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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Richboy, 책방을 뒤지다!

금주의 주목되는 경제경영 신간 - 10월 넷째 주

by Richboy 2010. 10. 21.

 

 

 

 

30대여, '평생 먹고 살기 프로젝트'에 뛰어들라!

30~40대 직장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전문 라이프코치 김상훈이 동아일보 사회부 기자 이동영과 함께 저술한 『30대 평생 일자리에 목숨 걸어라』. 시대가 확실히 바뀌었다. 40대가 앓았던 고통이 30대로 내려왔다. 시대 변화에 따른 기업 환경의 변화가 찾아온 것이다. 이 책은 길어야 10년인 직장생활에 얽매이지 않는 '평생 먹고 살기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직장을 떠나 구조조정이나 정년퇴직 등이 없는 즐거움 속에서 평생 먹고 살 자신만의 일자리를 탐색하고 선택하도록 인도한다. 저자들이 인터뷰를 통해 얻어낸, 고령화사회를 대비하여 30대부터 '제2의 인생'을 위해 평생 일자리를 준비하고 도전하고 개척하여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생생한 실화를 풍성하게 담아내 현실감을 높였디. 

'슈퍼직장인 증후군'에 중독된 직장인을 대상으로 삼고서 그들이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인 '평생 일자리'를 찾는 데 집중하도록 인도한다. 구조조정이나 정년퇴직으로 회사를 그만둔 후에나 평생 일자리를 찾겠다는 사람들에게 30대부터 미리 준비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고 즐겁고 행복한 일을 찾아 평생 일자리로 삼으라고 충고한다. 제1부에서는 직장에 매달리다가 인생이 꼬인 사례를 담아냈다. 30대에 평생 일자리에 목숨 걸어야 하는 이유를 일깨운다. 제2부에서는 평생 일자리를 준비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직장에 다닐 때 미리 전문성을 갖추라고 권한다. 끝으로 제3부에서는 평생 일자리식 삶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40대 선배들이 피눈물 흘리면서 추천하는 책!
“30대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마흔 넘어 후회한다”


직장에 매달리다가 인생 꼬이는 건 시간문제다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 ‘평생 일자리’를 찾는 데 집중하라!


마흔 이후 제2의 인생을 계획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수명은 점점 길어지는데 퇴직 연령은 반대로 점점 짧아지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IMF 이후 45세가 정년이라는 ‘사오정’, 구조조정의 대상이 38세까지 내려왔다는 ‘삼팔선’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을까? 금융위기를 뼈아프게 겪어야 했던 40대들은 지금에 와서야 피눈물 흘리며 후회한다. 직장에 목숨 걸었던 그 시절을. 평생 직장이 존재하리라고 믿었던 꿈이 뒤늦게 허상이었음을 깨닫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2010년 국세청이 발표한 통계 자료를 보면 ‘사오정’, ‘삼팔선’이 단지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냉혹한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통계에 따르면 40대 전체 인구수는 30대보다 많지만, 직장에 다니는 사람의 수는 오히려 40대가 30대보다 97만 명이나 적다. 그만큼 40대에 들어서면서 직장을 그만두고 개인 사업 전선에 뛰어드는 이들이 많아진 것이다. 이제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고 마흔을 넘기면 그 후의 인생은 어쩌면 고통, 그 자체가 될 수도 있다.
요컨대 시대가 확실히 바뀌었다. 과거에 40대가 앓았던 고통은 30대로 내려왔고, 이윽고 모든 직장인의 고통이 된 것이다. 갑자기 들이닥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시대 변화에 따른 기업 환경의 변화가 비로소 현실로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말 그대로 ‘평생 직장’의 시대가 지났다. 직장생활, 길어야 10년인 세상이다. 회사에 충성을 다하고, 실적을 높여 회사가 원하는 인재가 된다고 해도 당신의 남은 인생을 보장해 주지 않는 것이다. 정년퇴직이라고 해서 명예로운 것도 아니다. 단지 직장에서의 삶을 몇 년 더 연장했을 뿐이다.
그래서 40대 선배들이 피눈물 흘리며 이 책을 추천한다. 30대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마흔 살 넘어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때문에 더 늦기 전에, 어쩌면 이르다고 여겨지는 30대에 평생 먹고 살 자신만의 일자리를 준비하라고 고한다. 저자는 오랜 기자생활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 그 과정에서 평생 일자리를 개척해 행복한 사람들을 취재해 이 책에 담아냈다. 이들의 공통점 또한 ‘30대’에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이 『30대, 평생 일자리에 목숨 걸어라』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슈퍼직장인 증후군에 중독된 직장인들이여
구조조정 없는 편안한 일자리, 정년퇴직 없는 일자리,
즐거움으로 가득한 일자리,
평생 동안 할 수 있는 일자리를 탐색하라


