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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Richboy, 책방을 뒤지다!

주말에 엄마 아빠와 함께 읽으면 좋은 신간 아동서

by Richboy 2012. 10. 12.

 

 

 

수십만 독자가 감동한 베스트셀러 《총각네 야채가게》 어린이편!

수십만 독자를 꿈과 열정의 감동으로 안내한 《총각네 야채가게》 정식 어린이편. 공부도, 운동도 딱히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는 초등 5학년 친구 마루가 멘토 아저씨를 만나며 겪게 되는 놀라운 변화! “전 잘하는 게 없어요…”라고 시무룩하고, 오로지 게임에만 열중하던 아이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완성해가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데…. 열심히, 즐겁게 하는 것만큼 위대한 재능은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마루. 마음이 훌쩍 자란 마루의 이야기를 함께 따라가다 보면, 어린이 친구 내면에 숨겨진 열정과 도전정신, 꿈과 목표를 일깨우게 만들어준다.

수십만 독자가 감동한 베스트셀러 《총각네 야채가게》 어린이편!

소설가 E. M. 포스터는 “열정을 지닌 한 사람이, 단순한 관심만 가지고 있는 40명보다 낫다.”고 말했다. ‘열정’으로 대표되는 이들 중, 드라마와 뮤지컬 소재로도 활용된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는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야채장사라는, 사람들이 귀하게 여기지 않는 직업을 통해 모두가 롤모델로 삼고 싶어 하는 입지전적 인물이 되었다.
그의 열정 넘치는 이야기는 《총각네 야채가게》라는 책에 소개되며 수십만 독자들을 감동시켰고, 수많은 젊은이들이 자신의 열정에 눈을 떴고, 가슴속에 새로운 꿈을 품었으며, 직업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됐다. 그런 메시지를 어린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출간된 《어린이를 위한 총각네 야채가게》(쌤앤파커스 刊)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멘토 이영석 아저씨’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내면에 숨겨진 열정과 도전정신, 꿈과 목표를 일깨우게 만들어준다.

초등학생 때 꼭 잡아야 할
‘꿈’, ‘목표’, ‘공부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책!


공부도, 운동도 딱히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는 초등 5학년 친구 마루. 방학 때 밤늦게까지 게임을 하고 늦게 일어나던 버릇이 남아 있어 개학을 하고도 지각하고 수업시간에 졸기 일쑤였는데… 어김없이 선생님께 꾸중을 들어 기분이 좋지 않은 날, 예기지 않은 사건으로 동네에서 유명한 야채가게 ‘총각네 야채가게’ 대장 아저씨를 만나게 된다. 어라? 들리는 소문으로는 아저씨는 놀라운 성공을 이룬 사람이라는데, 별로 특별해 보이지 않잖아? 하지만 매일매일 아저씨 가게로 아르바이트를 나가게 된 마루는 아저씨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가슴이 두근두근, 자신도 모르는 사이 가슴속에 꿈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걸 느끼게 된다. 과연, 마루가 그동안 몰랐던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될까?

시간 관리도, 용돈 관리도 제대로 하지 못했던 마루에게 멘토 이영석 아저씨는 구체적이고 친절하게 한 가지씩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계획적인 생활의 중요성, 꿈의 가치, 재미있게 공부하는 법을 터득하게 되는 마루. 자신도 모르게 쑥쑥 오르는 성적만큼이나 좋은 습관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배우게 된다. 총 10장으로 구성된 《어린이를 위한 총각네 야채가게》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시간 관리 능력, 사회성 키우기, 자신과의 약속 지키기, 무엇이든 즐길 수 있는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총각네 야채가게

저자
주경희 지음
출판사
쌤앤파커스 | 2012-08-27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네 안에 숨겨진 놀라운 힘을 발견해 봐!아이들의 잠재력을 키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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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3~7살은 아이의 평생 정서와 신체 발달에 큰 영향을 끼치는 시기다. 하지만 막상 아이들이 “엄마 아빠, 놀아줘!”라고 조르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랑 어떻게 놀아주지?’라는 고민이 생긴다. 문화센터 선생님처럼 아이의 성장에 좋은 다양한 동작을 활용해 재미있게 놀아주고 싶지만 평범한 직장을 다니는 부모들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그러다 보니 ‘아이와 놀아주기’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아니라 부모가 해야만 하는 숙제로 남기 마련이다.
아이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보거나 동물원을 가더라도 부모들은 보호자이자 짐꾼 정도에 그치기 쉽다. 그나마 소풍, 캠핑 등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고 많은 대화를 나눌 수도 있지만 평상시에 자주 즐기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운동 놀이는 어떨까?

