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임계점을 앞두고 벌어지는 냉혹한 자원 쟁탈전
자원, 식량, 물 문제에 관한 세계적 전문가 마루베니경제연구소 소장의 현실 분석이 담긴 자원전쟁 보고서 『자원전쟁』. 자원고갈에 대비하여 국가 간에 일어나는 자원전쟁을 심도 있게 분석한 책이다. 자원 최대 소비국인 미국과 중국을 축으로 현재 세계의 판도를 살펴보고, 어떠한 자원을 선점하기 위해 각축을 벌이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중동의 산유국과 러시아, 아프리카 각국의 자원 공급 전략이 어떻게 변화되는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한다.
IEA는 ‘2030년 지구는 자원 고갈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 책은 자원 가격이 상승한 배경을 자세히 살펴보며 위기에 처한 지구의 현실에 대해 전망하고 미래를 위해 인류가 해야 할 일에 대해 모색해본다. 자원 고갈로 인한 삶의 위협에 대해 경고하고, 무분별한 자원전쟁으로 인한 국가 간의 정치적 이익을 경계하며, 일본 기업의 기술사례를 통해 이러한 미래에 대처할 또 다른 방법을 제안한다.
IEA 전망, 2030년 지구는 자원 고갈의 위기를 맞는다!
최근 몇 년간 자원 가격의 급격한 등락은 무엇을 시사하는 것일까? 이 책은 거기에 주목해 앞으로의 동향을 예측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저자는 최근 몇 년간 자원 가격이 상승한 배경에는 바로 중국과 인도 등 인구대국의 공업화가 있다고 본다. 이들 나라는 공업화에 박차를 가하며 본격적인 경제성장 궤도에 올랐다. 이에 따라 지구가 ‘자원 고갈’과 ‘지구온난화’라는 누구도 막지 못하는 ‘두 개의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이다. 이 연장선상에는 흘러가버린 시간처럼 되돌릴 수 없는 지구 성장의 한계, 즉 ‘임계점’ 또는 ‘불환지점’이 기다리고 있다.
IEA(국제에너지기구)는 2008년과 2009년 보고서에서 지구의 자원이 2030년에 고갈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근래만 보더라도 러시아가 곡물에 대해, 중국이 희귀금속에 대해 수출 중지를 선언한 것은 세계를 향한 선전포고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각국을 이전보다 긴박한 전투상황으로 몰아넣었다. 현대의 전쟁에서 무기는 총칼이 아니라 자국 영토 내의 자원이다.
경제성장이나 안보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쟁탈전이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때, 인류가 해야 할 가장 시급한 일은 진정 무엇인가? 자원, 식량, 물 문제에 관한 세계적 전문가 마루베니경제연구소 소장의 통렬한 현실 분석을 기반으로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자원, 그 총성 없는 전쟁터에 관한 최신 현장분석 보고서
일본 마루베니경제연구소에서 34년간 근무했으며 현재 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저자는 자원 문제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다. 마루베니 입사 초기 오일쇼크부터 현재까지 세계의 자원 상황과 흐름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왔으며 식량, 물, 쌀, 자원가격 급등락, 인플레이션 등에 관한 책을 집필해왔다. 현재도 자원 관련 사태가 발발하면 세계의 미디어들이 그의 논평을 구하고 있다.
자원의 고갈은 개별 국가의 성장이나 산업 발전의 차원이 아니라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다. 때문에 각국은 국가의 사활을 걸고 자원 확보 전선에 뛰어들고 있다. 아프리카의 오지부터 북극의 해저까지 자원의 매장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열강들의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원 최대 소비국인 미국과 중국을 축으로 현재 세계의 판도를 낱낱이 파헤친다. 자원 보유국이라면 이전의 외교관계를 상관않고 대대적인 물량공세를 벌이는 자원 포식자 중국, 국제적으로 우월한 위치를 이용해 자국의 이권을 확보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미국, 그리고 그 틈새에서 기회를 찾으려 애쓰는 EU, 일본 등의 각축전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이들 소비국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자원 산출국의 위상도 나날이 바뀌고 있다. 중동의 산유국과 러시아, 아프리카 각국의 자원 공급 전략이 어떻게 변화되는지에 대해서도 저자는 각 현장마다 세세한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이후 대처 방안에 대한 유용한 단서를 제공한다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자원 소비국 중 하나이며 거의 대부분이라 할 수 있는 97%를 수입에 의존한다. 2007년 기준 연간 수입 규모는 900억 달러로 같은 기간 자동차와 반도체 수출액을 합친 것보다 많다. 그렇기 때문에 자원 강국들의 독점이 심화된다면 우리 삶은 전방위적인 위협을 받을 수밖에 없다.