대한민국의 30대. 취업난을 뚫고 어렵사리 회사에 들어갔건만, 기다리는 건 치열한 경쟁구조와 구조조정의 불안감. 그래서 그들의 삶은 불안하고 매일매일 쌓여가는 스트레스는 날이 갈수록 그 무게를 더해간다. 퇴근 후에는 삼삼오오 모여 소주잔을 기울이며 ‘앞으로 어떻게 살지?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서로를 위로하기도 한다.
저자는 이런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현재 고민하는 바를 가장 명철하게 꼬집고, 현실적인 문제로 접근, 주변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또 샐러리맨의 시대는 이미 지났으며, 프리 에이전트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말한다. 때문에 지금 당장 변화할 것을 촉구한다. 평생 직장, 고액 연봉의 꿈에서 지금 당장 깨어날 것을 권하고, 창업은 대박의 콩깍지를 걷어내고 차별화로 승부처를 찾으라고 말하며, 귀농을 정년퇴직 후로 미뤄야 할 이유가 없다고 한다.
즉 현실을 직시하고 평생 일자리 식 라이프스타일로 재무장하라는 거다. 그 과정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말하는 저자는, 자신이 진정 즐거운 일, 행복한 일을 찾으라고 소리친다. 이 책에서 말하는 평생 일자리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매일 먹어도 물리지 않는 소박한 밥상처럼 자신이 즐겁고 만족할 수 있으면 충분조건이 성립되는 셈이다.
그러나 노후대책을 세우는 단선적인 접근으로는 실패하기 쉽다고 저자는 말한다. 한 조사에 따르면 소규모 창업 가운데 10퍼센트만이 어느 정도 안정적인 수입을 내고 있고, 이 가운데 10퍼센트가 비교적 많은 수익을 창출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 소규모 창업자 100명 중 1명만이 ‘세속적’ 성공을 거두는 것이다.
이같은 이야기들은 책 속에 실제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로 녹아 있어 보다 더 현실감 있게 들린다. 책 속에는 평생 일자리를 찾아 행복한 사람도 있고, 제대로 된 방법을 몰라 실패를 맛본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의 각양각색 스토리가 실려 있다. 두 명의 현직 기자가 사람 냄새 나는 취재 과정을 통해 얻어낸 평생 일자리 찾기 과정은 그래서 더욱 독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서른 살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평생 일자리 식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직장에 매달리다가 인생 꼬인 사례를 제시해 더 늦기 전에, 30대에 평생 일자리에 목숨 걸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한다. 그렇게 오르고자 했던 임원들이 언제 잘릴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뒷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구조조정 걱정 없는 일자리가 평생 일자리임을 일깨워준다. 2부에서는 평생 일자리를 준비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로 회사에 다닐 때 미리미리 전문성을 갖출 것을 조언한다. 이는 현재 컨설턴트 기업 휴넷의 대표 조영탁 씨의 성공 사례를 통해 전달한다. 또한 홍대입구에서 ‘Bar 삭’을 운영하는 강성기 씨의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다르게 하는 것이 창업의 차별성임을 일깨워주며,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귀농에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 머릿속으로 낭만적인 농사일만 그리고 있지, 실제로는 얼마나 농사가 힘들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않는다고 꼬집는다. 또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행복한 삶’이므로 이를 위해 끊임없이 셀프코칭으로 스스로에게 물어볼 것을 권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평생 일자리 식 삶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저자는 월급값만 제대로 해내도 훌륭한 직장인이라 말하며 회사에 충성하는 것을 지양한다. 자신의 삶의 비중이 점점 작아지는 것이 그 이유다. 대신 성실하게 직장생활에 임하면서도 열정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면 충분히 평생 일자리를 준비할 수 있을 거라고 충고한다. 즉 일상의 모든 요소에 평생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개입시키라는 뜻이다. 또한 가족에게 올인할 것을 당부하며, 생활의 일거수일투족을 문자화할 것을 제안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은 삶의 자세만 조금 바꿔도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다. 저자는 힘주어 이야기한다. 지금 바꾸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이라고. 때문에 오늘도 컴퓨터 앞에 앉아 상사 비위 맞추느라, 후배 눈치 보느라 하루하루가 급급한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이 책은 깊은 경종으로 다가갈 것이다. 

 

 

 

불황 극복의 대가 스즈키 도시후미의 경영학!

불황 속에서도 기회를 만든 경영자 스즈키 도시후미의 성공 전략『스즈키 도시후미 1만 번의 도전』. 스즈키 도시후미는 평사원으로 시작해 아시아 1위 유통업체인 '세븐&아이홀딩스'의 회장 겸 CEO에 오른 인물로, 일본에서는 그의 경영 방식을 '스즈키류'라고 부르며 혁신 경영의 단골 사례로 꼽는다. 이 책은 스즈키 도시후미가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30년간 매주 진행한 강의를 묶은 것이다. 스즈키 도시후미가 시도했던 업무 혁신 사례들이 담긴 다양한 비즈니스 예시들을 만날 수 있다. 스즈키 도시후미는 무조건적인 도전을 주장하는 대신, 열심히 일하지만 늘 제자리를 맴도는 직장인들의 잘못된 업무 습관을 지적하며 스마트한 업무 혁신법을 제시한다.