온 가족이 건강해지는 시간! 가족 운동 놀이

EBS 〈방귀대장 뿡뿡이〉의 유아체육을 프로그램했던 김도연 선생님이 알려주는 〈엄마 아빠, 놀아줘〉는 아빠와 아이가, 엄마와 아이가, 가족 모두가 함께 놀이처럼 할 수 있는 가족 운동 놀이를 소개하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비용이 들지도 않고 많은 시간과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 전천후 놀이 방법이기도 하다. 가족 운동 놀이 프로그램을 따라 하며 온 가족이 함께 노는 사이, 아이는 원활한 신체 발달은 물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또한 부모와의 정서적인 교감을 통해 고른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아빠와 엄마도 주기적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건강을 지키면서 각각의 목적에 맞는 운동 효과도 확실하게 볼 수도 있다.

신 나게 노는 사이에
아이는 키가 쑥쑥, 엄마는 S라인, 아빠는 근육 빵빵!


아빠는 아빠대로, 엄마는 엄마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운동의 목적이 다르다. 같은 운동으로 아빠들은 근육질 몸매를, 엄마들은 날씬한 몸매를, 아이들은 신체 발달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엄마 아빠, 놀아줘〉는 온 가족이 함께 신나게 어울려 놀면서 아빠, 엄마, 아이 각각의 목적까지 달성할 수 있는 운동 놀이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저자가 17년 동안 유아체육 전문가로서 활동하며 쌓아온 핵심 노하우를 담았다. 크게 부모와 함께하는 준비체조,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 엄마와 함께하는 놀이, 온 가족이 함께하는 놀이로 나눠서 총 92가지의 가족 운동 놀이를 소개한다. 놀이마다 적절한 아이의 연령을 표시했으며, 놀이 방법과 적정 운동량은 물론 각 놀이를 통해서 발달시킬 수 있는 부분과 놀이 팁까지 함께 제안한다. 보너스 페이지에는 아빠, 엄마, 아이가 각각 건강한 몸을 가꿀 수 있는 운동 효과에 집중한 프로그램을 더했다.

 

 


엄마 아빠 놀아줘

저자
김도연 지음
출판사
웅진리빙하우스 | 2012-09-24 출간
카테고리
가정/생활
책소개
EBS 방귀대장 뿡뿡이의 유아체육을 프로그램했던 김도연 선생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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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사계절 동화’ 시리즈 완간!
자연 속에서 일과 놀이와 배움이 하나 된 동화


‘이호철 사계절 동화’ 시리즈에 나오는 아이들은 때로는 배꼽 잡는 악동 짓을 하는 개구쟁이들이지만, 때 묻지 않는 순수함으로 시멘트 감옥 같은 도시생활과 학습경쟁에 찌들어 사는 요즘 아이들에게 싱싱한 생명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이호철 사계절 동화’는 삶이 배어 있는 살아 숨 쉬는 성장 동화이고, 사계절 자연의 순환과 우리 전통 놀이를 배우는 생태동화입니다. ‘이호철 사계절 동화’ 시리즈는 입말로 쓰여서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읽으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사투리로 쓰인 부분은 모두 풀이말을 달아서 그 뜻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정겨운 사투리를 살려 읽다 보면 저절로 흥이 나고, 살아있는 우리말을 배울 수 있습니다.

봄 편의 박소정 화가, 여름 편의 장호 화가, 가을 편의 이재관 화가, 겨울 편의 이혜원 화가들이 온 마음을 기울여 그린 정감 어린 그림들이 이야기를 더더욱 배꼽 잡게 하고 흐뭇하게 하는 그림 꽃밭을 이루고 있습니다.