석유, 천연가스, 철광석 등 기간산업과 생활에 필요한 자원은 물론이고 첨단산업에 쓰이는 희귀금속 자원 역시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최대 경쟁력인 반도체, 이차전지 등의 분야도 심각한 사태를 맞이할 수밖에 없다.
현재의 자원 문제가 어디까지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인지, 생활과 산업 전반에 걸쳐 분석하고 이후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이 책은 아주 유용한 단서를 제공해줄 것이다. 개인은 물론이고 기업 실무진, 그리고 국가 차원의 정책 입안자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자원 문제의 최신 현장분석 보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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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당신은 살아남을 것인가?
10년 전만 해도 위대한 기업으로 칭송받던 세계 경제의 상징이 고객 환경의 변화 앞에 하나둘 몰락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과 사우스웨스트, 할리데이비슨 같은 기업은 고객 한 명 한 명을 발로 뛰는 영업사원으로 만들면 각광받고 있다. 이들의 무엇이 까다로운 고객을 열광하게 만드는가?『차이의 붕괴』는 새로운 고객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명확하게 짚어낸다. 고객중심사고를 고객경험중심사고로 한 단계 높여 고객이 어떤 경험 속에 어떻게 차이를 심어줄 수 있는가를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또한, 우리가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차이 형성의 실천 지침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준다.
경쟁사와의 차별을 만드는 세 가지 핵심 전략, 차이를 만들어내는 네 가지 초석인 명확성, 창의력, 소통, 고객경험중심사고 설명하며 차별화를 달성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경쟁상대와 차별화하려는 모든 전문직 종사자를 비롯해 기업과 개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오늘날 세계 경제에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길한 기운이 가득하다. 한때 세계 경제의 성공신화를 써내려가던 글로벌 기업들의 연이은 파산과 굴욕적인 인수합병 소식이 거대기업은 물론 개인의 삶조차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과 10년 전 위대하다 칭송받던 기업의 몰락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그리고 우리는 그들의 몰락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차이의 붕괴》에서 저자는 일찍부터 그 위협이 예견되었지만 대부분의 기업과 전문직 종사자들이 피해가지 못한 ‘동일함의 덫’을 분석하여 생존의 핵심과제인 차이의 정체를 밝혀낸다. 그리고 덫을 피해 생존과 성공에 이를 수 있는 간단하고도 실용적인 차이 생성의 원칙을 명확히 제시한다.
지금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글로벌 금융기업들의 파산 소식에 이어 미국의 유통기업 서킷시티의 몰락, 질레트의 인수합병, 스타벅스의 성장세 하락 등 세계 경제가 격랑의 소용돌이 속에서 위협받고 있다. 연일 언론의 경제면을 장식하는 이런 소식들은 결코 먼 나라 대기업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우리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시장의 치열한 경쟁을 극복하지 못한 채 문을 닫는 작은 가게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몰락의 어두운 그림자는 도처에 깔려 있다. 혹자는 이런 현상이 경제 불황기를 맞아 벌어진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외면하고 싶을지도 모르지만, 이런 핑계는 이웃한 기업 혹은 업체의 성공을 설명하지 못한다. 그럼 도대체 우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저자는 자신의 고향인 인디애나 주의 크로더스빌이란 시골마을 식당 두 곳의 엇갈린 운명을 되짚어보면서 이런 현상이 개별 기업이나 특정 업종의 문제가 아닌,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시대의 거대한 문화적 현상에서 비롯되었음을 발견한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 만큼 두 식당의 주인은 아주 성실하게 식당 일에 임했고 친절하게 손님을 대했으며, 음식의 질 또한 흠잡을 곳이 없었다. 한마디로 두 곳 모두 제값을 하는 업체였다. 하지만 얼마의 시간이 흐르자 한 곳은 결국 문을 닫아야만 했고, 다른 한 곳은 세월의 흐름에 상관없이 여전히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같은 시대환경 아래 동일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음식의 맛, 서비스 등 우열을 가릴 수 없었던 두 곳의 생사를 가른 요인은 과연 무엇일까?
