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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되는 금주의 경제경영 신간 - 8월 넷째 주

by Richboy 2011. 8. 25.

 

경제공부, 실제 경제기사로 시작하자!
“아, 그 기사가 그런 의미였어?”
최진기와 함께 하면 통쾌하게 뚫린다!


1997년 외환위기 직전부터 2011년 현재까지
경기의 상승/하락, 우리나라 경제의 위기와 기회 때마다
반복적으로 등장했던 실제 경제기사를 통해
경제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경제 뿌리지식, 풍부한 기사, 그림 자료, 현장감 넘치는 해설
최진기식 신문ㆍ뉴스 밀착형 경제 입문서

1. 경제공부 경제기사로 시작하자


붕괴 직전까지 몰렸던 경제위기의 아수라장은 아직도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이다.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고,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은 절박할 수밖에 없다. 요동치는 경제상황 속에서 사회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신의 자산을 지키며 조금이라도 불리기 위해서는 경제공부를 꼭 해야 한다는 점에는 많은 이들이 공감한다. 그리고 가장 좋은 경제공부 방법은 바로 매일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신문의 경제면이다. 우리 사회의 가장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사건들, 우리가 매일 겪고 있는 경제적 삶이 그대로 드러난 경제기사를 읽고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경제공부일 것이다. 그런데 막상 경제기사를 읽으려고 해도 일상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어려운 경제용어들이 돌출하고, 짧은 기사로 전달되다 보니 아무리 읽어도 인과관계가 분명치 않은 내용들이 어려워서 좌절하기 일쑤이다. 최진기의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는 경제 뿌리지식, 풍부한 기사, 그림 자료, 쉬운 해설 등으로 일반인들이 경제기사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아, 그 기사가 그런 의미였어?”
2. 우선순위 경제용어로 쏙쏙~ 경제기사 뿌리지식으로 술술!


경제기사가 매일 다양하게 나오지만 나름의 유형이 있다. 금리기사, 통화량과 관련된 기사, GDP, 국제수지 등 경제지표와 관련된 기사, 환율기사 등. 이 책에서는 신문의 경제기사 유형을 10개로 정리하고 각 기사를 제대로 읽을 때 꼭 알아야 할 핵심 경제용어와 꼭 필요한 경제기사 뿌리지식을 정리했다. 핵심 경제용어와 각 경제기사 유형의 뿌리지식을 알면 각 경제기사의 의미를 좀더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어떻게 된다는 거야? 어떻게 하라는 거야?”
3. 경기 상승/하락, 핵심 경제기사로 큰 경제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지난 십여 년 동안 우리나라는 1997년 IMF 외환위기, 1999년 V자형 경제회복, 2003년 신용카드 사태, 2008년 금융위기 등 다양한 위기와 또 기회를 겪어왔다. 그리고 각 경제상황에 따라 핵심적으로 등장하는 기사들이 있다.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부족하여 원자재를 수입해 가공해 수출해 먹고사는 나라이고, 생산능력에 비해 내수시장이 작아서 대외의존도가 매우 높은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경제에 위기상황이 오면 경상수지가 악화되며 교역조건이 나빠지고 있다는 등의 기사가 나오고, 위기가 닥치면 환율이 급등하며 기업의 환차손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고 콜, CD, CP금리가 폭등하고 신용 스프레드가 커지며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고 주가가 폭락한다는 기사가 나오며, 경기침체를 막고자 정부와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책을 쓰면 기준금리 인하 기사가 연달아 나오고 한국은행의 공개시장 조작, 정부의 감세정책 등 각종 정책기사가 등장한다.
최진기의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직전부터 금융위기를 겪고 난 2011년 현재까지의 각종 경제기사를 유형별로 분석했다. 그리고 각 경제상황에 따라 자주 등장하는 기사들을 정리했다. 또한 그 기사들이 등장한 전후 경제상황과 주식· 부동산· 채권· 원자재· 외환 등 자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추적했다. 즉 이 책은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기사를 보며 현재 경제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후 일반인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까지 정리함으로써 이론 경제와 현실 경제를 접목한 매우 실제적인 경제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머리에 쏙쏙 들어온 경제기사 지식,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책”
4. 풍부한 기사, 그림 자료, 현장감 넘치는 해설