 

스즈키 도시후미는 자신을 지금의 자리까지 오르게 만들었던 과거의 방식을 부정하는 것이 혁신을 위한 출발점임을 역설하며 '성공 기억 상실증'에 걸릴 것을 요구한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그의 성공 철학은 '변화에 도전하라'는 한마디로 요약되는데, 변하는 것 자체보다는 '왜,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익숙한 자리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에서 자신의 업무 방식을 점검하고 역동적인 시대의 흐름에 동참할 것을 제안한다.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우리를 아래로 잡아당기는 중력과 싸워 이겨야 한다.”
죽어라고 일하지만 늘 제자리를 맴도는 위기의 현대인에게 스즈키 도시후미가 답하다


서브프라임 사태의 여파로 2009년 일본 경제는 -15.2%의 경제 성장을 기록하며 사상 최악의 불황기를 보내고 있었다. 내수 시장은 꽁꽁 얼어붙었고 기업체들은 마땅한 탈출구를 찾지 못해 갈팡질팡하고 있었다. 그러나 스즈키 도시후미가 이끄는 세븐&아이홀딩스는 불황 시대의 소비자 심리를 꿰뚫는 전략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는 이런 그를 ‘불황 극복의 전술을 가르친 경영자’라고 평가하며 마쓰시타 고노스케에 비견했다.
스즈키 도시후미는 평사원으로 시작하여 아시아 1위 유통업체인 세븐&아이홀딩스의 회장 겸 CEO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일본에서는 그의 경영 방식을 ‘스즈키류’라고 부르며 혁신 경영의 단골 사례로 꼽는다. 2005년에는 고객 수 1위의 세이부백화점 등을 인수하면서 영국 테스코를 누르고 세계 5위 유통업체로 등극했다. 세븐&아이홀딩스는 매장 수 3만 9천 개를 보유, 맥도날드보다 매장이 더 많은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은행·IT기업 등을 포함 94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 스즈키 도시후미(Suzuki Toshifumi)
1932년 일본 나가노 현 출생. 평사원으로 출발하여 현 세븐&아이홀딩스 그룹 회장 겸 CEO에 올랐다.
선진 유통 기법을 개발, 21세기 리테일을 창조한 인물로 평가받는다.입사 10년 차에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미국 사우스랜드 사의 세븐일레븐을 도입하여 아시아 1등 소매업체로 성장시켰으며 이후 도산 위기에 처한 미국 본사를 인수하여 재건에 성공하는 등 경영자로서 두각을 나타냈다.미국 본사에 이어 일본 모기업인 이토요카도와, 연간 고객 수 1위의 세이부백화점 등을 합병하며 세계 5위의 거대 유통업체 ‘세븐&아이홀딩스’를 출범시켰다. 당시 언론에서는 스즈키 도시후미의 백화점 합병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소형 매장인 편의점이 대형 백화점을 삼켰다.’고 전했다.그의 경영 방침은 ‘스즈키류 경영학’이라는 말로 통용되며, 유명 경영학술지에 그의 경영 사례를 분석하는 논문이 수십 편 실렸다. 2004년 니케이신문은 그를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비즈니스 리더’에 선정했다.

- 세븐&아이홀딩스
▶맥도날드보다 더 많은 매장을 보유한 기업
▶ 연 매출 8조 엔에 달하는 아시아 최고 유통기업
편의점(세븐일레븐), 식당(데니스), 백화점(세이부 등)을 비롯하여 대형매장, 슈퍼마켓, 전문점(세븐홈센터 등), 할인점(더프라이스) 등 16개국 39,000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유통업체. 금융(세븐은행), IT 산업 등을 포함하여 94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일개 평사원을 일본 최고의 유통업체 CEO로 만든 원동력
“30년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시도한 1만 번의 자기 혁신”


《스즈키 도시후미 1만 번의 도전》은 스즈키 도시후미가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30년간 매주 진행한 강의를 묶은 책이다. 지금까지 1,300회 이상 진행된 이 강의는 현장 상담자인 OFC(Operation Field Counselor)들이 모이는 전체 회의에서 이루어졌다. 스즈키 도시후미가 전체 회의를 소집한 목적은 급증하는 세븐일레븐 매장을 혼자 힘으로 관리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 그는 OFC들을 자신처럼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하고, 곧 1주일에 한 차례씩 전국의 OFC를 도쿄 본사로 불러 모았다. 그가 직접 이끄는 전체 회의는 30년간 한 번도 그친 적이 없으며 지금까지 1,300회 이상 진행되었다. 현재 일본 전역 12,000개의 매장은 2,000명의 또 다른 스즈키 도시후미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스즈키 도시후미가 OFC들에게 입이 닳도록 강조했던 말은 매너리즘 타파, 즉 어제와 똑같은 방식으로 오늘 업무에 임하지 말라는 메시지였다. 이를 위해 그는 그의 유명한 업무 툴인 ‘가설-검증 보고서’를 세븐일레븐 전 직원에게 작성하도록 했다. 스즈키 도시후미 자신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는 이 보고서 작성을 통해 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시대의 변화에 도태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이 가설-검증 보고서를 통한 부단한 도전이 그를 일개 평사원에서 지금의 CEO에 이르게 만든 원동력이자, 모두가 안 된다고 고개를 저었던 편의점을 세계 최고의 소매업체로 만든 비결이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숱한 비즈니스 예시들은 스즈키 도시후미 자신이 시도했던 업무 혁신 사례들로 대부분 최초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예컨대 당시 유통업에서는 생소한 개념이었던 ‘개점(個店)주의’를 비롯하여 ‘기회 손실, 1일 세 차례 배송 시스템, 단품관리, POS 시스템’ 등이 모두 업계에 최초로 도입된 것이었다.
이런 획기적인 발상의 이면에는 칼날처럼 곤두서 있는 긴장감이 있었다. 그는 적의 동태를 살피는 초병처럼 시시각각 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눈을 떼지 않고 사소한 변화도 무심결에 지나치지 않았다. 새벽에 눈을 떠서 5시 15분 일기예보를 보고 다시 5시 57분 NHK의 일기예보를 시청했으며 출근하는 차량 안에서도 늘 라디오를 켜놓고 수시로 변하는 일기 상황을 주시했다. 마치 전국시대 군사(軍師)들이 기상의 변화를 관측하며 전략과 전술을 세웠듯이 스즈키 도시후미도 기온이나 습도와 같은 일기 변화뿐 아니라 지역 행사, 시사 뉴스, 생활 패턴의 변화 등 소비자 심리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면 하잘것없어 보이는 정보 하나도 허투루 넘기지 않았다.