요즘은 도시나 농촌이나 할머니 할아버지와 더불어 사는 대가족은 거의 없습니다. 집안일을 도우면서 식구끼리 둘러앉아 밥을 먹으며 어른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거의 없지요. 요즘 아이들에게 50여 년 전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그때 농촌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는지, 또 아이들은 무엇을 하며 어떻게 놀았는지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절 사람들의 삶 속에서 요즘 사람들에게서는 배울 수 없는 진정한 삶의 가치도 있을 테고요. 이것이야말로 살아 있는 역사라 할 수 있습니다. ‘이호철 사계절 동화’ 시리즈는 도시 물질문명에 떠밀려 자연과 생명의 세계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 아이들을 오래된 미래로 이끄는 이야기 꽃밭입니다.

이호철 선생님이 들려주는 철 따라 노는 어린 시절 이야기, ‘이호철 사계절 동화’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일과 놀이와 배움이 하나 되어 건강하게 자랐던 어른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고,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흐뭇하게 돌아볼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우리 겨레 속에 내림으로 이어져 오는 서정과 순정의 세계, 전통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오래된 미래로 이끄는 새로운 어린이 문학, 새로운 이야기 꽃밭을 펼쳐 보입니다.

 


알밤 주우러 가자

저자
이호철 지음
출판사
고인돌 | 2012-10-15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이호철 선생님이 들려주는 철 따라 노는 어린 시절 이야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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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듯 동양 고전 속 위대한 지혜의 세계로 이끄는 이야기!
동화처럼 읽으며 동양 고전의 핵심을 익히자!

동양 고전은 인류가 두고두고 읽어야 할 지혜가 가득한 인류의 보물창고입니다. 평생을 고전과 씨름한 저자가 책속 주인공인 꽁지머리 할배가 되어 말썽꾸러기 공맹이에게 동양 고전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꽁지머리 할배와 공맹이가 티격태격 주고받는 이야기를 따라가며 책장을 넘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동양 고전의 위대한 지혜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동양 고전 속에는 어떤 인류의 지혜가 숨어 있을까요? 자, 우리 함께 평생 두고두고 읽어야 할 동양 고전의 세계로 들어가 보아요!

쉽게 공부를 잘하는 지름길이 있어요. 무엇이냐고요? 바로 고전을 읽는 것이에요. 고전이란 인류가 남긴 위대한 스승들의 발자취로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읽고 도움을 받아서 훌륭함을 인정받은 것이지요. 고전들은 참다운 인간이 무엇인지,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등 많은 문제에 답할 준비가 되어 있어요.
이 책에 소개한 고전들 대부분이 교과서에서 다뤄지고 있기 때문에 읽기만 하면 학교 공부나 입시 공부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쯤은 두말할 필요도 없죠. 또 공부를 잘하는 대부분 학생들의 배경에는 하나같이 고전을 많이 읽은 공통점이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새삼스럽게 강조할 필요는 없겠지요. - 저자의 말 중에서

말썽꾸러기 공맹이, 이제 진짜 이름값을 하게 생겼다.
아빠가 공자와 맹자를 좋아해서
공자의 ‘공’, 맹자의 ‘맹’을 합쳐 지은 이름의 이름값은 무엇일까?
바로 공맹이가 공자왈, 맹자왈 하는 것이지.
자, 그럼 공맹이가 어떻게 이름값을 하게 되는지 함께 가 보자!

고전을 소개하는 책이라면 고리타분할 것이라고? NO!
꽁지머리 할배와 공맹이가 티격태격 하며 고전을 읽는 동화!

