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치유하고 용기를 주는
재테크를 시작하라!
10년 통장은 가족에겐 든든한 버팀목이자
나에겐 풍요로운 미래를 설계해준다
10년 벌어 50년 산다!
마음을 울리고 행동에 변화를 주는 스토리 재테크
지금 버는 월급만 잘 관리해도 원하는 삶 산다
당신은 어떤 경제 상황에도 끄떡 없이 당신의 자산을 지키고 싶은가
당신의 월급으로 인생의 목표를 실행하면 50년의 미래가 보장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30~40대에 번 돈으로 평생을 살아갈 준비를 한다. 하지만 오늘날의 경제 상황은 결코 녹록치 않다. 곧 쓰나미처럼 다가올 고령화 사회, 낮은 출산율, 위기에 봉착한 청년 실업 등으로 흔들리는 한국 경제 상황에서 내 돈이 새어나가지 않게 하고 오히려 돈을 불려나갈 방법이 마땅치 않은 게 사실이다. 불안한 경제 상황뿐 아니라 예상치 못한 가정사라도 닥치면 재정적으로 큰 타격을 받아 휘청거리게 되는 건 시간문제다.
모든 사람들은 소원한다. 불안한 미래지만 자산을 잘 지켜 평탄한 인생을 살고 싶다고. 물론 월급이 오르면 그나마 몇 달은 안정되겠지만 영구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이 책은 이런 불안을 단번에 잠재울 수 있는 해법을 가지고 있다. 개인 자산과 경제 상황은 변해도 재정관리의 원칙은 단 하나, 지금 버는 월급만 잘 관리해도 원하는 삶 산다는 것이다. 즉 당신 수중에 들어오는 월급만으로 50년의 미래가 보장되는 통장이 만들어지고, 당신이 꿈꾸고 있는 삶을 아무런 불안 없이 달성된다는 것이다. 바로 10년 통장이야말로 당신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고 저자는 확신한다.
돈은 ‘돈답게’ 관리하고
소비는 ‘나답게’ 써라
앞으로 10년 이후 우리의 삶은, 대한민국 15세 이상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으로, 일하는 인구가 줄어들고 일을 하지 못하는 노인 인구가 지금보다 훨씬 많아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각종 세금이 공제되기 전 월급과 공제 후 월급이 엄청나게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저자가 예상하기론, 우리에게 들어오는 월급은 공제 전 월급의 60% 수준에 불과하다는 한다. 그만큼 사회적으로 그들을 부양하기 위해 세금과 사회보험료가 급격히 증가할 수밖에 없다는 진단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하는 사람이 줄어들어 한국의 성장동력은 현저히 떨어진다고 본다. 저자는 이 지점을 주목했다. 앞으로 10년 뒤의 삶은 돈 문제 때문에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부터 10년 동안 재정적인 준비를 확실해 해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돈을 어떻게 대하고 관리를 해야 할까? 저자는 운명을 바꾸는 10년 통장을 만들 것을 제안한다. 10년 통장이란, 자신의 수입 목적항목에 디폴트 옵션(Default option, 어떤 특정한 선택의 변경이 없다면 원래 주어진 대로 자동 선택되는 것을 말한다)을 지정해놓는 강제저축시스템이다. 디폴트 옵션을 지정하는 이유는 우리의 비합리성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축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돈을 써버리는 우리의 비합리성을 인정하고, 재정적인 성공을 위해 의도적으로 의무를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된 『넛지』의 저자 리처드 탈러 교수는 1990년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디폴트 옵션 몇 가지를 지정해두는 것만으로도 연금가입자 중 절반의 저축액이 3배로 늘어났다고 증언했다. 바로 이 지점이 ‘10년 통장’과 맞닿아 있다. 수많은 유혹에 넘어가 돈을 모두 써버리기 전에, 돈을 먼저 통장에 저축하는 강제시스템을 가동하는 디폴트 옵션이 바로 10년 통장이다. 이런 시스템을 지금부터 가동한다면 평생 돈 걱정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다.
그런데 왜 10년인가? 그 이유는 우리 인생과 돈의 관계는 직선적인 1차 함수가 아니고 복리셈법이 적용되는 지수함수에 가깝기 때문이다. 총저축 가능 기간 중 첫 10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래를 결정짓는 원동력으로 작용해 다른 시기보다 그 가치가 배에 달한다. 따라서 저자는 지금부터 10년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10년간만 불필요한 것을 피하고 필요한 만큼 거북이걸음으로 준비해나간다면 단기간에 얻을 수 없는 재정의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되는 10년 통장으로 미래를 준비할 것을 당부한다.
소설처럼 재미있다!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10년 벌어 50년 쓰는 전략이 저절로 세워진다!
돈을 대하는 태도에서부터 자산관리 방법까지, 재테크의 비밀과 실천 방법 제시!
저자의 대표작인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본토에서도 경제 경영 1위에 오르며 한류 컨텐츠의 신바람을 일으킨 이야기꾼 고득성이, 현재 재테크에 상처 입은 사람들을 위해 ‘10년 통장’을 제시하러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4년 만에 돌아왔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운명을 바꾸는 10년 통장』을 쓰면서 품었던 소원 중 하나가 스테디셀러인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의 스토리를 능가할 수 있는 컨텐츠를 개발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 독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것이었다. 저자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스토리로 만들어내는 탁월한 재능이 있다. 스토리텔링 책을 쓰든, 강연하든, 클라이언트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든 재밌어야 하고, 지루하지 않으면서 공감할 수 있는 결론을 도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주인공 김성동 PD가 경제부로 발령 나면서 받은 첫 번째 미션을 수행해가면서 겪은 돈을 둘러싼 이야기다. 주인공에게 주어진 미션은 바로 ‘불안한 미래를 고민하는 소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특집 재정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이다. 어느 날 권혁세 국장의 은퇴식에 참석한 김 PD는 우연히 권 국장과 입사 동기였던 도영도 차장과 한 테이블에 앉게 된다. 화려한 은퇴식을 지켜보던 도 차장이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면서 연거푸 술 마시는 모습을 본 김 PD는 “왜 입사 동기인 이들이 30년 후가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에 호기심이 발동하면서 그에게 주어진 미션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하는데……. 저자는 지금으로부터 10년 후인 2022년의 상황을 먼저 보여주는데, 저자는 여기에서 앞으로의 사회경제 문제가 곧 우리의 현실임을 인식시켜주고자 한 것이다. 또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30년 후가 확연히 다른 방송국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잘못된 돈 관리가 우리의 인생을 어떻게 좌지우지되는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또한 저자는 <마법의 10년> 프로그램에 참여한 3명의 인물을 통해 자산관리의 비밀과 실천 방법을 제시했는데, 여기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각각의 연령대에서 가장 대표적인 조건과 상황을 갖춘 사람으로 설정했기 때문에, 독자들이 이들의 삶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10년 재정플랜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당신의 재정적인 역량을 기울여 10년 통장 만들기에 집중하라. 그러면 어느새 당신의 재정상황은 안정단계를 훌쩍 넘어 경제적 자유를 향해 한 걸음 내딛게 될 것이다.
운명을 바꾸는 10년 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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