저자는 두 식당이 모두 무난했지만, 살아남은 식당은 고객들에게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했다고 밝힌다. 그리고 얼핏 사소해 보이는 이 ‘경험적 차이’가 작은 식당은 물론 이미 세계 경제의 위대한 기업들을 집어삼켰고, 지금 이 순간에도 소규모 개인사업자부터 거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위협하고 있는 새로운 변화의 실체라고 단언한다. 그 배경에는 바로 ‘차이의 붕괴’ 현상이 놓여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고객들은 거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가 고유의 가치를 상실한 채 동질화되는 지루한 현상을 목격해왔고, 똑같은 것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당당히 ‘차이’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비즈니스 생존의 핵심 열쇠를 찾아라
사실 비즈니스에서 차이의 중요성이 성공의 핵심과제로 주목받은 것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이미 동질화의 덫이 가져올 파괴적인 힘을 예견하고 있었지만 제대로 대비하지 못했을 뿐이다? 왜일까?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제대로 된 원인 분석이 뒷받침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모든 문제에 있어 제대로 된 원인 분석이 있어야만 그에 합당한 대응책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가 아닌가.
따라서 우리는 새로운 고객 세대가 갈망하는 차이의 정체를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 저자에 따르면 차이에 이르는 단계는 ‘동일함의 단계-차별화의 단계-차이의 단계’로 구분되며, 대부분의 기업과 개인이 동일함의 덫에 걸려 허우적거리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이를 벗어나기 위해서 제품, 서비스, 가격 등에서 경쟁업체와는 다른 무언가를 새롭게 만들어낸 단계가 바로 차별화의 단계라 한다. 하지만 차별화는 어디까지나 기업의 입장에서 내세우는 ‘조금 다름’에 불과하다. 고객을 열광하게 만드는 차이의 단계로 올라가는 열쇠는 오직 고객만이 가지고 있으며, 이는 고객이 직접 경험해보고 다르다고 인식할 때에만 열리는 문이다.
애플의 제품군이 차별화를 넘어 차이의 단계에 이른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비즈니스 위크> 지의 기사에 따르면 수많은 기업에서 평범한 윈도우 기반의 컴퓨터 대신에 애플의 맥 컴퓨터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직원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애플은 기업체 영업을 위한 전화 한 통 걸지 않았다. 이게 바로 차별화와 차이의 다른 점이다. 모든 기업과 개인이 애플, 사우스웨스트 등의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연구하면서 도달하고자 하는 위치가 바로 ‘차이의 단계’인 것이다.
왜 이 지경에 이르렀는가?
저자는 차이의 붕괴를 초래하는 파괴 요인을 크게 세 가지로 분석한다. 저자가 지목한 각각의 파괴 요인은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시장에서 상당히 넘기 어려운 장벽이지만, 세 가지가 합쳐질 경우에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거대 기업 전체, 하부 조직, 전문직 종사자 심지어 개인의 삶에까지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발휘한다.
첫 번째 파괴 요인은 자본주의 체제의 경쟁 구도에서 비롯된다. 이상적인 자본주의 사회라면 보다 높은 이윤을 얻기 위해 고객을 중심으로 서로 경쟁하면서 비용절감, 제품혁신, 서비스 개발 등을 이루어내어 고객의 만족과 더불어 자신도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오늘날 자본주의 경쟁의 현실은 경쟁 관계에 있는 기업과 전문직 종사자들 간의 차별화 따라잡기 수준에 머물고 있다. 누군가의 새로움을 모방, 복제하여 차이를 지우고 단지 뒤처지지 않는 것에 목을 매고 있는 것이다. 결국 고객 욕구가 아닌 경쟁기업의 변화에만 주목하는 이런 식의 자본주의 경쟁은 모든 영역에 걸쳐 점진적인 발전만을 불러와 스스로를 동일함의 덫에 빠지게 만들고 차이에 대한 고객의 열망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 셈이다.
