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의 오연호 대표는 '모든 국민은 기자가 될 수 있다'면서 시민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점에서 나는
온라인에 책리뷰를 쓰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작가될 기질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작가는 위대한 소설가와 같은 작가를 뜻하는 건 아니다. 읽고 느낀 바를 글로 쓸 수 있는 실행력과 세상에 내 글을 내던질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만 있면 '작가될 기질' 절반은 갖춘 것과 다름없다. '실행력과 용기, 그리고 자신감'은 작가되기에 꼭 필요한 덕목이다.
별림이 공주의 글을 보면서 그이의 용기와 자신감 그리고 실행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읽은 책을 사진으로 찍어서 리뷰에 첨부하는 이른 바 포토리뷰는 텍스트 리뷰보다 두 세배의 노력이 필요한데,
내 책에 이런 수고를 더해줘서 차 한 잔이라도 대접하고 싶을 정도다.
이 책은 정말 내 맘에 꼭 드는 책...
어쩜 저렇게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또 있는지..
내가 생각하는것을 저렇게 꼭 집어 낼수 있을까..
내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해 준 책...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나야말로 기보다 더 훌륭한 찬사는 없는 것 같다. 기분좋은 주말이다.
35년 이라는 시간이 지났어도..
난 여전히 책 앞에서 머뭇거리게 된다..
그래서 난 이책을 읽게 되었다..
이제는 책 앞에서 머뭇거리지 않기 위하여...
나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많이 읽지는 못하나.. 읽으려고 노력을 하기 때문에..
그렇지만.. 머리는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읽은 책을 다 기억 못하고.. 내가 좋아하는 책만 읽으려고 해서... ㅋㅋㅋ
책을 고르기에 앞서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은 하게 된다..
누구나가 다 하는 고민일수 있지만.. 난 좀 특별하다고 생각했다...
난 나에게 만족을 줄수 있는 책을 원한다..
그렇다고 특별한게 있는것은 아니다..
자기 계발이나 부자되는 방법의 책들을 많이 읽은거 같다..
하지만 읽으면서 불평이 나온다..
나랑은 너무다 틀려...
어떻게 한달에 5백을 적금하지??
(알고보니 그분은 드라마 작가가 쓴 책이었는데.. 일정 수입은 없어도 들어올때 몇천들어와서 가능했다.
그 분은 일정 수입이 없는데도.. 이렇게 모으면 1억 만들수 있다였지만.. 난 오백만원 벌지 못한다고요...
오백만원 저금하려면... 도대체 한달에 얼마를 벌어야 할까요??)
자기 계발도 우리나라 환경에 안맞는게 많다고 생각했다..
왜 이렇게 일본 사람들이 쓴 책이 많은지...
우리 나라 사람들은 자기 계발 안하고 싶나.. 한 사람 없나 할정도다..
그러다 보니.. 책을 읽으면서 불평을 많이하고.. 책을 보는것도 별루인거 같고...
난 복잡한거 보다는 쉬운게 좋다..
영화를 봐도.. 넘 어려운거 보다는 보고 즐거우면 끝... 이런 영화가 좋다...
영화에서 주는 메세지 싫다... 귀찮다...
내가 책을 읽는 목적은 책에서는 무언가 얻으려고 한다..
여행기를 읽으면서 대리만족을 하고..
자기 계뱔서를 읽으면서 나를 발전시키고..
회사업무 관련 책을 읽으면서.. 업무진행에 도움을 시킬려고 하고..
하지만 제대로 얻지 못하고.. 그냥 읽고 끝이다..(기억에 남는게 없어... ㅠ.ㅠ)
솔직히 내게 고민이 있다면..
평균적으로 데미안 이라는 책을 다들 읽어보고, 평도 괜찮다...
난 그걸 지금에서야 접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은 어릴때 접한거 같은데.. 몇 번씩 읽은 사람들도 있는데..)
늦게 접한것도 모자라서 난 그걸 두어달이 지난 지금도 완결을 못읽고 진행중이다..
읽기 싫지만.. 다른 사람들이 좋다고 하니깐..
내가 왜 이책을 읽어야 할까? -> 다들 좋다잖아.. 너가 이상한거 아닐까.. 끝까지 읽어보면 이해가 될지 모르니깐...
하면서 아직까지 잡고 있다.. 이런 된장...
참 좋은 답안인거 같다..
읽고 싶지 않은 책을 계속 붙들고 있는거는 낭비인거 같다..
이 책은 정말 내 맘에 꼭 드는 책...
어쩜 저렇게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또 있는지..
내가 생각하는것을 저렇게 꼭 집어 낼수 있을까..
내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해 준 책...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머리로 맴도는데.. 정리가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책에서는 그런것을 꼭 집어주는거 같다..
정말 책앞에서 머뭇거리는 사람이 있다면.. 당장 이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책과 친해지는 방법
1. 항상 책을 들고 다녀라.-> 난 책을 무겁게 가방에 넣고 다닌다.. (왜 무겁냐는 표현을 했냐면.. 지하철에서 읽게다고 들고다니는데..서서 읽다보면.. 팔이 아프다.. 앉아서 봐야쥐..하며 않게되면.. 존다.. 그러다 보니 책을 가방에 그냥 두고 다닌다...)
2. 눈에 보이는 곳에 책을 둬라. -> 좋은 방법인거 같다.. 아무래도 옆에 읽으면 한번씩 펼쳐본다... 티비는 멀리하는게 좋겠다..
3. 책은 빌리는 물건이 아니다. -> 책은 빌려봐도 상관없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빌린 책은 내꺼로 만드는게 중요하다..
4. 재미없는 책은 덮어라. 재미있는 책이 세상에 널렸다. - 이부분이 제일 맘에 들었다.. 아 이래도 되는구나..
5. 읽었거든 느낀 바를 쓰고 말해라. 그러면 책은 네 것이 된다. - 읽고 그냥 책을 덮으면.. 내게 되지 않을것이다.. 사람의 기억은 언제나 완벽할수는 없으니깐 말이다.
6. 네가 읽은 책은 남에게 최소한 3분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단, 상대가 지루해하지 않게 해야 한다. - 내가 정리가 되지 않으면 남에게 이야기 하기 어렵다. 정리가 되어 있지많으면 말도 뒤죽박죽 하게 된다.. 하지만 요점 정리를 잘해서 말하려면.. 그 책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어려운 일이 아닌가 쉽다.. 정말로 내 것으로 만들려면.. 이 방법을 나도 추천하고 싶다.
7.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라도 절대 포기하지 마라. - 어려워도 내 관심부야라면 열심히 하자... 하지만 그냥 재미없고 내 관심사가 아니라면 용감하게 덮어 버리자..
-본중 내용중에 내 생활을 덧붙여-
이 책은 나에게 많은 것을 준 책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머리속으로만 생각하는것을 정리해주는 책이고...
내 고민을 해결해 주는 책이기도 하고...
책을 마주 하는 모든 방법이 이책에 있지 않을까 싶다.
난 이 책을 학생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다.
나이 많은 사람보다는 어린 사람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닐까 싶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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