경제기사는 단편적인 용어의 나열이 아니다. 경제기사는 그런 기사가 등장하는 경제상황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 최진기의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직전부터 금융위기를 겪고 난 2011년 현재까지의 10여 년의 각종 경제기사를 분석해 실었다. 각 경제기사 유형마다 실제 경제기사를 실었으므로, 독자들이 각 경제기사 유형을 쉽게 파악하고, 경제상황 속에서 경제기사를 해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이로 인해 이 책을 읽고 나면 각 시기 경제 이슈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자주 등장하는 경제기사 제목만 보아도 경제의 ?름을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어려운 경제지식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각종 그림 자료를 실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려웠던 경제기사가 쉬워질 것이며 경제의 큰 흐름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

저자
최진기 지음
출판사
출판사 | 2011-08-3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최진기의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는 1997년 IMF 외환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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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강한 경영전략, 살아있는 경영 전략 만들기

전략 수립 방법론을 다룬 책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외부 환경과 내부의 강점, 약점 분석에 대해서는 온갖 툴을 동원해서 장황하리만치 설명을 늘어놓지만, 정작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지를 찾아내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은 경영전략을 어떻게 수립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노하우가 제시되어 있다. 100여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워크숍을 진행해 온 저자가 실제로 경험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매우 실제적이면서도 구체적이다.

우리 회사, 우리 팀 경영전략은 내가 만든다!
이 책은 전략, 기획 담당자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 혹은 소속 부서 구성원 누구라도 스스로 전략을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하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워크북이다. 코칭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영전략 워크숍 현장을 설정한 후, 두 명의 주인공이 등장하여 경영전략을 만들어 가는 전 과정을 실습 예제와 함께 매우 구체적으로 해설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실제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어떤 도구(툴)를 어떤 순서로 어떻게 사용하며, 무엇을 검토해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따라서 이 책에서 설명하는 순서에 따라 실행하면 누구든지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전략을 만들 수 있다.

복잡한 분석 도구와 해설은 NO!
차근차근 따라 하면서 배우는 실전 경영전략 만들기 매뉴얼


흔히 경영전략은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분석 툴을 사용해서 정교하게 분석한 후 수립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그렇게 해서 수립한 경영전략은 치밀하게 체크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수립한 경영전략을 실행하려고 하면, 현장에서는 제대로 실행되지 않은 경우가 너무 많고, 의도했던 성과를 달성하는 사례도 찾기 힘들다. 그 이유는 뭘까
오늘날의 경제 환경은 급격한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아무리 정교한 분석을 거듭하여 수립한 계획일지라도 3개월만 지나면 환경에 맞지 않는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과거에는 1년에 한 번 정도로 계획을 세웠지만, 이제는 1년 내내 계획을 수정해야 하는 회사들이 적지 않다. 또한 전문가들에 의해 수립된 경영전략이 현장의 상황과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보니, 손과 발이 따로 움직이는 결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경영전략이 전략, 기획 담당자들의 전유물이던 시대는 지나갔다. 조직에 활력과 열정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들 모두가 경영전략을 이해하고,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경영전략을 실행에 옮길 수 있어야 한다.
이제부터 당신은 ‘활력을 불어넣는 경영전략’ 워크숍에 참가하여 자기 회사의 경영전략을 직접 만들게 된다. 이 책에 등장하는 회사와 주인공은 당신 자신이며, 당신의 회사라는 생각으로 따라 해 보자.

등장인물 1 : ‘세븐마트’ 사장실 소속 이상현
이상현은 대학을 졸업한 후 중견 식품 회사에 입사, 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출입 업무를 담당했다. 2년 전에 할인점 체인 회사인 ‘세븐마트’로 전직해 현재 사장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세븐마트는 개인 자본에 의해 세워진 중견 유통 회사이며, 2001년 경기도 분당에서 창업한 이후 현재까지 5개의 할인점 체인을 거느리고 있다. 연간 매출액은 약 500억 원, 종업원은 정사원이 150여 명이고, 파트타이머를 포함하면 650여 명이다. 55세의 여성으로서 세븐마트를 이끌고 있는 김민주 사장은 이상현에게 계열 체인점의 점장을 맡겨 차세대 경영자로 키우려는 구상을 하고 있다.