“모두가 서로 뺨을 힘껏 때려서라도
정신을 차리고 매너리즘 타파를 위해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될 때까지 되풀이하는 것은 스즈키 도시후미가 말하는 ‘도전’이 아니다. 마이클 조던이 농구 황제가 되기 위해 몇 번이나 농구공을 던졌는지 아느냐는 식의 주장을 하지 않는다. 대신 스즈키 도시후미는 야근도 불사하고 휴일도 반납한 채 죽어라고 일하지만 늘 제자리를 맴도는 직장인들의 잘못된 업무 습관을 지적하며 스마트한 업무 혁신법을 제시한다.스즈키 도시후미가 제시하는 업무 혁신의 첫 걸음은 과거의 전면적 부정. 자신을 지금의 이 자리까지 오르게 만들었던 과거의 방식을 모두 부정하는 것이 혁신을 위한 출발점임을 역설한다. 그는 유통업의 역사는 이 분야에 문외한인 신인(新人)들에 의해 이루어졌음을 지적하며 ‘성공 기억 상실증’에 걸릴 것을 요구한다. 비유컨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은 뒤에는 잎사귀마저 모두 버리는 나무와 같아야 한다. 만일 열매도 나뭇잎도 버리지 않으면 나무는 겨울을 날 수 없을뿐더러 새싹을 틔울 수 없다. 그 모습 그대로인 것은 고사목, 즉 죽은 나무와 박제밖에 없다.그렇다면 버리고 난 뒤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스즈키 도시후미의 성공 철학은 ‘변화에 도전하라’는 한마디로 요약된다.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마치 오늘 태어난 아이처럼 놀라움에 가득 찬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기온이 뚝 떨어진 날에는 두툼한 옷을 꺼내 입듯 자기 몸으로 전해오는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를 머리가 아닌 몸으로 감지하라는 말이다.
변하는 것 자체가 능사는 아니다. 왜,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모든 노력은 다람쥐 쳇바퀴가 되고 만다. 열심히 돌리고는 있는 것 같은데 단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해도 해도 일이 끝없다, 나아지는 게 없다는 철부지 생각부터 버리자. 어제와 다른 새로운 업무 방식으로 갈아탈 때 우리 역시 스즈키 도시후미처럼 중력을 이기고 끝없이 위로 오를 수 있다. 익숙한 자리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에서 자신의 업무 방식을 점검하고 역동적으로 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동참하자. 이 책이 당신 자신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런 뒤에는, 스즈키 도시후미의 말처럼 당신이 도전에 나설 차례이다.

 

 

 

 

 혹독한 시대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경영과 비즈니스 전략!

일본의 기업회생 전문가 하세가와 가즈히로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쓴 경영 고백서『사장의 노트: 실천편』. 저자가 40년 동안 2천여 개의 적자기업들을 맡아 경영하면서 경영자의 입장에서, 사원의 입장에서 인식해야 할 점들을 기록한 내용들을 간추린 <사장의 노트> 제2탄이다. 앞으로 다가올 비즈니스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앞으로 약 10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처절한 약육강식의 시대가 찾아올 것이라고 단언한다. 이러한 시기에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천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제안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강자만이 사업을 독점화하는 세상이 되면 '당신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는가?' 하고 냉정하게 묻는다. <사장의 노트>를 발간한 이후에도 저자는 꾸준히 노트를 기록했는데, 그 노트의 내용 역시 혹독해지고 있는 현실을 대변한다고 토로한다. 2천여 개의 적자회사를 살려낸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의 달인이 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일본에서 ‘경영의 神’, ‘기업 컨설팅의 神’으로 불리는 이 책의 저자 하세가와 가즈히로 씨는 일본의 기업회생 전문가로서, 2000년 (주)니콘과 프랑스의 에실로(Essilor) 사가 합병한 (주)니콘 에실로의 대표이사를 맡아오면서 5백억 원의 적자를 끌어안고 있던 회사를 1년 만에 흑자로 전환시켜 일본 경제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인물이다.
http://www.sinkan.jp/special/interview/bestsellers7.html
이 책은 저자가 40년 동안 무려 2천 개의 적자기업들을 맡아 경영해 오면서 경영자의 입장에서, 또는 사원의 입장에서 인식해야 할 점들을 아이디어 메모 형식을 빌려 기록한 내용들을 간추린『사장의 노트』 제2탄 ‘실천편’이다. 하세가와 사장은 『사장의 노트』(제1권) 출간 이후 수많은 경영자들로부터 감사의 편지와 질문을 받아왔다. 이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가올 혹독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들을 『사장의 노트 - 실천편』에서 제시하고 있다.