두 번째 파괴 요인은 현대 사회의 역동적인 환경 변화에 있다. 오늘날은 문화, 기술, 사회 분야의 변화 속도가 역사 이래 가장 급격한 시기이다. 때문에 새로운 문화는 기존 관점에서의 차이를 손쉽게 지워버리며, 신기술을 등에 업은 새로운 경쟁자의 출현으로 한층 더 치열해진 경쟁은 앞서 밝힌 구도대로 더 혁신적인 변화를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지지 않는 소극적인 대응을 더욱 고착화한다.
세 번째 파괴 요인은 익숙한 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보편적인 인간심리에 원인이 있다. 고객은 기존의 익숙한 제품이나 서비스에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으며, 기업 역시 특별한 노력 없이 기존고객의 충성도를 맹신해버림으로써 새로운 자극을 추구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상호간의 이런 익숙하고 당연한 관계는 외부의 새로운 변화 앞에 언제라도 쉽게 허물어질 수밖에 없는 위험을 안고 있는 것이다.
결국 해답은 고객에게서 찾아야 한다
저자의 분석을 통해 이제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의 원인과 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체계적인 인식이 가능해졌다. 그럼 비즈니스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저자는 마이클 포터의 견해를 빌려 차이를 생성하는 차별화 방법으로 세 가지를 제시한다. 우리가 원하는 입지를 저절로 확보할 수 있을 만큼 고객들에게 확연히 다르다고 인식될 만한 ‘제품 차별화’와 무작정 최저가 판촉에 목을 매는 구태의연한 방식이 아닌 제품 및 서비스에 부가하는 가격을 활용해 전략적인 차이를 만들어내는 ‘가격 차별화’, 그리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서비스 차별화’가 그것이다.
저자는 세 가지 차별화 영역 중에서 특히 서비스 차별화에 집중할 것을 제안한다. 제품과 가격의 차별화는 한 개인이 영향력을 발휘하기 힘든 영역일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에서 접근해야 하는 비즈니스 활동이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차별화 방법과는 거리가 있다. 또한 차이를 갈망하는 고객과의 직접적인 접촉점은 신제품을 개발하는 연구소나 가격정책을 정하는 회의 테이블이 아니라 고객과 만나는 서비스 현장에 있기 때문이다. 서비스 차별화야말로 가장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는 접근법이자 가장 효과적인 차이 생성의 원천인 것이다.
저자는 친절하게 고객을 대하고 전화를 빨리 받고 고객이 오랫동안 기다리지 않도록 업무를 처리하는 정도를 고객 서비스라 여기는 비즈니스 풍토의 어리석음을 차갑게 지적한다. 그런 정도의 서비스마저 제공하지 않는 기업은 이미 시장에서 사라졌거나 곧 사라질 준비를 하는 상태이다. 앞서 살펴보았듯이 모든 차별화의 목표는 고객의 경험에 차이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다. 결국 서비스 차별화의 핵심은 고객이 특별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이끄는 궁극적인 경험을 만드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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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투자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앱스토어에서 가장 놓은 매출을 올리는 인사이트미디어 전략담당이사 최현준의 『아이폰으로 투자하라』.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모바일 인터넷의 보급으로 투자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컴퓨터와 인터넷의 보급으로 온라인을 중심으로 새로운 투자자가 탄생했던 것처럼 말이다. 이 책은 투자의 고수가 되는 아이폰 활용법을 공개한다. 투자자에게 미치는 아이폰의 가치와 영향을 설명하면서, 그것을 투자활동에서 당장 실행 가능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투자정보는 물론, 경제신문과 경제방송 등을 아이폰으로 쉽고 빠르게 찾아보는 방법을 익힌다.
투자활동에 도움이 될 앱스토어 100% 활용법도 얻을 수 있다. 아이폰에서 앱스토어 계정을 만든 다음, 투자활동에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도록 이끈다. 앱스토어 미국ㆍ홍콩 계정을 만드는 방법도 알 수 있다.
