 설명하기! -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지금 내 몸속에서 1분 1초를 다투는 위급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면? 응급상황에서 내 상태를 어떻게 설명해야 가장 적절하고 완벽한 처치를 받을 수 있을까? 환자 본인이 아니라 가족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어떤 경우에 응급실에 가거나 구급차를 불러야 하는지, 환자의 상태를 어떻게 설명해야 목숨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지 알려주다.
누구나 아플 수 있고, 언젠가 때가 되면 아플 수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현명하게 대처하느냐다. 증상을 무시해서도 안 되지만, 무턱대고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의사와 협력하여 오진이나 사고 없이 가장 적절한 치료를 받으려면, 환자 본인이 가진 ‘정확한 정보와 지식’이 필수! 알아야 산다!
이 책은 정확한 근거도 없이 자신의 증상을 무시하며 스스로 건강하다고 확신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몸이 조금만 이상해도 밤잠을 설치며 전전긍긍하는 건강염려증 환자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자칫 시간 낭비하다 큰 병을 키우거나, 대수롭지 않은 걸로 마음고생 하지 말고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즉각 찾아보자. 책 속에는 특별부록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70가지 대표 증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쾌속진단 브로마이드]도 들어 있다.
|
제대로 가르칠 수 있어야 진정한 교수다!
최고의 강의를 위한 교수법의 모든 것, ‘잘 가르치는 교수’가 되기 위한 현장 최고의 교수법 지침서. 이 시대 대학교수의 자격과 교수방법에 대한 도발적인 문제제기가 펼쳐진다. 지금 대학은 어떤 역할과 커리큘럼을 개발해야 하는가. 또 학생들이 원하는 교수는 어떤 교수인가. ‘잘 가르치는 대학, 잘 가르치는 교수’가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
잘 가르치는 대학, 잘 가르치는 교수’가 대한민국을 바꾼다!
대기업에 몸 담았던 교수이기에 할 수 있는 이야기.
이 시대 대학교수의 자격, 그리고 교수방법에 대한 도발적인 문제제기!
2010년 3월 17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잘 가르치는 대학’ 10곳(수도권 4곳, 지방 6곳)을 학부교육 선도대학으로 선정해 올해 30억 원씩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5월 초에 지원 대상 대학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제껏 ‘연구 중심 대학’, ‘대학원 중심 대학’을 표방해온 중상위권 대학들의 행보 역시 근본적인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즉, ‘잘 가르치는 대학’, ‘잘 가르치는 교수’의 역할이 무엇보다 대학의 근본 과제이자 역할임을 확인한 것이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대학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문제제기가 있다. 21세기 대학의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한 사회와 기업, 특히 학생들의 요구 역시 강력해지고 있다. 이제껏 대학은 ‘자아실현의 장’, ‘학문연구의 장’이라는 것이 통념이었다. 하지만 사회 전반적인 변화와 함께, 대학이야말로 사회와 기업을 위한 ‘인재육성의 구체적 장’이어야 한다는 의식이 점차 공론화되고 있다.
언론 매체에서도 몇 년 전 크게 회자되었듯이, 대학이 배출한 대졸 신입사원에 대한 기업의 불만족도는 매우 높아, 전경련은 2003년 12월, ‘기업이 바라는 대학 교과과정’을 마련하여 전국 대학에 제시하기에 이르렀다. 이는 기업이 대학에 처음으로 제시한 교과과정으로서, 기업이 대학에서 어떤 과목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주기를 원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처럼 사회(기업)과 대학의 교육 서비스에 대한 이해의 간극은 크고도 깊다.
쌤앤파커스의 신간 『잘 가르치는 교수―최고의 강의를 위한 교수법의 모든 것』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와 변화에 발맞춰, 진정 학생들을 위한 ‘최고의 강의’가 무엇인지 짚고 이를 위한 교수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지금 대학교수들을 위한 가장 적절한 현장 지침서이자, 구체적인 교수법 안내서다.