등장인물 2 : ‘나노텍’ 의료기기사업부 소속 김영철
이상현과 고교 동창인 김영철은 부모와 함께 용인시에 살고 있으며, 부드러운 인상의 독신남이다. 그가 재직하고 있는 나노텍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IT 산업이 붐을 이루던 시기에 벤처기업으로 출발한 중견 전자기기 업체이다. 의료기기사업부는 각종 검사 장치를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은 혈액 등에 관련된 다목적 분석기다.
김영철은 5년 전에 기술개발부에서 기획실로 옮겼고, 그로부터 1년 후에 발족한 ‘병원용 피로도 측정기’ 프로젝트에 사업개발 팀장으로 발탁되었다.

10회의 미션 수행을 통해 몸에 익히는 전략 만들기

경영전략 트레이닝 워크숍에 참가한 주인공들은 경영전략 수립의 3단계 프로세스와 액션 플랜, 그리고 10회에 걸친 실습을 통해서 어떤 도구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순서로 경영전략을 만들어 가는지를 배운다.

STEP 1 _ 프레임워크로 전략의 방향성을 결정하라
1단계에서는 여섯 가지의 프레임워크(SWOT, PEST, 5F, 가치사슬, 고객 세그먼트, 포트폴리오)를 순서대로 적용하면서 전략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것에 대해 배운다.

STEP 2 _ 가설사고를 바탕으로 비전을 작성하라
2단계는 어떤 회사의 목표와 비전, 즉 어떤 회사로 만들 것인지를 결정하는 과정이다. 우리의 고객은 누구이며,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것인가에 대해 배운다.

STEP 3 _ 비즈니스 모델 확정 & 사업 계획서의 작성
3단계에서는 목표와 비전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이며, 이를 통해 실행 가능한 사업 계획서를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

ACTION _ 전략을 실행하여 비전에 도달하라
전략은 실행했을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 전략 수립의 3단계는 실행을 위한 에피타이저다. 여기서는 전략 실행의 관리와 팀을 움직이기 위한 리더십에 대해서 설명한다.

 


경영전략 워크북

저자
가와세 마코토 지음
출판사
출판사 | 2011-07-1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전략 수립 방법론을 다룬 책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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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가 되는 결정을 할 것인가, 패자가 되는 결정을 할 것인가?

어렵고 힘든 결정의 순간,
원칙이 있는 결정으로 승자가 된 리더들의 이야기
그들에게 ‘한 수’를 배우다!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 최악의 결정이 되는 것을 피할 방도는 없을까? 외줄타기처럼 위태로운 의사 결정의 순간마다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승자의 결정』은 어렵고 힘든 결정의 순간에 ‘원칙’으로 승자가 된 리더들의 천금 같은 지혜를 담고 있다.
하버드MBA와 맥킨지에서 오랜 시간 이론과 경험을 쌓아온 저자들은 3년 여간 21명의 리더들을 조사하며 한 가지 공통된 흐름을 발견했다. 바로 ‘의사 결정의 승자들에게는 그들만의 원칙이 있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와 같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최선의 결정을 위한 6가지 원칙’을 정선해냈다. 이 책은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 언제나 최선의 결정을 고민하는 리더들에게 승자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주요 내용
이 책은 골드만 삭스의 화이트헤드 회장을 비롯해 『포춘』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10인의 CEO’에 선정된 데이비드 맥스웰 페니매 사장, 미 연방 대법원의 스티븐 브레이어 판사, 월스트리트 최대의 사모 펀드 회사인 블랙스톤 그룹의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 1990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하비 골럽 사장 등 ‘원칙이 있는 결정’으로 승자가 된 리더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렵고 힘든 의사 결정의 순간, 그들이 어떤 마음가짐과 원칙으로 결정을 내렸는지 읽어 내려가다 보면 의사 결정 과정에서 원칙의 중요성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다.