동양 고전, 특히 동양 인문 고전으로 꼽는 〈논어〉, 〈맹자〉, 〈중용〉, 〈명심보감〉 등은 자칫 어린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고전을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괄괄한 성격의 꽁지머리 할배와 골칫덩어리 초등학생 공맹이를 등장시켜 설명합니다. 이때 단지 설명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맹이에게 생각하고 질문하는 방법을 고전의 내용을 이해하게 함으로써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동양 고전의 핵심적인 사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동양 고전이 단지 책으로서만 의미 있는 것이 아니라 동양 고전을 왜 읽어야 하는지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교과서에 등장하는 동양 고전은 모두모두 모였다!
〈논어〉는 기본, 고르고 고른 동양 고전 30권 소개

동양 고전 하면 떠오르는 〈논어〉, 〈맹자〉 등은 기본이고, 조선 시대에 어린이들에게 꼭 읽힌 〈명심보감〉이나 〈소학〉 등을 비롯하여 평생 꼭 읽어야 할 동양 고전을 엄선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동양 고전들을 6가지의 주제로 엮었습니다. 그 내용은 각각 사람으로서 기본 세우기, 역사 배우기, 나라와 민족사랑, 세계를 향한 열린 자세, 지도자의 길, 그리고 삶의 지혜에 관계되는 6가지 주제에 따라 선택했습니다. 이 주제들은 고전을 읽음으로써 아이들은 ‘나는 무엇이 될 것인가’,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것인가’,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 어떤 것인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등에 대한 해답을 얻게 될 것입니다.

동양 고전 한 권 전체를 외울 필요 없어!
한자 핵심 문구 정리!

어린이들에게 고전을 읽히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전부 이해하게 하기보다는 핵심적인 것만을 알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핵심적인 내용을 알게 된 뒤에는 이를 바탕으로 좀더 이해의 폭을 넓혀가게 하는 것이지요.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각각의 고전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꽁지머리 할배가 상황과 연결시켜 이야기를 진행하고 그 내용을 다시 한자로 익힐 수 있도록 정리해 놓았습니다. 또한 꽁지머리 할배가 이야기한 내용이 원문에 어떻게 정리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도록 저자가 직접 번역하거나 다음은 문장으로 원문도 소개했습니다. 아이들은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해 놓은 원문과 핵심 한자 문구를 통해 고전을 읽는 즐거움과 뿌듯함을 가질 것입니다.

재미없는 글만 읽는다고?
고전의 핵심을 표현한 재미있는 그림과 고전 여행지의 사진도 살짝!

이 동화는 꽁지머리 할배와 말썽꾸러기 공맹이가 한 달 동안 함께 고전을 읽으며 우리나라 곳곳을 여행하는 내용입니다. 각 고전과 관련된 현장 사진도 함께 실음으로써 아이들로 하여금 고전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그림은 고전의 핵심적인 내용을 표현해 아이들이 고전의 내용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쉽고 재미있는 동양 고전 30

저자
이종란 지음
출판사
그린북 | 2012-09-20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꽁지머리 할배와 함께 동양 고전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통합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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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한눈에 보인다!

도서관은 언제,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이 책은 고대의 전설적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서 현대의 가상 도서관에 이르기까지 도서관의 역사를 시대별, 지역별로 한눈에 볼 수 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오랜 세월 동안 자신들의 생활을 기록해 왔습니다. 고대에는 점토나 돌, 풀 등에 글을 새겼고, 종이가 발명되면서 종이에 글을 써서 보관해 왔습니다. 기록해야 할 것이 많아지자 이것들을 보관해야 할 장소가 필요해졌습니다. 이것이 도서관이 생겨난 이유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만 빌려 주는 곳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인류에 큰 영향을 끼친 도서관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든 도서관은 그 자체가 그 안에 소장되어 있는 책들만큼이나 흥미롭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인류의 문명과 함께 발전해 온 도서관의 역사를 살펴본다!

지금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 고대에는 아무나 갈 수 없는 곳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도서관의 역사』는 로마 시대의 개인 도서관과 공공 도서관, 중세의 수도원 도서관, 이슬람 세계 최고의 도서관인 지혜의 집, 중국의 도서관과 우리나라의 도서관, 아프리카의 이동도서관 등 고대부터 현대까지 동양과 서양의 도서관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시대별로 도서관의 역사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대별로 인류의 역사와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서관이 문자 발명, 인쇄술의 발명과 발전, 종이의 발견 등 인류 문명의 위대한 업적들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도서관이 인류 문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 주는 곳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도서관의 역사를 최초로 소개한 책!

