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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Richboy, 책방을 뒤지다!

주목되는 금주의 경제경영 신간 - 9월 첫째 주

by Richboy 2011. 9. 1.

 

 

 

 

런던 경영대학원 최고의 교수가 파헤친 경영의 비밀
“잠깐 유행하다가 사라지는 경영 기법이 아직도 비즈니스 세계에서 주목받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가” “기업에 무슨 문제만 생기면 일단 감원해야 한다는 컨설턴트의 주장이 적절한 해결책일까” “기업 인수나 합병은 분명 손실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도 기업 인수 현상이 유행병처럼 번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런던 경영대학원 최고의 교수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프릭 버뮬렌은《비즈니스의 거짓말》에서 이런 의문들을 제기한다. 그는 이 책에서 비즈니스 세계의 실상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주며 우리가 전혀 알지 못했던, 그동안 감쪽같이 속아온 숨겨진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 준다.
비즈니스 세계에는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면서 아무도 그 이유를 캐묻지 않지만 알고 보면 비합리적인 관행이 많다. 이제 그러한 관행이 생기게 된 배경과 심리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합리적인지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이 책을 통해 CEO의 숨겨진 실체, 그들이 직면하는 온갖 유혹, 외부의 압력, 기업 전략의 흥망성쇠를 들여다 볼 수 있다.

당연하다고 믿어온 비즈니스 세계의 숨겨진 실체가 드러난다
이 책의 저자 프릭 버뮬렌 교수는 수많은 기업을 조사해 본 결과, 모든 분야에 대다수 기업이 추종하는 이상한 고집이나 패턴이 있음을 발견했다. 그러나 왜 그렇게 하느냐는 질문에 속 시원히 대답하는 기업은 단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는 어떤 기업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정해진 틀을 깨고 파격적인 행보를 택할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을 ‘집단적 타성(collective inertia)’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배경과 원인에 대해 프릭 버뮬렌 교수는 사회심리학적 관점에서 ‘애빌린 패러독스(Abilene paradox)’로 분석한다. 즉, 사람들은 입을 다물고 있으면서 반대 의견이 없으니 모두 동의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말로 표현하지 않을 뿐 주변의 눈치를 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 책은 경쟁 기업의 전략을 그대로 따라해야 그 기업을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의 오류에서 벗어나 기존 관습이나 잘못된 전략을 과감하게 깨뜨릴 때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또 한 예로 우리는 대개 ‘규모가 커야 성장한다’고 믿고 있는데, 이 또한 잘못되었음을 밝혀낸다. 경쟁사를 따라잡으려고 평소보다 두 배 속도로 새로운 시장에 뛰어들고, 두 배 속도로 기업 합병을 추진하며 직원도 두 배로 늘릴 때 성장도 동반되어야 하는데, 실제 기대한 결과를 낳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프릭 버뮬렌 교수는 어떤 기업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서 단시간 내에 성장하려고 하면, 동일한 노력을 장기적으로 기울인 것만큼 효율을 내지 못한다며, 이를 ‘시간 단축의 비경제’라는 용어로 설명한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인간의 행동과 심리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를 통해 관리자가 이성적이지 못한 행동을 하게 되는 원인 등을 분석해 준다.

"당신이 알고 있는 비즈니스 상식은 조작되었다!"
이 책은 ‘연봉 격차가 실적향상에 도움이 된다’라는 오류에 빠진 사람들에게 실제 연봉 차등화가 최선의 선택이 아님을 보여주고, ‘변화무쌍한 비즈니스 환경이라 경쟁력 확보가 어렵다’에 대해선 비즈니스 환경은 절대 급변하지 않음을 밝혀낸다. 이 책의 저자는 주관적인 의견이 아니라 철저한 연구와 확인된 자료를 토대로 비즈니스에 전반에 대한 상식을 무너뜨리고, 이런 잘못된 상식이 기업의 행보와 주가 및 경영진의 연봉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 책은 흥미와 긴장의 연속이라 할 수 있다. 프릭 버뮬렌 교수는 경영과 비즈니스 세계에서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모든 이론과 현상에 대해 거침없이 공격하거나 철저히 허물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오늘날 비즈니스 세계에 숨겨진 온갖 기이한 일과 스캔들,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실상과 말도 안 되는 관행이 어떻게 생겼는지 이해하고, 경영과 비즈니스 세계를 전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비즈니스의 거짓말

저자
프릭 버뮬렌 지음
출판사
출판사 | 2011-08-24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당연하다고 믿어온 비즈니스 세계의 숨겨진 실체가 드러난다!『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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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공작소’ 오픈… “스마트하게 일하라.” -LG전자
회의문화 혁신 스마트하게 일하라. -삼성화재
“열심만으론 성공 못해 스마트하게 일하라.”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짧고 쉽고 명확하게 스마트하게 일하라.” -정준양 포스코 회장