일과 인생의 모든 결정에서 승자가 되는 6가지 원칙
① 답은 회의실 밖에 있다. ② 뜨거운 논쟁이 최선의 결과를 만든다. ③ 두려움을 이기는 자가 승자의 결정을 한다.
④ 비전이 가리키는 길에 실패란 없다. ⑤ 반드시 목적을 가지고 경청하라. ⑥ 투명하지 않은 결정은 폐기하라.

 


승자의 결정

저자
아론 산도스키 지음
출판사
출판사 | 2011-08-24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이 책은 골드만 삭스의 화이트헤드 회장을 비롯해 『포춘』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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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결과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면서 일하고 있다고 느낀 조직은 그렇지 않은 조직에 비해 훨씬 활력이 넘치고 강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강점을 발휘할 기회를 얻고 있냐는 질문에는 고작 20%만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에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경영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는 브루스 툴간은 저서 『상사를 관리하라』를 통해 이제 더 이상 회사나 상사가 알아서 이끌어주고 밥을 떠먹여주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주도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조직의 부실관리를 바로잡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상사를 무능력하다고 무시만 할 게 아니라 상사에게 인정받지 못한다고 한탄만 할 게 아니라 상사가 제대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부하직원이 이끌어주면 된다는 것이다.
『상사를 관리하라』에서는 일거수일투족 감시하는 상사, 부르면 쪼르르 달려와 비서 노릇 해주기를 바라는 상사, 일은 대충 시키고 정작 중요한 곳간열쇠는 절대 내주지 않는 상사, 과정은 무시하고 결과에만 집착하는 상사, 평소에는 나 몰라라 하다가 큰일이 생기면 심하게 닦달하는 상사, 매사에 무시하고 모욕적인 언사를 일삼는 상사 등 부실관리를 일삼으며 일을 더 힘들게 만들고, 조직의 성공을 방해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상사들을 유형별로 살펴본다. 그리고 그 어떤 상사를 만나도 인정받으며 보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상사가 일방적으로 부하를 관리한다는 상식을 깨고 부하가 상사를 관리해야 성공한다는 역발상을 담고 있는 이 책은 리더십과 더불어 팔로워십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이 한 번쯤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다.

단단하게 무장하고 당당하게 대처하라!
상사는 직장에서 생존하고 성공을 꿈꾸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열쇠다. 저자는 조직에서 성공의 탄탄대로를 걸어가기 위해서는 자기관리를 하는 동시에 상사의 발전을 도울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모범적인 조직원으로서 투덜이가 아닌 문제해결사가 될 것을 당부한다. 상사에 대한 불평불만을 늘어놓기보다는 열정과 능력을 두루 갖추고 어떤 일이든 완성도 높게 해낼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상사는 저마다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는 법! 이 책에서는 각각의 상사 스타일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저자의 다년간에 걸친 경영연구 결과와 더불어 다양한 사람들의 실제 경험담을 통해 들려준다. 상사를 관리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대일 대화’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 상사와의 일대일 대화를 통해 부하직원들은 자신에게 기대되는 것과 그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자원들, 성과에 대한 솔직한 피드백 및 수정?보완에 대한 지원, 열심히 일했을 때 주어지는 인정과 보상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이 매우 가치 있는 핵심인재라는 사실을 확신시켜주는 기회로 상사와의 일대일 대화를 활용하라고 강조한다. 또한 자신의 성과를 파악하고 상사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성과를 기록으로 남기고 점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 책은 상사관리를 통해 일을 더 신속하고 더 우수한 수준으로 마무리하며, 문제를 줄이고 문제가 있다면 더욱 빨리 해결하고, 자원의 낭비를 줄이며 더 큰 성공을 거두고 자신의 노력에 대해 더 높은 신뢰와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 조직의 부실관리를 초래하는 잘못된 업무관계들을 되짚어보고 문제를 바로잡으며 핵심인재로 거듭나는 노하우를 깨우칠 수 있을 것이다.

