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 53 번째 리뷰 - 네이버 블로거 지민꿍 님

 

 

 

어떤 이에게 싱겁고 의미없는 책이 다른 이에게는 '인생을 뒤흔드는 책'일 수 있다.

책은 그대로인데 독자가 바뀌니 책이 다른 취급을 받는 셈이다.

내가 '책에도 궁합이 있다'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지민꿍 님의 리뷰를 보니 <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가 자못 싱거웠나 보다.

하지만 자신의 독서경험을 뒤돌아본 계기가 된 듯 독서에 몰입한 뒤 오는 '한숨'의 의미를 적었다.

그 한숨에 그치기가 아쉽다면 소감을 글로 남기기를 바란다.

 

그녀(필경 그녀이리라)의 말대로 이렇게 감상을 남기게 했으니 내가 뜻한 목적은 이룬 셈이다.

읽은 바를 계속 적어서 다시보기 카테고리에 글이 늘어나길 바란다.

그녀의 독서를 응원하며... 

 

원문 바로보기 - http://blog.naver.com/maige1115/110150191478