구글, 애플, 3M 등 세계 최고 핵심 인재들의 스마트 워크 3.0

모두 함께 사무실에 모여 9시부터 6시까지 일하고, 필요하다면 같은 자리에서 연장 근무를 계속하는 것이 진짜 일하는 방식이라고 고집한다면 이는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이다. 구글, 애플, 3M처럼 스마트 워크 3.0 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들의 일하는 방식에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조직 내에서 말로만 무성하던 스마트 워크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스마트하게 일하는 법’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특히 저자는 ‘열심히는 하는데 만년 꼴찌’와 ‘손대는 일마다 대박’의 결정적 차이는 문제 해결력에 있다고 말한다. 빠른 시간 안에 문제를 정의하고,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켜 목표를 달성할지,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이 무엇인지 내놓은 사람만이 제한된 시간 안에 주어진 일을 제대로 끝내고 창조 여력까지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는 우리가 그동안 중요하지만 간과하고 있던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창의적인 해결안을 도출하는 법, 상사에게 보고하는 법, 상사로서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법, 내외부 고객을 설득하는 프레젠테이션 방법 등 어떻게 일을 제대로 잘 처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침부터 임원 또는 사장으로서 더 높은 생산성, 더 높은 직원 만족도, 더 적은 이직률을 달성하기 위한 실용적인 팁까지 스마트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해법들을 제시한다. 마치 지혜로운 상사나 선배가 옆에 앉혀놓고 설명해주듯이 일하는 과정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짚어주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아울러 스마트 워크를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선도 기업들의 일하는 방식을 토대로 굿케이스(good case)와 배드케이스(bad case)로 구별해 정리해줌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보다 빨리 스마트하게 일하는 법을 체질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음의 실천 선언문을 읽는 동안 마음이 불편하고 어딘가 못내 찔린다면 당신 조직의 일하는 방식에는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 틀림없다.

스마트 워크 실천 선언문
우리는 이제껏 일에 주눅 들고, 일에 치여 허덕이며 살아왔다.
조금만 고생하면 나아질 거라 믿으며 참고 또 참으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는 삶의 주인공이라는 지위를 잃고
급기야 일에 길들여져 가고 있다.
지금부터 우리는 일의 주인이 될 것이다.


1. 더 이상 엉덩이로 일하지 않는다
관심과 열정이란 타임카드에 기록되는 것이 아니다.
2. 명탐정은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다
문제의 본질을 놓치면 문제 해결이 산으로 간다.
3. 질식하는 창의성에 호흡기를 달아준다
방전된 아이디어는 즐겁게 놀아야 충전된다.

4. 회의懷疑스러운 회의와 이별을 고한다
타임킬러의 주범인 회의는 ‘짧고 알맹이 있게!’
5. 정보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과유불급. 정보에 등급을 매겨 기준 등급 이하는 쓰레기통에 버려라.
6. 앵무새는 날려보낸다
겉포장에 집중한 앵무새식 발표는 졸음과 실망을 부를 뿐이다.

조직의 운명은 ‘스마트’에 달려 있다
당신의 조직의 ‘스마트’ 지수는 몇 점인가?

스마트 워크 3.0 시대가 현실화되면서 기업들 사이에서 단연 ‘스마트(smart)’가 화두다. 누가 먼저 스마트한 조직으로 환골탈태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판도가 재편되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일해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일의 방식을 받아들이기란 생각처럼 녹록치 않다.

“동짓달 기나긴 밤에 사무실에 모여 않아
결론 없는 회의와 보고서 줄 맞추기
마눌님 팥죽만 하염없이 식는구나.”