투자의 고수가 되는 아이폰 활용법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스마트한 투자자가 탄생한다!
아이폰이 투자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투자 역사상 가장 큰 변화는 HTS의 보급에서 시작됐다
현대인에게 컴퓨터와 인터넷은 이미 생활필수품이 되어 버렸다. 각 가정과 사무실에 컴퓨터가 보급되고, 초고속인터넷은 거미줄처럼 시골까지 속속들이 깔렸다. 컴퓨터와 인터넷이 우리의 생활에 큰 변화를 준 것처럼 투자생활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은 투자 역사상 가장 큰 혁명이었다. 증권사 객장에서 일부 투자자들에 의해 이루어지던 투자활동이 컴퓨터와 인터넷의 보급으로 대중들에게 확산된 것이다.
더 위대한 변화는 HTS 밖에서 일어났다. 인터넷이라는 정보와 소통의 공간이 새롭게 생겨나면서 투자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나 질이 급격하게 향상된 것이다. 이전에는 객장에 떠도는 소문을 듣게 되더라도 이를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소통의 공간이 새로운 투자문화를 만들었다. 결국 소수의 투자자들에 의해 오프라인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투자활동이 인터넷의 대중화로 인해 온라인 중심으로 바뀌었고, 동시에 투자문화가 한 단계 더 성숙해졌다. 이제 인터넷은 HTS라는 투자도구로써는 물론 정보 습득의 채널로써도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적인 요소가 된 것이다.
아이폰의 보급은 새로운 투자 혁명을 만들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다시 한 번 큰 변화의 기로에 서있다.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모바일 인터넷의 보급으로 투자환경이 또다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폰과 모바일 인터넷이 과거 컴퓨터와 인터넷의 보급만큼 투자환경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분명 투자환경이 변화하고 이에 따른 격차가 생길 것은 분명하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새로운 투자자가 탄생한 것처럼 말이다.
지금 현재 아이폰의 응용프로그램인 어플리케이션 시장에는 다양한 투자 관련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있다. 손 안의 작은 아이폰에서 전 세계의 투자정보를 습득하고 아이폰에 맞춰 개발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로 언제 어디서든 투자를 실행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투자와 관련된 각종 아이폰 어플은 물론 아이폰을 투자환경에 맞춰 더욱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스마트폰 시대에 좀 더 스마트한 투자자가 되길 원한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투자방법을 배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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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고 푸른 길을 걷다
대한민국 명사 122인에게 듣는 농업·농촌의 미래상 『여기, 길이 있었네』. 수십년간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서 열심히 활동해온 명사들의 농촌 이야기와 농업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우리 농촌이 가지고 있는 따뜻함, 정겨움, 인심, 순수함 등을 정겨운 문체에 담아내고, 우리 농촌의 현실과 어려움, 농업의 위기와 그에 따른 대책 등을 경제·사회·문화 등에 비추어 날카롭게 이야기한다. 122인의 짧은 에세이 형식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의 글로 구성되어 다양한 관점에서 농촌과 농업의 미래에 대해 모색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 농촌과 농업의 미래에 대한 해법을 변화, 문화, 생명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보여준다. 최첨단 기술로 더욱 발전하여 나라의 곳간을 든든하게 채우는 농업에서 ‘변화’를, 예부터 사람을 먹여 살리고 그 자리에 정착하게 했던 농촌에서 ‘문화’를, 자연과 조화롭게 어울리고, 타협하고, 때로는 대항하며 자연을 감싸 안은 농촌과 농업에서 ‘생명’의 커다란 화두를 현실화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살펴본다.
“지구를 살리고 푸른 길을 걷다”
우리 시대 농업ㆍ농촌이 가진
변화, 문화, 생명의 길을 찾아, 대한민국 명사와 함께 걷다.
대한민국을 이끄는 ‘명사’와 주고받은
속 깊은 농업ㆍ농촌 이야기
이 책은 대한민국 각계를 아우르는 ‘명사’ 122人과 주고받은 ‘더 큰 농업ㆍ농촌을 만들기 위한 길’에 대한 아름다운 소통의 기록이다.