교수가 바뀌어야 대학이 바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교수법 혁신’ 과정,
각 대학 교수학습센터의 ‘교수법 명강사’ 이의용 교수가 알려주는
최고의 교수방법 현장 지침서!
‘교수법 명강사’로 잘 알려진 저자 이의용 교수는, 20년 이상 대기업에 몸 담았던 경력을 바탕으로 무엇보다 현재는 ‘대학과 대학교수들의 마인드가 변화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지금 우리 대학은 입학 학생수가 줄어드는 데다, 학생과 기업으로부터 수업 품질의 개선을 끊임없이 요구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학에 비즈니스 마인드가 상당 부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과 교수들은 학생을 고객으로 섬기며 최상의 수업 품질을 그들에게 제공해야 합니다.”
그리고 저자는 학생들에게 군림하려는 권위주의적인 교수상을 스스로 깨고, 학생을 고객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강변한다. 교수들이 적어도 학생들의 수업료에 걸맞은 수준의 수업 품질은 제공해줘야, 학생도 살고 교수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교수들이 수업과 실제적인 교수방법 트레이닝을 체계적으로 받은 적이 없다는 것도 지적한다. 현실은 이렇다. “우리나라 교수들은 임용될 때 박사학위나 논문 등으로 수업 내용에 대해서는 엄격한 심사를 받는다. 그렇지만 교수 능력에 대해서는 제대로 검증하지 않는다. 그래서 초임 교수들에게 대학 수업은 교수법의 연습장이 되기 쉽다. 아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다. 교수에게 교수법은 면허증과 같은 것이다. 대학은 무면허 교수를 강단에 세워서는 안 된다. 학생은 교수법의 실습 대상이 아니라, 수업의 고객이기 때문이다.”
연구교수가 아닌 바에야, 사실 ‘교수’의 정체성은 바로 ‘가르치는 사람’이다. 그러나 지금 대학 현장에서 학생들은 학생들대로 교수들의 매너리즘과 무관심에 대한 불만이 가득하고, 교수들 역시 ‘학점만 챙기고 토익과 취업에만’ 골몰한 학생들에게 무력감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학생들은 진정 학문과 수업에는 관심 없는 ‘학력저하 세대’의 표상인가.(설문조사 참조)
저자는 이러한 교수-학생 사이의 오해와 커뮤니케이션의 부재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기울인다. 바로 이 지점에서 진정 학생들이 대학과 대학교수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학생과 소통하고,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교수는 가르칠 능력을 시급히 개발해야 한다고 말한다. “교수들의 직업관, 책임, 역할에 새로운 해석이 필요해졌다. … 교수들이 적어도 학생들의 수업료에 걸맞은 수준의 수업 품질은 제공해줘야, 학생도 살고 교수도 산다. 어떻게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커리큘럼을 만들 것인지, 어떻게 그것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인가.” 이 문제를 중심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
광속으로 변해가는 오늘날의 세계. 수많은 용어와 이론들이 대두되었다가 하루아침에 사라지기 일쑤다. 우리는 어떤 이슈에 주목하고, 어떤 흐름에 합류해야 하는가? 새롭게 주창되는 용어나 이론들은 지금 세계의 흐름을 가장 적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키워드들이다. 이 책 《인사이트 지식사전》은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는 키워드를 통해, 세상의 거대한 변화를 읽어내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 책의 저자 ‘조선경제i 연결지성센터’는 학계 전문가, 기업인,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300여 명으로 구성된 두뇌 네트워크 집단. 이들은 세계 금융위기 이후 예측 불허의 경제흐름을 설명하는 ‘뉴 노멀’에서부터 애플 아이폰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가 만들어내는 글로벌 차원의 변화까지, 이 시대 누구나 필요로 하는 지혜와 식견을 신문에서 추출하고 이 지식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정리정돈하고 연결시켜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시대를 꿰뚫는 지식 퍼레이드!
리더에게는 시야를 넓히는 통찰을,
일반인에게는 세상을 읽는 리더의 눈을 제시한다!