국내 한 그룹사의 인트라넷 접속 화면에 뜬 이 시조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안타까운 점은 끊이지 않는 야근, 목적 없이 표류하는 회의, 내용보다 형식에 치중하는 보고서 등은 시간이 지나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최악의 경우는 일의 경험이 쌓일수록 프로가 되어가기보다 점점 일의 노예가 되어간다는 자괴감에 빠지고 만다. 조직을 위한 조직, 결재를 위한 결재, 보고를 위한 보고에 치여 어느새 녹초가 되고 만다. 이것이 냉정한 현실이다.
‘열심히(hard)’ 일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절은 지나갔다. 기업 이익의 원천은 이제 ‘창의성’이다.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 하나가 기업 전체를 먹여 살리는 세상이 도래한 것이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창조적 인재를 발굴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창의적 인재가 제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은 갖추어져 있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스마트 워크 3.0의 목표는 근본적으로 창의적인 일과 창의적 성과를 추구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억압이나 감시보다는 일의 자기주도성과 자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보다 창의적인 성과가 낼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그뿐만 아니다. 늘 같은 시간에 동일한 장소를 맴도는 사람의 시야는 한정될 수밖에 없다. 자유롭게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일하도록 하는 것이 아이디어 생산에 유리하다.
이 책에 나온 베스트 바이(Best Buy) 사례는 머리로는 ‘스마트’를 외치면서 엉덩이는 여전히 의자에 앉아 있기를 바라는 조직에게 일침을 가한다. 베스트 바이는 전자제품 및 컴퓨터 관련 제품을 종합적으로 판매하는 미국의 유통업체이자, 전국 판매망을 갖추지 못해 일부 지역에서만 영업이 이루어졌지만 로우(ROWE) 프로그램을 도입한 후 14만 명을 거느리는 거대 기업으로 변신했다. 같은 기간 베스트 바이의 직원 1명당 평균 생산성은 35%나 증가했고 창의성 또한 크게 향상되었으며, 나아가 직원들의 기업에 대한 헌신도가 높아졌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판매하는 제품이 좋다거나 제품의 종류가 다양해져서가 아니라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고, 업무 중에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살릴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저자들은 작심하고 리더들에게 쓴소리를 한다. 스마트 워크의 가장 큰 걸림돌은 리더들이라고 꼬집어 말한다. 리더들이 스마트 워크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다보니 바뀐 환경을 무시하고 자신들이 일했던 방식으로 구성원들에게 시시콜콜 잔소리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통제형 근무방식이 사라지고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근무 형태의 현재 모습을 분석하고, 스마트 워크 시대의 근로자는 어떻게 일하는지, 그리고 회사는 이들을 어떻게 경영해야 하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입체적으로 밝히고 있다. 리더의 지원 없는 혁신의 결과는? 조직의 분열과 붕괴가 기다린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스마트하게 일하라

저자
강미라 지음
출판사
출판사 | 2011-09-01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이 책은 그동안 조직 내에서 말로만 무성하던 스마트 워크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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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금융교육 전문가인 저자는
사고신탁으로 미용사에서 빌딩부자가 되었고
1년의 반은 하와이에서 서핑과 철인3종경기를 즐기고 있다


학력도 경험도 돈도 없는 한 남자가 자아를 버리고 사고신탁만으로 성공한 노하우를 철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개한다. 20년 전 그는 이제 자아를 연마하며 사고를 순환시키고 있다. 사고신탁으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며 순환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의 첫 번째 직업은 미용사. 수습이라는 이름으로 선배의 기술이나 노하우를 옆에서 훔쳐보며 배워야 했다. 다행히 배려심 많은 원장은 사회 경험이 전무한 그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다. 그러나 오기와 고집으로 똘똘 뭉친 강력한 자아가 그의 눈과 귀를 가로막았고, 자신의 방식과 판단으로도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커다란 벽에 부딪히고 말았다. 원장이나 선배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동료들은 눈에 띄게 성장하는데 자신은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채 그 자리에 멈추어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그들과의 실력차가 점점 벌어졌다. 순간 그는 깨달았다. 그리고 결심했다. 원장과 선배들의 조언을 따르기로, 즉 자아를 버리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기본부터 하나씩 바꿔나가자 어느새 적극적인 사고방식으로 변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고 한 단계씩 성장하는 자신을 만나게 된다. 스스로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새로운 자신을. 이후 그는 원장의 조언을 순순히 받아들였고 그럴수록 원장은 더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다. 단순한 미용 기술뿐 아니라 사회인이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부터 커뮤니케이션 능력까지….

사고신탁은 가장 확실한 경쟁력이다

그렇게 20년 동안 성장한 저자는 지금 1년의 반을 하와이에서 서핑을 하며 인생을 즐기고 있다. 누구나 원하고 있는 부를 누리면서도 스트레스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또 자신의 노하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비즈니스 컨설팅과 강연 활동으로 세계 각국을 누비고 있다.
이 책은 말한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라.”
“자신이 옳다는 생각이 가장 옳지 않다.”
“자신이 신뢰하는 사람에 의해 흘러가라.”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세상에 의해 흘러가라.”
“결과를 바꾸고 싶다면 생각부터 바꿔라.”
“사고신탁하라!”

사고신탁을 실천하는 데는 돈이 들지 않는다. 위험은 제로, 이익은 상상을 초월하는 성공 전략이다. 이 세상에 이보다 더 좋은 투자가 어디 있을까. 오늘부터 당장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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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신탁

저자
이즈미 마사토 지음
출판사
출판사 | 2011-09-01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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