민승규 농촌진흥청장은 추천사에서 더 큰 대한민국을 말하는 것처럼 농촌도 이제는 더 큰 농촌이 되어야 한다. 다양한 정보와 지식, 지혜로 구현되는 ‘든 농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난 농촌’, 귀농·귀촌인을 따뜻하게 맞이하여 베풀 수 있는 ‘된 농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수십 년 동안, 경영 일선에서, 문화 현장에서, 학문의 세계에서, 정ㆍ관계에서 세상을 경영하고 살핀 각계 명사들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경험이 담겨 있다.
국민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우리농촌의 대표적인 아버지를 연기했던 최불암은 막걸리와 그에 얽힌 막걸리 문화를 살리자고 한다.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촌의 전통문화를 살리기 위해, 보통사람들이 삶의 철학을 바탕으로 소통을 위한 매개체로 ‘농촌의 술 막걸리’를 내세운다. 막걸리하면 농촌이 생각나고 우리의 근ㆍ현대사를 함께 논할 수 있으니 막걸리와 얽힌 역사와 스토리를 계발해 지켜야 할 우리 문화로 살려보자 한다.
라디오 시사프로를 진행하는 코미디언 김미화는 농촌의 시골스러움이 바로 경쟁력이라 말한다. 미래에는 갑갑한 도시보다는, 농촌으로 농촌으로, 자연을 찾아나서는 사람들이 줄을 설 것이라며 시골에서 자신의 생활을 이야기하고 있다. 일손이 달리면 품앗이를 하고, 이웃집을 돌봐주고, 옆집 강아지 사료까지 챙겨주는 시골의 인심과 텃밭에서 기른 푸성귀를 나눠먹고, 주말이면 함께 모여 삼겹살을 구워먹는 시골생활의 행복을 보여주고 있다. 농촌에서 사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한의사 이경제 원장은 한국 농업이 활기찬 21세기를 누리기 위해서는 더 매력 있고, 더 유용하고, 더 손쉽고, 더 부담 없는 가격의 제품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한다. 녹차를 예로 들어, 수험생을 위한 총명 녹차, 다이어트를 위한 감비 녹차, 피로 회복을 위한 활기 녹차, 건망·치매 예방을 위한 장수 녹차, 혈액 순환을 위한 보혈 녹차, 정력 증진을 위한 정력 녹차 등을 제안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달인들이 관심을 갖고 우리 농촌의 특산품들로 ‘더 매력 있는’ 획기적인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렇듯 명사와 나눈 한 마디 한 마디는 더 큰 농업ㆍ농촌의 걸음걸음에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명사들은 국민의 건강한 먹을거리와 생태적 균형,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가장 오래된 ‘긍정의 전망’으로 농업ㆍ농촌을 이야기한다. 여기에는 때로는 안타까움과 따끔한 충고가, 때로는 촉촉한 추억이, 때로는 농업이 ‘대한민국 미래가치’를 실현할 꿈의 리그라는 희망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명사들이 경험의 밝은 눈으로 풀어놓은 우리 농업ㆍ농촌의 미래에 대한 ‘해법’을 변화ㆍ문화ㆍ생명이라는 열쇳말로 나누어 보여주고 있다.
변화, 창조적 경쟁력의 가치
우리 농업ㆍ농촌의 기반은 ITㆍBT 최첨단 기술로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1차에서 6차까지 산업의 전 영역으로 확장하는 농업의 변화상은, 창조와 경쟁력을 동반한다. 그 힘은 나라의 곳간을 든든하게 하는 ‘사람’에게서 비롯된다.
문화, 녹색 삶의 가치
신석기 농업혁명으로부터 이 땅을 일궈온 우리에게 농업과 농촌은 ‘문화’의 토대이다. 무한한 상상력의 기반, 그 가치의 보고(寶庫)에서 새로운 시대의 희망을 긷는다.
생명, 조화로운 삶의 가치
서로 다른 바탕이 어머니 너른 품 안에서 부드럽게 만나 화해하듯, 우리는 농업ㆍ농촌에서 ‘생명’의 커다란 화두를 현실화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일깨운다. 기후변화로부터 불안정한 세계경제까지, 극복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생명과 조화의 바탕을 이야기한다.