아침에 눈을 뜨면 밤새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획기적인 사건이 우리를 놀라게 한다. 모든 것이 빠르게 돌아가는 급박의 시대, 변화의 양상 또한 복잡하기 그지없다. 오늘날 세상의 변화는 개별적인 변화가 유기적으로 얽혀 이루어진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은행의 문어발식 경영을 저지하기 위해 꺼내든 금융 개혁안 ‘볼커 룰’이 우리나라 은행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가 하면, 아이폰, 아이패드로 촉발된 ‘애플 쇼크’의 파급력은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인사이트 지식사전》은 이렇듯 오늘날 가장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키워드들을 정리한 책.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파이낸셜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경제경영 전문지의 인터뷰 기사, 칼럼 등을 토대로 세계 경제현상과 경영이슈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들을 선정, 수록하였다. 각 키워드의 정의를 설명하는 데 그친 기존의 사전식 구성에서 벗어나, 각 키워드와 관련한 CEO, 교수, 전문가들의 분석 및 전망까지 수록한 것이 특징. 세계의 현주소를 읽고,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전략을 세워야 하는 오피니언 리더뿐 아니라 시대에 뒤처지고 싶지 않은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예측 불허의 경제흐름부터 글로벌 차원의 변화까지!
책 한 권으로 상식을 쌓고 인사이트를 높인다!
이 책의 저자 ‘조선경제i 연결지성센터’는 학계 전문가, 기업인,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300여 명으로 구성된 두뇌 네트워크 집단. 이들이 내놓은 첫 번째 협업 결과물이 바로 《인사이트 지식사전》이다.
《인사이트 지식사전》은 신문과 책의 장점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지식이다. 저자들은 세계 금융위기 이후 예측 불허의 경제흐름을 설명하는 ‘뉴 노멀’에서부터 애플 아이폰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가 만들어내는 글로벌 차원의 변화까지, 이 시대 누구나 필요로 하는 지혜와 식견을 신문에서 추출하고 이 지식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정리정돈하고 연결시켜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즉 《인사이트 지식사전》은 전 세계 경영석학과 미래학자, 기자와 독자 등 미디어 안팎의 두뇌를 두루 연결한 결과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책에는 오바마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금융 개혁안 ‘볼커 룰’부터, 글로벌 금융위기가 잠잠해지면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출구전략’, IT업계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스마트 그리드’, 한국기업을 긴장시킨 애플의 스마트 파워를 칭하는 ‘애플 쇼크’, 변화무쌍한 기업 간 협력-경쟁관계를 상징하는 ‘프레너미’ 등 다양한 키워드들이 실려 있다. 이밖에도 초일류기업 CEO들의 경영전략과 관련된 ‘작은 존 웨인’, ‘스컹크 팀’, 세계적 미래학자들이 제시하는 미래상을 담은 ‘드림 소사이어티’, ‘시간부족사회’ 등, ‘오늘’을 읽고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알아야 할 지식들이 수록되어 있다.
|
독서의 계절 10월 입니다.
책 읽기 딱 좋은 시기가 온거죠.
당신은 지금 무슨 책을 읽고 있나요?
'책 읽는 직장인'이 되고 싶은데 무슨 책을 읽을지 모르겠다고요?
그럼, 우선 이 책으로 시작하세요.~ ^^
yes24 바로가기: 이미지 클릭!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북 모닝 365 리브로
알라딘 바로가기:이미지 클릭
'Book Some place.. > Richboy, 책방을 뒤지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주의 주목되는 경제경영 신간 - 10월 넷째 주 (0) | 2010.10.21 |
---|---|
금주의 주목되는 신간 - 10월 넷째 주 (0) | 2010.10.19 |
주목되는 김영사의 신간들 - 찰스다윈 평전, 이성적 낙관주의자 등 (0) | 2010.10.09 |
금주의 주목되는 자기계발 신간 - 10월 첫째 주 (0) | 2010.10.08 |
금주의 주목되는 경제경영 신간 - 10월 첫째 주 (0) | 2010.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