* 유형별 상사 대처법

일거수일투족 감시하는 상사 대처법
수시로 보고함으로써 믿음을 심어줘라

부르면 쪼르르 달려오는 비서이길 바라는 상사 대처법
핵심적인 일의 재량권을 얻어내라

일은 대충 시키고 곳간열쇠는 내주지 않는 상사 대처법
세부적인 요구사항과 기대사항을 요청하라

과정은 무시하고 결과에만 집착하는 상사 대처법
일의 전 과정에서 상사의 눈과 귀가 되어라

평소엔 나 몰라라 하다가 큰일이 생기면 닦달하는 상사 대처법
상사의 지휘권과 파워를 수시로 각인시켜줘라

무시하고 모욕적인 언사를 일삼는 상사 대처법
절대 당황하거나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마라

 


상사를 관리하라

저자
브루스 툴간 지음
출판사
출판사 | 2011-08-22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상사를 관리하라』에서는 일거수일투족 감시하는 상사, 부르면 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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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위기는 항상 기업보다 빠르다
식품기업 A사는 모니터링 중 모 동호회 갤러리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을 발견했다. 음식물 포장 속에서 말라버린 쥐가 나왔다는 내용의 충격적인 사진이다. 홍보팀은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을 직접 찾아가 만났다. 홍보팀장은 게시물을 삭제해줄 수 없는지 물었다. 네티즌은 ‘회사 측에서 생산시설 개선이라든가 재발 방지 대책을 해당 동호회 사이트에 올려준다면 관련 게시물은 즉각 삭제하겠다’고 약속했다. 홍보팀장과 고객관리팀장은 회사로 돌아와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했다. CEO는 ‘해당 사진이 너무 자극적이니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삭제하라’는 이야기를 반복한다. 다른 임원들도 우리가 생산시설 개선 대책 등을 공개하는 것은 곧 유죄를 인정하는 것이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문제의 게시물에 댓글로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A사 공장 생산 담당자들이 자발적으로 댓글 전투에 나선 것이다. 네티즌들은 A사 고용한 알바로 의심된다며 증거자료로 캡처한 IP를 공개했고 육두문자가 오가며 댓글 수가 이전보다 20배 이상 늘어나고 있었다. 상황이 더 악화되어 버린 것이다.

개인이 각자 움직이는 인터넷 여론의 스피드와 기업이라는 조직이 대응하는 스피드에는 격차가 있다. 어느 기업에 대해 트위터로 부정적인 대화를 시작하는 시간은 10초면 충분하다. 이 트윗을 통해 대규모 안티 환경을 구축하는 데에는 1시간이 안 걸릴 수도 있다. 반면 회사 내에서 대응을 논의하는 그룹의 의사결정 속도는 매스미디어에 대응하던 10년 전과 별반 다름이 없다. 기업이 위기를 감지하고, 분석하고, 보고하고, 논의하고, 결정해 대응을 실행하는 데에는 아무리 빨라도 최소한 반나절 이상이 걸린다. 온라인상에서 위기가 발생하면 해당 위기에 대한 전략적 대응 논의 시간은 최소화되어야 하는 데도 현실은 아직도 그렇지 못하다는 게 문제다. 이러한 문제는 매번 반복되지만 항상 새롭다.

온라인 위기관리, 가이드라인이 없다!
회사에서 소셜미디어를 담당하는 조 대리는 자정경 잠이 오지 않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들어가 타임라인을 읽고 있었다. 타임라인 중 ‘A사의 어린이 제품 OOO에서 유리조각으로 보이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멘션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유사 멘션을 찾아보니 아무래도 조대리 회사 제품에 무슨 문제가 발생한 것 같았다. 조 대리는 늦은 시각이지만 상사인 마케팅팀장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전화를 했다. 그러나 팀장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 다른 과장들에게도 전화했지만 시끄러운 술집 소리만 들릴 뿐 전화 연결이 여의치 않다. 고민 끝에 대표에게 전화하려다 며칠 전 해외 출장을 떠난 것이 기억나 그만 둔다. 새벽 2시가 되니 문제의 멘션이 RT에 RT를 거듭하면서 타임라인을 장악해가고 있다. 조 대리는 회사 트위터 계정으로 어떤 이야기라도 하고 싶지만, 위기 시 회사 허락 없이 트위터 메시지를 전달하지 말라는 마케팅 상무의 지시사항이 기억나 다시 계정에서 로그아웃했다. ‘위기에 대응하고 싶지만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다. 이걸 어쩌나.’