명사와 나누는 농업이야기『여기, 길이 있었네』는 농업ㆍ농촌의 경영에 뜻이 있는 젊은 독자들은 물론, 나라의 미래를 살피는 국민들에게 우리 농업ㆍ농촌의 현재와 더 큰 미래를 엿보게 하는 훌륭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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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도시 생활이 우리에게 주는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알아보고 좀 더 편안하고 긍정적으로 도시에서 생활할 수 있는 전문적인 조언과 함께 52가지의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실천 방안을 1년 52주 동안 매주 한 가지씩 제시하여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건강하게 도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사소한 스트레스가 우리 삶의 진짜 적이다.
도시의 귀찮은 일들을 살펴보면, 두 가지 특징이 있다. 하나는 귀찮은 일의 종류가 너무 많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같은 일이 계속 반복해서 일어난다는 것이다. 귀찮은 일이 끊임없이 계속되면 사람들은 이른바 ‘도시 부담(Urban Strain)’에 시달리게 된다. 대부분은 연달아 네 번까지는 견딜 수 있지만 그 이상 반복되면 부담감에 완전히 압도당해서 무기력해지기도 한다. 여기서 아이러니한 점은 스트레스의 주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가까운 이들의 죽음이나 병, 이혼, 경제적 실패 등 인생에서 겪는 큰 문제는 잘 대처한다는 것이다. 왜 그런지 모르지만 큰 문제는 숨겨진 능력을 이끌어 낸다. 그 문제에 필요한 능력을 발휘하고 지금까지 발견한 내면의 힘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한다. 사소한 짜증이나 작은 불만, 우리를 괴롭히는 소소한 일들이 결국 우리를 만성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한다. 이렇게 도시에서 매일 겪는 사소한 일들이 바로 진짜 적이다.
도시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것은 특권이 될 수 있다. 반면, 도시에 살려면 많은 사람들, 공해, 교통난, 대기자 행렬 등을 참고 견뎌야 하는 단점도 있다. 즉, 도시에서 살거나 일을 하면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 책에서는 도시 생활이 우리에게 주는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알아보고 좀 더 편안하고 긍정적으로 도시에서 생활할 수 있는 전문적인 조언과 함께 52가지의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실천 방안을 1년 52주 동안 매주 한 가지씩 제시하여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건강하게 도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릴랙스 인 더 시티는 도시에 살고 있는 바쁜 현대인들 중 자신이 일하는 만큼 충분히 누리지 못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봐야 할 책이다. 이 책은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롭게 만드는 방법
배우자 또는 애인이 이유도 없이 짜증을 자주 내고 있지는 않은가? 또, 아무 것도 아닌 일에 예민하고 감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그들도 도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무례한 가게 주인,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이웃, 이기적인 사춘기의 자녀들, 안하무인인 직장 상사, 심지어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배우자나 애인의 무심한 언행까지 모든 것이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항상 막히는 도로, 주차할 곳이 없는 골목, 점심을 먹으러 간 식당의 길게 늘어선 줄, 은행의 대기자 숫자, 빈약한 월급, 치솟는 물가 등 도시에 살면서 감수해야 할 스트레스는 셀 수 없이 많다. 그러한 스트레스는 너무나 오랫동안 아무렇지도 않게 반복되어 와서 자신이 그런 것들에 만성적으로 짜증을 내고, 힘겨워 한다는 것도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 내가 그런 사소하면서도 반복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면 내가 사랑하는 배우자도 또한 그러한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시달리고 있는 도시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진단에 맞는 해결책을 매주 한 가지씩 실천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래 소개한 본문의 글들은 모두 진단에 관한 부분이다. 소소한 것 같지만 분명히
해결책이 되어 줄 방법들을 알고 싶다면 배우자, 애인, 친구에게 이 책을 선물해 보자. 예전과 달리 따뜻한 말 한마디가 돌아오거나, 함께 이 방법들을 실천하면서 새롭게 사랑이 싹틀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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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10월 입니다.
책 읽기 딱 좋은 시기가 온거죠.
당신은 지금 무슨 책을 읽고 있나요?
'책 읽는 직장인'이 되고 싶은데 무슨 책을 읽을지 모르겠다고요?
그럼, 우선 이 책으로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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