도서관의 역사에 대해 설명한 책은 많았습니다. 하지만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도서관의 역사를 소개한 책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도서관의 역사를 설명하려면 인류의 역사를 전반적으로 다루어야 하는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도서관 사서이자 어렸을 때부터 도서관에서 책 읽기를 즐겼던 사람입니다. 저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도서관의 역사를 이해하면 인류 문명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인류 문명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삶을 이해하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수천 년 전의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로 도서관의 역사를 소개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은 시대별로 인류 문명의 중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했고, 일러스트와 사진을 함께 배치해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세계사의 중요한 사건들을 박스 글과 용어 설명을 덧붙여 도서관의 역사뿐 아니라 세계의 역사도 함께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도서관의 역사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추가했습니다!

이 책은 유럽, 중국,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도서관의 역사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언제, 어디에 최초로 도서관이 생겨났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줍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최초의 도서관, 최초의 공공 도서관과 국립도서관, 목판인쇄술에서 금속활자 인쇄로 넘어가는 인쇄술의 발전이 도서관에 미친 영향 등 고대부터 현대까지 도서관의 역사를 세계사의 흐름 속에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도서관이 생겨나게 된 이유와 도서관이 『훈민정음』 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우리나라 도서관의 역사를 사진과 일러스트를 함께 배치해 한눈에 볼 수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어린이 독자들이 우리나라 도서관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이 책의 특징

도서관의 역사를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지역별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은 곧 인류 문명의 역사입니다. 이 책은 도서관의 역사를 시대와 지역별로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동양과 서양의 도서관의 역사를 시대별로 구분하여 다루고 있어 세계사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고 극적인 사건을 통해서 독자를 세계사 속으로 끌어들입니다.
도서관의 역사에 있어 극적인 사건을 다루어 독자를 단숨에 사로잡습니다. 최초의 도서관, 전설적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건설과 최후, 다른 민족 침입으로 인한 도서관의 파괴, 로마의 개인 도서관과 목욕탕 공공 도서관, 중세 수도원 도서관, 구텐베르크의 인쇄기 발명, 미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도서관 등 흥미로운 사건들을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냈습니다.

박스 글, 메모 등 보충 정보를 통해 궁금한 것은 바로바로 해결해 줍니다.
도서관의 역사를 세계사의 시대별로 다루면서 필요한 부분마다 역사적인 보충 설명을 적절히 넣어 역사 공부가 충분히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예를 들어 십자군 전쟁 때 도서관의 파괴를 다룬 부분에서는 십자군 전쟁에 대한 설명을 박스 글로 보충하였고, 오스만튀르크 제국와 같은 어려운 단어는 따로 간략하게 설명을 달아 독자들이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습니다.

사진과 그림 등의 자료로 당시의 사회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이 책의 풍부한 사진과 그림은 도서관의 역사뿐 아니라 인류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내용의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와 사진은 독자들이 좀 더 쉽고 생생하게 당시의 사회에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도서관의 역사

저자
모린 사와 지음
출판사
아카넷주니어 | 2012-09-27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도서관은 책만 빌려주는 곳이 아니다!낙타부터 컴퓨터까지 한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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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레고 역사 속 무한도전의 아이콘 고트프레드 크리스티얀센!