하세가와 사장은 『사장의 노트 』출간 후 많은 사람들로부터 편지를 통해 다양한 질문을 받은 결과, 그 내용들을 읽어보면 비즈니스와 관련된 우리의 환경은 앞으로 더욱 혹독한 상황에 놓일 것이라는 사실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앞으로 약 10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처절한 ‘약육강식’의 시대가 찾아올 것이라고 확언하고 있다. 조금만 정신을 놓아도 즉시 도태되어버리는 세계...『사장의 노트』를 발간한 이후에도 저자는 꾸준히 노트를 기록하여 2백 권을 넘었는데 그 노트의 내용 역시 더욱 냉엄해지고 있는 현실을 대변해 준다고 토로하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오히려 지금, 혹독한 시대가 찾아온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고 여겨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시기에 절대 꺾이지 않는 굳건한 마음으로 프로 비즈니스 퍼슨의 기술을 갖추어 두면 어떤 경우에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 하세가와 사장의 생각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약자는 도산하고 강자만이 사업을 독점화하는 세상이 되면 “과연, 그때 당신은 살아남을 수 있는가?” 하고 냉엄하게 질문한다. 2천개의 적자회사를 살려낸 경영의 神 하세가와 사장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놓은 실천적 전략, 그것은 곧 “비즈니스의 달인이 되기 위해서는 고통을 강인함의 원천으로 삼아라!”이다.

 

 

 

구글과 애플에게 미래의 생존 전략 배우기!

스마트폰이 국내 모바일 시장을 휩쓸면서 내비게이션부터 PMP,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종이책 등 업계를 불문하고 큰 타격을 받았다. 이처럼 스마트폰은 전에 없던 거대한 변화를 IT 세계에 몰고 왔다. 변화의 물결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구글, 애플 등 거대 기업들은 모바일을 넘어 TV 시장까지 진입 중이다. 애플사는 '애플TV' 셋톱박스를, '구글TV'는 기존 TV에 구글의 검색 기술이 탑재된 제품이었다. 왜 이들은 끊임없이 변화할까? 홈 엔터테인먼트의 한가운데 위치한 TV를 점령함으로써 '스마트폰-PC-스마트TV'로 이어지는 이른바 '3-스크린' 시대에 대비한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렇듯 스마트 빅뱅의 한가운데에 와 있는 2010년, 구글과 애플로부터 전략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재 인터넷과 모바일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성장 배경과 과정, 그리고 미래 전략까지 총망라해 살펴본다. 돈맥 찾는 모바일 비즈니스, 포털 뒤를 이을 경쟁자인 트위터와 SNS 열풍, 모바일 시장의 주도권 잡는 법 등을 통해 앞으로 나를 둘러싼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그리고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성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IT 중심에서 변방으로 밀려난 한국,
글로벌 기업 힘으로 이길 수 없다면 유연성을 길러라.

스마트폰이 국내 모바일 시장을 휩쓸면서 내비게이션부터 PMP,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종이책 등 업계를 불문하고 큰 타격을 받았다. 이처럼 스마트폰은 전에 없던 거대한 변화를 IT 세계에 몰고 왔다. 변화의 물결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구글, 애플 등 거대 기업들은 모바일을 넘어 TV 시장까지 진입 중이다.
IT 강국을 자처하던 한국. ‘스마트 빅뱅’ 시대에서 우리가 받은 성적표는 초라하기 그지없다. 애플과 구글의 한판 대결에 삼성전자나 LG전자를 끼워 넣을 수 있다면 좋으련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2009년 하반기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은 1,000점 만점에 810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블랙베리(741점)’, 3위는 대만의 HTC(727점)가 차지했다. 피처폰 부문에선 1위를 기록했던 삼성전자는 724점으로 그 뒤를 이었고, LG전자는 아예 순위에서 제외됐다. 이 정도면 충격적인 결과다.

CDMA로 대표되는 2G 휴대전화 시장은 우리나라의 전성기였다. 비록 핵심 칩은 미국 제품을 써야했지만, 버려질 위기에 처했던 CDMA 기술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상용화에 성공했고, 이후도 IT 강국의 위상을 뽐내며 세계 이동통신 시장의 흐름을 주도해왔다. 하지만 기쁨에 취해서인지 스마트폰의 위력을 간과해서인지. 우리나라는 애써 ‘찻잔 속의 태풍’이라며 무시했던 스마트폰이 세계적으로 광풍을 일으키는 모습을 남의 집 잔치로 씁쓸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는 신세가 됐다. ‘게임의 법칙’이 바뀌어버린 것을 너무 늦게 알아챘다.
문제는 이 같은 변화는 계속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숨 가쁘게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지금 여러분이 이 책을 읽는 이 순간에도 세계의 거인들은 ‘극기(克己)의 전략’을 세우고 있다.