‘가이드라인이 없다.’ 기업 소셜미디어를 생각하는 많은 실무자의 고민이다. 기업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 비해, 각각의 운영을 위한 제대로 된 가이드라인은 부족하다. 특히 위기 발생 시 소셜미디어는 어떤 위기를 관리해야 하고,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누가 의사결정을 하고, 어떤 프로세스로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내에 공유된 가이드라인은 더더욱 부족하다. 한마디로 내부에서 통제 불가능한 기능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

인터넷 위기를 돌파하는 실전 전략
‘온라인 위기관리’ 최초의 책인 『소셜미디어 시대의 위기관리』는 한 기업의 소셜미디어 담당자 ‘조 대리’가 자신의 업무를 처리하며 겪는 다양한 위기 사례를 통해 인터넷 위기를 돌파하는 실전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타블로의 학력위조 논란, 안철수연구소 백신 프로그램 장애, A사 제품 석면 검출, 구라청이라는 비아냥을 들은 기상청의 해당 글 삭제 요청,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트위터를 관리하는 트위터 담당자, 한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유명 한복디자이너의 뷔페 레스토랑 입장을 금지시킨 호텔신라 등 국내외 기업과 정치인, 연예인 등의 위기 사례를 소개하고 대응 방식의 장단점을 분석해 인터넷 위기관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영진의 잘못된 인식이 인터넷 위기를 악화시킨다
기업에서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경영진은 위기 시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상황 분석을 진행하고 실무진들의 실행을 리드하며 지원하는 그룹이 그들이다. 그러나 소셜미디어가 낯선 경영진 중 일부는 소셜 퍼블릭을 ‘할 일 없는 호사가들’이라거나 ‘불평만 하고, 경품만 찾아다니는 잉여인간들’로 폄하하기도 한다. 심지어 ‘우리가 왜 그런 쓰레기들에게 휘둘려야 하는가?’ 라며 무시하기도 한다. 또한 경영진 개인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위기에 사적으로 개입해 상황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이처럼 소셜미디어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지 않은 경영진에게 소셜미디어를 통한 위기관리의 완전한 이해와 지원을 기대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소셜미디어 위기관리를 위해서는 경영진의 소셜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소셜 퍼블릭에 대한 인식 제고, 위기관리 전략과 방식, 시스템에 대한 트레이닝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소셜미디어 위기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통해 성공적인 기업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최고 경영진의 소셜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지원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한다.

온라인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Do's and Don'ts
소셜미디어를 통한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에서 핵심은 전략을 가지고 훈련된 인력들이 회사를 대표해 커뮤니케이션해야 한다는 부분이다. 오프라인 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에서도 항상 강조되는 것이 ‘조직을 대표해 커뮤니케이션하는 사람은 평소 훈련 받아야 하고,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커뮤니케이션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온라인과 소셜미디어를 통한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이 원칙은 핵심 중의 핵심이다. 이상의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은 소셜미디어의 운영과 상관없는 모든 직원에게 익숙해져야 하는 원칙이라기보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위기를 관리해야 하는 임무를 맡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그들 스스로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닝을 받으면 아주 쉽게 이해되고, 경험에 의해 익숙해지는 원칙들이다. 그들로 하여금 소셜미디어를 통한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을 리드하게 하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라 일컬어지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업과 유명인들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위기관리 개념과 시스템, 자세를 소개한다. 또한 기존의 해외 사례 중심의 위기관리 서적과 달리 국내 사례를 중심으로 위기관리를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다. 인터넷 위기에 문외한인 사람도 이 책을 읽다 보면 인터넷 위기관리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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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시대의 위기관리

저자
정용민 지음
출판사
출판사 | 2011-08-16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온라인 위기관리 최초의 책인 ≪소셜미디어 시대의 위기관리≫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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