지금까지 팔린 레고 블록 4천억 개!
지구인들이 레고 블록을 조립하는 시간만 1년에 50억 시간!
덴마크의 작은 목공소에서 만들어진‘레고’가 세계적인 장난감이 되기까지
80년에 걸친 흥미진진한 개발 스토리가 담겨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고 장난감은 1934년 덴마크의 작은 마을 빌룬트에서 탄생했습니다. 빌룬트의 목수였던 올레 크리스티얀센은 엄마를 잃은 아이들에게 나무로 된 오리 인형을 만들어 위로했습니다. 사랑이 담긴 이 장난감은 어느새 빌룬트 마을의 자랑이 되고 목공소에서 가장 잘 팔리는 히트 상품이 됩니다. 장난감이 많이 팔리자 올레는 목공소를 ‘레고’라는 이름을 가진 장난감 공장으로 변신시킵니다. ‘레고’는 ‘잘 놀다’라는 뜻의 덴마크어 ‘라이 고트’의 줄인 말로, 이름 그대로 레고 장난감은 전 세계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고트프레드는 17세부터 아버지 올레를 도와 장난감을 고안하고 설계도 그리는 일을 맡아서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목공소에 화재가 발생해 작업장과 나무가 모두 타버리는 사건이 생깁니다. 이미 한 번 화재를 겪었던 가족들은 또다시 일어난 화재로 인해 크게 절망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납니다. 두 번째 화재를 계기로 올레와 고트프레드는 새로운 소재인 플라스틱에 관심을 갖고 1949년에 레고 블록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자유롭게 결합하고 해체 가능한 장난감 ‘자동 결합 벽돌’을 내놓습니다.

“살다 보면 어떤 일들은 믿기 힘들 정도로 잘 풀리고 어떤 일들은 안 풀리기도 한단다.
그 시기들이 언제 찾아올지 모르기 때문에 나름 원칙을 세웠지. 다른 누구보다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는 것을 만들자!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것을 만든다면 언젠가는 성공해! 최고만이 최선이니까!”

올레에 이어 레고의 제2대 대표가 된 고트프레드는 ‘최고만이 최선이다’는 정신을 맘에 품고 새로운 도전을 계속합니다. ‘자동 결합 벽돌’ 장난감에 시스템을 도입해 하나로도 완벽하지만 공동 작업이나 조직적 구성이 가능한 ‘레고 시스템’을 발표하게 되고 ‘레고 시스템’은 유럽 전역에 퍼져나가며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큰 인기에도 멈추지 않고 고트프레드는 견고하면서 해체가 쉬운 레고 블록을 만들기 위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다 드디어 아랫부분의 튜브를 보강한 지금의 레고 블록을 완성해 특허를 받게 됩니다.
고트프레드의 무한 도전으로 레고 장난감은 전 세계에서 1초에 팔리는 레고 상자가 7박스, 해마다 지구인들이 레고 블록을 조립하는 데 사용하는 시간만 대략 50억 시간, 지금까지 팔려서 조립된 레고 블록의 개수는 대략 4,000억 개라는 진기록을 만들어 내며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난감으로 우뚝 서게 됩니다.

고트프레드는 또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고 레고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창조합니다. 그곳이 아이들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환상이 가득한 레고랜드가 되어 전 세계에 계속 세워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레고의 기반을 다진 고트프레드는 아들 켈에게 회사를 넘겨주고 사회사업을 하다 1995년 세상을 떠납니다. 이후 로봇, 컴퓨터와 장난감이 결합된 미래형 장난감 마인드스톰이 선보이는 등 레고의 무한도전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장난감 전문가 세계를 생생하게 탐험하자!

장난감 디자이너와 기획자, 보드게임 개발자, 테마파크 기획자 등
즐겁게 놀면서 일하는 직업, 장난감 전문가의 직업 정보 총집합!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이자 최근에는 마음을 치료하는 도구로, 예술을 표현하는 재료로까지 쓰이는 장난감. 이 장난감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우리 손에 오게 되는 걸까요? 장난감 하나를 만들 때 어떤 일을 하는 사람들이 필요할까요? 너무 가까이 있지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은 장난감 전문가의 세계를 이 책을 통해 생생하게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장난감을 만드는 데 핵심 직업인 장난감 기획자와 디자이너, 인형 패션 디자이너는 물론 놀이 치료사나 로봇 공학자, 보드 게임 기획자와 일러스트레이터, 테마파크 기획자, 레고 아티스트 등 놀이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두루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 고트프레드 외에 장난감 분야의 롤모델로 삼을 만한 여러 인물도 함께 소개하고, 레고 디자이너가 되는 과정이나 보드 게임 만드는 과정 등 우리 아이들이 꿈에 더 적극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그림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직업 정보뿐 아니라 장난감의 역사, 신기한 장난감의 탄생 과정, 세계의 놀이 문화, 독특한 테마 파크, 미래의 장난감 이야기 등 흥미진진한 정보가 가득합니다.