스마트 빅뱅의 한 가운데에 와있는 2010년, 우리는 구글과 애플로부터 전략을 배워야 한다. 거인의 보폭을 따라 잡을 수 없다면 빨리 걷는 차선책(次善策)이라도 필요하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경쟁자들의 현재와 과거를 철저하게 알아가는 과정이다. 현재 인터넷과 모바일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성장 배경과 과정, 그리고 미래 전략까지 훑을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
이 책은 미래 예측서가 아니다. 따라서 앞으로 일어날 모든 기술적 변화를 담고 있지 않다. 그러나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앞으로 나를 둘러싼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그리고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성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스마트폰 … 새로운 미래가 온다!
2010년 7월 페이스북은 이용자 수 5억 명을 돌파함으로써 세계 3위의 거대 제국으로 성장했다. 월 방문자 수는 무려 3조 1500억 명을 넘어섰으며, 현재의 기업가치는 35조 원에 달한다. 트위터 역시 설립 4년 만에 1억 명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열풍을 주도하는 중이다. 트위터의 1일 트윗 수는 5500만 개에 달하고 매일 30만 명 이상의 회원들이 가입하고 있다. 미디어와 IT 분야의 전문가인 저자들은 이러한 트렌드의 실체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개인과 기업, 사회 각 분야 조직들의 생존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인 소통과 관계의 혁명적 변화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 책은 새로운 미디어와 네트워크 서비스가 창조하는 비즈니스 기회, 네트워크 인맥 구축,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소셜네트워크의 모습, 그리고 모바일과 미디어 생태계의 혁명 등을 실제 사례와 풍부한 데이터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오늘날에는 온라인에서 서로 관계를 맺고 소통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전혀 낯설지 않은 모습이 되었다. 실제 만난 적이 없어도, 성별과 나이, 혈연과 학연과 지연 등 전통적인 인맥의 고리에 얽매이지 않고도 특정한 주제에 대한 ‘공통된 관심’이라는 동기 때문에 사회적 특성이 전혀 다른 사람들 간에도 언제, 어디에서나 쉽게 연결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등 지금껏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소통혁명이 진행 중인 것이다. 저자들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하기 힘들었던 이 같은 변화의 이면에는 소셜미디어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그리고 첨단 모바일 기기들의 등장이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이러한 온라인 관계를 통한 소통은 오프라인에서 더욱 큰 영향력을 미치게 마련이다. 왜냐하면 실시간, 쌍방향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관계의 특성상 파급의 속도와 힘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선출된 버락 오바마는 선거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경쟁자들과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또 우리나라에서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여러 후보자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트위터 홍보전략을 구사했는데, 유권자들 역시 선거기간 내내 새로운 미디어와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하게 자신들의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적극적인 투표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높은 투표율을 이끌어냈다.

패러다임을 바꾸는 네트워크 시대
그렇다면 이러한 소통의 변화, 관계맺기의 새로운 현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해야 할 것인가. 과거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터넷 환경과 IT 기술 덕분에 개인들의 일상에서 이루어지던 대화와 사소한 담론들이 소셜네트워크를 토대로 거대한 권력으로 진화했다는 것이 저자들의 분석이다. 현대인들은 과거에 비해 훨씬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외감과 단절감 등에 노출되기 쉽고, 그런 불안정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누군가와 관계를 지속하고 싶어 한다. 따라서 이 같은 소통과 네트워크에 대한 욕망이 IT의 발전으로 현실화됐으며, 온라인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소셜미디어를 탄생시켰다는 것이다.
500여 년 전에 새롭게 등장한 인쇄기술이 가져온 매스 미디어가 당시 왕과 귀족의 왕국을 파괴했듯이, 이제는 매스 미디어가 아니라 대중이 통제의 힘을 갖게 되었다. 최근에 무서운 속도로 국내외 이용자들을 늘려가는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이를 입증한다. 개방, 연결, 공유를 기본으로 하는 이들 네트워크에서의 대화는 순식간에 서로에게 전해지고 확산되기 때문에 소통의 핵심 권력으로 부상하게 된 것이다. 특히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 마이클로 블로그인 트위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 등으로 대표되는 개인 미디어의 확산은 정보의 유통 흐름에 일대 혁명을 가져왔다. 이 소셜 기술과 서비스들은 과거 대기업이 보유해온 힘을 소비자에게로, 매스 미디어가 가졌던 힘을 대중 개인들에게 옮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좀 더 적극적으로 고객과 소통하려는 조직들이 점점 늘고 있다. 백화점, 통신회사 등의 기업, 중앙 행정부를 비롯해 각 지방자치단체에 이르기까지 이용자들과의 소통 및 접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담 직원을 두고 트위터나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운영 중이다. 이들은 통합된 공식 트위터를 운영함으로써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세일 행사나 이벤트, 문화공연 등 여러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고, 고객들의 의견이나 문의, 불만, 제안 등을 접수해 각 담당자에게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일본의 경우 소프트뱅크 등에서는 제품 및 서비스 마케팅에 대한 활용에서 더 나아가 고객관계관리(CRM)로 확대하면서 동시에 임직원 간의 소통에도 활용하는 추세다.