▣ 꿈의 멘토 시리즈 소개

자신의 일로 세상을 바꾼 우리 시대 위대한 직업 멘토와 함께
직업의 세계를 탐험하자!


〈꿈의 멘토〉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인물의 일대기와 가장 알고 싶은 직업의 세계를 동시에 보여주는 신개념 학습만화입니다. 한 분야에서 성공한 인물의 직업적 일대기를 따라가며 직업을 간접 경험하고, 그 직업에 대한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를 통해 직업의 세계를 생생하게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꿈의 멘토〉 시리즈는 스티브 잡스와 IT 전문가의 세계로 출발해, 샤넬과 패션 디자이너, 장기려와 의사, 오프라와 방송 전문가, 이종욱과 국제기구 종사자, 제인 구달과 자연 전문가, 고트프레드와 장난감 전문가, 아이아코카와 자동차 전문가 등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고트프레드

저자
최재훈 지음
출판사
웅진주니어 | 2012-09-17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자신의 일로 세상을 바꾼 진짜 프로를 만나는 「직업 인물 학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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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들려준 옛이야기 『뒤집힌 호랑이』

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건 무엇일까요? 바로 엄마 목소리가 담긴 옛이야기죠. 엄마가 들려주는 옛이야기는 아이의 가슴에 상상력과 창조력의 문을 활짝 열어 줍니다. 이 그림책을 보면 저절로 알 수 있어요. 이 ‘뒤집힌 호랑이’는 그림 그린이가 어렸을 적에 엄마가 직접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아이는 오래오래 이 이야기를 가슴에 안고 살았어요. 그러다 어느 날 이렇게 뛰어난 그림책으로 싹이 트고 아름답게 꽃이 피었습니다.

‘이 그림책을 그려 보겠다고 보리 출판사와 얘기를 나눈 지 15년이 흘렀다. 그동안 틈틈이 구상을 하고 스케치를 하고, 또 구상을 하고 스케치를 하고, 또 구성을 하고……. 이 얘기는 어렸을 적에 어머니가 들려준 옛이야기 가운데 하나다. 어머니는 수많은 옛이야기를 들려주셨고, 내 어린 시절에는 여우, 호랑이, 구렁이, 선녀, 도깨비 같은 주인공들이 곁에 늘 득시글거렸다. 그 많던 옛이야기 주인공들이 어른이 되면서 사라졌다가 그림책 세계로 들어서면서 다시 내안에서 꿈틀대기 시작했다. 귓전에서 생생한 입말이 다시 울리기 시작했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최대한 그 울림을 그리려고 애썼다……사람들은 우스운 이야기를 좋아한다. 아이들에게 뭔가 교훈적이고 감동스런 이야기도 필요하지만, 나는 내 그림책에선 유머가 필수 요소라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심리적인 해방을 위해서다.’
- 그린 이의 말 중에서


과장은 옛이야기의 또 다른 감칠맛

이 이야기는 아주 부풀려져 있지만 과장은 옛이야기의 또 다른 감칠맛입니다. 이런 이야기에 아무런 과장도 허풍도 없다면 얼마나 밋밋할까요? 이런 이야기는 심각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읽을 때도 익살스런 분위기가 감돌아야 제 맛이 나지요. 옛이야기를 듣거나 읽을 때 꼭 가르침을 배우려고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재미있고 흥겹게 듣거나, 읽고 나서 한바탕 깔깔 웃어 넘겨도 그만이지요. 버선처럼 홀랑 뒤집힌 호랑이 얘기 한 번 들어볼래요?


뒤집힌 호랑이

저자
김용철 지음
출판사
보리 | 2012-10-10 출간
카테고리
유아
책소개
〈꼬불꼬불 옛이야기〉는 옛이야기의 본모습을 온전하게 살리고,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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