소통,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는 통찰의 힘
애플의 아이폰은 2007년 6월 시장 출시 이후 누적 판매 2,000만 대를 넘기면서 스마트폰의 새로운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모바일 혁명은 한국 사회마저 강타해 2010년 내에 스마트폰 사용자가 4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모바일 혁명의 특징으로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통합된 소통, 개인에게 특화된 맞춤형 정보 제공을 들 수 있는데 특히 마케팅과 광고, 교육과 엔터테인먼트, 쇼핑과 전자상거래 등에 특히 엄청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는 지금 인터넷과 모바일, 그리고 IT가 융합되면서 이전에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혁명의 중심에 서 있다. 다양한 사회의 변화 흐름을 알기 쉽게 엮으면서 미래 사회를 창조하는 바람직한 소통의 지혜와 통찰력, 그리고 창조적 대안을 제시하는 저자들의 입체적 분석은 조화로운 삶을 갈망하는 독자들에게 현명한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

 

 

 

생초보 투자자의 주식투자 입문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자산관리 전문가 강병욱의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키움증권의 증권방송 채널K의 진행을 맡은 저자의, 생초보 투자자를 위한 친절한 주식투자 입문기다. 중급 투자자까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적은 돈으로도 도전 가능하여 모든 사람에게 열린 시장이 되어주는 주식투자에서 노력한 만큼의 성공을 거두도록 인도한다. 주식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생초보 투자자를 위해 경제상식부터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있다. 특히 생초보 투자자를 똑닮은 '일광 씨'를 등장시켜 그와 함께 시장 분석, 기업 분석, 차트 분석에 대해 세심하게 배워가면서 진정하고 건강한 투자자로 성장하도록 이끌어준다.

 

아무 것도 몰라서 불안하고 두렵기만 한 생초보 투자자가 공감을 느끼면서 주식투자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배워나가도록 구성했다. 자신만의 망원경으로 시장을 파악하고 돋보기로 기업을 분석하는 능력을 길러 장기적으로 안전한 주식투자를 이어나가도록 인도하고 있다. 기술을 가르치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안목을 길러준다. 특히 생초보 투자자에게 훌륭한 선생님이 되어주는 HTTS에 대해 중점을 두었다. 차트 보는 법부터 매매하는 법까지 HTS 활용법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줌으로써 든든한 주식투자 무기로 삼도록 이끈다.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스스로 레벨업 체크를 할 수 있다. '주식 플러스 지식'뿐 아니라, '투자 원칙 새기기'를 통해서는 똑똑한 투자자가 되는 비결을 가르쳐준다.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HTS, 키움증권 영웅문 활용
주식투자 입문서라면 HTS의 실제 사용 환경을 반영해야 한다!


집에서 손쉽게 주식매매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HTS의 이용자 대부분은 개인투자자이다. 개인투자자들에게 있어 주식투자는 HTS를 잘 다루고 활용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HTS는 영웅문으로, 2010년 초에 무려 70여만 명의 이용자를 기록하였다. 키움증권은 온라인 증권사로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며 사용하기 간편하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그렇다면 개인투자자들에게 가장 실용적인 주식투자 입문서는 무엇일까? 바로 개인투자자들의 실제 투자 환경을 반영하여, 키움증권 HTS를 기반으로 주식투자에 대해 세심하고 쉽게 가르치는 입문서이다.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는 키움증권 증권채널 진행과 강의를 맡고 있는 저자가 키움의 HTS 활용법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또한 특별부록으로 키움증권의 하우투스탁에서 무료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여 초보투자자들에게 강의와 함께 HTS를 강력한 투자 무기로 삼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무것도 몰라서, 불안해서, 두려워서
여태도 시작하지 못했던 생초보자들을 위한 가장 친절한 입문서!


주식이 무엇인지 정확히 몰라서 남몰래 검색해본 적이 있는가? 매일 뉴스 말미에 나오는 종합주가지수며 각종 지표들이 무엇인지 몰라 답답한 적은 없는가? 똑똑한 자들에게 돈이 흘러가는 동안 혼자 뒤처지고 있는 것 같아 불안하지는 않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려워서, 돈을 잃을까봐 불안해서 여태도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가? 투자 초보자일수록 입문은 확실하게 해야 한다. 단단한 기초 지식은 자산을 지켜주는 울타리요, 위험을 알려주는 경보기이기 때문이다.

주식이 뭔지도 모르는 생초보, 어떻게 투자에 입문해야 할까?
입사 새내기인 일광 씨는 동료들이 모인 자리에 선뜻 끼기가 어렵다. 삼삼오오 모이는 자리마다 뜨거운 화젯거리가 바로 주식투자이기 때문이다. 일광 씨도 부쩍 자산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하지만 사실 그는 주식이 뭔지도 모른다. 증권회사와 은행을 찾아가봤지만 알아듣기 어렵고, 선배에게 묻자니 남의 말만 듣고 투자에 뛰어드는 건 찝찝하고, 여자친구와 상의하자니 적금이나 부으라며 퉁박을 맞기 일쑤이고, 펀드매니저도 믿을 수 없고! 아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막막한 일광 씨는 결국 직접투자를 해보기로 결심했다.
주식투자는 과연 어떻게 입문해야 할까? 관련 이론을 며칠 만에 배운다고 좋은 걸까? 얼마로 시작해서 얼마를 벌게 해준다고 하면, 또는 언제 사고 언제 팔지 알려준다고 하면 좋은 걸까? 아니면 어떤 주식을 사라고 콕 집어 말해주는 것이 최고일까? 하지만 주식투자는 단순한 활용법만 배운다고 성공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기초지식 없는 실전은 양날의 칼을 쥐고 싸우는 기술을 배우는 것과 같다. 언젠가는 그 기술이 자신을 베고 큰 손실을 입을 것이다.

많은 입문서들이 놓치고 있는 것들
초보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무작정 주식을 어떻게 사는지부터 HTS를 써먹는 법, 주식 용어를 외우고 차트를 분석하는 법을 주입한다고 해서 투자에 성공할 수 없다. 주식이 무엇인지, 돈이 어떻게 흘러가고 시장이 어떻게 굴러가는지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그런 사람만이 스스로 타이밍을 알 수 있고 좋은 주식을 알아볼 수 있으며 시장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당장 사도 좋을 테마주라도 시장과 환경에 늘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 읽어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입문서들이 간과한 이러한 부분들을 초보자용으로 쉽고 재미있게 짚어준다.

또한 입문서는 새로운 주식시장에 맞는 가장 핫한 것이어야 한다. 주식투자를 입문하기 위한 이론 자체는 변함이 없지만, 주식시장과 경제 환경은 펄떡이는 생물처럼 끊임없이 변화한다. 금융위기 같은 경제 상황으로 국제정세나 해외시장을 파악할 필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으며, 해외투자도 떠오르고 있다. 투자 입문서라면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초보자들의 정확한 시장 파악을 위해 환율이나 무역 등을 세세하고 정확하게 짚어준다. 이 책만으로도 간단하게 국제시장을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주식시장을 연계하여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해외 ETF 투자에 대한 정보도 놓치지 않고 있다. 아울러 2010년 들어서면서부터 스마트폰이 급속도로 활성화되면서 모바일 투자자의 수요가 증가했다. 스마트폰으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정보도 빠트리지 않았다. 초보자들이 주식에 재미를 붙이고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단하게 투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도와주고 있다.

진짜 초보자들을 위한 진짜 입문서를 만나라!
주식투자 초보자들에게 진짜 공감 가는 이야기는 뭘까? 슈퍼개미들의 성공담은 비록 도움은 될지언정 아직은 먼 이야기인 것만 같다. 생초보자들은 초기 투자금 백만 원도 아깝다. 진짜 궁금한 것은 당장의 기술이 아니라 왜 환율이 오르자 주가가 떨어졌는지 등 경제기사에서 떠들어대는 것들이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함께 고민해줄 수 있는 동병상련의 이야기이며, 속 시원한 질문을 대신 물어주는 사람이다. 이 책 속의 일광 씨처럼 말이다.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는 레알(Real) 생초보자 일광 씨를 따라가면서 주식과 시장, 투자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배우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 책은 부록으로 초보자용 동영상 강의와 함께, 단순한 테마주 추천이 아니라 산업분석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그 산업에 맞는 기업을 소개하는 책을 제공한다.
이 책은 그냥 슈퍼개미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투자자가 되도록 돕는 책이다. 단돈 만원이라도 피 같은 내 돈이 아까워서,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두려워서 여태도 시작하지 못했던 초보자들이라면 이제 주식투자를 시작해보기를 권한다, 당신과 같은 일광 씨와 함께.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는 생초보 주인공 캐릭터를 따라가며 주식의 가장 기초 지식부터 시작해서 시장 분석, 기업 분석, 차트 분석까지 세심하게 배워갑니다. 성장 스토리와 퀴즈, 슈퍼개미의 투자원칙 조언으로 진정으로 똑똑한 투자자가 될 수 있습니다.

1. 주식 초보자들을 위한 가장 밑바닥 스타트! 주식 입문의 입문
주식투자를 위해 무작정 활용법만 따라 하는 것이 과연 초보 투자자들에게 좋을까요? 그렇다고 주식투자의 모든 것을 많이 가르쳐준다고 해서 좋은 걸까요? 이 책은 주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기초 지식부터 따박따박 가르칩니다. 그리고 꼭 필요한 것만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2. 동병상련 생초보 주인공의 공감백배 입문기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두렵습니다. 피 같은 돈이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에 대해서 가르치려면 이런 초보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 책은 주식이 뭔지도 모르는 생초보 일광 씨를 따라가면서 함께 질문하고 배우며 진정한 투자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책입니다.

3. HTS를 강력한 무기로 삼는 법
다른 책들과 달리 HTS로 매매하는 법, 차트 보는 법 등을 가르치는 데에만 치우치지 않습니다. HTS는 초보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선생님이자 정보창고입니다. 초보자일수록 HTS를 120%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 책은 HTS 활용법을 제대로 알려줌으로써 든든한 투자 무기로 삼을 수 있게 합니다.

4. 숲을 이해하는 망원경과 나무를 분석하는 돋보기를 쥐어주는 책
투자법을 빨리 배운다고, 또는 당장 얼마를 번다고 해서 주식에 성공적으로 입문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장을 파악하고 기업을 분석하는 능력을 길러야 장기적으로 안전한 투자를 이어가는 성공 투자자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 단지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안목을 길러주는 책이 될 것입니다.

5. 초보자에게 딱 적절한 설명과 예시,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퀴즈
초보자들에게는 주식 용어뿐만 아니라 그것을 설명하는 말들도 쉽지가 않습니다. 이 책은 최대한 쉬운 말과 예시로 이해를 돕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각 장의 시작에서는 주인공의 리얼한 성장 스토리를, 장의 끝에서는 재미있는 퀴즈를 통한 레벨 업 체크를 하여 주식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습니다.

 

 

 

독서의 계절 10월 입니다. 

책 읽기 딱 좋은 시기가 온거죠.

당신은 지금 무슨 책을 읽고 있나요?

 

'책 읽는 직장인'이 되고 싶은데 무슨 책을 읽을지 모르겠다고요?

그럼, 우선 이 책으로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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